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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의 무말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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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의 무말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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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482g | 128*188*20mm
ISBN13 9788954618700
ISBN10 895461870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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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안자이 미즈마루
1942년 도쿄에서 태어나 니혼 대학 예술학부를 졸업했다. 출판사에서 아트 디렉터로 근무하다 1981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북디자인, 광고, 만화, 소설, 에세이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보통사람』 『손바닥의 토큰』, 무라카미 하루키와의 공동 작업물 『밤의 원숭이』 『랑게르한스섬의 오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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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와 안자이 미즈마루 콤비의
전설의 에세이 시리즈 국내 정식 출간!


『노르웨이의 숲』 『해변의 카프카』 등으로 폭넓은 사랑과 지지를 받아오며 2009년 『1Q84』로 다시 한번 국내에 열풍을 일으킨 무라카미 하루키. 그의 본업은 당연히 소설가지만 오래전부터 꾸준히 그의 작품을 읽어온 독자라면 안자이 미즈마루의 재치 넘치는 삽화가 들어간 에세이 시리즈를 기억할 것이다. 하루키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리즈로 꼽은 이 에세이가 국내 정식 출간 계약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소설에서 엿보이는 것과는 또다른 생활인 하루키의 면모는 물론, 1980년대의 소박하고 사랑스러운 정취와 도시 생활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작품집이다.

북디자인, 광고, 만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안자이 미즈마루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오랜 지인으로, 하루키가『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하기 전 재즈 카페를 운영하며 습작을 하던 무렵부터 알고 지냈다고 한다. 또한 「빵가게 습격」을 비롯한 하루키의 단편소설에 단골로 등장하는 캐릭터 ‘와타나베 노보루’는 다름아닌 그의 본명이기도 하다. 이처럼 막역한 사이이니만큼 이 둘이 각 작업물에서 보여주는 환상적인 호흡에는 두말할 나위가 없을 터. 특히나 유머러스하고 경쾌한 터치의 에세이와 심플하고도 손맛이 살아 있는 삽화의 조화로 유명한 ‘무라카미 아사히도’ 시리즈는 1980년대 중후반에 걸쳐 각종 지면에 연재된 이들 콤비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이 시리즈에 속하는『밸런타인데이의 무말랭이』 『세일러복을 입은 연필』 『쿨하고 와일드한 백일몽』에, 두 사람의 첫 공동 작업물인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 그리고 약 반년에 걸친 공장 탐방기를 엮은 『해 뜨는 나라의 공장』을 더해 총 다섯 권의 걸작선이 완성되었다.

지금껏 주로 여러 책에서 일부를 발췌해 엮은 앤솔러지 형식으로 발간되어 아쉬움을 주었던 기존 판본과 달리, 문학동네에서 정식 계약을 거쳐 발간하는 이번 걸작선에서는 모든 내용과 삽화를 원서의 차례에 맞춰 싣고 컬러 삽화까지 충실히 재현해냈다. 또한 『쿨하고 와일드한 백일몽』에서는 아직 국내에 발표되지 않은 에세이들도 만나볼 수 있다. 소설가로 만개하기 직전 30대 중후반의 젊은 하루키의 생각과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이 작품집들은 그의 오랜 팬에게나 막 입문하려는 초심자에게나 커다란 선물이 될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나는 그의 콩트가 정말 좋다. 그의 콩트는 몸을 푸는 무사의 칼끝 같다. 모션은 간결한데 어김없이 날이 서 있다. 이 책의 완성본이 내 손에 떨어지는 날, 나는 제일 먼저 「마이 스니커 스토리」와 「거울 속의 저녁노을」을 다시 꼼꼼히 읽을 것이다. 깔끔하게 제본된 책으로 책장을 뒤적이다보면 또 한 번 유쾌한 기분으로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라는 열기구에 올라탈 수 있을 것 같으니까.
루시드 폴 (뮤지션)
중간 중간 세탁기를 돌리기도 하고, 전화를 받기도 하고, 다른 책을 읽다가 돌아와도 좋다. 수필가 하루키는 관대하니까. 책을 읽는 동안 파안대소할 일은 거의 없다. 대신 잔잔하게, 자주 웃는다. 어제와 엇비슷해 보이는 하루지만, 책을 덮고 나면 기차 식당칸에서의 식사처럼 우리는 ‘어디론가 확실하게 옮겨져’ 있다.
정이현 (소설가)
이 책을 다 읽을 때쯤 나는 이런 황당한 결론을 내렸다. 무더운 여름, 휴가를 떠나기 직전 하루키의 에세이를 읽는 것, 그것은 내게 점심 하면 ‘평양냉면’, 야구 하면 ‘두산’, 매니큐어 하면 무조건 ‘장밋빛’인 세계인 것이다.
백영옥 (소설가)
유독 그에 대해서는 ‘스물몇 살 이후로는 읽지 않았는데’ 하며 말문을 여는 분들이 많은 것 같지만, 지난 이십여 년 동안 나는 한 번도 그를 싫어하는 데 성공해본 적이 없다. 그러나 아무리 무라카미가 썼다 해도 공장 방문기 같은 것은 읽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보기 좋게 당한 느낌이다. 깜짝 놀랄 만큼 재미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신형철 (문학평론가)
자꾸 개인의 면면을 자꾸 훔쳐보는 쾌감에 빠져드는 이유 또한 그 특유의 저음의 수다에 있다. 그것은 볼펜 맛도 아니고 잘 벼린 칼의 맛도 아닌 손맛이어서 질금질금 마음이 젖는다. 그만의 ‘순수한 의문’들로부터 탄생된 무라카미 하루키식 산문은 그래서, 침대 옆에 놓고 야금야금 읽어야 제격이다.
이병률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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