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2년 03월 30일 |
---|---|
쪽수, 무게, 크기 | 296쪽 | 432g | 148*210*17mm |
ISBN13 | 9788956594392 |
ISBN10 | 8956594392 |
출간일 | 2022년 03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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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96쪽 | 432g | 148*210*17mm |
ISBN13 | 9788956594392 |
ISBN10 | 8956594392 |
230만 원으로 시작해 주식투자만으로 50억 금융자산을 만든 투자 비결! 7년 만에 수익률 2200배의 비밀, [BHAG 레버리지 집중투자법] 대공개 - 분할매수, 분할매도, 분산투자, 손절매... 개미를 필패로 이끄는 패착의 함정이다! BHAG 투자법으로, 야수의 심장과 고수의 멘탈을 장착하라! 누구보다 빠르게 슈퍼리치 주식 투자자가 되는 길로 여러분을 안내한다. - 마법의 복리효과를 두 배, 세 배로 볼 수 있는 레버리지의 비밀은? 겁먹은 돈, 공포 묻은 돈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철저하게 리스크를 관리하는 대담한 투자, 빠른 자산 증식의 효과를 내는 투자비법을 공개한다. - 어떤 기업이 당신에게 부를 안겨줄 것인가? 기업의 진짜 가치를 판단하고, 턴어라운드 할 기업을 찾는 특별한 노하우. 확신을 가졌다면 목숨 걸고 투자하라! 저자는 2010년대 초반까지, 세 번의 투자 실패를 겪었다. 아버지의 유산과 주택담보대출까지 동원했으나 결국 크게 손실을 입은 뼈아픈 실패였다. 그리고 2014년의 어느 날, 그는 이제까지의 투자를 돌이켜 본다. 그때까지 잘 알지 못하는 종목을 소문에 매매, 원칙도 확신도 없는 뇌동 매매로 일관해왔음을 깨달은 그는 투자 방식과 투자에 대한 사고를 180도 바꾸기로 결심한다. 이후 7년 만에 수익률 2200배 달성! 시드 230만 원으로 시작한 그의 재산은 현재 50억 원을 넘어섰으며, 대출을 포함한 자산은 그보다 훨씬 크다. 금융 대가들의 가르침을 좇음과 동시에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투자 절대 원칙을 세운 ‘행복한버핏’ 이태철. 그가 놀라운 투자 성과의 바탕이 된 투자 철학, ‘BHAG 레버리지 집중투자법’을 책을 통해 공개한다. “Big(크고) Hairy(위험하고) Audacious(대담한) Goal(목표)”라는 투자 철학과 절대 원칙의 상세한 내용을 담았다. - Big : 투자 그릇, 돈 그릇을 키우는 투자의 절대 원칙과 매매 전략 - Hairy : 레버리지를 이용한 피라미드 투자방식, 레버리지를 통제하는 노하우 - Audacious : 수익을 극대화하는 대담한 매매 전략, 상황별 매수 매도 노하우 - Goal : 큰 수익을 안겨줄 목표기업을 찾는 안목 그는 분할매수 분할매도, 분산투자와 손절매 등 일반 개미투자자들이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투자 계명들이 개미를 필패로 이끄는 ‘함정’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조막손 개미만을 양산하는 함정에서 빠져나와 거인 투자자로 변신하기 위한 철학, 방식, 비법을 공개한다. 인문고전과 금융대가들의 가르침을 넘나드는 설명, 신선한 사고로 정립한 이태철의 투자 철학과 노하우를 만날 수 있다. 이 책 한 권을 다 읽을 즈음이면 당신도 “야수의 심장과 고수의 멘탈”을 장착한 BHAG 투자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의 말 프롤로그 _담대한 거인 투자자로의 길, 그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제1부 개미 투자, 필패의 경로에서 벗어나라 1장 당신도 패착의 함정에 빠져있지 않은가 2장 주식투자에 대한 생각을 재점검하라 3장 언제까지 탐욕과 공포에 휘둘릴 것인가 4장 개미를 필패로 이끄는 위험한 투자계명 10가지 5장 단순하게 봐야 진짜 ‘가치’가 보인다 제2부 흔들림 없는 투자의 기본, 투자 철학을 세워라 6장 군주의 가슴, CEO의 진심으로 투자하라 7장 인플레이션, 사자의 등에 올라타라 8장 적정 밸류에이션, 찾는 방법이 있다 9장 주가가 오르는 이유, 미리 알려면 공부가 기본이다 10장 매매 기술보다 더 중요한 투자의 체크포인트란? 