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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싶은 한마디, 따뜻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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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싶은 한마디, 따뜻한 말

: 상대의 마음을 녹이는 대화법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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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274쪽 | 434g | 145*210*20mm
ISBN13 9791189347000
ISBN10 118934700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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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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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말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장점은 무수히 많다. 특히 ‘따뜻함’은 가정과 직장, 그 외의 모든 관계를 부드럽게 만들어준 다는 장점이 있다. 차갑고 경직된 관계를 부드럽게 풀어주고 견고하게 해준다. 그런 관계로 인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서 더 나은 결과를 얻을 뿐 아니라 관계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햄버거는 원래 스테이크의 한 종류였다고 한다.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스테이크와 야채를 부드러운 빵 사이에 넣어 먹으면서 그 스테이크를 햄버거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햄버거는 스테이크만 먹었을 때보다 부드러운 빵이 어우러져 먹으니 더욱 맛이 있을 뿐 아니라 먹기가 훨씬 좋다.
햄버거는 부드러운 빵을 먹기 위한 것이 아니라 스테이크를 보다 잘 먹기 위한 용도에서 탄생했다. 부드럽고 따뜻한 말을 하는 이유도 이와 마찬가지다. 말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을 더 잘 전달하기 위해서다. 스테이크만 먹을 수도 있지만 딱딱한 고기를 부드러운 빵으로 감싸 먹으면 더 먹기가 좋듯이, 말도 단순히 그 내용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부드러운 말로 감싸주면 상대방이 더 좋은 방향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 pp. 33∼34

어떤 사람과 마주 앉았을 때 상대방이 하는 것을 한번 따라 해 보라. 상대방이 커피를 시키면 당신도 커피를 시키고, 상대방이 몸을 편안하게 기대고 앉으면 당신도 그렇게 해 보라. 공감대가 형성된 사람들이 비슷한 행동을 하듯이 거꾸로 비슷한 행동을 하게 되면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다. 이는 상대방과의 관계의 끈을 의도적으로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이러한 방법을 커뮤니케이션에서 ‘페이싱(pacing)’ 테크닉이라고 한다. 서로간의 페이스(pace)를 맞추고 조절하는 것을 ‘페이싱’이라고 하며, 심리학에서는 ‘거울효과(mirroring effect)’라고 한다. 공감대가 형성된 좋은 관계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비슷한 행동을 하게 되며, 마치 거울을 보고 있는 것처럼 같은 행동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화를 하기 위해서 상대방과 마주 앉았을 때 상대방이 거울이라고 생각하고, 그 사람의 행동과 말, 분위기를 따라 해 보자. 상대방이 의식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따라 한다면 두 사람 사이에 공감대가 빠르게 형성될 수 있다. 나의 이익을 위해서 상대방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 나의 마음을 연결하여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다. 이는 다양한 상황에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할 수 있는 좋은 끈이 된다.
--- pp. 58∼59

상대방을 맞이하는 표정과 자세도 의상만큼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무표정한 것도 곧 표정이기에 많은 것을 표현해준다. ‘당신과 별로 상관하고 싶지 않습니다’, ‘당신이 별로 맘에 들지 않네요’, ‘당신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등을 말없이 표시하는 것과 다름없다. 상대에게 환한 미소를 띠는 것도 많은 것을 표현해준다. ‘당신을 환영합니다’, ‘당신이 좋아요’, ‘당신과 함께 하고 싶어요’ 등을 말없이 알리는 것이다.
미소나 부드러운 표정을 띠는 사람에게 사람들이 좋은 인상을 갖은 것은 당연하다.
의자에 앉아 있을 때 의자 뒤에 몸을 기대고 있는지, 의자 끝에 몸을 곧추세우고 있는지, 팔과 다리를 꼬고 있는지 등의 행동 하나하나가 자신의 마음에 대한 많은 말을 해준다. ‘난 이 자리가 싫어 요’, ‘너무 긴장되고 떨려요’, ‘당신을 거부합니다’ 등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상대방을 향해 약간 몸을 기울이고 있는지, 의자에 편하게 앉아서 자연스러운 자세를 하고 있는지, 팔과 다리를 반듯이 하고 있는지도 많은 말을 해준다. ‘이 자리가 참 중요해요’, ‘이 자리가 편안하고 당신이 좋아요’, ‘좋은 결과를 원합니다’ 등을 말해준다.
이러한 작은 행동들은 상대방에게 당신을 판단할 수 있는 수많은 단초를 제공하게 된다.
--- pp. 83∼84

