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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인맥 수업
중고도서

하버드 인맥 수업

: 세계 최고의 엘리트 곁에는 누가 있는가

코니 저 / 하은지 | 꼼지락 | 2019년 11월 2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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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508g | 152*225*16mm
ISBN13 9788954440257
ISBN10 895444025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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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중고상태조아   평점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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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나는 먼저 나서서 친구들에게 연락한다. 외국 출장을 갔다가 돌아오면 친구나 고객들, 예전 동료들에게 전화를 걸어 이야기를 나누고는 한다. 명절 때도 먼저 전화를 하거나 문자나 메신저로 안부 인사를 전한다. 어느 날 문득 어떤 친구가 생각나면 바로 전화를 걸어서 잘 지내는지 묻기도 한다. 때로는 친구들에게 연락해서 “이거 봐, 또 내가 먼저 연락했잖아. 너는 내가 먼저 안 하면 절대 안 하지?”라고 농담을 건넨다. 그러면 친구들은 웃으며 “아니야. 내가 게을러서 그래. 네가 항상 먼저 연락하니까 그게 습관이 됐잖아”라고 대답한다.
--- 「인맥으로 엄친아 엄친딸 되기」중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는 정도가 있어야 한다. 특히 모르는 사람과 친해지는 과정은 서로가 첫눈에 반하는 특수 상황을 제외하고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상대와 어느 정도 관계가 형성되고 친숙해져야만 좋은 의도도 통하는 것이고 이익도 공유할 수 있다. 혼자 좋다고 일방적으로 달려들면 대다수의 사람은 놀라서 도망간다. 처음 만난 사람과는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는 게 좋다. 시간이 지나면 차차 같이 밥도 먹을 수 있고 그렇게 우정도 깊어진다.
걱정하지 말자. 연습이 더해지면 ‘정도’를 지키는 건 어렵지 않다. 이것을 잘 지키면 모르던 사람과도 자연스럽게 친구가 될 수 있다.
--- 「모르는 사람과 친해지는 과정」중에서

모두 음료를 받아가는 짧은 과정 중에 오갈 수 있는 대화들이다. 음료를 받은 뒤 만일 그 사람과 아무런 공통의 화제나 관심사가 없다고 여겨지면 예의 바르게 인사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도 좋다. 반면 짧은 대화 속에서 그 사람이나 회사, 직업이나 그가 지닌 자원에 흥미가 생겼다면 한쪽에 서서 명함이나 연락처를 주고받은 뒤 나중에 다시 연락하겠다고 말하라. 이 모든 것이 5분 안에 이뤄지는 일이다.
절대 한 사람에게만 딱 붙어서 놓아주지 않겠다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자. 대형 포럼이나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 인맥을 넓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 대화는 5분이면 적당하다. 상대에게 연락처를 받았다면 돌아간 뒤 메일이나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 「5분 사교의 힘」중에서

보통 점심시간은 한 시간 정도로 정해져 있다. 이는 상대를 이해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며 화젯거리가 떨어질 때쯤 마무리할 수 있는 적당한 시간이다. 함께 먹는 요리부터 시작해 주말 계획이나 업무 내용, 취미생활 등에 관해 사적인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연결 고리를 강화할 수 있다. 누구와 만나든 식사 전에는 화제를 넉넉히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가 말이 없는 사람일 경우 정말 밥만 먹다 오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 「인맥은 ‘점’이 아닌 ‘선’이다」중에서

20년 전 직장 안에서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신참에 불과했고 보증인이라는 개념에 대해서는 더더욱 알 리가 없었다. 하지만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와 강한 책임감, 그리고 원활한 소통력으로 나도 모르게 보증인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는 나의 커리어 계발에 엄청난 도움을 주었다. 나중에 그들이 써준 추천서 덕분에 나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었다.
진급이나 임금 상승은 개인의 능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다. 할 수 있는 걸 다 했지만 당신을 위한 보증인이 뒤에서 당신을 위해 이익을 쟁취해주지 않는다면 기회는 보증인을 확보한 다른 사람에게 돌아가버릴 것이다.
--- 「나만의 지원군을 가졌는가」중에서

예를 들어, 누군가 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나라가 어디냐고 물으면 단순히 ‘프랑스요’라고만 대답하지 않는다.
‘프랑스는 남편이 프러포즈한 곳이라서 저에게 매우 의미 있는 나라지요. 그리고 역사와 건축물, 예술과 미식, 패션이 있는 곳을 좋아하는데 프랑스는 이런 것들의 완전한 결정체예요. 게다가 샹젤리제 거리를 걷고 있으면 마음이 너무 편안하고 자유로워지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매년 두세 번은 꼭 프랑스에 가요.’
이렇게 말하면 대화를 더 깊이 이어갈 수 있다. 질문한 사람이 나에 대한 단서나 실마리를 찾아서 대화를 추진하고 나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최강의 인맥을 위한 4가지 준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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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과 함께라면 목적지까지 빨리 도착할 수 있다. 특히 비즈니스에서는 기꺼이 나와 함께할 귀인을 만나는 것이 곧 성공이다. 저자는 귀인을 찾고 만드는 모든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해준다.
- 이시용 (LG전자 구매경영센터장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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