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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2

: 산은 강을 넘지 못하고

유홍준 | 창비 | 1994년 07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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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1994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490g | 148*210*30mm
ISBN13 9788936470166
ISBN10 893647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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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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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국내의 주요 문화유적지 답사기. 1권의 남도답사에 이어 지리산 동남쪽에 위치한 함양.산청지역부터 갑 오농민전쟁의 진원지 고부까지 사진과 감상, 해설로 엮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두번째 책을 펴내면서 글쓰기와 책읽기의 행복한 만남

지리산 동남쪽―함양·산청(상)
1. 옛길과 옛마을에 서린 끝모를 얘기들
농월정/박지원사적비/정영창 고택/학사루/함양 상림/단성향교/단속사터

지리산 동남쪽―함양·산청(하)
2. 산은 지리산
산천재/덕천서원/대원사/가랑잎국민학교/지리산

영풍 부석사
3. 사무치는 마음으로 가고 또 가고
사과밭 진입로/무량수전/대석단/조사당/선묘각/부석

아우라지강의 회상―평창·정선(상)
4. 산은 강을 넘지 못하고
이효석 생가/봉산서재/팔석정/아우라지강

아우라지강의 회상―평창·정선(하)
5. 세겹 하늘 밑을 돌아가는 길
정선아리랑/사북과 고한/정암사/자장율사

토함산 석불사(상)
6. 그 영광과 오욕의 이력서
창건설화/정시한의 석굴 기행/소네 통감의 도둑질/일제의 해체수리

토함산 석불사(중)
7. 석굴의 신비에 도전한 사람들
박종홍/야니기/고유섭/요네다/이태녕/남천우/김익수/강우방

토함산 석불사(하)
8. 무생물도 생명이 있건마는
1963년 보수공사/전실문제/광창문제/보존문제/신라역사과학관/유치환 시/서정주 시

민통선 부근―철원
9. 한탄강의 비가(悲歌)
한탄강/고석정/승일교/도피안사/궁예궁터

운문사와 그 주변(상)
10. 저 푸른 소나무에 박힌 상처는
동곡의 선암서원/대천리 수몰마을/운문사 입구 솔밭

운문사와 그 주변(중)
11. 운문사 사적기와 운문적의 내력
가슬갑사/이목소/운문적/일연스님/비구니 승가대학

운문사와 그 주변(하)
12. 연꽃이 피거든 남매지로 오시소
새벽예불/벚나무 돌담길/운문사의 보물들/목우정/남매지

미완의 여로(상)―부안 변산
13. 끝끝내 지켜온 작은 아름다움들
부안 장승/구암리 고인돌/수성당/내소사/반계 선생 유허지/유천리 도요지/개암사

미완의 여로(하)―농민전쟁의 현장
14. 미완의 혁명, 미완의 역사
고부향교/백산/만석보터/말목장터/녹두장군집/황토재

부록1/첫번째 답사기의 정정과 보완
부록2/답사일정표와 안내지도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림을 그려본 사람은 알 것이다. 화폭에서 초록과 연둣빛 사용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산천으로 나아가 들녘에 서서 바라보는 저 싱그러운 빛깔이 왜 화폭에서는 그리도 촌스럽고 어정뜬지 알 수 없다. 어디 그림뿐이던가. 초록색 양복 입은 사람 본 적 있는가. 초록은 오직 땅과 어울리고 하늘과 맞닿을 때만 생명을 갖는 빛깔이다. 그것은 자연의 빛깔이며 조물주만 구사할 수 있는 미묘한 변화의 원색인 것이다. 6월의 지리산은 그것을 남김없이 가르쳐준다.
--- pp.54-55
강!
강은 대자연의 동맥이자 인간 삶의 젖줄이다. 인류의 문명은 강과 더불어 시작되었고 거기에서 꽃피었다. 살골짜기 마다 흘러내린 물은 낼ㄹ 이루며 들판을 휘감고 돌아 마치도 대지의 실핏줄인양 매마른 황토에 생명을 부여하고, 거기에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낱낱 인생들의 기쁨과 슬픔, 희망과 좌저르 분노와 환희를 삼키면서 오늘도 어제처럼 묵묵히 흘러가고 있으니, 강! 거기에는 천고의 역사속에 묻힌 모든 영욕의 침묵하는 증언들이 있게 되어있다.
--- p.237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유홍준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읽으면 우리 국토는 거대한 박물관 유물창고와 같고, 그 가운데 우리가 살아가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는 문화유산을 말하면서 결코 흘러간 역사의 이야기로 머물지 않고 오늘이라는 한낮의 밝은 빛으로 조명해냄으로써 우리는 그의 해설에 따라 수천년 역사의 숨결을 느끼는 장쾌한 파노라마를 펼쳐 보게 된다. 역사학, 고고학, 민속학, 미술사 등 어느 한 분야만으로는 파악하기 힘든 문화유산의 진실을 그는 대맥을 잡아 풀이하면서, 단순하게 씨줄과 날줄로 옷감을 짜는 데 그치지 않고 거기에 정교한 무늬를 넣어 아름다운 비단옷을 짓듯 우리 문화의 정수를 보여준다. 그의 이러한 노력과 솜씨는 그 자체가 바로 오늘의 새로운 문화창조라고 평가할 만한 것이다.
--- 안병욱 (성심여대 교수)
유홍준의 문화유산답사기는 그 동네의 누대 토박이보다도 그 동네를 더 잘 알 뿐 아니라, 한결 사랑하고 자랑하는 타동네 사람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는 타동네 사람이 아니며, 그야말로 고향은 전국의 산천이요, 주소는 전국의 도로이며, 연구실은 전국의 동네인, 하나뿐인 전국적인 원주민이라는 생각이 든다. 유홍준이 있는데도 매월 선생이나 토정선생이나 김립선생의 후생이 없다고 할 수 있겠는가. 역마살도 유홍준의 경지에 이르면 문화재급이다. 아니 그 인간 자체가 문화재급이다. 아니 그 인간 자체가 문화유산에 속하는 한 물건인지도 모를 일이다.
이문구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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