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나는 인공지능을 변호한다

나는 인공지능을 변호한다

: 메타버스를 건너 디지털 대전환까지

리뷰 총점8.2 리뷰 11건 | 판매지수 108
베스트
사회학 top100 3주
정가
17,000
판매가
15,3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636g | 153*224*30mm
ISBN13 9791191625356
ISBN10 1191625354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이 완벽할 수 있을까? 탐욕스럽지 않을 수 있을까? 인공지능이 인간의 생명, 신체와 재산을 빼앗을 수도 있다. 그것을 지적하는 것도 사람이다. 그렇다고 인간 문명의 발전 방향을 되돌려 과거로 돌아갈 수는 더더욱 없다. 우리는 인공지능을 이해하는 법을 고민해야 한다. 인공지능을 탓하기 전에 우리 자신을 탓해야 할지 모른다.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먼저 손을 내밀지는 않는다. 우리가 먼저 그들의 손을 잡아야 한다. 우리가 변해야 인공지능도 변한다. 그들은 우리를 모방하도록 설계되었으므로.
---「프롤로그」중에서

인공지능은 사람의 정신활동까지 대신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인공지능의 두뇌다. 사람처럼 옳은 일을 할 수 있고 나쁜 일도 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법을 위반하면 그 서비스 제공 기업을 처벌하거나 그 대표나 인공지능을 설계, 작동시킨 행위자도 처벌할 수 있다. 손해도 배상해야 한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알아서 했고 나는 몰랐다는 핑계는 통하지 않는다. 이것은 개가 주인 모르게 사람을 물어도 주인이 책임져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 p.61

인공지능에 필요한 데이터 등 주요 자원이 국민에게서 나오지 않는 한 아무리 좋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이라도 소용없다.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등 데이터 3법 개정 입법 당시, 시민단체는 정보 주체를 대표해 개인정보 보호를 주장하며 법안에 반대했고, 기업은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산업을 키우겠다며 갈등이 이어졌다. 이만큼 국민의 의식이 높아져, 제품이나 서비스가 개인정보 등 법령을 위반하지 않는지 꼼꼼하게 살핀다. 공정하고 평등하다고 인정되던 기준이 의심받으면서 국민의 눈초리도 무섭다. 인공지능 시대는 신뢰 없이 성장할 수 없다.
--- p.83

세계 경제가 이리저리 얽혀 있는 세계화 시대에는 미국의 금리 인상 등 정책 변경이 그다음 날 한국 시장에 영향을 준다. 다른 나라의 전쟁 위험성이 즉시 국내 시장에 영향을 미친다. 기업은 그에 따라 경영을 바꾼다. 국내 경쟁 상황도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이때 정부는 정책이나 규제의 내용, 근거, 시행 시기 등을 맞추기 어렵고, 이 때문에 정부 정책은 실패하기 쉽다. 그래서 정부는 시장을 믿고 아주 중요한 부분이나 막힌 곳부터 손을 대는 정책을 펴야 한다.
--- p.148

당시 싸움이 창, 칼과 대포를 앞세운 것이었다면 지금은 데이터, 인공지능을 내세운 경제전이고 총력전이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메타버스까지 모든 곳이 전쟁터다. 천만 관객을 동원하는 영화가 나오려면 탁월한 감독과 주연배우의 연기력만으로는 부족하다. 투자처, 시나리오 작가, 촬영, 의상, 소품, 스튜디오, 촬영장 섭외, 홍보, 배급 등 많은 사람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 데이터, 인공지능 산업도 마찬가지다. 멋있는 인공지능 상품과 서비스가 나오기 위해서는 기업은 물론 대학의 기술, 경제, 경영 연구소에서 밤을 밝히며 일하는 이들이 있어야 한다. 기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장비 및 콘텐츠 개발과 경영, 마케팅 전략 수립에 몰두하는 사람도 있어야 한다. 훌륭한 기술과 기업을 찾아 투자하는 벤처캐피털 등 금융기관도 함께 해야 한다. 정부, 국책연구소의 수많은 정책 전문가도 필요하다. 그 속에 참여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 수많은 국민이 있다.
--- p.15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3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