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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닦는 황 대리

지구 닦는 황 대리

: 플로깅으로 퇴근 후 인생이 바뀐 어느 월급쟁이의 친환경 라이프

황승용 | 더숲 | 2022년 04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4건 | 판매지수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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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26g | 145*210*20mm
ISBN13 9791190357968
ISBN10 1190357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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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환경 운동가냐고요? 아니에요. 저는 9년 차 직장인입니다. (…) 이 책은 저처럼 평범한 분들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썼습니다. 대리 또는 주임이거나 ‘님’, ‘씨’ 같은 소소한 호칭으로 불리며 환경에 관심을 갖기에는 눈앞의 삶이 너무 팍팍한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저 역시 직장을 다니며 부수입을 얻으려고 퇴근 후 학생을 가르치는 ‘N잡러’이기에 누군가에게 자랑할 만큼의 환경 활동은 하지 못합니다. (…) 다만 직장인인 제가 실제로 환경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이나 꿀팁 정도를 공유하려는 책입니다. 똑같이 월요병을 느끼는 사람이 권유하는 눈높이 환경 도서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이 이 책을 보면서 “이 정도는 나도 하겠다”라는 비웃음으로 꼭 동참하시면 좋겠습니다. 크게 어렵지 않은 것들이니까요.
---「들어가며_ 저와 함께 지구 닦지 않으실래요?」중에서

‘대상: 상금 100만 원과 유럽환경회의 초청 방문권.’ 환경 활동을 하면서 평범한 직장인이 어떻게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질문을 받고 답할 때마다 양심의 가책을 많이 느꼈다. 인터뷰에서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는 거북이 코에 빨대가 끼어 있는 영상을 보고 시작하게 되었다고 대답했는데, 부끄럽지만 이는 절반만 사실이다. 영상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아 행동에 옮기게 된 건 사실이지 만, ‘왜 그 영상을 찾아보았나요?’라고 묻는다면 분명 대답을 망설이며 질문자 눈치를 살폈을 것이다(다행히 아무도 그 질문은 하지 않았다). (…) 거북이 영상을 찾아보게 만든 원동력은 바로 공모전이었고 좀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돈이었다. (…) 환경?에너지 관련 학회 및 유럽 국제기구(UNESCO, OECD, EU 등) 초청 방문이라니! 아내와 함께했던 스페인 여행과 홀로 떠났던 오스트리아 여행의 향수가 짙게 풍기면서 의지가 샘솟았다. 그래, 올해는 너로 정했어. 반드시 대상을 받아 초청 방문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사진을 SNS에 올리며 자랑하고 말리라!
---「1부 시작은 혼자였지만 그 끝은 함께였다_ 철없는 공모전 사냥꾼」중에서

환경에 대해 마음은 있으나 어찌해야 할지 몰라 낙담하던 내 눈을 사로잡은 단어가 있었다. 바로 ‘러닝Running’이었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뜨겁게 인기를 끌고 있는 달리기! ‘러닝 크루’라는 테두리 안에서 서로 만나 달리는 모습은 누가 봐도 건강해 보였다. 누가 봐도 좋은 일인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누가 봐도 건강해 보이는 러닝을 합치면 꽤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이런 활동을 플로깅이라고 하는 것도 나중에 알게 되었다). 특히 이런저런 재주가 없는 나 같은 사람은 일단 몸으로 때우며 반응을 보는 게 최선이었다. 그렇게 러닝을 결심하게 되었다.
---「1부 시작은 혼자였지만 그 끝은 함께였다_ 할 줄 아는 건 지구를 위한 뜀박질뿐」중에서

