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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 읽기 금지!

두근두근 어린이 성장 동화-05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6건 | 판매지수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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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36g | 152*220*15mm
ISBN13 9791185876870
ISBN10 118587687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스페인 국가 최고의 문학상을 모두 석권한 수작!

“이 집에서는 루이스 캐럴의 책 읽기를 금합니다.
만일 이것을 어긴다면 당신은 자동해고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피터 팬을 실제로 만날 수 있다고?
고전과 현대를 잇는 문학의 위대함!

※라사이요 상
※스페인 아동·청소년 문학상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
※마이애미의 ‘네 마리 고양이 재단’상


《루이 캐럴 읽기 금지!》는 출간 이후 스페인 최고의 문학상을 차례로 수상한 수작이다. 출간 직후에는 스페인 ‘라사리요 상’을 수상했는데, 이 상은 스페인 아동문학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라사리요 데 토르메스의 생애와 그의 행운과 역경 Vida de Lazarillo de Tormes y sus fortunas y adversidades》의 주인공 이름을 딴 상으로 IBBY의 스페인 지부에서 주관하는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상이다. 또한 2014년 스페인 교육 문화 체육부에서 수여하는 ‘어린이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 밖에도 마이애미의 ‘네 마리 고양이 재단상’과 독일 화이트 레이븐스에 선정되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이 책에서 허락된 인물 6
이 책에서 금지된 인물 8

1 눈 깜빡거리기 11
2 모든 귀족이 기뻐하다 15
3 네 개의 조항이 있는 편지 25
4 사우샘프턴, 대서양 횡단선과 도미노 현상 29
5 사고뭉치 으젠느 시뇽 37
6 뉴욕과 마다가스카르의 코끼리새 알 48
7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남자 58
8 모르는 척 눈감아 주기 69
9 앨리스 84
10 앨리스를 숭배한 아이와 뛰어남을 증오한 남자 91
11 말하는 동물 105
12 세 가지 나쁜 생각 119
13 대화가 아닌 대화 136
14 감추고 조작하고 거짓말하기 150
15 큰 소리로 말하면 위험하다 155
16 경이로운 방 163
17 여, 여기로요? 177
18 세 가지 경이로운 일 183
19 허가받지 않은 손님과 콧수염 없이 턱수염만 기른 수위 188
20 알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196
21 매우 긴 이름의 할머니와 손이 매우 작은 소녀 217
의미 없는 헌사 238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정말 이상하게도 신문에 나온 그 광고를 보고 기뻐한 사람들은 으젠느 시뇽이 아니라 으젠느가 사는 레자르크 지방
의 귀족들이었다. 그들은 모두 으젠느 시뇽 선생이 뉴욕에서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는 것에 무척 기뻐했다.
그날 아침, 아침 식사 중에 광고를 본 푼틸리스트 공작부인은 신이 나서 신문을 가슴에 꼭 품었다. 신문의 잉크가 아직 마르지 않아서 진주 목걸이와 옷에 묻을 수 있었지만 개의치 않았다.
아볼렝그 백작은 서재에서 그의 족보를 읽을 때에만 쓰는 금빛 외눈 안경뿐 아니라 일곱 개의 외눈 안경 모두를 끼고 그 기사를 읽었다.
오른쪽 남작은 수 세기 동안 경쟁 가문인 왼쪽 집안과의 대결에만 사용하는 칼로 기사를 오렸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알게 된 왼쪽 남작은 화를 내는 대신에 광고를 액자에 넣어서 가족 초상화가 걸린 거실에 걸어 놓았다.
언제나 진지한 문맹 자작도 글을 읽을 줄만 알았더라면 이 광고에 열광했을 것이다.
그날 아침 레자르크의 대부분 귀족이 신문을 읽고서 행복해했다.

…… (중략)……

으젠느는 모든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모든 부모를 화나게 했다.
푼틸리스트 공작부인의 저택에서는 단 석 달 동안 아이들에게 외국어를 가르쳤지만, 수많은 사고를 쳤다. 그중에서 아
흔세 번이나 찻잔의 차를 쏟게 했다. 세 번은 으젠느 자신에게 쏟았지만 열 번은 공작부인의 값비싼 열 벌의 드레스에 쏟았고 나머지 여든 번은 푼틸리스트 부인의 하얀 푸들 개 ‘구름’에게 쏟았다.
그래서 푸들 구름의 털은 영원히 홍차색으로 물들어 버렸다. 그 결과 두 가지 사건이 일어났다. ‘구름’은 ‘염색 머리’로 이름이 바뀌었고 으젠느는 저택에서 쫓겨났다.
그 사건은 그해 내내 이어진 재난의 시작에 불과했다.

