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이기는 습관 30가지를 소개한다.

그리고 각 습관을 실천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실전 연습'이 있다. 

성공하려면 위너들이 어떻게 했는지 배우고 따라하면 된다.

그들의 습관을 내 것으로 만들면 된다.

위너들도 원래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그런 평범했던 사람들이 어떻게 위너가 되었을까?

"승리와 패배는 인간이 통제할 수 있는 결과가 아니다. 다만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지루한 삶을 살 것이냐, 지루한 삶을 참지 않을 것이냐다. 먹고사는 데 급급한 사람은 먹고살만한 삶을 산다. 성공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성공하는 삶을 산다. 그것뿐이다."

단순하다. 성공하고 싶으면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면 된다. 성공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냥 킵고잉하면 성공이라는 길을 가게 될 것이다. 

이기는 습관이 몸과 마음과 각인되어 무의식 속에 자리잡을 때까지 

매달 첫 날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첫 날 마음가짐을 단단히 갖는데 아주 좋은 길잡이다. 

위대한 물리학자 알버트 아이슈타인 Albert Einstein은 이렇게 말했다.

"모든 아이 안에는 천재가 숨어 있다."

이 말을 인용해 나는 당신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사람은 누구나 위너wnner의 삶을 살 권리가 있다."

타인이 만든 법칙과 길, 이정표가 아니라 오롯이 자신의 목소리를 따라간 사람들의 경이로운 습관들을 담고 있다. 

나는 그들을 '위너'라고 부른다.

위너의 삶을 '따르라'는 것이 아니다.

위너가 '되라'는 것이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세상에 유갑없이 보여주어라. 

-프롤로그 중-

p122 우리가 건강하지 못한 이유는, 술과 담배와 자극적인 음식에 탐닉하는 이유는, 누리고 싶은 삶이 없기 대문이다.

누리고 싶은 삶, 행복, 만족이 있으면 사람은 저절로 달리고 체중을 조절하고 금연을 하고 좋은 음식을 섭취한다.  그렇다면 부자가 되고 나서야, 걱정거리들이 모두 없어지고 나서야 우리는 건강해지고 싶어한다는 건가?

아니다. 삶의 매 순간을 즐기고, 삶의 매 순간이 행복하면 우리는 기꺼이 건강해지려고 노력할 것이다.

삶을 외면할 이유를 찾지 말고, 삶을 누려야 할 이유를 찾아야 한다. 밥 먹듯 이직할 생각하지 말고, 지금 있는 곳에서 승부를 봐야 할 이유를 찾아야 한다. 어떻게 하면 가족들과 떨어져서 편안히 혼자 시간을 보낼까 생각하는 대신 가족들이 소중한 이유를 찾아야 한다,

첫 프롤로그를 읽는 순간부터 이 책은 그냥 내 꺼로 소화하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첫 장을 넘기게 되었다.

첫 프롤로그부터 연필로 밑줄이 그어지면서 책 전체에 밑줄이 안 그어져 있는 부분이 없을 정도로 좋았고, 술술 잘 읽혔다. 그리고 심지어 실전연습할 수 있는 부분도 적혀 있어서 읽고 끝이 아니라 곁에 두고 읽으면 좋은 책이다.

첫 번째 습관부터 서른 번째 습관까지 있다.

다 좋았지만 그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열두 번째 습관 이유를 찾아라 이다.

왜냐하면 나는 저 사람이 하니까 어 괜찮아 보이네 하고 이유없이 따라하다가 재미를 못느끼고 그만 두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위너들의 공통점을 보면서 그들의 삶과 나와의 삶은 다르지만 그들은 나와 다른 선택을 했고 나와 비교하며 읽었다,

위너들이 선택한 것은 나도 할 수 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었다,

다만 위너들은 그들이 선택한 것에 늘 충실하게 임하고 실패하면 어떻하지? 하는 것보다 수정해 나가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늘 배움과 성장에 갈망이 있었다,

감사함과 기록이 있었다.

자신의 내면에 귀을 기울어 탁월한 성공과 지혜로운 삶을 얻은 사람들은 어떤 습관들을 가지고 있었을까? 타인이 만든 법칙과 길, 이정표가 아니라 오롯이 자신의 목소리를 따라간 사람들은 어떻게 위너가 될 수 있었을까?
보도 섀퍼는 위너 'winner'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생각,행동,습관,루틴을 깊이 들여다보고 실행하면 당신도 위너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워낙 유명한 책이라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번 독서모임을 통해 좋은 책을 읽게 된 것 같다. 책에 있는 좋은 내용들을 읽으니 긍정적인 기운과 힘을 얻은 기분이다.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내용들이 좋았다.

책에서 기억에 남는 이야기 중 하나이다.
1960~1970년대에 세계 스포츠화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였던 아디다스에 도전한 나이키는 창업 후 10년도 채 되지 않아 아디다스를 앞질러 전 세계 최대 스포츠 용품 기업으로 성장했다. 나이키는 그들의 슬로건을 '저스트 두 잇!' "세상이 뭐라고떠들든 간에 상관하지 말고 그냥 하자!"를 내세웠다. 나이키는 아디다스를 이기기 위해 너무 많은 조건들을 미리 따지지 않았고 자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만 적극적으로 집중해서 그들에게 불리한 사업 환경들을 자연스럽게 해결해냈다. 완벽한 상황은 존재하지 않으며 완벽한 타이밍 또한 없다. 언제나 최적의 상황은 바로 지금이며 적극적인 행동만으로도 다양한 길이 보이고 많은 문제들이 저절로 해결된다. 걱정한다고 주저한다고 해결될 일은 없다. 완벽하게 시작하려고 주저하지 말고 불완전하더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낫다. 그러니 그냥 행동하자.
또한 어려움이 닥쳤을 때 답을 찾으려고 애쓸 필요 없다. 답을 찾는다고 해서 어려움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어려움을 '통과'하면 충분하다. 어려움을 잘 견디는 법을 배우며 잘 견디기만 하면 어려움은 저절로 물러난다. 난관을 하나하나 통과할 때마다 우리는 점점 더 강해진다. 위너들은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어려움이 닥쳤을 때는 잘 견뎌내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기

"네 안에 어떤 잠재력이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유일한 방법은 새로운 세상으로 한 걸음 내딛는 거야. 이미 알고 있는 세상에서는 이미 알고 있는 삶만이 가능할 뿐이지. 새로운 길이 두려운 것은 멀리서 바라만 보고 있기 때문이야. 삶은 멀리서 감상만 하는 풍경이 아니란다. 진정한 삶은 풍경 안으로 한 걸음 들어가는 도전이란다."
p.12

자신감이 부족하고 무기력해진다는 느낌이 들 때 이 책을 읽는다면 엄청난 용기를 얻고 다시 적극적으로 삶을 살아봐도 좋을 것 같은 힘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자기계발서이지만 어렵지 않고 쉽게 읽히는 책이라서 금방 읽은 책이다. 유익한 내용들이 많아서 책을 읽는 내내 줄을 치며 읽은 것 같다. 최후의 승자가 된 위너들의 습관들 중 나에게 필요한 몇가지만 실천하더라도 인생이 훨씬 더 풍요로워 질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