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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시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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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시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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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143쪽 | 148*210*20mm
ISBN13 9788934905233
ISBN10 8934904518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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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정영문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소설가, 번역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소설집으로는〈겨우 존재하는 인간〉,〈검은 이야기 사슬〉(1999년 동서문학상 수상작)등이 있고, 주요 번역서로는〈도둑과 공무원〉,〈패마르타〉,〈아프리카의 신화와 전설〉,〈케네디가의 신화1·2·3〉,〈나는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선한 사람이 실패하는 9가지 이유〉,〈베스트 작가가 되는 법〉,〈직장의 사소한 일에 목숨을 거는 당신에게〉,〈머피의 법칙 2000가지〉,〈수도원의 비망록〉,〈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명상〉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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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가 시간과 우주에 대해 과거의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다. 그렇지만 아직도 알아내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아 있다. 어떤 수수께끼들은 미래 세대가 해결할 몫으로 남게 되겠지만, 여러분이 살아 있는 동안에 깜짝 놀랄 발견이 이루어질지 누가 알겠는가?
--- p.139
거북과 곰을 포함한 몇몇 종류의 동물들은 겨울 동안에 먹지 않고도 살 수 있도록 체내 시계를 늦출 수 있다. 그 동물들은 몇 달 동안 겨울잠을 잔다. 이러한 동물들은 겨울잠을 자기위해 여름 동안 차근차근 준비를 한다. 짝짓기 철이 끝나면 동물들은 몸에 지방을 축적하고, 대사 작용이 느려진다. 동물들을 겨울 잠에 들어가게 만드는 것 중 하나는 혈액 속에 마그네슘이라는 화학 물질이 쌓이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변화는 햇빛이 비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과 관련이 있다.
--- p.63
1905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시간과 공간이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는 사실을 깨달았다. 또한 시간과 공간이 나타나는 모양은 그 사람이 얼마나 빨리 움직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1907년 헤르만 민코프스키는 아인슈타인이 발견한 사실을 기하학을 이용해 기하학 용어로 설명했다. 민코프스키는 시간도 공간처럼 하나의 차원이며, 시간과 공간은 함께 결합돼 4차원 시공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시간도 공간처럼 하나의 방향이지만, 시간의 방향은 공간의 모든 차원과 직각을 이루고 있다.
--- p.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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