…… (중략)……

존경하는 시뇽 선생님에게
우리는 주의 깊게 여러 통의 추천서를 읽어 보았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푼틸리스트 공작부인, 왼쪽 남작과 오른쪽 남작, 그리고 아볼렝그 백작께서 추천하신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문맹 자작께서는 왜 빈 종이를 보내셨는지 알 수 없지만, 그 또한 선생님을 지지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우리에게 와 주기를 청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먼저 네 가지 조항을 분명하게 밝혀 두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책을 아주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역시 문학과 예술을 사랑합니다. 따라서 웰러시 님께서 컬럼비아 대학교의 경이로운 일 위원회의 회장직을 맡고 계시지요. 하지만 명심하실 것이 있습니다.
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그 후속작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그 어떤 판본도 우리 집에 가지고 오시면 안 됩니다. 만일 그런 일이 있으면 자동 해고라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2) 우리 집에서 그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와 그 작가인 루이스 캐럴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면 안 됩니다. 만일 그런 일이 있을 경우도 자동 해고라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마지막으로
3) 만일 저희 딸 앨리스가 그 책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선생님께서는 그 책들은 읽은 적이 없고 읽고 싶지도 않다고 대답하셔야 합니다. 만일 그 책에 관해 이야기하는 경우 자동 해고라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사우샘프턴-뉴욕행 대서양 횡단 배표와 저희 딸 앨리스의 사진을 함께 동봉합니다. 저희가 이야기하려는 네 번째 항목에 대해 궁금하실 것입니다. 저희 딸 앨리스의 사진을 봐 주세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과 분명히 닮았습니다. 머리카락도 똑같고, 얼굴도 비슷하며 그 책들의 그림에 나오는 것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4) 하지만 선생님께서 그렇다고 말씀하신다면, 자동 해고라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뉴욕, 맨해튼에서. 웰러시 부부.

…… (중략)……

“유랑 서커스단이 동생을 찾았을 때, 너무나 말라 있어서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지요. 유일하게 할 수 있
었던 일은 눈을 깜빡이는 일이었어요.”
중국 서커스단 사람들이 도와주어서 티모티는 기운을 회복하게 되었다. 티모티는 그들과 함께 살면서 일을 해서 유럽에 돌아올 길을 마련했다. 그 뒤로 건강은 되찾았지만, 배고픔은 아니었다. 배고픔은 그대로 남아 있었다.
“내 동생은 항상 배가 고파요. 항상!”
웰러시 부인이 강조했다.
“자기 음식을 먹고 다른 사람들 음식도 먹어요. 내 남편 웰러시는 이걸 무척이나 싫어해요. 남편은 그를 이 집에서 쫓
아내고 싶어 해요. 그러니까 내동생이 무엇을 먹든지 선생님은 모르는 척해야 해요. 이해하겠어요?”
“이해하겠어요.”
으젠느가 따라서 말을 했다. (이번에는 이해했다고 믿었다.)
“아가씨 잘못으로 내 남편이 동생에게 화가 난다면…….”
웰러시 부인이 으젠느를 협박했다.
“그때는 자동 해고입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감추고 조작하고 거짓말하기!

『루이 캐럴 읽기 금지!』는 프랑스의 한 지방 일간지의 작은 광고에서부터 시작된다. 신문 구석에 난 작은 구인를 보고 기뻐한 지역의 모든 백작과 자작들은 너무나 기뻐 주인공 으젠느 집으로 달려간다. 광고는 다름 아닌 뉴욕의 저명한 집안에서 딸을 위한 가정교사를 모집한다는 내용이다.

이 지역의 모든 자작과 백작은 그 광고를 보고 왜 기뻐했을까? 그것은 으젠느의 특별한 능력 때문이다. 으젠느의 특별한 능력에서 이제 해방되었다는 기쁨 때문이었다. 으젠느의 특별한 능력은 온갖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사고뭉치라는 것이다. 지역 사람들은 으젠느를 자신들에게서 멀리 떠나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모두 기뻐한다.

그런데 그 집안에서 원하는 가정교사의 조건이 심상치 않다. 수상한 네 개의 조항이 있다. 그중에서도 거짓말하는 능력이 뛰어나야 하며, 루이스 캐럴의 책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읽기를 금지한다는 내용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이 집안에서는 그 책에 등장하는 모든 것을 말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만일 이를 어길 시에는 ‘자동 해고’인 것이다.

