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2년 03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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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456g | 140*210*20mm |
ISBN13 | 9791191393620 |
ISBN10 | 1191393623 |
출간일 | 2022년 03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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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456g | 140*210*20mm |
ISBN13 | 9791191393620 |
ISBN10 | 1191393623 |
MD 한마디
우리는 왜 늘 죽음을 생각해야 할까? 죽음은 인간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알려준다. 이 책은 김종원 작가가 릴케, 칸트, 니체, 톨스토이, 쇼펜하우어, 괴테와 나눈 삶과 죽음에 관한 대화다. 죽음에 관한 책이자, 세기의 철학자들이 남긴 ‘한 줄의 철학’이기도 하다. - 손민규 인문 MD
“우리는 왜 죽음이라는 커다란 벽에 대해 질문하지 않는가?” 죽음이 알려 주는 품위 있는 삶을 위한 46가지 선물! 인문 베스트셀러 작가 김종원이 죽음에게 배운 마지막 한 줄의 철학! 『마지막 질문』은 저자 김종원이 지난 20년 동안 릴케, 칸트, 니체, 톨스토이, 쇼펜하우어, 괴테와 나눈 삶과 죽음 앞의 대화를 통해 깨달은 삶의 통찰을 담았다. 저자는 세기의 철학자 6인과 1,000시간 이상의 대화를 나누고 사색하며, 그들이 남긴 말과 글을 우리가 사는 지금에 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저자는 깊은 사색의 끝에서 ‘죽음’을 만나고 비로소 삶을 깨닫게 되어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는 왜 죽음이라는 커다란 벽에 대해 질문하지 않는가? 삶에서 변하지 않는 유일한 진실은 ‘모든 사람은 결국 죽는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우리가 죽음을 정면으로 마주할 때 비로소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죽음에게 고개 숙여 배운 김종원의 깨달음이자 세기의 철학자들이 남긴 일생에 한 번은 반드시 만나야 할 ‘한 줄의 철학’이다. 46개의 질문으로 작성된 단 한 줄의 철학은 세기의 철학자들이 남긴 삶의 지표이며, 생의 목적과 방법을 몰라 흔들리는 우리에게 또 다른 세계의 문을 열어줄 ‘희망’이 된다. |
프롤로그 우리는 왜 죽음이라는 커다란 벽에 대해 질문하지 않는가? Ⅰ. 목적 - 무엇을 위한 인생인가 마음껏 쓰라고 줄 능력이 당신에게는 있는가? 자신을 그대로 보여 줄 한 줄이 있는가? 왜 우리는 사람이 사라진 세상에서 살고 있는가? 왜 우리는 죽음을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가? 살면서 하나를 분명하게 선택한 경험이 얼마나 있는가? 자신의 일처럼 타인을 위해 울어 본 적이 있는가? 당신이 태어난 이유가 무엇인지 말할 수 있는가? 당신은 자신만의 잠을 자고 있는가? Ⅱ. 방향 - 어디에서 내 삶의 이유를 찾을 수 있나 당신의 끝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본질에 가까운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가? 우리는 왜 생각해야 하는가? 인생에서 과연 저절로 되는 것이 있을까? 어떤 조각이 삶을 구성하고 있나? 가끔 잊고 지냈던 호주머니를 뒤져 보는가? 당신이 지금까지 진짜로 산 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Ⅲ. 사색 - 삶에 대한 오래된 관점을 전복시킬 질문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생각한 적이 있는가? 나는 왜 존재하는가? 우리는 진짜 검색하고 있는가? 목적을 생각하지 않고 말한 적이 있는가? 지식이라는 책상을 밟고 올라설 용기가 있는가? 시에게 질문해 본 적이 있는가? 어머니의 손은 왜 늘 차가운가? Ⅳ. 균형 - 아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마음을 잠재울 수 있는가 내장이 없는 욕망이 이끄는 삶은 무엇이 다른가? 쓰레기가 가득한 호주머니를 왜 비우지 않는가? 삶의 여유를 찾는 당신만의 방법이 있는가? 나는 내 일상을 장악하고 있는가? 당신은 어제 무엇을 버렸는가? 아이에게 칼을 주는 사람은 아이를 사랑하는 사람인가? 멈추지 않고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인가? 당신은 매일 세상이라는 연인에게 무엇을 주는가? Ⅴ. 실천 -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인가 여전히 바라보고 있는가, 드디어 뛰어들었는가? 나는 내게 가능성을 허락하고 있는가? 버킷리스트가 있는 삶은 왜 죽은 삶인가? 죽어도 사라지지 않는 문장을 가슴에 품고 있는가? 변화를 주도하는 단 하나의 표현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나는 지금 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가? 하루라도 무언가에 목숨을 걸어 본 적이 있는가? 삶의 마지막 순간 죽음을 밀칠 정도로 중요한 일이 있는가? Ⅵ. 경탄 - 성장하는 삶의 무기가 되는 질문 생명은 왜 아름다운가? 어제 본 태양은 오늘 뜬 태양과 무엇이 다른가? 자고 나면 빠져 있는 머리카락을 본 적이 있는가? ‘사물의 쓸모’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가? 누군가의 장점을 찾기 위해 밤을 꼬박 새운 적이 있나? 내면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이 있는가? 사라지는 것들을 위해 두 손 모아 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마지막으로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에필로그 고개를 숙여 죽음에게 배운 46가지 질문 |