제3부 BHAG 투자 전략으로 거인이 될 준비를 하라 11장 BIG : 크게 사고하라, 큰 그릇에 담아라 12장 HAIRY : 위험을 즐기는 현명한 모험가가 돼라 13장 AUDACIOUS : 대담한 매매 전략으로 승부하라 14장 GOAL (1) : 한 발 앞서 괄목상대할 기업을 찾아라 15장 GOAL (2) : 사이클에 있는 산업에 투자하라 제4부 부자 되는 투자자의 무기, 고수의 멘탈을 장착하라 16장 투자 멘탈 1원칙 : 위기를 경영하라 17장 투자 멘탈 2원칙 : 부자들처럼 공부하라 18장 투자 멘탈 3원칙 : 주식시장에서 희망을 찾아라 19장 투자 멘탈 4원칙 : 실패와 정면으로 마주하라 20장 투자 멘탈 5원칙 : 긍정의 힘으로 돈 그릇을 키워라 에필로그 |
1장에서부터 주식투자에 관해 이야기할 때마다 읊곤 했던 투자 원칙들에 관한 생각을 완전히 깨준다. "책은 도끼다"라는 말이 딱 맞는 책이다. 나 또한 어디선가 들어온 투자 방법들을 무지성 상태로 받아들이고 있었던 게 아닌가 반성하게 되었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건, 그게 다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 자신이 투자에 대한 사고를 정립한 다음에 그런 원칙들을 적용하여 어떤 것은 취하고 어떤 것은 버려야 한다는 이야기 같다. 그냥 '투자 선배들과 훌륭한 투자자들의 말씀이니 따르자'는 식으로는 죽도 밥도 안 된다는 것이다.
3장에 나오는 기법들은 줄을 치며 읽었다. 앞으로 레버리지를 활용하게 될지, 아닐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일독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레버리지 집중투자를 이야기하지만 반대매매에 대한 경각심도 계속해서 일깨운다. (물론 반대매매를 피하는 노하우도 나온다.) 참고로, 저자의 경우에도 신용미수는 반대하는 것 같다.
그러나 가장 인상 깊은 것은 "투자자가 아니라 사업가의 눈으로 기업을 보라"는 것이다. 만약에 투자를 사업이라 생각하고, 사업 아이템(종목)을 선정하여 거기에 돈을 (어떤 경우 빌려서까지) 넣는다면 얼마나 신중하게 하겠는가? 몇날 며칠 정도가 아니라 몇 달 잠을 못 자면서까지 시장을 살펴보고, 내 경쟁력을 점검하고, 사업 전략을 고민할 것이다. 바로 이런 식으로 '사업하듯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번은 지인에게 좋은 종목을 소개했는데(저자는 주식을 플러스섬 게임이라 생각해 주위에도 투자 중인 종목을 자주 이야기해준다고 한다), 그 지인이 뉴스에 쉽게 매도해 결국 수익 낼 기회를 잃어버린 이야기를 하며 "만약 사업이라고 생각했다면 하루 아침에 폐업을 결정할 수 있었겠는가"라고 한탄한다.
주식 투자에 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고, 또 여타 투자서에 비하여 철학적이거나 인문학적 이야기가 많아 읽을 재미도 주는 책이었다.
ㅣ 패착의 함정 속에서
지금의 주식 시장은 너무나도 어려운데요. 코로나 팬데믹을 시작으로 많은 분들이 주식을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정작 주식에서 성공적으로 돈을 벌었다는 사람을 주변에서 찾기는 더 힘든 거 같습니다. 아마도 지속적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었던 주식 시장이 생각만큼 올라가지 않았던 이유가 가장 큰 이유인듯합니다. 하지만 정말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는 돈을 벌지 못했던 것일까요? 저도 현재 주변의 상황만을 탓하고 있는데요. <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 책을 통해서 되돌아보려고 합니다.
"시장에서 승리를 거두는 방법은 간단한다. 제대로 분석해 저평가 종목을 매수하고, 앞으로 상승한다는 신뢰만 있으면 된다. 스트레스받지 말아야 한다. 잊고 지내면 어느새 주가가 올라가 있을 것이다."