대화는 서로의 보이지 않는 마음의 공간을 존중하고 지켜주면서 시작해야 한다. 실제 공간에서도 필요 이상으로 상대방을 향해 다가가면 상대방은 뒤로 물러서는 것처럼 점차적으로 서로에게 편안한 선까지 공간을 좁혀 나간다면 대화가 잘 이루어지고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상대는 거리를 두거나 자신을 거부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상대방과의 관계와 상황을 잘 파악해 대화의 수준을 조절하고 서로에게 가장 적당한 선까지 다가가는 것이 대화를 잘하는 사람의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은 보이는 부분과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이는 대화를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이를 빙산의 수면 위 부분과 아래 부분으로 비유할 수 있다. 수면 위 빙산처럼 상대방이 이미 드러내 놓고 있는 부분은 대화의 주제로 삼아도 좋다. 그 부분에 대한 대화는 서로의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대해 이미 드러냈다면 그것에 대해 말해도 좋다. 하지만 그에 대해 말하지도 않았는데 묻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것은 보이지 않는 수면 아래의 빙산을 억지로 들여다보려고 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그 수면 아래의 부분은 상대방의 개인적인 공간이다. 그 공간은 상황과 관계에 따라 크기가 달라진다.
친밀한 사이라면 많이 드러내 보일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이라면 아예 보여주지 않을 수도 있다. 가족과 공유하는 것, 직장 동료와 공유하는 것, 그냥 알고 지내는 사람과 공유하는 것이 다른 것과 같다.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대화를 할 때 처음에는 수면 위 빙산의 부분에 해당하는 내용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대화를 편안하게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이다.
--- pp. 101∼102

상대방이 이룩한 결과를 칭찬하는 것도 좋지만 그 결과를 이루기까지의 과정과 노력에 대해 칭찬하는 것은 더욱 좋다. “업무계획을 세울 때 철저한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와 같은 말이다. 과정과 노력을 칭찬하게 되면 결과와 상관없이 그 사람이 한 모든 것에 대한 칭찬이기 때문에 조건이 없는 말이다. 사람들은 어떤 조건 없이 나를 칭찬해주는 사람을 좋아하게 마련이다. 결과가 좋을 때는 누구나 칭찬할 수 있지만 결과가 좋지 않을 때 칭찬해주는 사람은 많지 않다. 기대하지도 않았을 때 받는 칭찬은 마치 선물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한다.
상대방의 존재 자체에 대해 인정해 주는 칭찬이 바로 가장 좋은 칭찬이다. “함께 해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는 결과와는 상관없이 당신이 여기에 존재한 그것만으로도 나에게 큰 힘이 되었다는 의미가 담겨 있어 상대방의 존재감을 인정해주고, 자존심을 세워주는 칭찬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어서 그런 칭찬은 감동을 선사한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존재를 조건 없이 인정해주는 사람에게 큰 위로를 받고 마음이 따뜻해지게 된다.
--- pp. 160∼161

너-메시지’는 상대방의 행동에 초점을 맞춰서 그 행동을 지적하고 고치게 하려는 목적이 있다. 반대로, ‘나-메시지’는 상대방의 행동과 상황을 있는 그대로 말해주면서 그 결과와 그 결과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말해주는 목적이 있다. 그 어디에도 조종하려는 말은 없다. 그러함에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상대방의 행동을 바로잡으려고 할 때는 조종하는 말을 해서 상대방의 감정이 상하게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조종하는 말은 오히려 설득력도 약하고, 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너-메시지’의 말은 너는 모르기 때문에 내 말대로 행동하라는 것이다.
반면 ‘나-메시지’는 주로 상대방의 행동에 대한 내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다. 상대방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말이며, 상대방에게 도와달라는 부탁의 의미가 있다. 즉, 상대방을 인정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긍정적인 사고가 담겨 있기 때문에 따뜻한 관계를 맺는 데 아주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만약 말투 하나라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있었다면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만성적인 수많은 사회적 문제들이 이렇게 심각할 정도로 깊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상대를 향한 진심어린 배려와 존중이다.
--- p.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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