그렇게 특별한 임무를 가지고 프랑스에서 뉴욕으로 가게 된 으젠느는 첫날부터 심상치 않은 일들에 부딪히게 된다. 거짓말하고, 감추고, 모르는 척해야 하는 으리으리한 저택 안은 현실과는 거리가 먼 이상한 인물들과 이상한 사건 사고가 계속해서 벌어진다.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많은 친민감을 가진 아이다. 그래서 책 속 앨리스의 소품 하나하나 옷 입는 방식까지, 모든 것을 따라하고 싶어 한다. 앨리스의 부모는 그런 앨리스를 이해할 수 없으며, 명망 있는 가문의 수치라고 생각한다. 앨리스가 미쳤다고까지 생각하며, 걱정돼서 결국 책에 관한 모든 것을 금지시킨 것이다.

1930년대 뉴욕의 귀족 사회를 배경으로 한 이 책은 시대를 넘나드는 위트로 가득하다. 그 시대의 사회를 경험할 수 있다. 작가는 세련되고 위트 넘치는 언어로 그 시대의 성숙하지 못한 사회 통념을 비틀어낸다. 그리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무엇이 우선되어야 하는가?’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사랑하는 아이 앨리스와, 그것을 방해하려고 거짓말하고 감추고 모르는 척하는 과정이 코믹하게 펼쳐진다. 그리고 기필코 이번에는 사고를 치지 않겠다는 사고뭉치 으젠느가 앨리스와 함께하면서 겪게 되는 감정 변화가 재미있고 익살스럽게 펼쳐진다.

책 읽기를 금지시킨 두꺼비 장군에게 보내는 특별한 헌사

이 책은 매우 경쾌하다. 루이스 캐럴의 이야기가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환상 세계의 인물들로 끌고 간다면, 『루이 캐럴 읽기 금지!』는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인물이 함께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아이의 상상의 세계가 현실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보여 준다. 책 속에서 들려주고자 하는 것은 상상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메시지다. 특히 어린이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지만, 성인이 되면 상황이 바뀔 수도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하니 모두의 마음속에 둠겨 둔 아이를 되살려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은 독자라면 루이스 캐럴 책 속의 등장인물과 『루이 캐럴 읽기 금지!』속 등장인물을 대입해 보는 과정도 꽤 흥미로울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꼭 루이스 캐럴의 책을 읽은 독자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단단한 인물들과 탄탄한 구성이 돋보이며 섬세한 언어유희 또한 뛰어나다.” 라고 심사한 심사평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새로운 구성과 이야기로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을 루이스 캐럴도 앨리스도 그 어떤 이도 아닌 상상의 인물 두꺼비 장군에게 바친다고 했다. 그리고 시종일관 아이의 상상력을 금지하고 거부하는 이 책의 어른 또는 현실 세계의 우리에게 보내는 메시지인 듯하다. 아이들의 상상의 세계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말해준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반짝이는 유머 감각과 리듬감 넘치는 대단히 독창적인 작품. 한 시대를 재탄생시킨 텍스트는 문학적이고 역사적인 요소들로 가득 차 있다. 단단한 인물들과 탄탄한 구성이 돋보이며 섬세한 언어유희 또한 뛰어나다.”
- 2014년 스페인 아동 청소년 문학상 심사평 중에서

“완벽한 구성과 문체. 스토리는 전 작품에 걸쳐 리듬감을 주는 말놀이와 함께 빠르게 진행된다. 사건의 속도에 따라서 보게 해주기 위해서 언어가 정확한 날렵함을 취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작가의 글과 일러스트레이트의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서 독자가 정확하고 상세한 묘사를 구성해나갈 수 있도록 해 주었다. 글로 씌어진 언어와 시각적 언어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작품이다.”
- 카롤리나 바레이야 (독서 운동가)

회원리뷰 (6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루이스캐럴 읽기 금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b*****3 | 2022.05.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루이스캐럴을 아는 독자라면 훨씬 흥미진진할 책이다. 왜 루이스캐럴을 금지 시켰을까? 이야기부터 묻고 시작해 보기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좋아해 아이가 엉뚱한 짓을 할까봐 걱정이 되어서 라는 답변이 나올듯하다) 이야기의 시작은 신문 광고에서 시작한다. '프랑스인 여교사 모집, 영어와 프랑스어로 거짓말하는 능력이 있어야 함' 이야기의 주인공은  '이상한 나;
리뷰제목

루이스캐럴을 아는 독자라면 훨씬 흥미진진할 책이다.

