품목정보
출간일 | 2022년 02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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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66쪽 | 418g | 148*205*20mm |
ISBN13 | 9791165218591 |
ISBN10 | 1165218593 |
출간일 | 2022년 02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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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66쪽 | 418g | 148*205*20mm |
ISBN13 | 9791165218591 |
ISBN10 | 1165218593 |
결혼이라는 여정을 함께 떠나는 두 사람에게 필요한 조금 특별한 관계 수업 결혼은 서로 다른 너와 내가 만나 한팀을 이루는 과정이다. 타인이었던 배우자와 가정을 꾸림으로써 관계와 책임을 배우는 성장의 과정이기도 하다. 다른 관계보다 많이 특별하기 때문에 시간 내서 공부할 가치가 충분한 것이 바로 부부를 위한 관계 공부다. 입소문만으로 매달 20,000명이 찾는 국내 최초 온라인 부부멘탈케어 플랫폼 ‘신디Sindy’의 신동인(신디) 대표는 단단하고 조화로운 부부 관계를 위해 필요한 심리학 지식들을 엄선하여 한 권의 책에 담았다. 2019년 출간 후 부부들이 필독서로 입소문 난 『어쨌거나 잘살고 싶다면 신디의 결혼 수업』의 개정판으로 ‘신디Sindy’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실제 부부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추가하여 새롭게 편집했다. |
개정판을 내며 프롤로그 PART 1. 결혼, 이것만은 알고 살자 1장. 결혼을 공부해야 하는 다섯 가지 이유 첫 번째 이유, 결혼의 개념이 바뀌었다 두 번째 이유, 관계는 삶의 행복을 결정한다 세 번째 이유, 배우자는 생존을 위해 매우 중요한 대상이다 네 번째 이유, 내 아이의 인생이 달려 있다 다섯 번째 이유, 갈등은 해결이 아닌 관리의 문제다 2장. 스마트한 시작을 위해 필요한 것들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세 가지 조건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세 가지 기술 서로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결혼에 대한 환상 걷어내기 부부가 함께 겪는 다섯 단계의 인생 주기 3장. 행복한 부부의 조건, 정서적 독립 진짜 어른이 된다는 건 정서적 독립의 두 가지 조건 부모의 불안은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달된다 정서적 독립을 한 사람의 특징 그래서 정서적 독립을 어떻게 하는 건데요? PART 2. 관계, 결혼 후에 다시 배우다 4장. 반복되는 갈등에서 벗어나는 법 모든 부부가 빠지는 세 가지 불화의 고리 갈등의 패턴을 알면 해결이 쉬워진다 아무리 싸워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부부들의 비밀 부부의 관계를 망치는 진짜 적은 따로 있다 불화의 고리를 벗어나게 해주는 세 가지 힘 5장. 부부관계의 핵심, 정서 다루는 법 불화를 극복하는 놀라운 비밀 정서라는 게 정확히 뭐죠? 기분과 감정에도 단계가 있다 화 뒤에 진짜 마음을 숨기는 부부의 심리 내 기분과 감정을 잘 조절하려면 나와 배우자의 정서 찾기 연습 6장. 배우자와 나의 성인애착 활용법 63빌딩 꼭대기에 매달려 살 수는 없다 애착을 쌓기 어려운 결정적인 이유 집착녀와 회피남의 진짜 심리 부부의 사랑은 어떻게 유지되는가 애착을 쌓는 데 매우 중요한 세 가지 서로에게 건강하게 의존하는 법 PART 3. 변화, 건강한 부부생활을 유지하다 7장. 서로의 상처를 함께 들여다보는 시간 내가 이 사람과 결혼한 숨은 심리학적 이유 당신이 내 상처를 알기나 해? 부모에 대한 불편하지만 중요한 진실 똑같은 상처를 대물림하지 않으려면 독이 되는 양가 부모와 거리 두는 법 8장. 좋은 관계를 위한 부부의 소통법 남과 여, 소통이 힘들 수밖에 없는 이유 배우자의 언어를 이해하고 있나요? 기분 좋은 대화를 위한 세 가지 팁 화가 났을 때는 이것부터 지켜라 9장. 결혼 후에 내가 단단해지는 습관들 변하지 않는 상대 때문에 힘든가요? 이혼에 대한 조금 다른 고찰 현명하게 내 감정 조절하는 법 배우자를 향한 꼬인 오해부터 풀어라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구분하기 그럭저럭 불화를 껴안고 잘 사는 것 결혼을 통해 성장하는 삶 더 알고 싶은 독자를 위하여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평소 신뢰하던 사람을 찾아가 조언을 구하거나 서점에 방문해 인간관계 개선을 위해 관계를 위한 책을 찾곤 한다. 