<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 저자인 이태철 님이 하는 말인데요. 어떤 경우에는 좋은 주식을 몰라보고 매도하고, 어떤 경우에는 진즉 팔아야 할 주식을 매도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보유한다고 합니다. 저자의 입장에서는 참 환장할 노릇이라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투자자가 잘못된 습관들과 문제들을 바로잡지 못하고 너무나 쉽게 잘못을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자가 말하는 결론은 주식의 모든 문제는 투자자인 나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시장 자체에서의 잘못은 없습니다. 주식시장은 과다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판단을 흐리게 하는 곳입니다. 원래 그러한 곳이기 때문에 제대로 판단을 못한 사람도 나인 것이고, 손실을 보고 있는 사람도 나인 것입니다. 자신이 투자에서 중요한 '의사결정' 자체를 못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면 주식투자를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럼 개인들이 가지는 패착의 함정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패착의 함정
① 타조 증후군
- 주변 상황은 위기에 처했는데 자기만 머리를 박고 모른 척하는 아주 어리석은 행동을 통칭하여 타조 증후군이라 함
② 매몰 비용의 오류
- 그동안 들인 돈이 아까워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투자하고 노력을 들이는 것을 말함
③ 앵커링 효과
- 대다수의 사람들은 종전에 자신이 봤던 가격을 기준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큼
④ 확증 효과
- '사람은 보고 시은 것만 본다'가 바로 확증편향 임
⑤ 손실회피
- 많은 사람들이 손실을 줄이기보다는 더 크게 만드는 결정에 치우침
⑥ 후회 회피
- 잘못된 상황이 계속되는 데도 '내가 팔고 나면 주가가 오르는 게 아닐까' 생각하며, 매도한 것을 나중에 후회할까 두려워 이를 방치하는 경우.
⑦ 일희일비
-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본인의 행동으로 인해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고 이익을 얻는 경우도 있는데, 문제는 지나치게 후회의 감정에 매몰될 때 발생함
⑧ 초심자의 행운
- 주식투자에 있어 가장 위험한 사례 중 하나가 초보일 때 우연히 수익이 난 경우 임
⑨ 다른 사람 무작정 따라 하기
- 유튜버 중 초단타로 수익 내는 것을 보여주는 사람들을 보고 따라 하다 실패하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음
⑩ 물 타기
- 손해 보지 않기 위해 매수한 종목의 성장성과 상관없이 계속 물타기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람임
ㅣ 나만의 투자 철학을 세우자!
앞의 1부를 읽다 보면 기존의 내가 가지고 있었던 잘못된 생각에 관해서 확 바꿔주는 이야기들을 경험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물론 이런 이야기들을 읽고 바로 받아들이고 고치기는 힘들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1부를 읽는 내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 2부에서는 나만의 투자철학을 세우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잘못된 투자습관을 2부에서 고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자는 자신만의 확고한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자기 경영의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험한 투자의 세계에서 조그만 파동에도 쉽게 무너지거나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우리 삶에 있어 1인 CEO인 것입니다. 그리고 본인만의 투자 정체성을 설명하는 단어 이기도 합니다. '군주의 가슴' 그리고 'CEO의 진심'이 바로 그것입니다.
우선 본인만의 투자, 경영 철학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저자는 워런 버핏이 투자의 신화가 되기까지, 그의 투자 인생에서 세 가지 주춧돌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합니다. 첫째는 사업 경험입니다. 워런 버핏은 11살 때 주식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어린 시절 투자와 사업 경험이 주식투자를 사업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하였을 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둘째는 좋은 스승입니다. 워런 버핏은 벤자민 그레이엄, 필립 피셔 같은 좋은 스승을 통해 '가치투자' 철학을 정립했습니다. 마지막 셋째는 독서입니다. 다른 대다수 투자자가 통과 의례적으로 거치는 '커다란 실패'가 버핏에게 없는 이유는 바로 '독서'라고 저자는 단언합니다. 우리는 워런 버핏의 첫 번째와 두 번째를 따라기는 늦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마지막 '독서'는 지금이라도 계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워런 버핏의 사업 파트너인 찰리 밍거는 "시간 측정기로 워런 버핏을 관찰하면 그의 전체 시간 중 책 읽는 시간이 절반을 차지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번 독서를 할 때마다 500페이지 이상 읽을 정도로 몰입하고 집중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그가 커다란 성공을 거두며 실패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는 비결이 아닐까 합니다.