왜 루이스캐럴을 금지 시켰을까? 이야기부터 묻고 시작해 보기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좋아해 아이가 엉뚱한 짓을 할까봐 걱정이 되어서 라는 답변이 나올듯하다)

이야기의 시작은 신문 광고에서 시작한다.

'프랑스인 여교사 모집, 영어와 프랑스어로 거짓말하는 능력이 있어야 함'

이야기의 주인공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처럼 사는 앨리스, 그녀를 가르치기 위해 프랑스에서 뉴욕으로 오게 된 프랑스인 여교사 으젠느 양이다.

주인공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얼굴형, 머리카락, 옷차림까지  똑같다.

앨리스의 부모님은 딸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뿐 아니라 작가인 루이스캐럴에 관한 어떤 대화도 하지 못하게 한다. 

딸이 뉴욕 상류사회에서 웃음거리가 될까봐 항상 전전긍긍하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세상의 진귀한 각종 그릇을 모아 전시하는 것이 취미이고, 아버지는 컬럼비아 대학교 경이로운 일 위원회 회장직이다. 

한마디로 세상 사람들의 시선에 맞추어 딸을 키우고 싶은 욕구가 강한 부모이다.

으젠느와 앨리스의 첫만남 때의 일을 보면, 앨리스는 인형의 집을 망가뜨린 일로 방에서 벌을 받고 있다.  으젠느가 왜 그랬는지 묻자 앨리스는 '무언가를 하거나, 하지 않았을 때 이유를 물어주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아주 기분이 좋아졌다' 라고 했다.

세상의 경이로운 일을 찾아 자리를 유지하고, 지역 사회에서 이슈의 중심이 되고 싶지만 아이에게 최소한의 대화도 하지않는 사람들이라니, 이야기 속이나 현재나 아이러니한 현실이다.

다만 앨리스에게는 앨리스의 엉뚱한 면을 다 받아주는 티모티 외삼촌이 있고, 이제는 온갖 사고를 끌고 다니지만 사람에게만은 진심인 으젠느가 있어 결국엔 앨리스의 소망이 이루어진다.

이야기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세상에 나왔을 때 어른들은 외면했지만 아이들은 앨리스에게 열광했듯, 온갖 방법으로 앨리스가 꿈을 실현하지 못하도록 막는 부모님과, 아직은 순수한 마음과 따뜻한 사랑으로 앨리스를 이해하고 진심으로 도와주는 진짜 어른같은 어른들의 도움이 위트있는 문체로 그려져 재미와 감동을 준다.

이야기는 앨리스가 쓰여진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앨리스의 진짜 모델과 피터 팬의 진짜 모델도 등장하여 이야기의 중요한 축을 이룬다.

작가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준 날렵한 글솜씨와 상상력에 걸맞는 섬세한 그림은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끌고간다

스페인 아동. 청소년 문학상에 걸맞게 세상엔 참 재미난 이야기꾼이 많다 싶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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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 읽기 금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목* | 2022.05.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루이스 캐럴 읽기 금지  이야기의 시작부터 뭔가 독특했다.  뉴욕 맨해튼 명문가에서 프랑스인 영어 교사 모집 여기까지는 그렇게 특이하지 않았다. ‘뉴욕 명문가에서 외동딸을 교육할 교사를 모집합니다. 훌륭한 집에서 교육 받은 돈으로 특히 영어와 프랑스어로 거짓말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아니 거짓말 하는 능력이라니? 이것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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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 읽기 금지

 이야기의 시작부터 뭔가 독특했다.

 뉴욕 맨해튼 명문가에서 프랑스인 영어 교사 모집 여기까지는 그렇게 특이하지 않았다. ‘뉴욕 명문가에서 외동딸을 교육할 교사를 모집합니다. 훌륭한 집에서 교육 받은 돈으로 특히 영어와 프랑스어로 거짓말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아니 거짓말 하는 능력이라니? 이것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특별하게 능력을 강조하는 것을 보면 뭔가가 있는게 분명했다. 무엇보다도 가르치는 사람을 원하는데 거짓말 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니 이상하지 않은가?

