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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계사의 사업보고서 분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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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계사의 사업보고서 분석법

: 업종별 핵심 포인트 : 제조업, 제약·바이오, 도·소매, 수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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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662g | 188*235*17mm
ISBN13 9788994491554
ISBN10 899449155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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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년에 몇 번씩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아이투자나 패스트캠퍼스 등에서 오프라인 강의를 하며 투자자를 비롯한 재무제표 정보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많이 가졌다. 그 시간들이 무척 소중해서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계속 이어갈 생각이다. 그런데 강의마다 항상 요청받았던 게 바로 실전용 재무제표 분석 책을 써달라는 것이었다. 예전부터 그런 주제의 책을 집필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에 내심 그 요청들이 반가웠다. 투자자를 위한 재무제표 기본서가 먼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박 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 출간 뒤로 집필을 잠시 미뤘는데, 마침내 그 여정을 시작하게 되어서 밀린 숙제를 큰맘 먹고 시작한 것처럼 홀가분한 기분이다.
---「머리말」중에서

기업 분석은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정보로 최선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판단이 나올 수밖에 없다. 자본시장에서의 기업의 가치 또한 그 다양한 판단에 따라 매겨지므로 주가는 위아래로 계속 움직일 수밖에 없다. 이 책을 읽고 기업을 분석하는 독자들이 더 나은 최선의 답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머리말」중에서

제조업은 물건을 만들어 판다. 도·소매업은 물건을 사와서 판다. 똑같이 재화를 공급하지만 생산과정이 있는 기업은 도·소매업에 비해 재무제표가 엄청나게 복잡하다. 더욱이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절대 다수가 제조업에 해당되므로 제조업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다. 그리고 제조업의 구조만 제대로 이해하면 복잡해 보이는 다른 업종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제조업은 싸게 생산해서 비싸게 많이 파는 게 중요하다. 도·소매업 역시 싸게 사와서 비싸게 많이 파는 게 중요하다. 그렇다면 싸게 생산하는지, 싸게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는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사업보고서의 사업의 내용과 재무제표의 주석사항을 서로 조합해서 분석해야 한다. 예를 들어 사업의 내용편에 나온 원재료의 가격과 재무제표 주석사항에 실린 원재료 금액을 비교하는 식이다.
도·소매업은 물건을 사와서 파는 구조이므로 싸게 사와서 비싸게 파는지를 보려면 매출총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눠서 마진율을 분석하면 된다. 그러나 도·소매업은 직접 매입해서 직접 판매하는 형태도 있지만 단순 중개만 하는 거래 구조도 있기 때문에 이를 분리해서 분석해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다. 단순 중개만 하는 거래 구조에서는 상품과 관련된 매출원가가 없기 때문이다.
제조업과 도·소매업이 물건을 만들어 파는 구조인가, 사와서 파는 구조인가 정도로 단순하게 구분되는 것 같지만 조금만 깊게 들어가면 이렇게 체크해야 할 부분이 많다. 따라서 앞의 분석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잘못된 투자 판단을 할 수도 있다.
---「1장 사업보고서, 어떻게 분석할 것인가」중에서

재무제표를 보는 데 시간이 넉넉하지 않은 투자자라면 꼭 재고자산과 매출원가, 매출채권, 매출액을 같이 놓고 비교할 것을 권한다. 이 수치만 비교 분석해도 기업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다. 정상적인 기업이라면 재고자산보다 매출원가 금액이 월등히 크고 매출채권보다 매출액이 월등히 커야 한다. 재고자산이 매출원가보다 크다면 팔리지도 않는데 원재료를 많이 샀거나 생산을 많이 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매출액보다 매출채권이 크거나 매출액과 매출채권 간 금액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은 매출은 발생해도 회수는 잘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특수관계자나 거래처에 매출을 밀어냈을 가능성이 크다.
---「2장 제조업」중에서

기업을 분석할 때는 항상 같은 그룹 내에 속한 유사기업들Peer group과 비교하는 것이 좋다. 기업 자체의 수익가치와 자산가치만으로도 저평가되어 있는지 또는 고평가되어 있는지 판단할 수도 있지만, 유사기업과 같이 비교해 보면 좀 더 분명하게 확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뚜기와 농심을 종합 사례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는 여러 가지다. 첫째, 2015년에 식음료 시장을 둘러싼 영업환경이 매우 좋았고, 히트제품이 나오면서 강력한 실적 개선이 이루어졌다. 둘째, 두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는 강도가 달랐고 발표된 실적 또한 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다. 셋째, 같은 산업에 속한 기업들이지만 사업보고서를 분석해 보면 각자 다른 특성으로 인해 손익 구조가 확연히 다르다.
이 기업들의 특징을 잘 봐두면 앞으로 다른 제조기업을 분석할 때 많은 참고가 될 것이다.
---「2장 제조업」중에서

하지만 이 모든 논의도 신약 개발이 성공해서 잘 팔릴 것이라는 가정하에서나 가능한데, 바로 이 지점에서 굉장히 중요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그래서 회계기준에서는 R&D 관련 비용을 원칙적으로 비용화시킬 것을 권장한다.
개발비의 자산 인식 가능 요건 6가지는 다음과 같다.

| 개발비의 자산 인식 가능요건 (1~6 모두 충족)|

① 무형자산을 사용하거나 판매하기 위해 자산을 완성할 수 있는 기술적 실현 가능성
② 무형자산을 완성해 사용하거나 판매하려는 기업의 의도
③ 무형자산을 사용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기업의 능력
④ 무형자산이 미래경제적 효익을 창출하는 방법. 그중에서도 특히 무형자산의 산출물이나 무형자산 자체를 거래하는 시장이 존재함을 제시할 수 있거나 무형자산을 내부적으로 사용할 것이라면 그 유용성 제시
⑤ 무형자산의 개발을 완료하고 그것을 판매하거나 사용하는 데 필요한 기술적, 재정적 자원 등의 입수 가능성
⑥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무형자산 관련 지출을 신뢰성 있게 측정할 수 있는 기업의 능력
---「3장 제약·바이오산업」중에서

투자자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불확실성이다. 이를 반대로 생각하면 확실성이 있는 곳에 투자해야 한다는 의미다. 투자자로서 기업에 대한 최선의 확실성을 얻을 수 있는 제일 나은 방법은 바로 사업보고서 분석이다. 회사 사업의 내용과 숫자도 확인하지 않고 운과 혹시나 하는 기대에 피 같은 돈을 함부로 투자해서는 안 될 일이다. 투자자라면 1년에 4번 공시되는 회사의 정기보고서(분·반기 사업보고서)를 비롯한 모든 전자공시사항을 챙겨봐야 한다. 이것은 투자자로서 지녀야 할 최소한의 책무다.
세상이 어지럽게 돌아가고 온갖 달콤한 유혹이 주위를 맴돌더라도 독자 여러분들은 묵묵히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고수해, 난세를 이겨내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를 빈다. 그리고 이 책이 그 길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맺음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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