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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중국의 예정된 전쟁

호주와 중국의 예정된 전쟁

세계 자유·보수의 소리 총서-06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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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33쪽 | 149*209*20mm
ISBN13 9791192014036
ISBN10 119201403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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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민주화 세력뿐만 아니라 호주나 캐나다의 많은 중국계 이민자들에게 ‘언론의 자유’는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 베이징을 두려워하는 화교 출신들이, 호주의 시민권을 갖고 있으면서도 평등한 정치 참여나 정치적 발언을 자제하는 현실에 클라이브 해밀턴은 분개한다.
--- p.19

어쩌다가 호주는 중국 공산당이 자행하는 공작의 표적이 되었을까. 시작은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후진타오 체제의 중국공산당은 호주를 ‘(영향을 미쳐야 할) 중국의 주변 지역’으로 규정하고, 미국의 동맹국 중에서 ‘가장 약한 사슬’임에 주목하여 ‘호주를 미국에 NO라고 말할 수 있는 제2의 프랑스로 만들어, 미국-호주 동맹의 틈새에 쐐기를 박을 것’을 장기 목표로 정했다.
--- p.34

유소년기부터 ‘애국 교육’, ‘민족 교육’을 받아 중국 공산당을 향한 충성심과 중국이 근대에 열강 제국으로부터 받은 굴욕감을 주입받은 학생은 해외에 나가도 중국 공산당에 대한 비판을 허락하지 않고 ‘자신을 향한 비난’으로 받아들여 피해자 의식을 전면에 드러내며 반발한다.
--- p.49

서구 국가에 인권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중국 공산당의 인권 탄압이 용인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떻든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자국 정부의 잘못을 비판하는 언론의 자유가 있고, 선거에 따라 잘못된 정치 지도자를 교체할 수 있다. 호주 정부는 자국 병사의 잘못된 행동을 인정했으며 실제로 이에 대처했다. 그러나 중국 공산당의 정치 체제는 당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인권은 무시된다. 시진핑에 대한 비판은 처벌받으며 해외에서의 중국 비판조차 틀어막으려 하고 있다. 양쪽을 같은 선상에 두고 비교할 수 있을까.
--- p.68

중국이 노리는 바는 상하이가 뉴욕의 월스트리트나 런던의 시티오브런던을 능가하여 세계 최고의 금융도시가 되는 것이다. 당연히 디지털 인민위안을 이용하여 ‘미국 달러 기축 체제’에도 도전한다. 차이나머니에 눈이 먼 유럽과 미국의 금융회사는 언젠가 은혜를 배신으로 되갚음 당하게 될 것이다.
--- p.90

투자와 편의를 준 보답으로 중국 공산당에 협력자로서 움직이는 인물을 ‘제5열’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활동을 하는 사람은 기업인뿐만 아니라 정치가와 학자 중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중국이 주는 돈과 은혜에는 반드시 이면이 있다.
--- p.106

중국의 대학과 군사 개발을 맡는 기업은 인민해방군과 거의 일체화되었는데, 호주와 일본의 대학은 중국의 대학이나 기업과의 공동 연구에 힘쓰며, 자각이 없이 중국의 새로운 병기 개발에 이바지하고 있다.
--- p.142

전 인민해방군 소속인 국방 전략가 차오량(喬良)은 일대일로에 대해 “중국이 미국을 넘어서기 위한 수단”임을 분명히 밝혔다. 2019년, 말레이시아와의 회합에서 유출된 중국 측 문서에는 일대일로에는 ‘정치적 성질’이 있는데, 대중에게는 그것을 시장 원리를 통해 움직인 것처럼 보이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적혀 있었다. 미국쪽에서 반감을 갖고 있거나 혹은 미국의 투자를 얻지 못한 나라에 접근하여서, 미국에대한 반감을 심거나 ‘중국 모델이야말로 앞으로 펼쳐질 국제사회의 기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큰 목적이 실현되어 가고 있다.
--- p.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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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브 해밀턴이 쓴 책 『중국의 조용한 침공(Silent Invasion)』은 호주 국민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중공의 정치적, 경제적 영향력 문제를 우려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중요한 책이다.”
- 재팬포워드(Japan Forward)
“중국 공산당의 전 세계적인 공작은 은밀하면서도 만연해 있으며, 서방의 민주적인 기관들을 약화시키고 있다. 『보이지 않는 붉은 손(Hidden Hand)』은, 이에 대한 우리의 위기의식을 높이는데 있어서 환영할만한 책이다.”
- 호주국제관계문제연구소(Australian Institute of International Affa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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