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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아홉 가지 주제로 엮은

고등학교 소설 읽기 둘째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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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38쪽 | 460g | 153*224*20mm
ISBN13 9788964461730
ISBN10 896446173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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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전국국어교사모임이 11종의 고등학교 국어교과서 소설을 분석하여 엮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현재 고등학생들이 배우는 국어 교과서는 모두 11종이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배우는 교과서에 대한 학업 부담 때문에 11종 국어 교과서에 실린 소설들을 모두 찾아보기 어려우며, 전체 소설을 읽고 싶어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다. 더구나 교과서에 실려 있는 소설은 지면 제한 등의 문제로 작품 한 편이 온전하게 실려 있지 않아 학생들의 흥미를 반감시키곤 하였다.

『아홉 가지 주제로 엮은 고등학교 소설 읽기』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엮은 책이다.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전체 소설을 분석하여 노동, 소외, 자연, 전쟁, 공존, 가족, 자본과 욕망, 다문화, 미래라는 아홉 가지 주제를 추출하고 이에 해당하는 교과서 소설들을 골랐다. 그리고 이 주제에 걸맞은 최근의 흥미로운 소설들을 함께 배치하여 주제와 작품의 특성이 잘 드러나도록 하였다. 더불어 북한 교과서 등에 실린 작품들을 살펴보고 우리 정서에 맞는 소설을 골라 실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고등학교 소설 읽기 둘째 권]

공존, 더불어 살아가기
― 이상권,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
― 황정은, 「묘씨생」

가족의 ‘가장’ 자리
― 박완서, 「엄마의 말뚝 2」
― 성석제, 「아빠 아빠 오, 불쌍한 우리 아빠」

자본과 욕망, 그 속의 우리들
― 공선옥, 「한데서 울다」
― 김경욱, 「맥도날드 사수 대작전」

다문화, 차이를 존중하는 사회
― 배봉기, 「안녕 라자드」
― 김재영, 「꽃가마배」

미래, 유토피아 혹은 디스토피아
― 리금철, 「무지개 비낀 도시」(북한 작품)
― 김주영, 「인간의 이름으로!」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소설을 왜 읽을까요? 무엇인가를 새롭게 알기 위하여? 심심한 일상에 활력을 주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의 삶을 좀 더 자세히 살피기 위해? 이런저런 이유 없이 그냥?
사실 사람들이 소설을 읽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겠지요. 하지만 오랜 세월 사람들이 소설을 읽어 온 이유는 분명 소설의 어떤 매력 때문입니다. 그 매력은 사람들의 삶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이야기라는 점에 있지 않을까요? 저마다 다른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재미를 느끼거나,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며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경험이 바로 소설을 읽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국어 교과서에 소설을 싣는 이유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학생들이 소설을 읽으며 삶의 어떤 이면과 진실을 만나 보기를 권하고 있는 것이지요.
현재 고등학교에서 쓰이는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들은 저마다 다른 작품들을 수록하여 교과서마다 다른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지요. 공부를 하는 학생들 처지에서는 11종이나 되는 교과서의 서로 다른 작품들을 다 보아야 하는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할 수도 있습니다.
---「머리말에서」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2015 개정 교육과정 11종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소설 엄선

국어교육에 가장 전문성을 지니고 있는 단체인 전국국어교사모임이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11종 국어 교과서에 실린 소설을 주제별로 분석하여 이 책에 담아내었다. 학생들은 이 책을 통해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소설 전체를 조망하면서 공부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주제별로 교과서 소설과 최근의 흥미로운 소설을 함께 실어 심화 읽기 가능

주제와 관계되는 교과서 수록 소설뿐만 아니라 교과서에 실리지는 않았지만 파격적이거나 흥미로운 최근의 소설을 함께 소개하여 보다 폭넓은 소설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이는 한쪽으로 치우치기 쉬운 학생들의 독서 양상을 균형 잡게 하는 것은 물론 깊이 있는 독서 경험으로 이끌 수 있다.

온전한 읽기 능력 기르기

교과서에 실리는 소설은 교과서의 제한된 분량 때문에 작품 일부만 싣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작품을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전문을 싣고자 하였다. 소설 한 편을 온전히 읽음으로써 작품 감상 능력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학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어려운 어휘들은 해설을 곁들여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고, 작품을 읽은 뒤 내용을 확인하고 생각을 깊게 할 수 있는 질문, 작품 해설을 덧붙여 혼자 힘으로 읽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북한 소설 수록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 학생들이 읽을 만한 북한 소설을 소개하였다. 첫째 권에서는 환경 보호와 개발 문제를 다루고 있는 「바다를 푸르게 하라」를, 둘째 권에서는 과학이 발달한 북한의 미래 사회를 이야기하고 있는 「무지개 비낀 도시」를 실었다. 북한 소설을 읽어 보는 일은 미래의 통일 세대가 될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다른 갈래의 문학 작품도 마찬가지지만 소설 읽기에서는 특히 ‘어떤 소설을 읽을까, 그리고 어떻게 읽을까’ 하는 문제가 무척 중요합니다. 모든 소설을 다 읽을 수는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냥 읽고 재미를 느끼는 것도 좋지만 읽은 뒤에 어떤 맥락에 따라 곰곰이 되새기다 보면 소설의 맛을 훨씬 깊이 느낄 수 있답니다. 이 책은 소설을 아홉 가지 주제로 가려 뽑았기 때문에 소설 읽는 재미에 더해서 각각의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
- 고용우 (울산제일고 교사, 전국국어교사모임 이사장)

교과서는 소설을 전체가 아닌 부분만 싣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면의 제한 때문입니다. 학습 활동은 작품 전체를 온전하게 감상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학습 목표의 구속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면의 제한과 학습 목표의 구속을 벗어난 문학 교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널리 퍼져 있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이런 사회적 요구에 대한 충분한 응답이 될 것입니다.
- 류수열 (한양대 국어교육과 교수, 우리말교육현장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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