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3월 30일 |
---|---|
쪽수, 무게, 크기 | 196쪽 | 342g | 150*210*11mm |
ISBN13 | 9788955336306 |
ISBN10 | 8955336306 |
발행일 | 2022년 03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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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96쪽 | 342g | 150*210*11mm |
ISBN13 | 9788955336306 |
ISBN10 | 8955336306 |
들어가며 1장. 왜 경제 기사를 읽어야 할까? 1 경제를 중심으로 세상의 흐름을 알 수 있다 2 핵심만 빠르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 3 중요한 투자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경제 기사를 읽을 때 주의할 점] 2장. 실전 리딩 1단계 : 하루 30분, 경제 기사를 읽는 습관 기르기 1 경제 기사 읽기를 포기하는 이유와 해결 방법 2 경제 기사를 읽는 습관 기르기 5단계 3 경제 기사를 읽는 나만의 루틴 찾기 [다음 날 기사를 미리 보는 방법] 3장. 실진 리딩 2단계 : 경제 기사 스마트하게 읽기 1 종이 신문 vs 디지털 신문 2 온라인에서 종이 신문 무료로 읽기 3 어플리케이션으로 경제 기사 스마트하게 읽기 4 어플리케이션으로 경제 기사를 읽는 습관 기르기 [디지털 기기 200% 활용하기] 4장. 실전 리딩 3단계 : 필수 경제 용어 50개로 경제 기사 쉽게 읽기 1 금리와 환율 실전! 경제 기사 꿰뚫어 보기 2 기업과 주식 실전! 경제 기사 꿰뚫어 보기 3 금융기관과 금융상품 실전! 경제 기사 꿰뚫어 보기 4 부동산 실전! 경제 기사 꿰뚫어 보기 5 경기 파악 / 경제 상식 실전! 경제 기사 꿰뚫어 보기 [어플리케이션으로 경제 용어 공부하기] 부록 경제 공부를 위한 필독서 10 나가며 |
경제 기사를 읽으면 재테크 등 다방면에 도움 되는 것은 알지만
꾸준히 읽어나가기 위해서 많은 장애물을 지나야 한다.
경제 용어가 어렵기도 하고
범위는 방대하며
배경지식이 없으면 흐름을 타고 읽어 내려가는데
깊이 있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경제 기사 읽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
경제 기사 읽기를 꾸준히 하고 싶은 사람,
읽은 기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자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어느 신문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가장 보편적인 경제 언론사인
'매일경제' 와 '한국경제'로 시작해 보라.
또는 '네이버의 신문 보기' 서비스를 활용해
여러 언론사의 기사를 읽고 본인에게 맞는 언론사를
택해도 된다.
경제 용어가 너무 어렵다면
첫째, 기사에 나오는 용어들을 매일 정리하면서
용어가 사용된 맥락 속에서 이해하자.
깊이 있는 공부가 될 수 있다.
둘째, 단기간에 다양한 용어들을 학습해
기사를 읽을 때 낯선 용어들을 빨리 줄이도록 한다.
이는 맥락이 빠져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없지만
최소한 경제 용어를 몰라 기사가 이해되지 않는대서 오는
스트레스는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어쨌든 용어 공부를 하지 않고는 경제기사를 읽을 수는 없다.
경제 용어를 공부하는 자료를 소개하면,
한국은행에서 만든 자료로
<경제금융용어 700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접해볼 수 있다.
또, 기획재정부에서 만든
<2022 시사경제용어 lite>, <시사경제용어 사전>라는
무료 앱을 이용해서 틈틈이 경제용어를 공부할 수 있다.
꾸준히 실천하기가 힘들다면
진입장벽을 낮춰보자. 목표를 낮게 잡돼
점진적으로 양을 늘리고 난이도를 높인다.
뇌가 받아들이길 '이 정도는 쉽게 할 수 있겠는데?'의 정도면 되겠다.