'현명한 질문은 끝없이 성장할 기회의 문을 열어준다'라는 신념을 갖고 저자는 릴케, 칸트, 니체, 톨스토이, 쇼펜하우어, 괴테 세기의 철학자와 20년간 대화를 나누며 사색을 통해 "질문할 줄 아는 자는 아직 마주치지 못한 미래까지 내다본다. 끝없이 질문하라. 그것이 끝없이 성장하는 비결이다."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20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했다. 죽음이 알려 주는 품위 있는 삶을 위한 46가지 선물이다. 1장. 목적 - 무엇을 위한 인생인가(질문 8개) 마음껏 쓰라고 줄 능력이 당신에게는 있는가? 자신을 그대로 보여 줄 한 줄이 있는가? 왜 우리는 사람이 사라진 세상에서 살고 있는가? 왜 우리는 죽음을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가? 살면서 하나를 분명하게 선택한 경험이 얼마나 있는가? 자신의 일처럼 타인을 위해 울어 본 적이 있는가? 자신이 태어난 이유가 무엇인지 말할 수 있는가? 당신은 자신만의 잠을 자고 있는가? 2장. 방향 - 어디에서 내 삶의 이유를 찾을 수 있나(질문 7개) 당신의 끝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본질에 가까운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가? 우리는 왜 생각해야 하는가? 인생에서 과연 저절로 되는 것이 있을까? 어떤 조각이 삶을 구성하고 있나? 가끔 잊고 지냈던 호주머니를 뒤져 보는가? 당신이 지금까지 진짜로 산 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3장. 사색 - 삶에 대한 오래된 관점을 전복시킬 질문(질문 7개)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생각한 적이 있는가? 나는 왜 존재하는가? 우리는 진짜 검색하고 있는가? 목적을 생각하지 않고 말한 적이 있는가? 지식이라는 책상을 밟고 올라설 용기가 있는가? 시에게 질문해 본 적이 있는가? 어머니의 손은 왜 늘 차가운가? 4장. 균형 - 아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마음을 잠재울 수 있는가(질문 8개) 내장이 없는 욕망이 이끄는 삶은 무엇이 다른가? 쓰레기가 가득한 호주머니를 왜 비우지 않는가? 삶의 여유를 찾는 당신만의 방법이 있는가? 나는 내 일상을 장악하고 있는가? 당신은 어제 무엇을 버렸는가? 아이에게 칼을 주는 사람은 아이를 사랑하는 사람인가? 멈추지 않고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인가? 당신은 매일 세상이라는 연인에게 무엇을 주는가? 5장. 실천 -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인가(질문 8개) 여전히 바라보고 있는가. 드디어 뛰어들었는가? 나는 내게 가능성을 허락하고 있는가? 버킷리스트가 있는 삶은 왜 죽은 삶인가? 죽어도 사라지지 않는 문장을 가슴에 품고 있는가? 변화를 주도하는 단 하나의 표현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나는 지금 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가? 하루라도 무언가에 목숨을 걸어 본 적이 있는가? 삶의 마지막 순간 죽음을 밀칠 정도로 중요한 일이 있는가? 6장. 경탄 - 성장하는 삶의 무기가 되는 질문(질문 8개) 생명은 왜 아름다운가? 어제 본 태양은 오늘 뜬 태양과 무엇이 다른가? 자고 나면 빠져 있는 머리카락을 본 적이 있는가? '사물의 쓸모'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가? 누군가의 장점을 찾기 위해 밤을 꼬박 세운 적이 있나? 내면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이 있는가? 사라지는 것들을 위해 두 손 모아 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마지막으로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2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한 8줄을 생각하기 위해 괴테와 수많은 밤을 세웠다. 그대 내면에 식지 않는 열정을 가진다면, / 일생의 빛은 얻게 될 것이다. / 언제나 고통이 남기고 간 뒤를 보라, / 고난이 지나면 반드시 기쁨이 스며드니까 / 그래, 결국에 인생은 좋은 것이다. /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지식은 / 조금만 노력하면 누구나 습득할 수 있지만, / 나의 마음만은 오직 내 자신의 것이니까.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정보가 엄청나게 많다.
중요한 사실은 그걸 모르는 이유가 배우지 못해서가 아니라
알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p.105.
'텔레비전은 모두를 평균적으로 만족시키기 위해 나온 것이라,
아무도 완벽하게 만족시키지는 못한다.' p.123.
'끝까지 치열하게 쓰기도 해야겠지만 글에서 힘을 전하고 싶다면
중간중간 적시에 잘 멈춰야 한다. 아무것도 쓰지 않고 빈칸을
남기고 지나간다는 것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 p.174
가르침을 담은 책.
'우리가 운명이라고 부르는 것은 바깥에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릴케가 한 말로 이책의 서문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이책의 저자인 김종원 작가님의 글을 읽고 개인적 느낌이 바로 이와 비슷했습니다.
작가의 내공이 튼튼해야 내적 아우라를 통해 독자들에게 공명을 전달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남의 자유를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기의 자유를 확장하는 것, 이것이 내가 생각한 자유의 법칙이라네'
'인간을 더 아름답게 만들 자유는 스스로 자유의 몸으로 이끌어 나갈 만한 사람에게 깃든다. 그런 이에게 자유는 일생의 반려자가 된다'
영혼의 자유를 꿈꾸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