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절대강자
절대강자
절대강자
절대강자
절대강자
절대강자
중고도서

절대강자

: 이외수의 인생 정면 대결법

이외수 저 / 정태련 그림 | 해냄 | 2011년 12월 0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14,500
중고판매가
3,000 (79%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628g | 152*202*20mm
ISBN13 9788965743279
ISBN10 8965743273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  판매자 :   하울파크   평점0점
  •  특이사항 : 상태 최상급입니다~!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새는 조그만 벌레 한 마리를 잡아먹는 일에도 철저한 집중력으로 온 몸을 투척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떤 일을 했을 때, 소득이 신통치 않을 때는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이 최선을 다했는가부터 반성해 볼 일입니다.

어떤 단점을 지적받았을 때, 자신의 단점에 열심히 변명이나 이유를 갖다 붙이는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쉽게 쓰레기통 속에 내던져버릴 위인이 못 됩니다. 개인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디딤돌은 이유나 변명이 아니라 후회나 반성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이라는 이름의 트랙에서 만날 수 있는 장애물 중, 가장 뛰어넘기 힘든 장애물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이름의 장애물입니다. 명심하세요. 이 장애물은 변명에 의해서 더욱 견고해지고 반성에 의해서 더욱 허술해집니다.
---「반성이 그대를 진보케 하고 변명이 그대를 퇴보케 하리라」,
「1장 뇌에서 마음까지의 거리가 가장 멀다」 중

젊어서는 시간이 무겁게 느껴지고 늙어서는 시간이 가볍게 느껴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는 절 보고 왜 젊었을 때처럼 치열하게 살지 못하느냐고 채근합니다. 정작 자기는 치열하게 살지 못하면서 제가 대신 치열하게 살아주기를 바라는 것은 아닐까요.

박지성 선수가 축구에 바친 노력과 열정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거액의 연봉과 인기에만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는 젊은이여. 그대가 무엇을 선택해서 얼마나 열정을 바쳐 노력하느냐가 중요할 뿐, 아직 늦지 않았다는 말은 결코 사탕발림이 아닙니다.


가끔씩 이 세상 모든 신들이 내 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지요. 하지만 그대의 힘이 소진해 버릴 때까지는 절대로 도와주지 않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그러는 편이 그대를 더 사랑하는 일이기 때문에.
---「시간의 무게」, 「3장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합시다」 중

옛날 어르신들은 물도 씹어 먹어야 탈이 없다고 아이들에게 가르치셨다. 나는 이 말을 글에도 적용하고 싶다. 글의 질감이나 묘미, 글쓴이의 의도를 음미하면서 글을 읽는 습관을 기르면, 남의 글을 읽고 개트림이나 연발하는 뻘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이상도 하지, 남들은 정상적으로 받아들이는 글들을 유독 자기만 곡해해서 농담은 진담으로 받아들이고 진담은 농담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다. 이해는 하겠다. 마음이 비뚤어지면 온 세상이 비뚤어져 보인다. 게다가 푸헐, 자기가 잘난 줄 안다.

음식도 씹지 않으면 소화불량에 걸리듯이 글도 음미하지 않으면 소화불량에 걸리게 된다. 수박 겉만 핥으면 수박을 먹은 것이 아니고 글도 겉만 핥으면 글을 읽은 것이 아니다.
---「마음이 비뚤어지면 온 세상이 비뚤어져 보인다」, 「5장 손금 속으로 강이 흐르리」 중

눈발들이 흩날린다. 차마 부르지 못한 그대 노래의 음표들이, 새하얀 나비떼로 환생해서, 시린 바람 속에 어지럽게 흩날린다. 그래, 세상에 사랑 아닌 것은 아무것도 없구나.

아직 꽃을 못 피운 화초들 가까스로 봉오리 다듬고 가슴 졸이며 기다리고 있는데, 날씨야, 이토록 우라지게 추우면 어쩌자는 것이냐. 식물이 꽃 한 송이 피우기가 사람이 피 한 방울 흘리기보다 가슴 아린 일이거늘.

겨울이 너무 깊어 문을 닫은 다목리. 계곡물 나지막이 반야심경을 암송하고 있다. 풀썩, 잣나무 밑으로 떨어지는 눈더미 소리, 본디 생각에는 무게가 있어도 마음에는 무게가 없나니, 방하착(放下着)!
---「방하착(放下着)」, 「8장 먼 길을 가려거든 발이 편한 신발부터 장만하라」 중

선택은 그대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그대가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을 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모든 선택에는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입니다.

한순간의 집착이 한평생을 망치기도 하지요. 3점짜리 청단 한 번 해보려고 목단 띠 기다리다 30점짜리 대박 쓰신 경험 없으신가요. 아무리 하찮은 경험이라도 받아들이기에 따라서는 천금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학습이 되기도 합니다. 인생 역시 낙장불입.

그대가 둔 바둑은 복기할 수 있지만 그대가 산 인생은 복생할 수 없습니다.
---「낙장불입」, 「10장 마음에서 마음으로」 중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미출간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