경제 기사 읽기 습관을 기르는데 몇 번 실패했다면
1단계 : 기사 제목 읽기(5분)
2단계 : 기사 1개 정독하기 (10분)
3단계 : 기사의 구조 파악하며 읽기(15분)
4단계 : 기사 1개 요약하기(20분)
5단계 : 한 분야의 여러 개 기사 요약하기(30분)
단계별로 시도해 보자. 조금씩 난이도를 높이다가
시간이 너무 많이 들고 어려운 느낌이 든다면
단계를 낮춰 할 수도 있다.
꾸준하게 읽는 습관을 들이는 데 효과적이다.
경제기사를 스마트하게 읽는 방법을 알아보자.
인터넷 신문기사에 선을 긋다.
기사를 읽다 보면 중요한 부분에 선을 긋고
스크랩을 하며 다시 읽고 싶은 부분이 생길 수 있다.
이때 '라이너'라는 앱을 사용하면 실제
인터넷 기사에 형광펜으로 줄을 긋고
그 기사를 스크랩까지 할 수 있다.
또 그 줄그은 곳에 코멘트까지 달아 저장할 수 있으니
편리하다.
이때 이 앱을 통해 위에 언급한 3~5단계를 적용시켜
기사 읽는 습관을 들이면 유용하다.
뒤편으로 가면 정말 꼭 필요한 경제 용어 50개를
뜻과 함께 풀어 놓아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맥락 속에서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제 용어를 공부하면서 같이 읽으면 좋은 필독서 10권을
함께 수록하여 어떤 면에서 책을 추천하게 되었는지
책의 특징도 설명한다.
솔직히 경제하면 용어도 어렵고 시작이 참 쉽지 않다.
하지만 한편으로 언제까지 경제 공부를 미룰 수 없다는 데
동의한다.
우리가 경제 기사를 읽어야 하는 이유,
읽는데 중도 포기하면서 꾸준히가 잘 안되는 이유,
경제 용어 공부하며 도움 되는 앱,
경제 공부 습관들이기 5단계,
그 외에 인터넷에서 앱을 사용하여 경제기사와 친해지는 방법,
경제 용어 필수 50개,
필독서 등등
경제 공부하는 데 도움 될 만한 방법과 요령들이
쉽게 소개돼 있다.
그 어떤 것도 읽고 고개를 끄덕이는 대서 끝나면
남의 이야기가 된다.
하나라도 실천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경제 공부에 경제 기사는 필수
수많은 경제서에서 경제 기사 읽기를 추천한다. 그 글을 볼 때마다 경제 신문, 경제 기사를 읽어야지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경제 용어에 대한 불편함 때문이었다. 경제 용어를 잘 알지 못하니 경제 기사를 읽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쉽게 포기하게 된 것이다. '언젠가 읽고 말 거야'를 맘속에 담고 있었는데 이 책이 나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경제 신문, 종이? 디지털?
많은 책들이 종이 경제 신문을 보라 말했다. 하지만 요즘 시대에 누가 종이 신문을 봐?라는 생각과 함께 비용이 드는 종이 신문을 쉽게 구독하기가 어려웠다. 저자는 종이신문과 디지털 신문의 장단점을 소개하면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처음부터 비용이 드는 종이 신문을 보면 보관의 어려움과 쌓이는 문제점이 있기에 디지털 신문을 활용하라 말한다. 대신 디지털 신문에서 종이신문의 페이지를 불러오는 형태의 신문을 보라고. 디지털 신문은 무료인 대신에 다는 방해 요소가 많다. 그 요소를 제가 한 것이 바로 디지털에서 만나는 종이신문. 저자가 추천하는 방법으로 하나씩 실천해 보면 좋겠다.
무턱대로 경제 기사를 보면 쉽게 포기하게 된다. 바로 경제 용어를 모르기 때문인데, 한글로 쓰여있는 기사이지만 못 알아듣기에 금방 지친다. 그래서 저자는 5단계의 방법으로 경제 기사 보는 방법을 소개한다. 제목 읽기, 기사 1개 정독하기, 기사의 구조 파악하며 읽기, 기사 1개 요약하기, 한 분야의 여러 개 기사 요약하기이다. 단계를 올려가면서 기사를 보되, 하다가 힘들면 아래 단계로 내려와서 경제 기사 보는 힘을 기르라 말한다. 제목 읽기는 생각보다 쉬우니까 여기부터 해보는 걸로.
