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포함한 우리 회사의 부문장(최고 경영진)들은 지난해부터 액션러닝을 통해 회사의 현안 과제들을 매우 성공적으로 해결해가고 있다. 부문장들이 말보다는 실천을, 보고서보다는 실행을, 권위보다는 참여를 솔선수범함으로써 회사의 경영 성과가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조직 문화 개선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 책에 담긴 우리의 경험과 다른 회사들의 이야기가 보다 많은 기업의 최고 경영진들에게 전해지기를 기대한다.
김원일 전무(CFO, LS산전)
우리 회사는 몇 년 전부터 신임 임원과 임원 후보자 등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방법으로 액션러닝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해외 법인 현지채용인력 중 핵심 인재를 액션러닝을 통해 육성하고 있는데 이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국에서 시작되어 미국을 거쳐 한국에 들어온 액션러닝 방법론이 다시 우리 회사를 통해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고나 할까? 지난 10여 년 동안 오직 액션러닝만을 연구하고 보급해온 봉현철 교수를 필두로 세 분의 저자가 함께 쓴 이 책은 다양한 기업에서 다양한 목적을 위해 다양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10개의 사례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무자들과 연구자들에게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선희 상무(미래창조아카데미 원장, POSCO)
1993년에 한국 기업에 도입된 액션러닝은 이제 기업에서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과 대학교, 그리고 평생교육 현장에서도 강력한 효과를 내는 인재 육성 방법론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탄탄한 이론적 토대와 다양한 실무 경험을 겸비한 세 분의 저자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 사례집은 10개의 성공적인 액션러닝 프로그램들을 전례가 없을 정도로 상세하게 소개함으로써, 초보자들뿐만 아니라 유경험자들에게도 매우 귀중한 정보와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이성 원장(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한국액션러닝학회 회장)
액션러닝은 미국, 영국, 호주 등 영어권 국가들뿐만 아니라 유럽과 중국, 인도 등 전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하고 경제적인 리더 육성과 조직 개발 방법론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동양학자로서는 유일하게 이 분야 최고의 학술지인 《Action Learning : Research and Practice》의 자문편집위원을 맡고 있는 봉현철 교수와 한국액션러닝협회의 러닝코치들이 함께 쓴 이 책에서 나는 그들이 가진 액션러닝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경험, 그리고 철학과 열정을 느끼고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다.
조연주 교수(Instructional Systems Technology, Indiana University at Bloomington)
나는 액션러닝 방식을 활용한 팀 내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인 ‘Winning Doogather’를 통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우리 회사의 100여 개 팀들이 행복해지는 과정을 목격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전 과정을 함께했던 세 분의 저자들은 이 책에서 그들이 가진 액션러닝에 대한 모든 것을 남김없이 쏟아 부으려고 노력했다. 특히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 상세하게 기술한 액션러닝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방법에 관한 저자들의 노하우는 실무자들에게 매우 실질적이고 유용한 지침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홍영대 전무(HR총괄, (주)두산 사업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