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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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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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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526쪽 | 791g | 153*224*35mm
ISBN13 9788984352865
ISBN10 898435286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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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아메리카라는 명칭은, 신대륙임을 처음으로 밝혀낸 아메리고 베스푸치를 기념한 것이었다. 그리고 아메리고Amerigo가 아니라 아메리카America로 된 것은, 유럽Europa, 아시아Asia, 아프리카Africa 등 모든 대륙의 명칭이 -a'로 끝나는 여성형이었기 때문이다. 발트제뮐러가 아메리카를 남미대륙에만 국한해서 사용했던 반면, 메르카토르 도법의 메르카토르는 1538년 자신이 발간한 세계전도에서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모두를 지칭하여 아메리카라 표기했다. 이로써 신대륙의 이름이 아메리카로 완전히 굳어지게 된 것이다. --- 「1장 살아 있는 박물관 라틴아메리카」 중에서

쿠크마츠와 우라칸은 자신들을 숭배할 인간을 창조하기 위해서 여우, 코요테, 앵무새, 까마귀에게 산에서 노란 옥수수와 흰 옥수수를 가져오도록 했다. 그리고 그 옥수수를 갈아서 4명의 인간을 만들었다. 이전의 나무 인간과는 달리 옥수수 인간들은 지식과 지혜를 지니고 있었으며 창조자들을 알아보고 감사드릴 줄도 알았다. 하지만 쿠크마츠와 우라칸은 곤혹스러웠다. 이 옥수수로 만든 인간들은 땅끝에서 우주의 끝까지 어디든 볼 수 있을 정도로 자신들과 너무도 닮은 것이었다. 이에 신들은 이들의 힘을 빼앗기로 결정했다. 신들은 가벼운 안개를 뿌려 인간의 눈을 흐리게 하여 가까운 것만 잘 보이게 했다. 창조자들은 인간들에게 전지전능한 힘을 부여하는 대신 4명의 아름다운 부인을 만들어 짝을 지어주었다. 키체족의 첫 번째 혈통은 이 네 부부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로 인해 마야인은 자신들을 옥수수의 후예라고 불렀다. --- 「8장 문화의 만화경」 중에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콜럼버스는 영어식 이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의 본국인 이탈리아에서는 크리스토포로 콜롬보Christoforo Colombo, 스페인에서는 크리스토발 콜론Cristbal Coln으로 불린다. 크리스토퍼의 원형인 크리스토퍼런스Christoferens'는 예수를 의미하는 크리스트Christ'와 운반자(Bearer)'를 뜻하는 퍼런스Ferens'가 합성된 말로, 콜럼버스의 이름인 크리스토퍼는 결국 예수-전도자(Christ Bearer)'라는 뜻이 된다. 따라서 많은 사람이 콜럼버스가 대서양 항해를 나섰던 이유가 바로 그의 이름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가톨릭을 전파하려는 종교적 동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러한 주장은 그의 아들 페르디난드 콜럼버스가 쓴 콜럼버스 전기에도 잘 나타나 있다. --- 「18장 1492년 10월 12일」 중에서

붐소설은 라틴 아메리카의 작가들을 지역적인 작가에서 국제적인 작가로 만든 계기가 되었다. 다분히 상업주의적인 냄새를 풍기는 붐소설은, 출판업자들의 상업적인 전략과 라틴 아메리카 작가들의 역량이 맞아떨어지면서 라틴 아메리카 소설을 20세기 후반의 세계 문학사의 최정상에 올려놓는 계기가 되었다. 그런데 19세기 실증철학에 근거한 사실주의적 기법으로는 라틴 아메리카의 역동적인 사회를 그려내는 데 그 한계가 있음을 작가들은 느끼게 되었다. 이들은 사실주의, 지역주의 전통에서 벗어난 실험주의적인 글쓰기를 시도했다. 그 첫 수확이 바로 마술적 사실주의였다. 이는 사실주의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라틴 아메리카적인 진정한 사실주의를 추구하는 경향이다. 이는 상상력의 도움을 받아 사실의 깊은 곳에 도달하려는 것이다.
--- 「66장면 라틴아메리카의 정체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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