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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벼락부자가 될지도 몰라

이러다 벼락부자가 될지도 몰라

: 밥벌이가 지겨운 어느 작가의 현실밀착형 돈 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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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자세와 지혜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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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294g | 128*188*16mm
ISBN13 9791197572197
ISBN10 119757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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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잘 먹고 더 잘 살기 위해 현재의 자신을 학대하며 노동하고 먹으며 다람쥐 쳇바퀴를 벗어나지 못하고 사는 게 인간이라더니, 내가 딱 그랬다. 돈 벌겠다며 돈을 좇느라 정작 중요한 건강도 잃고, 일에 대한 열정도 잃고, 집도 잃고, 필요치 않은 물건들로만 집안을 채우고 있었구나 싶었다. 쌓인 물건들이 정리되지 않은 내 머릿속 같았다. 정리되지 않아 더 들여다보기도 싫었던 정제되지 않은 미련과 후회, 욕망 덩어리들처럼 느껴졌다. --- p.18~19

나이를 먹고 경험이 쌓이고 아는 게 늘면서 따져야 할 게 많은 세상이란 걸 알게 됐다. 그 후로는 뭐든 결정하고 실행하는 게 어려워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은 적당히 지를 줄 아는 과감함도 중요하다. 재테크를 잘하는 지인들을 보면 그들은 늘 실행이 빠르다. 나는 관심에서 끝날 뿐 행동으로 잇지 못하는 많은 것들을 그들은 기회가 주어지는 순간 놓치지 않고 빠르게 추진하고 실행한다. --- p.24

글을 쓰는 일은 내 오랜 꿈이었고, 방송일을 하며 글을 쓰고 방송을 만드는 일은 적성에도 맞고 재밌었다. 그걸로 남들보다 많은 돈을 벌어야겠다며 욕심을 내기 전까지는 말이다. 즐거운 일, 좋아하는 일에 욕심이 붙으면 그것이 어느 것이든 비루한 밥벌이가 된다는 걸 나는 한껏 돈 욕심을 내본 후에야 깨달았다. --- p.79

20년 넘게 밤낮없이 일했건만 돈벌이는 집값 뛰는 걸 따라잡지 못하고, 일생 뼈 빠지게 벌어봐야 돈은 늘 통장을 거쳐 카드사로, 은행으로 속절없이 빠져나가는 헛된 삶을 살아왔으니, 이젠 다르게 살아보고 싶었다. 논문 한 편을 쓰는 것과 유사한 강도로 공부를 해야 하는 다큐멘터리 만드는 작업을 수년간 해본 나다. 그 노하우로 기업을 파다 보면, 돈도 보이고 미래도 보이지 않겠느냐는 낙관적인 꿈도 꿨다. --- p.92

‘개인 투자자는 봉이다, 주식은 투기다, 위험하다’와 같은 말이 떠돈다. 이처럼 주식에 관해 떠도는 수많은 괴담에 가까운 무서운 이야기들 대다수는 맞는 이야기다.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정보가 늦고, 자금이 부족하고, 시장의 흐름을 읽는 데 둔한 개인 투자자는 일정 부분 리스크를 안고 갈 수밖에 없는 게 투자 시장인 것 같다. 하지만 여윳돈으로 충분히 분석하고, 기다리고, 인내하고 노력해 성과를 얻는 과정을 즐긴다면 그래서 그 카페의 어르신들처럼 제2의 인생이라 할 만큼 살아가는 활력을 얻을 수 있다면, 주식에 열을 올리는 어르신들의 모습도 충분히 아름답지 않은가. 리스크 없는 삶이 어디 있겠는가? 그런 리스크가 삶의 활력이 될 수 있다면 충분히 감수할 가치가 있지 않을까? --- p.113

하수는 물을 먹고 고수들은 하수의 돈을 따는 진검 승부처인 이런 장에서는 마음을 다스리고 조용히 내 순서를 기다리는 게 상책이라는 걸 수차례의 실수 끝에 깨달았다. 주식이란 걸 배워가면서 생각하게 된다. 주식 고수란 단순히 기술적으로 차트를 잘 보고 단타 매매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진짜 고수는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고 자기 마음의 속도에 맞춰 종목들을 사고팔 줄 알며 시장을 거스르지 않고 시장에 맞춰 파도를 잘 타는 일등 서퍼와 같은 존재다. --- p.130

‘비교만큼 자신의 행복을 해치는 감정은 없다’는 철학자 데카르트의 말은 진리다. 과거 내 자리에 자신의 호피를 깔 만큼 내 떡이 커 보였을 그녀가 만약 나를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했다면 정말 행복했을까? 그 자리에서 내가 느꼈을 고민과 힘듦은 보지 못하고, 자신의 상상 속에서 남의 자리에 대한 환상만을 키웠을 테니, 막상 그 자리를 차지했다면 더 실망스럽고 허망했을지도 모른다. 오늘도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나에게 따끔하게 타이른다.
“니가 지금 그 떡이 좋아 보이는 이유는, 그 떡을 잘 몰라서일 뿐이야. 그 종목이 갖고 있는 잠재적 위험성을 몰라서 그냥 무턱대고 좋아 보이는 거지. 무식해서 용감하다지만, 그렇게 무식하게 남의 떡만 탐하다가는 실패의 뺑뺑이만 실컷 돌게 될 뿐이야. 허황된 환상에서 깨라. 제발!” --- p.160

알랭드 보통은 책 《불안》에서 ‘불안은 욕망의 하녀’라 했다. 다소 엉뚱할지 모르겠으나, 주식 투자를 하며 나는 종종 저 문장도 떠올린다. 단시간에 돈을 많이 크게 벌어야겠다는 욕망이 클수록 불안도 커진다. 그리고 그 불안은 단연코 실패와 손실이라는 친구를 불러온다. 불안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지를 수차례 계좌의 마이너스 수익으로 체험하면서 몇 가지 원칙을 세우게 됐다. 나라는 사람은 남들보다 욕망도, 불안도 큰 사람이다. 그러므로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투자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폭락에 대비한 현금은 불안이 크고 쫄보인 나 같은 사람에겐 필수다. --- p.181~182

가난이란 건 의외의 선물을 줄 때도 있다. 험난한 세상에서 무너지지 않고 견디는 방법을 가르쳐주기도 하고, 세상을 보는 의외의 시각을 주기도 해서 다들 ‘가’라고 할 때 ‘나’라고 다른 주장할 수 있는 강단과 용기를 선물하기도 한다. 세상이 보이는 것만큼 호락호락한 게 아님을 가르쳐준 가난으로 인해 사건 뒤에 감춰진 의미를 끊임없이 알아내려 하기 때문이다.
--- p.24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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