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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 없는 뽑기 기계
중고도서

꽝 없는 뽑기 기계

곽유진 글 / 차상미 그림 | 비룡소 | 2020년 03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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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0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72쪽 | 248g | 148*215*15mm
ISBN13 9788949162027
ISBN10 894916202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500원을 넣고 돌리면 시작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 희수는 자신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슬픈 아이입니다. 어느 날 모르는 친구의 손에 이끌려 꽝이 없는 뽑기 기계를 만나고, 500원을 넣어 정말 1등에 당첨되어 선물을 받는 기이한 일을 겪게 됩니다. 희수를 안내한 이는 누구였을까요? 희수의 슬픔을 둘러싼 비밀과 치유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어린이MD 김수연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언제나 행운이 너에게 함께 할거야
김수연 어린이 MD (uriel2@yes24.com)
2020-03-12
매주 사는 로또는 1등 당첨자는 늘 나오는데 왜 나는 안되는걸까요? 아이들에게는 문구점 앞 뽑기 기계가 바로 그런 존재입니다. 다른 친구들은 내가 갖고 싶은 인형을 잘만 뽑는데 내가 뽑기 기계를 돌리면 늘 꽝일 때가 많지요. 그래서 학교 앞 문구점은 그렇게 붐비나봅니다. 아이들은 모두 왜 나는 잘 안뽑히는지, 똥손을 탓하기 일쑤인데요. 여기 항상 1등이 나오는 꽝 없는 뽑기 기계가 있습니다.

항상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아이 희수는 모르는 아이의 손에 이끌려 뽑기 기계에 다가가게 되고 처음으로 1등에 당첨됩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죠. 1등 선물이 칫솔? 의아해하는데 마법같이 친구는 사라지고 맙니다. 이야기는 여러가지 미스테리적인 요소로 아이들의 시선을 끌어갑니다. 어떻게 친구가 나타난건지, 1등 기계와 선물의 의미는 무엇인지, 희수는 왜 우울한지, 희수의 언니는 희수와 왜 말을 안하는지 등등! 이야기가 거듭될 수록 비밀은 서서히 풀어집니다.

어린이들은 언제나 밝아야합니다. 사랑받아 마땅하고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아 다른 이에게 넘치는 사랑을 아낌없이 줄 수 있는 존재여야 합니다. 지나가는 개미에도 나뭇잎에도 웃음이 흘러넘쳐야 하는 아이들이 혹시나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면, 혹시나 자신을 자책하고 있지는 않은지 들여다봐야합니다. 『꽝 없는 뽑기 기계』는 희수의 이야기를 통해 그것을 알려주고 있지요. 어른들은 삶이 바빠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깜빡 하고는 합니다. 아이들에게 오늘도 너의 잘못이 아니고 너는 사랑받고 있으며 언제나 행운이 함께 하고 있다고 말해주세요. 아이는 받는만큼 자라납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뽑기를 좋아하는 희수는 언젠가부터 뽑기를 싫어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 앞 문구점에 갔다가 우연히 문구점 뒤에 있는 처음 보는 골목길로 들어서게 된다. 그 길에서 어떤 남자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는 희수를 ‘꽝 없는 뽑기 기계’로 안내한다. 꽝이 없다는 말과 뽑기가 뭐라고 안 하느냐는 남자아이의 다독임에 희수는 망설임 끝에 뽑기 기계에 오백 원을 넣는다. ‘꽝 없는 뽑기 기계’에서는 정말 1등이라고 적힌 캡슐이 나오고, 1등 상품으로 희수는 낡은 칫솔 두 개를 받는다. 이 낡은 칫솔 두 개로 희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심사위원 김진경(동화작가), 김리리(동화작가), 김지은(아동청소년평론가)은 “이 모든 이야기가 무엇을 의미했는지 뒤늦게 깨닫게 되었을 때 느껴지는 뭉클함이 놀랍다.”며 “반복해서 읽으면 다양한 수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작가의 문학적 역량이 뛰어난 작품”으로, 비룡소 문학상 대상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이야기를 다 읽고 난 뒤, 이야기에서 상징하는 바를 깨달았을 때의 울컥함은 따뜻하고 서정적인 차상미 화가의 그림과 만나 여운을 더한다. 저학년 독자들이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문학적 성취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꽝 없는 뽑기 기계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치유, 그 마술적 환상성

“나는…… 난 뽑기를 하면 안 돼.”
“으하핫! 뽑기가 뭐라고 그렇게 겁을 먹니. 해도 괜찮아.”

등하굣길에 늘 뽑기를 하던 희수는 어느 날부터 뽑기를 멀리 한다. 어떤 이유 때문인지 자세히 밝혀지지 않는 가운데 희수가 다시 뽑기를 하게 되면서 얼어붙었던 마음과 목소리를 차츰차츰 되찾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이다.

사실 희수는 부모를 잃은 충격으로 실어증을 앓고 있었던 것. 이야기는 처음부터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지만 희수가 어느 문구점 앞에서 꽝 없는 뽑기 기계를 발견하고 뽑기를 다시 시도하고, 그 뽑기에서 나온 상품들을 통해서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 마술적인 치유의 과정을 보여 준다.

희수를 ‘꽝 없는 뽑기 기계’로 안내하고 도와주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어린 시절 모습의 엄마 아빠를 떠올리게 한다.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한 엄마, 아빠가 아이의 뽑기 행위를 완성시켜 줌으로써 아이의 죄의식을 소멸하게끔 도와주는 것. 아이는 환상적인 시공간 속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한 뽑기를 통해 슬픔을 딛고 극복해 간다.

이 작품을 처음 읽을 때는 주인공 희수의 감정을 따라가면서 읽게 되고, 그다음에는 뽑기 기계로 희수를 안내하는 남자아이, 여아자이 시선으로 희수를 바라보며, 희수의 삶을 응원하게 된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신의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는 엄마 아빠의 간절한 마음을 작가는 환상성이 가득한 이야기를 통해 따뜻하게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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