그러나 결혼에 대한 책은? 결혼 또한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종종 이러한 것을 까먹고 만다. 평생 함께 할 사람도 아닌 사람의 일로 인해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하며 지혜를 찾지만 평생 함께 할 배우자와의 삐거덕 거리는 관계에서는 비교적 많은 에너지를 쓰지 않는다. 왜 더 오랫동안 나와 함께 할 사람과의 관계를 위해 시간을 쓰지 않는 것일까? 혼란스러움을 줄이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결혼 또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도서 요즘 부부를 위한 신디의 관계 수업의 저자 신디(신동인)은 말한다.
결혼하는 이유? 사랑이 1순위.
과거와는 달리 결혼의 패러다임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비혼이라는 단어도 자주 거론되면서 결혼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거부감 혹은 인생의 선택지에서 지워버리기도 한다. 과거에 결혼은 사랑을 위해 선택하는 것보다는 '경제적', '정치적'인 사유로 결혼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사랑보다 경제적, 정치적인 목적이 위에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현대사회는 그렇지 않다. 사랑해야 결혼을 고려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랑을 전제로 한 결혼 문화가 생겨난 것은 채 150년도 되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는 아직 사랑하며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잘 모른다는 의미도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명망이 높은 대학들도 그보다는 더 오랫동안 존재해오고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연구를 이어왔지만 사랑을 바탕으로 한 결혼에 대해서는 그 역사가 짧은 것이었다.
눈만 마주쳐도 이제는 화가 납니다.
사랑하는 두 사람이 한 지붕 밑에서 함께 살아가기란 사실 쉽지 않다. 서로 취향과 생활 습관, 생활 방식이 다르다 보니 부딪치는 일도 숨 쉬듯 생겨난다. 그러나 이러한 갈등을 나쁜 것이기 때문에 화내기 싫고 싸우기 싫다는 생각으로 피해버리고 상대를 무시한다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져 어디서부터 풀어나가야 할지 모를 꼬인 관계로 계속 살아가게 될지도 모른다. 그 끝은 '이혼'이 될지도 모르는 것이다. 어떻게 갈등을 생각해야 할까? 저자는 갈등이란 나쁜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갈등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해야 할 사항이라고 말한다. 부부관계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갈등을 싫어해 자신의 좋고 싫음을 이야기하지 않고 쌓아두다가 결국엔 관계가 끊어지거나 사소한 문제로 시작된 것이 과거에 있었던 안 좋게 느꼈던 감정까지 끌어와 문제가 커지기도 한다. 저자의 '갈등'을 바라보는 시각은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굉장히 의미 있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이라는 사회적 제도를 선택하면서 함께 살면 부딪칠 일이 수없이 많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갈등이 생기는 것에 대해 결혼에 대한 회의감을 갖기보다는 갈등은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고 서로에 대해 이해하며 관리해 나가는 지식이 필요한 것이었다. 본 도서는 2019년 4월에 출간했던 <어쨌거나 잘 살고 싶다면 신디의 결혼 수업>의 개정판으로 나온 도서라고 한다. 결혼에 대한 공부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사람뿐 아니라 내가 결혼 제도에 적합한 사람인지 고민하는 사람에게도 읽어보기를 권한다. 결혼에 대한 고민은 사회적 제도로 인해 발생될 수도 있지만 '결혼'을 선택함으로 발생될 상황들을 스스로 통제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스트레스로 기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동화 속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가 아닌 현실의 결혼. 그것이 두루뭉실하게 느껴진다면 읽어보시길 바란다.