모은 기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고, 읽은 기사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까지 소개하고 있기에 유용하다. 다양한 앱으로 기사를 관리하고, 관리한 기사를 주기적으로 삭제해야 한다는 것. 오늘 읽은 경제 기사가 내일은 쓰레기가 되는 경우가 있기에 이것은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경제 용어 50선
책의 말미에는 경제 용어 50선과 기사가 함께하고 있다. 한 번에 읽기가 어려워서 이 부분은 조금씩 나눠읽었는데, 아직까지는 내공이 없어서 읽는 게 어려웠다. 지속적으로 읽으면서 경제와 친해져 보리라 다짐했던 순간. 저자가 말한 것처럼 경제 용어를 스터디 하면서 나만의 경제 공부를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게 되었다.
이 책을 덮으면서 경제 기사를 읽고, 나도 투자의 방향을 찾아보려 한다. 공부 없이 시작하는 투자는 힘들 뿐이라는 것을 알기에!
경제 기사 읽기와 다이어트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관심 가지는 무언가를 내 일상의 습관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참으로 많은 반복이 필요하죠. 그 반복을 조금 더 재미있게 해 내게 되면 좋을텐데 참 쉽지 않구요.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상상되는 것들을 떠올리더라도 그 지난하고 힘든 과정을 버텨내는 것은 고역이죠. 무엇보다 눈에 띄지 않는 변화로 포기를 자주 결심하게 되죠.
경제 기사 읽기를 다이어트와 비교하여 우리에게 권하는 책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사설이 길었어요. 가끔 우리 교육 과정 중에서 무엇을 덜고 채울까로 지인과 얘기하기도 하는데 - 그런다고 교육부에서 고려해 주는 것도 아닌데도 경제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과정에 대한 바람이 큰 것 같아요. <경제 기사 처음 읽기>는 학교에서 배우지 못해서 아쉬운 우리의 경제 감각을 깨우고 성장시켜 줄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 될 듯싶어요. 월급만으로 살림 규모를 키우기 어렵다 여긴 스노우볼 저자는 경제 기사 읽기를 권하며 실제적인 투자에 연결하라고 조언하군요. 다이어트처럼 지난해 보이는 읽기지만 묵묵히 해내다 보면 이후 예기치 않은 경제적 혜택을 누릴 것이라는 긍정의 자세로 매일 30분 실천의 방법을 안내해요. 2장 실전 리딩은 매일 30분씩 나만의 습관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살뜰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특히 유용하군요.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 기기를 이용한 정보 접근이 더 편한 시대이므로 저자는 앱으로 기사 읽는 방법과 습관 키우기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소개해요. 많이들 종이 신문을 구독하지 않는 터라 앱 등을 이용한 기사 접근 방법은 포털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하지만 저자는 경제 기사를 접할 수 있는 유용한 신문사와 기법 등을 다루며 그동안 우리가 관성적으로 해 왔던 읽기보다 더 깊고 풍성하게 읽고 정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어요. 저자 덕에 새로운 앱도 알게 되고 전자 기기로 읽는 것을 즐기는 제가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방법도 별도로 얻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부록으로 묶어놓은 유용한 경제학 관련 도움서 목록도 맘에 들었구요.
저자는 경제 기사를 처음 읽었던 때의 막막하고 답답했던 심정을 회고하며 자신에게 도움이 된 이 방법이 독자들에게 유익하기를 바랍니다. 어느 멋진 집에서 온 가족이 편안하게 한 때를 보내는 것을 상상하며 책을 맺는 저자는 독자에게도 꿈 꾸는 미래가 구체화되길 빈다며 덕담을 하고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며 제가 경제 기사를 조금 더 깊게 읽어내는 것을 습관화한다면, 이후 저는 어떤 경제적 이득을 얻게 될까, 잠깐 기분 좋은 상상을 해봅니다.
상상으로 끝내지 않기 위해서 다 함께 경제 기사 읽기를 매일 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