ㅣ BHAG 투자 전략으로 거인이 되자
BHAG라는 용어를 브랜드 전략 와 같은 책에서 만나보았는데, 주식 투자와 재테크 책에서 만나보니 너무나도 새로운 거 같습니다. BHAG투자 전략이라는 것은 <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의 저자가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는 투자 전략입니다.
우선 BAHG라는 용어의 뜻은 1994년 제임스 콜린스와 제리 포래스가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이란 책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라고 합니다. 크고(Big), 위험하고(Hairy), 대담한(Audacious), 목표(Goal)이라는 뜻입니다. 저자는 무한경쟁 시대에서 인간의 상상을 넘어서는 야심에 찬 목표를 가진 기업이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 내는 기제가 바로 BHAG라고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저자의 말로는 대다수 사람들은 은행 수익률보다 조금 나은 수준의 이익을 목표로 주식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자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주식투자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반대로, 다른 사람들이 발견하지 못한 가치를 먼저 발견하고 선점해 기다리기만 하면 상상할 수 없는 속도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방법의 핵심은 '레버리지'와 '복리'의 마법을 똑똑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들을 똑똑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부자가 되는 길을 수십 년 단축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자의 말로는 후자(복리)는 다들 인정하면서도 전자(레버리지)에 관해서는 겁내고 언급 자체를 꺼려한다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라는 큰 틀에서 보면 대다수 사업가와 부동산 투자자들은 레버리지를 사용하여 부를 쌓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주식투자에 대해서만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경향이 있는 거 같다는 것입니다. 이런 관념을 깨고 레버리지 활용에 대한 사고를 확장한다면 큰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입니다.
물론 저자는 레버리지에 대한 절대적인 원칙을 두고 있습니다.
① 실적이 좋을 기업에 투자한다.
② 알지 못하는 기업에는 절대 투자하지 않는다.
이상과 같은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결코 투자해서는 안된다는 투자의 원칙을 세우고 지키고 있습니다.
ㅣ 위기의 상황을 이겨내는 멘탈 관리
앞선 저자의 투자방법을 보면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투자 방법이기 때문에 적지 않은 혼란이 올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도 레버리지라는 투자방법을 사용하여 투자해본 기억이 있기에 무작정 좋지 않은 방법이란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대신 레버리지 투자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분명한 원칙과 투자방법을 확실히 알고 해야 한다는 사실만은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그럼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스킬적인 부분 외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일까요? 저는 바로 멘탈 관리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저자도 주식시장이 단기가 아닌 장기전인 만큼 장기전을 준비하며 큰 승리를 얻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멘탈 관리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선 멘탈 관리와 관련된 4장에서 내용을 읽으면서 와닿았던 부분은 다음과 같은 위기 경영 시스템이었는데요. 자료와 보고서는 직접 읽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자료와 보고서는 직접 읽으려고 노력을 해보았지만,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면 직접 읽기란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다는 핑계로 요약본을 보거나 했었는데요. 혹시라도 본인이 읽기 힘들다면 다음의 세 가지 사항은 항상 조심을 하라고 합니다.
① 유료 리딩방을 믿지 마라
② 경제방송 증권 추천주를 믿지 마라
③ 유튜브 추천주를 믿지 마라
이전에 제가 몇 번 믿었다가 크게 손해 보았던 적이 있는데요. 매매를 할 때도 생각하지 않아야지 했다가 해당 주식들을 보고 나서 매매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실수는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또 와닿았던 내용은 실패와 정면으로 마주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실패는 우리가 어떻게 실패에 대처하느냐에 따라 정의된다."
- 오프라 윈프리
실패는 반복됩니다. 실패가 또다시 실패를 부릅니다. 두 번 다시 실패하지 않으려면 다른 방법을 써야 합니다. 우선 자신의 실패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우선이며, 그다음은 과감하게 방식을 수정해야 합니다. 실패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으면, 과거 실패로 인하여 멘탈이 흔들리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실패의 경험을 성공의 발판을 삼아 도약한다면, 그 경험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자신의 투자가 가능해 것입니다.
책을 읽는 내내 기존의 주식 투자 책들과는 비슷하면서도 저자만의 철학이 있는 방향성이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고, 나는 왜 실천하지 않는 사람인가라는 좌절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지금 주식 시장에서 실패하고 있는 이유가 내 탓이 아니라 시장의 탓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만큼 좋은 책이 없을 거 같습니다. <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는 본인만의 주식 투자 방법을 찾아줄 책이라고 확실히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