#서로 #다른 #너와 #나를 위한 #9가지 #결혼 #심리학 #요즘 #부부를 #위한 #신디의 #관계 #수업 #결혼 #육아
결혼은 서로 사랑해서 하게 된다. 20~30년 동안 서로 다른 가정환경에서 자라 남녀가 만나 한 가정을 이뤄가는 것이다. 서로 다른 가정 문화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성향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다르다. 그래서 다툼으로 이어지기가 쉽다. 중요한 것은 다툰 후에 어떻게 잘 화해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누구나 행복을 꿈꾸며 결혼합니다
많은 부부가 혼란스러운 결혼생활을 현실이라는 이름으로 합리화하며
서로를 포기한 채 살아갑니다. 옆에서는 그것을 보고 들은 미혼자들은
결혼을 주저하고요. 성욕보다 중요한 인간의 가장 원초적본능.
친밀감의 욕구를 누르고 살 만큼 혼자가 더 편하다는 사람들이
늘고 잇는 겁니다. 인간은 혼자 살도록 만들어진 존재가 아닌데
말이죠. 대체 어디서 부터 잘못된 걸까요?
이 책은 이러한 호기심을 풀어줄 만한 지식들로 가득합니다. 특히 인생의
동반자를 찾아 방황하고 있거나 갈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될 수 있는 지식들을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나만힘든게 아니라는 것, 얼마든지 좋아질수 있다는 것, 설령 좋아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나는 내 인생을 아름답게 가꿔갈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여러분의 삶에 따뜻한 햇살이 비추기 바라며 건강한 사랑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 작가의 말 中
만족스럽고 행복한 삶을 살려면 가족관계, 낭만적관계, 친구관계, 동료 관계 이렇게 네가지 관계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부부는 가족관계와 낭만적 관계에 해당된다. 관계의 반을 차지하는 것이다. 그만큼 삶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부부관계가 좋지 않고서는 삶이 행복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된다. 부부관계에 있어서 남편과 아내 서로의 필요와 욕구를 채워줄때 안정적인 애착이 쌓인다. 서로가 안전한 애착이 되어 주어야 정식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살아갈수 있다. 육아를 위해서는 책도 사서 보고 열심히 공들이지만 부부관계에 있어서는 어떠한가.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훨씬 적게 노력하는 것을 보게 된다. 노력없이 되는 건 없는것 같다. 부부관계도 노력해야 한다. 부부관계가 아이의 행복에도 깊은 연관이 있다. 부부관계가 좋아야 아이도 바르게 커갈수 있다.
연애와 결혼생활에서 어려움이 있다면 통찰력, 상호성, 감정조절 기술이 필요하다. 통찰력은 관계에 있어서 더 중요하다. 자신을 알고 상대를 아는 것이다. 자신에게 잘 맞는 상대를 찾는것이 중요한데 이는 통찰력이 좋은 사람이다. 내가 바라는 것이 있는 것과 같이 상대가 원하는 것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이 상호성이다. 혼자만 아는 사람은 상호성이 부족한 것이다. 자신의 감정대로만 표출하는 것이 아닌 감정조절을 통해 충동적인 행동을 억제 할수 있다. 이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고 훈련이 필요하다.
부부 관계에도 교육이 필요하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부부 에 대해서는 공부하지 않고 소홀히 여겨왔다. 하지만 부부도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해준 책이다. 이제는 결혼전에 부부에 대해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결혼하신 분들도 계속해서 공부하며 노력해야 한다. 행복한 가정생활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