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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조선왕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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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조선왕조 2

: 정도전과 조선왕조에 숨겨진 역사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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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80g | 153*224*30mm
ISBN13 9788997790678
ISBN10 8997790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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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준구
교육학 박사.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교육학과를 거쳐 일본 쓰쿠바대학에서 수학하고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동 대학에서 객원 교수를 역임했다. 홍익대학교 학보사 주간과 전국대학신문협의회 회장, 대한교육연합회(현 대한교육총연합)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홍익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조선조 말기의 근대화에 있어서》 《전환기의 한국 사회에 관한 연구》 등의 논문을 발표하면서 교육학은 물론 한국 사회에 대해 끊임없는 연구를 했다.
또한 1956년 [조선일보]에 「우리아기」로 문단에 데뷔해 한국문인협회 이사 역임, 한국아동문학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국제펜클럽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인간학회 회장으로 있다.
주요 저서로는 『윤리와 사상』 『사회사상사』 『현대논리학』 『한일 양국의 근대화와 교육』 『코스모스 피는 길』 『독서와 논술』 『철학아 놀자 1, 2』 및 공저로 조선을 움직인 위대한 인물들 시리즈 『조선의 선비』 『조선의 정승』 『조선의 부자』 『조선의 화가』 등이 있다.
저자 : 강호성
광양에서 태어나 조선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배낭여행을 통해 일본 문화에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다시 외국어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어학연수로 일본에 건너가 도쿄에 있는 문화대학에서 1년간 수학했다.
일본에 있는 동안 한일 비교 문화에 대한 글을 잡지사에 기고하였고, 귀국 후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 일을 하다 잡지사로 직장을 옮겨 근무하면서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입상했다. 이후 KBS 구성 작가를 시작으로 현재는 독서와 여행을 통하여 영감을 축적하고 출판 기획과 함께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공저로 조선을 움직인 위대한 인물들 시리즈 『조선의 선비』 『조선의 정승』 『조선의 부자』 『조선의 화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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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9년(숙종 15)에 숙종은 아무 잘못도 없는 왕비를 궁에서 쫓아냈다. 하지만 천년만년 갈 줄 알았던, 민 씨를 대신해 왕비 자리에 앉힌 장희빈에 대한 사랑도 곧 식어 버리고 만다.
숙종은 “짐이 간신의 꼬드김에 넘어가 잘못된 판단을 내렸다”며 책임을 신하들에게 돌리고는 인현왕후를 도로 왕비 자리에 돌아오게 했다. 물론 장희빈의 신분은 격하시켰다.
이렇게 법도에도 어긋나고 상식에도 맞지 않는 왕비 인사를 하고 있었으니, 얼마나 궁궐과 조정이 혼란스러웠을까 상상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정치적으로 상업을 발달시키고 국방력을 강화하는 등의 훌륭한 업적을 남긴 숙종이었지만 여자 문제에서만은 많은 불씨를 만들었던 것이다.
더구나 현종 때부터 불붙기 시작한 서인과 남인의 대립은 숙종 재위 기간에 더욱 격화되었다. 숙종의 무질서한 왕비 인사가 불에 기름을 들이붓는 결과를 낳은 셈이었다.
- 제6장 장희빈의 인생 대역전 中

25세의 나이로 정조가 왕위에 올라 맨 처음에 선언한 공식 발언은 “짐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라는 것이었다. 이는 바로 장헌 왕자를 곤경에 빠뜨려 죽게 만든 노론에게 보내는 선전포고와 다름없었다.
형식상으로 정조는 장헌의 요절한 형인 효장 왕자의 양자로 입적되어 있었다. 장헌 왕자가 죄인 신분으로 뒤주에 갇혀 굶어 죽었으므로, 장헌의 아들인 채로는 왕위 계승권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왕위에 오른 즉시 정조가 스스로 ‘장헌의 아들’로 돌아갔다고 선언한 것이었다. 이는 장헌을 죽음으로 몰아간 사람들을 엄벌에 처한다는 의지를 선명하게 드러내는 일이었다.
얼마 후 홍인한은 처형을 당했고 화원 공주는 왕족에서 평민으로 강등당했다. 그러나 노론의 후견인으로 자처하는 정순왕후만은 처형할 수 없었다. 공식적으로 정조의 할머니가 되기 때문이었다. - 제6장 조선왕조의 르네상스 中

이듬해 2월에는 분쟁의 중심에 있던 대원군이 죽었다. 이로써 궁정 내의 권력투쟁은 사라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동안 민비가 거의 모든 국정을 주도해 왔기 때문에 왕은 국정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일이 많아졌다. 고종은 광산 채굴권과 철도 부설권 등을 차례차례 외국에 매각했다. 조선의 이권은 러시아와 일본, 영미 열강들에게 하나씩 잠식당하기 시작하였다.
조선을 둘러싼 이권은 러시아와 일본이 나누어 갖는 형국이었다. 1904년(고종 41)에 두 나라는 다시 전쟁을 벌이게 되었다. 러일전쟁이었다. 이 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했다. 그 결과, 을사보호조약을 맺은 대한제국은 외교권을 일본에 빼앗기는 등 일본의 식민지화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악 소리도 내지 못할 만큼 빠른 속도였다. - 제8장 대한제국의 탄생 中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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