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우르릉쾅 날씨 실험실
중고도서

우르릉쾅 날씨 실험실

정가
5,900
중고판매가
990 (83%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175쪽 | 246g | 148*210*20mm
ISBN13 9788934905639
ISBN10 8934905638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선영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 대림여중에서 과학을 가르쳤다. 현재는 한국교원대학교 과학교육과(지구과학교육 전공)에서 석사 과정 공부를 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하지만 정작 중요한 날엔 우르릉 쾅쾅 비가오지. 변덕스럽고 변화무쌍한 날씨지만 미리부터 겁낼 필요는 없어. 우선 기상 올림픽을 구경하며 몸을 풀어보자구! 어때? 몸이 풀렸어? 그렇다면 추운 지방으로 가보는 거야. 덜덜덜~ 이런 추운 지방에서 빛을 흡수하기는커녕 빛을 있는 대로 반사하고도 살아 남을 수 있었던 북극곰의 속사정 이야기를 들어 보자. 그뿐인 줄 알아? 북극으로 피서 왔다가 밤이 오지 않는 백야 현상 때문에 눈이 휑해지도록 굶주린 드라큘라 얘기도 있다고. 드라큘라가 지구의 기울어진 자전축에 대해서 알았다면 북극에서 배고파하지는 않았을 텐데... 여러분은 여행가기 전에 꼭 알아두도록. 이번엔 지구를 살짝 벗어나 볼까? 우와~, 우리 지구가 이렇게 우주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별인 줄 오늘에야 알았네. 그런데 지구가 어떻게 다른 별에 비해서 아름다울 수 있냐고?

천국과 지옥으로 갈린 운명의 두 행성의 사연을 듣고 나면 그게 다 지구를 포근하게 둘러싸서 온실 효과를 주는 대기 덕분이라는 걸 알게 되지. 하지만 온실 효과를 일으키는 온실기체가 너무 많아지면 지구가 물에 잠겨버리거나 사막화되는 무서운 일들이 일어날 수 도 있어.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지. 그렇다고 도망가면 어떻게 해? 하긴 대과학자 갈릴레이도 퍼올려지지 않는 우물에 대해 골머리를 앓다가 제자에게 넘겨버리고 세상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니 이해해 주지. 문제를 대신 해결한 토리첼리는 우연히 대기를 발견했대. 대기가 어디에 어떻게 존재하는지 실험으로 알아보자고. 물 컵을 물구나무서기 시켜보고, 나만의 환상 분수를 만들고... 앗, 대기에 관한 이야기를 실은 특급열차가 출발해. 어서 타라구!. 휴~ 정말 정신이 없군. 열기구를 이용해 이제 느긋하게 하늘 위를 날아 볼까? 쉿! 이번만 특별히 열기구에 무임 승차하기로 하자고. 이번엔 따뜻해진 공기로 나만의 회전목마를 만들고, 뜨거운 물과 찬물만으로 페트병을 찌그러뜨리면서 대기의 순환에 대해 알아보자고.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도, 공격을 위해 출격했던 전투기가 돌아 올 수밖에 없었던 것도 모두 대기 순환에 때문에 생기는 전지구적 규모의 바람 때문이래. 너무 복잡하다면 머리를 시킬 겸 바다 바람을 쐐 볼까? 그런데 아무리 바다가 좋아도 밤에 윈드서핑하기는 곤란해. 이유는 해륙풍 때문이라는 거 알지? 바다엔 해륙풍 산에는 산곡풍. 우리 선조들은 산곡풍을 잘 이용해서 팔만대장경이 지금까지도 완벽하게 보관될 수 있었대. 이제 여행을 하기에 가장 어려운 지역 사막이 남았네. 맘에 준비가 됐지? 혹시 모르니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한 비법인 증발과 응결에 대해 살짝 가르쳐 줄게. 우리 몸도 피부의 땀샘을 통한 증발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꼼짝도 할 수 없다고. 믿기지 않는다면 X-파일의 프레더릭에게 물어 봐. 후~ 힘든 여행길 좀 쉬어야겠네. 아니, 그런데 코끼리 400마리가 하늘에 떠 있다? 에이 자세히 보니 구름이잖아. 구름을 직접 만들어 보면 구름이 떠 있을 수 있는 이유와 구름의 종류가 한눈에 보이지.

그런데 그거 알아? 북경의 나비 날개 짓이 뉴욕에 폭풍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걸. 그래서 일기 예보가 어려운가 봐. 심지어는 하늘에서 떨어진 사람 우박도 있었다니까! 1930년에 미국에서 실제 있었던 사건이라고. 그뿐인 줄 알아? 벼락을 7번이나 맞고도 살아난 사람이 있다고. 신나게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덧 새벽이네. 그런데 왜 신문의 해뜨는 시각보다 일찍 해가 뜨지? 정말이지 성질 급한 태양이군! 알고 보니 태양 빛이 지표면 쪽으로 구부러지기 때문이라는데... 원시인들의 물고기 사냥에도 이 원리가 숨어있어. 빛의 구부러지는 방향이 반대가 되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지? 나폴레옹도 속아버린 신기루를 일으키기도 하고 아스팔트에 다이빙한 새를 보게도 하지. 마지막으로 저기 태풍이 지나간 하늘에 남은 검은 띠의 정체에 대해 얘기해 줄게. 신이 노하신 건 아니니 우선 안심해. 그건 공기의 역전층 때문인데 역전층이 형성되어 있을 때 스모그나 오염물질, 오존이 결합되면 심각한 환경 문제가 발생한다고. 그 예가 산성비로 인한 유적 파괴와 콘크리트 고드름 같은 거야. 어때? 이제 여러분도 날씨 박사 다 됐지!!
--- 본문 중에서
날씨를 정확히 예보하려면 공기의 성질과 이동 경로 등에 관한 많은 정보를 계속적으로 받아서 분석해야 한다. 그러나 공기의 흐름을 예측하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기 보다 더 어렵다. 북경에서 일어난 나비의 날개 짓이 뉴욕을 덮치는 해일을 만들 수도 있다는 '나비 효과'만 봐도 그 어려움을 알겠지?
--- p.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미출간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