꽁초 어택은 담배꽁초 무단 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와이퍼스에서 기획한 캠페인이다. (…) 대망의 3차 꽁초 어택이 진행되었다. 이번에는 인원을 집계하기도 어려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고, 학교와 단체 등에서도 집단적으로 담배꽁초를 모아 보내 주었다. 특히 추석 무렵에 진행된 3차 꽁초 어택은 우리 마음을 예쁘게 담아서 6년근 홍삼으로 유명한 담배 제조사의 자회사로 보냈다. 포장하기 위해 일단 우리 집으로 담배꽁초를 받았는데, 이게 큰 실수였다. 하루가 멀다 하고 우리 집 앞에는 꽁초를 담은 택배 박스가 쌓여 갔다. 3주 동안 15개가 넘는 박스가 왔고, 각 박스에는 정성껏 주운 담배꽁초들이 가득 담겨 있었다. 자그마치 8만 개라는 엄청난 담배꽁초를 받고 이번에야말로 제조사가 반응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2부 우리가 잘 모를 수도 있는 눈높이 환경 이야기_ 담배 제조사에 ‘꽁초 어택’을 날리다」중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치우기 싫은 쓰레기가 무엇인지 물어보면 1등이 음식물 쓰레기다. 결혼한 친구들은 대개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담당하는데,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할 때가 있다. 하지만 냄새 나서 손으로 잡기도 싫은 이 음식물 쓰레기가 자연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 가장 깨끗한 쓰레기인 것을 아는가? (…) 나는 항아리를 이용해 음식물 퇴비함을 만들었다. 1년 전에 시작했는데 혹시 더운 여름에 퇴비함에서 냄새가 나거나 벌레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되어 꼬박 1년을 해 보고 나서야 팁으로 공유하게 되었다. (…) 먼저 퇴비로 만들려는 음식물 쓰레기를 2cm 이하로 잘게 자른다. 물기는 있어도 상관없다. 퇴비함에 잘게 자른 음식물 쓰레기를 넣고 매일 저어 준다. 항아리 뚜껑은 공기가 안 통해 썩으면 냄새가 날 수 있으니 꼭 공기가 잘 통하는 천으로 덮어야 한다. 처음 2주 정도는 음식물 쓰레기를 넣어서 매일 저어 주고 이후 2주 동안은 음식물 쓰레기를 넣지 않고 매일 저어 준다. 그러다 보면 점점 퇴비함에 넣은 음식물 쓰레기가 작아지는 기적을 경험하게 된다(단, 2주 동안 넣는 음식물 총량이 흙 총량의2 분의 1이 넘지 않게 한다. 흙이 썩을 수 있다).
---「3부 지구를 닦는 습관_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하는 친환경 생활 습관」중에서

“비전, 모두가 지구 닦는 사람들.” 와이퍼스는 이제 단순한 모임을 넘어 법인화를 준비하고 있다. 집 앞 쓰레기를 줍다가 법인 설립까지 오다니. 그럼 나는 사단 법인 이사장이 되는 건가. 나는 아직 황 대리인데 이렇게 갑자기 진급해도 되는 건가. 지금까지 닦장이라는 부캐로 활동해 온 것과 달리 거대한 관문 앞에 서자 구체적으로 무슨 사업을 할지에 대한 꼼꼼한 검토가 필요했다. (…) 영리와 비영리 중 일단 비영리를 택했다. 무언가 수익을 내고 성장하기보다는 선한 마음이 담긴 후원을 받고 그 마음을 알차게 사회로 환원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이 나에게는 훨씬 매력적이었다. (…) 나중에 은퇴하면 사단 법인 이사장으로 월급을 받을지도 모르겠다. 그때까지 이사장으로서 내가 하는 모든 와이퍼스 활동은 무급이다. 그 돈은 지구를 닦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과 이들을 응원하는 사람들, 마지막으로 기후 위기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을 위해 쓰이면 좋겠다.
---「4부 와이퍼스, 함께 나아가는 삶_ 비영리 사단 법인 이사장을 노리는 황 대리의 지구로운 이중 생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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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문제에 대한 차고 넘치는 구호들이 무색해질 만큼 지구를 향한 사랑과 실천이 언행일치되는 책!”
- 타일러 라쉬 (방송인)
“유럽 방문권과 상금 100만 원에 혹해 환경 공모전에 뛰어든 황 대리는 지구를 닦으며 샐러리맨에서 회사 사보 모델이 되고, TV와 신문에 나오더니, 급기야 비영리 법인 이사장으로 등극한다. 가히 환경계의 자기 계발서 아닌가. 이 놀라운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누구라도 ‘화이팅’ 넘치는 황 대리를 따라 지구가 닦고 싶어질 테다. 그는 내게 한국의 ‘비 존슨’ 같은 존재다.”
- 고금숙 (제로 웨이스트 가게, ‘알맹상점’ 대표)
“지구를 닦는 활동은 지구에 사는 사람들의 ‘미안한’ 외침이다. 성별과 세대를 아우르는 실천이 모여 시공간이라는 물리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연대는 실화의 감동을 준다. 이 연대는 우리의 희망을 지킬 것이다.”
- 보선 (『나의 비거니즘 만화』의 저자)
“인간이 지구에 남긴 더러운 흔적을 닦는 닦장의 유쾌한 고군분투기에 위로를 받고 희망을 얻는다. 지구를 닦는 마음들이 모여 상처받은 지구별이 치유되기를 바란다.”
-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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