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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1000년

: 세계가 처음 연결되었을 때

[ 양장 ]
리뷰 총점6.8 리뷰 5건 | 판매지수 132
베스트
역사 top2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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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0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88쪽 | 994g | 152*225*30mm
ISBN13 9788937442711
ISBN10 89374427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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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21세기 인류는 비슷한 삶을 살고 있다. 글로벌라이제이션, 호모제노센의 기원으로 콜롬버스의 신대륙 발견을 꼽는다. 이 책은 이러한 통념을 반박하며,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와 아메리카가 기원후 1,000년 무렵부터 느슨하게 연결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 손민규 역사 MD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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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사람은 국왕이나 교황의 치세로 연도를 헤아렸다. 1000년을 교황 실베스테르 2세 치세 2년으로 부르는 식이었다. 당시에는 그리스도가 1000년에 재림하리라고 믿는 기독교도도 거의 없었다.
--- p.34

노르드인들이 북아메리카의 정착지를 버리기로 한 것은 현대적인 문제, 즉 무역 불균형 때문이었다. 물론 빈란드에도 목재와 희귀 모피처럼 노르드인들에게 유용한 물품이 있었다. 그리고 화살촉처럼 노르드인들이 신기해할 만한 물건도 있었다. 하지만 그보다는 유럽 본토가 빈란드에 제공해 줄 수 있는 물품의 가치가 더 높았다.
--- p.88~89

이 살갗이 희고 금발인 희생자들은 누구였을까? 혹시 마야인들에게 사로잡힌 노르드인들이 아니었을까?
--- p.104

1000년 무렵에는 약탈로 살아가던 전사 집단 우두머리들의 세계가 서서히 세금 징수로 영위되는 군주국들로 대체되었다. 왕은 자기를 위해 싸워 준 부하들에게 약탈물이 아닌 땅으로 보상했다. 900년대 초에 해적으로 처음 프랑스에 들어왔던 사람들의 자손인 정복왕 윌리엄만 해도 토착민에게서 보호금을 받던 처지에서 시작해 잉글랜드의 노르만 왕이 되었다.
--- p.159

카이로의 무슬림 주민들은 종교적 정체성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파티마 왕조와는 결이 다른 무슬림 국가들을 자기들과 동일시했다. 좁은 지역에 갇혀 있던 정체성이 세계화에 힘입어 넓은 지역으로 확산된 것이었다.
--- p.216

1040년에 교토의 궁전에서 두 천문학자 간에 다툼이 벌어졌을 때도 섭정 요리미치는 가장 최근의 중국력을 점검해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그는 중국력 책자를 구하기 위해 인쇄술의 중심지였던 고려로 사절을 파견했다. 1052년에 말세가 온다는 믿음은 불교권의 여러 나라(고려, 송나라, 요나라, 일본)가 공유하고 있었다.
--- p.271

동남아시아 지배자들이 보편 종교로 개종한 것도 1000년 무렵 다른 곳의 지배자들과 다를 바 없이 자기들의 힘을 강화하려는 목적에서였다. 보편 종교 중에서는 불교와 힌두교가 군주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 지배자들은 특히 차크라바르틴이라는 이상적 시주(施主) 군주상을 제시한 불교를 마음에 들어 했다.
--- p.290

한 부유한 남자는 침향나무 재료만 써서 찜질방 세 개를 짓기도 했다. 그는 찜질방에 놓을 장의자도 특별히 맞췄다. 곳곳에 구멍이 뚫려 있어 밑에서 향을 피우면 방 전체로 향이 퍼져 나가게 만든 의자였다. 그는 같은 기술을 이용해 삼나무 배도 만들었다. 송나라 때의 중국인들은 참으로 편안한 삶을 살았던 것이다.
--- p.343

콜럼버스와 다 가마의 항해가, 그리고 그 뒤에 유럽인들의 정착이 없었더라도 교역의 범위는 더 넓어졌을 것이다. 한 지역에서 더 많은 물건이 만들어지면 다른 곳에는 그것을 찾는 소비자들이 있다는 것을 상인들은 알아냈을 것이기 때문이다. 기존의 아프로-유라시아 교역로와 아메리카 대륙의 교역로가 다시 연결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었다.
--- p.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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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화두인 ‘세계화’가 15세기에 이른바 ‘대항해시대’를 열었던 유럽인들의 전유물이 아니었다는 저자의 시각이 반갑다. 기원후 1000년 무렵, 세계화의 주도권은 어느 특정한 지역이나 나라, 민족의 것이 아니었다. 1000년 전의 세계사를 다룬 걸출한 백과사전과도 같은 책.
- 조영헌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대운하 시대 1415~1784』 저자)
오늘 우리는 미국과 러시아, EU와 러시아, 미국과 중국의 대립을 여실히 목도하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우리의 미래가 궁금하지 않은가? 지혜는 과거를 통해 구할 수 있는 법. 세계적 역사학자 발레리 한센이 발견한 기원후 1000년에 관한 이야기를 지금 당장 읽어 보라.
- 심용환 (심용환역사N교육연구소 소장, 『1페이지 한국사 365』 저자)
바이킹의 배에서 낙타 카라반에 이르기까지, 발레리 한센은 우리를 1000년 전의 유익하고 흥미로운 세계로 인도한다.
- 이언 모리스 (『왜 서양이 지배하는가』 저자)
중국의 시장, 바그다드의 부, 마야 신전 벽화 속 금발의 사람들, 러시아의 강을 가로지르는 바이킹 사이에 존재하는 낯선 연결 고리를 통해 진정한 세계사를 보여 준다.
- 마이클 파이 (『북유럽 세계사』 저자)
1000년 전의 세계를 아우르는 퍼즐 조각을 한데 모아 놓은 멋진 책.
- 피터 프랭코판 (『실크로드 세계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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