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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도 행복한 핀란드 직장생활

월요일도 행복한 핀란드 직장생활

: 평범한 일상 속 평범하지 않은 5가지 조직문화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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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10.0 리뷰 7건 | 판매지수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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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546g | 153*224*20mm
ISBN13 9791197150876
ISBN10 119715087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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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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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기업은 왜 수평적 관계로 각자의 전문영역 사이의 거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거리두는’ 조직문화를 실천하는 걸까요? 핀란드 기업의 거리두는 문화가 구성원들이 심리적 안전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 되기 때문이죠. 이 심리적 안전감은 구성원 각자가 현재의 ‘즉시전력감’에서 미래의 잠재력으로 나아가며,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의 토양과 같습니다.
--- p.34

사람과 사람 사이, 말과 말 사이, 일과 일 사이에는 최소한의 안전거리가 필요합니다. 안전거리만큼 여백을 유지해야 무언가 시도하고 선택하고 성장할 가능성의 공간도 열리게 되니까요.
--- p.75

시도가 축적되면 경험이 되고, 경험이 축적되면 일상이 됩니다. 구성원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시도가 쌓이고 신뢰를 통한 긍정적 경험이 누적되어야, 신뢰문화가 기업의 탄탄한 인프라로 자리 잡게 됩니다.
--- p.96

시간엄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엄격하게 지키는 핀란드지만, 기업에선 이미 10년 전부터 유연근무(agile working)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답니다. 핀란드 직장생활에선 지각이나 칼퇴근이라는 개념 없이 누구나 가장 효율적으로 일할 시간을 스스로 유연하게 선택합니다. 유연근무의 바탕에는 기업과 리더가 감독과 통제 대신 구성원 개개인의 자기주도성과 전문성을 존중하고 신뢰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 p.127

핀란드 직장생활에서 소수를 배려하고 모두를 공평하게 대우하려는 노력은 일상의 작은 부분에서부터 드러납니다. 전 세계 1위의 커피 소비국답게 핀란드 대부분의 세미나와 회의에는 커피와 함께 간단한 핑거푸드가 제공되는데, 참석인원이 10명 미만이건 100명 이상이건 언제나 유당을 제거한(lactose-free) 메뉴, 글루텐 없는(gluten-free) 메뉴, 채식주의(vegan) 메뉴를 별도로 준비합니다. 유제품 속 유당이나 밀가루 속 글루텐을 소화 못 하는 사람, 고기류를 안 먹는 채식주의자가 소수여도 기꺼이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 p.170

Finns는 바꿀 수 없는 상황과 환경에 불평하는 대신 스스로 면역력을 키우고, 미리 대비하는 제도와 습관으로 맞서서 즐기며 살아갑니다. 혹독한 추위와 오랜 시간 맞서 온 Finns는 내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예측 불가한 날씨를 탓하거나 움츠러들지 않습니다. 그 대신 내 생각을 바꾸고 옷차림을 바꾸고 면역력을 기르고 건강을 유지하며, 미리 능동적으로 주어진 기후 조건에 적절히 대비하는 거죠.
--- p.238

강연 후 저는 ‘자랑하고 싶은 슈퍼셀만의 기업문화’가 무엇인지 물었고, 조금의 망설임도 없던 일카의 답변은 ‘실패를 축하하는 문화’ 였습니다. 일카는 새로 런칭한 게임이 실패할 때마다 일반 스파클링 와인이 아닌 진짜 샴페인(Champagne)으로 실패를 축하하는 파티를 연다고 자랑했습니다. “실패가 유쾌한 경험은 아니지만 실패를 통해 얻은 교훈으로 성공한 게임들을 만들어냈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라고 덧붙였고요. ‘실패하지 않았다는 건 제대로 모험을 해보지도 않았다는 것이고, 모험을 두려워하는 게임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일카의 생각이 게임 업계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 p.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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