 

이 광고에 딱 들어맞지는 않지만은 모든 사람이 그 광고로 일을 가져가기를 원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 사람은 바로이 책의 주인공이다.  주인공은 아기였을 때부터 여러가지 사고를 일으켰다. 부딪치고 밀치고 충돌하면서 무슨 일에든 방해가 되었다. 어떤 일으키도록 만들어진 강력한 자석처럼 말이다. 주인공이 악의적으로 그런 건 아닌 그저 운이 나빴던 것 뿐이었다. 그런 그녀에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그 후속작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 어떤 판 본도 가지고 오면 안 되고, 말도 하면 안 되고, 작가의 루이스 캐럴 대한 이야기를 하면 안 된다는 조건을 제시하다. 그리고 가르치게 될 앨리스에게도 그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 않아야 한다. 만약에 위의 사항을 어기면 자동해고라는 것 이런 독특한 계약사항을 가지고 주인공은 미국으로 간다. 

 

그리고 미국에서 앨리스가 되고 싶은 앨리스를 만나서 함께 성장하게 된다.  엘리스의 집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뭔과 환상적이고 기발하고 즐겁게까지 했다.  그 즐거움은 [루이스 캐럴 읽기 금지]를  읽은 독자만이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이 흥미로운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지기를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이야기 이야기를 읽으면서 내용이 상상이 정말 생생하게 잘 되어서 이미 한편의 영화를 본듯한 느낌이지만 말이다. 루이스 캐럴에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  엘리스가 나오는 이야기에 푹 빠진 사람,  유머가 가득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  금지라는 말이 나오면 더 읽고 싶은 사람,  모두 [ 루이스 캐럴  읽기 금지] 읽으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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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의, 앨리스에 의한, 앨리스를 위한(feat.루이스 캐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s*******4 | 2022.05.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루이스 캐럴 읽기 금지"!!!(원제도 Prohibido leer a Lewis Carroll로 같다.) 제목이 엄청나게 미스테리하며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책은 스페인의 아동·청소년 문학상인 라사리요 상을 수상한 스페인 작가 디에고 아르볼레다의 글이다. 책 뒷표지에 있는 서평에 "글과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서 독자가 정확하고 상세한 묘사를 구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해;
리뷰제목

"루이스 캐럴 읽기 금지"!!!(원제도 Prohibido leer a Lewis Carroll로 같다.) 제목이 엄청나게 미스테리하며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책은 스페인의 아동·청소년 문학상인 라사리요 상을 수상한 스페인 작가 디에고 아르볼레다의 글이다. 책 뒷표지에 있는 서평에 "글과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서 독자가 정확하고 상세한 묘사를 구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해 주었다. 글로 쓰인 언어와 시각적 언어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작품이다."라고 쓰여 있듯이 라울 사고스페의 그림 또한 참 인상적이었다. 두 서평에 모두 '리듬감 넘치는', '리듬감을 주는' 이라고 아주 적확한 용어로 쓰여 있는 것처럼 읽는 내내 매우 경쾌하고 통통 튀는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을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앨리스의, 앨리스에 의한, 앨리스를 위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 책에는 모두 세 명의 앨리스가 등장하는데 루이스 캐럴이 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 그 주인공의 모델인 앨리스 리들 여사, 그리고 이 책의 주인공인 꼬마 앨리스가 그들이다. 

어떻게 그런 부모 밑에서 이렇게나 사랑스러운 딸이 태어났는지 의아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인 꼬마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인 앨리스에게 푹 빠져있는 소녀다. 부모와 의견이 전혀 맞지 않을 뿐 아니라, 부모는 늘 앨리스가 문제만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의 또 한 명의 주인공인 프랑스 가정교사 으젠느에게도 앨리스가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감추고 조작하고 거짓말을 하도록' 강요하고 그것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을 경우 '자동 해고'될 것이라고 경고와 협박을 한다.

꼬마 앨리스는 자기가 무엇을 했거나 어른들이 무엇을 하지 말라고 할 때 이유를 물어봐 준 적이 없기 때문에 자기가 한 일에 대해 이유를 물어봐 준 으젠느를 당연히 좋아하고 의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부모의 조직적인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으젠느와 또 한 사람의 조력자인 티모티 삼촌의 도움을 받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모델인 앨리스 리들 여사와의 감격적인 만남을 갖는다. 그리고 그토록 궁금해하던 것을 질문하고 답을 듣는다.

아이들은 꿈을 가져야 하고, 끝없이 상상해야 한다. 배경이 1930년대이기는 하지만 그런 점에서 앨리스의 부모는 자기들의 꽉 막힌 가정교육에도 불구하고 무한한 상상력과 꿈을 가진 앨리스에게 오히려 고마워해야 한다. 앨리스는 정말 멋진 아이다. 앨리스를 이해하고 도와주는 으젠느 선생님과 티모티 삼촌도 멋진 어른이다. 이렇게 멋진 사람들과 꿈을 공유할 수 있어서 행복한 책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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