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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 선생님네 방송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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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 선생님네 방송반

전현정 글 / 박정섭 그림 / 김재중 도움 | 주니어김영사 | 2017년 11월 2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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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303g | 168*233*20mm
ISBN13 9788934979593
ISBN10 893497959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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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도움글 : 김재중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부터 경향신문 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제299회 이달의 기자상, 제41회 한국기자상, 제18회 삼성언론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세계 금융위기 이후』(공저), 옮긴 책으로 『당신의 계급 사다리는 안전합니까?』(공역), 『빅데이터 인문학: 진격의 서막』, 『동아시아 부패의 기원』, 『누구를 뽑아야 하는가?』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야, 이제 방송 좀 볼 만하겠다.”
“그래 봐야 얼마나 달라지겠어? 또 말 잘 하고 글 잘 쓰는 홍진리 같은 애들만 나오겠지 뭐.”
아이들은 저마다 한마디씩 했다.
“언론과 기자는 공공의 이익을 지키는 감시자예요. 감시자에게 필요한 건 화려한 말솜씨나 글짓기 실력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대한 관심이에요. 못생겨도 좋고, 말을 잘 못해도 좋고, 글을 잘 못써도 좋아요. 말 못 할 고민을 가진 친구는 없는지, 주변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무조건 대환영이에요. 망설이지 말고 지금 당장 지원하세요.”
퓰리처 선생님은 주먹을 불끈 쥐고 씩 웃었다.
- 본문 16쪽

“진리야, 기자는 누구 편이라고 생각하니?”
퓰리처 선생님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진리는 말문이 막혔다.
“언론이 힘을 가진 사람이나 이익을 얻으려는 사람의 눈치를 보면 소신 있는 기사를 쓸 수 없어. 기자는 누구의 편도 들어서는 안 돼. 회장 후보인 네가 스스로를 홍보하는 기사를 실은 것도, 다른 후보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자극적인 기사를 올린 누군가도 공정하지 못했어.”
“기사를 잘못 쓴 게 심각한 범죄는 아니잖아요. 잘못된 기사는 지우면 되잖아요.”
진리는 퓰리처 선생님을 설득하고 싶었다.
“일기는 자유롭게 쓰고 지워도 문제가 되지 않지만 방송은 달라. 책임감이 따르지. 게시판에 남에게 보여 주기 싫은 옛날 사진이 공개돼서 상처받은 친구가 그 사진을 지운다고 위로될까?”
- 본문 71~72쪽

누구나 뉴스를 쉽게 만들고 전달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모든 뉴스가 다 ‘좋은 뉴스’는 아니에요. 모든 시민이 기자라는 마음으로 가치 있는 뉴스를 가려내고, 진실을 전하는 언론을 응원한다면 언론은 제 역할을 다할 거예요. 그러려면 먼저 세상을 바라보는 나만의 눈을 가져야 해요.
- 작가의 말 중에서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언론은 공공의 이익을 지키는 감시자이다!
평소 방송반의 모든 기사를 독점하고 있는 홍진리! 새로 온 퓰리처 선생님이 방송반 아이들에게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이 뉴스거리라며 주변을 잘 탐색해 뉴스를 만들어 보지고 한다. 그중 ‘이달의 기자상’을 뽑아 교내 방송에 소개할 예정이라고 하자 진리는 자신이 직접 인터뷰한 것처럼 유명 아이돌의 영상을 조합하고, 회장 선거에서 유리하게 쓰고 싶어서 가짜 봉사 영상을 만든다. 그 과정에서 모든 것이 탄로나 버린 진리는 퓰리처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뉴스의 진정한 역할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결국 학교 회장 후보까지 사퇴한 진리는 연속 세 달째 독서왕 자리를 차지한 나대영을 수상하게 여기고 보라와 취재를 시작한다. 여러 학생의 제보로 진리와 보라는 교장 선생님 손자인 나대영이 남의 독서록을 베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진리를 부른 교장 선생님은 진리와 보라는 기사를 쓰지 말라는 교장 선생님의 압박을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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