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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적우적 먹으면 아주 맛있겠다

[ 양장 ]
리뷰 총점9.9 리뷰 51건 | 판매지수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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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0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64g | 275*201*7mm
ISBN13 9791191748260
ISBN10 119174826X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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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그림책을 사랑하는 미야니시 타츠야의 메시지

『우적우적 먹으면 아주 맛있겠다』는 일본의 그림책 작가인 미야니시 타츠야가 지은 그림책입니다. 개성 넘치는 그림과 재치 있는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내는 미야니시 타츠야는 『신기한 사탕』, 『찬성!』,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등으로 일본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고 녀석 맛있겠다」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는데, 국내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2편이 일본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제작되었을 정도이지요.

미야니시 타츠야의 작품들은 다소 단순한 그림체에 싱거운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내용을 곱씹을수록 건강한 물이 솟는 깊은 우물 같은 매력이 느껴집니다. 이솝우화처럼 이야기 전체가 하나의 풍부한 은유이기도 하고, 마음이 따끔하면서도 따뜻해지는, 경쾌한 금언 같기도 합니다. 아마도 그래서 어린이 독자뿐 아니라 어른 독자들의 마음도 사로잡는 것 같습니다. ‘그림책은 유치원생이나 어린이가 보는 책이 아니라, 인간이 읽는 책이다.’라고 그림책에 대해 정의한 작가 본인의 말을 증명하기라도 하듯이 말입니다.

이 책에는 저마다의 이유로 작가와 작가의 작품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선물이 될 만한 면이 있습니다. 독자에게 전하는 이 작품에 대한 작가의 말과 더불어 작가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배시시 미소 짓게 할 깜짝 메시지도 하나 더 담겨 있습니다. 이 작품을 처음 지었을 때, 아직은 책으로 나오지 않고 잡지에 실었던 32년 전, 그때의 작가 자신에게 보내는 메시지입니다. 짧고 간단한 전언이지만, 작가가 얼마나 그림책을 사랑하는지, 그의 작품만큼이나 유쾌하고 낙천적인 그림책에 대한 진정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회원리뷰 (51건) 리뷰 총점9.9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우적우적 먹으면 아주 맛있겠다] / 미야니시 타츠야 / 키위북스 출판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t*******4 | 2023.03.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책소개   지음. 미야니시 타츠야 / 옮김 . 김수정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님의 워낙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기에 제가 수업 가는 집집마다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그림책의 표지만 보아도 재미난 상상을 하게 됩니다. (배를 깔고 늘어진 늑대 이야기 궁금해요) 줄거리.. 들판에 배고픈 늑대 세 마리가 낮잠을 자고 있었어요. 꼬;
리뷰제목

#책소개

 

지음. 미야니시 타츠야 / 옮김 . 김수정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님의 워낙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기에 제가 수업 가는 집집마다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그림책의 표지만 보아도 재미난 상상을 하게 됩니다.

(배를 깔고 늘어진 늑대 이야기 궁금해요)

줄거리..

들판에 배고픈 늑대 세 마리가 낮잠을 자고 있었어요.

꼬꼬꼬꼬꼬 닭 소리에 두 눈을 번쩍 뜨게 되지만 다들 움직일 힘이 없다며 서로에게 미루기 시작합니다. 먹고는 싶지만 잡을 힘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죠?

치킨가스, 닭꼬치, 닭튀김을 해주겠다며 달콤한 말로 유혹을 하지만 다들 싫어! 네가 잡아와라!!! 말하지요.

접시에 담긴 닭 요리를 보며 나도 모르게 군침이 도네요.

그러다 또 한 늑대가 닭을 잡아먹어버리면 내일부터 먹을 게 없을 거라 말합니다. 다른 늑대가 맞장구를 치며 달걀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

.

늑대들은 결국 무슨 요리를 해먹을까요? 닭은 잡을 수나 있을까요? 재미난 결말을 상상해 보세요.

<우적우적 먹으면 아주 맛있겠다>를 읽고...

닭 요리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으로 이 그림책의 이야기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읽고 나서 바로 닭 요리를 시켜 먹을 정도로 닭 요리에 진심이네요. 하하하하하

시종일관 배가 고파 배를 깔고 이야기를 하는 늑대 세 마리를 보며 드는 생각은...

난 벌써 닭을 잡고 남았을 거야.. 저렇게 맛나게 즐겁게 이야기를 할 수 있다니 대단해~~

사실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기 전에는 재미있게 보았지만 이 그림책을 만들었던

작가님은 32살 때 생계를 꾸려나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썼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작가님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고가 있었는지를 생각하며 감사함을

느낍니다.

<우적우적 먹으면 아주 맛있겠다> 배고픈 늑대들이 군침을 흘리며 펼치는 상상의 나래!

얼른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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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걱우걱보단 우적우적 먹어야 제 맛이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h*******h | 2022.06.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표지의 색깔과 늑대의 표정 좀 보세요^^ 아이들의 마음을 한번에 사로잡습니다. (주황, 초록이 많이 사용이 되어서 눈도 편안합니다?)   내용도 참 귀여워요.     배고픈 늑대 세 마리, 꼬꼬꼬꼬 지나가는 닭을 보며 침을 흘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맛있는 상상을 하게 되는데요.   치킨까스 닭꼬치 닭튀김   냠냠 무얼 해;
리뷰제목

표지의 색깔과 늑대의 표정 좀 보세요^^

아이들의 마음을 한번에 사로잡습니다.

(주황, 초록이 많이 사용이 되어서 눈도 편안합니다?)

 

내용도 참 귀여워요.

 

 

배고픈 늑대 세 마리,

꼬꼬꼬꼬 지나가는 닭을 보며

침을 흘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맛있는 상상을 하게 되는데요.

 

치킨까스

닭꼬치

닭튀김

 

냠냠 무얼 해먹을까?

 

 

원래 늑대들은 무섭고

고민할 겨를도 없이 바로 잡아먹지 않나요?

근데 이 귀여운 늑대들은 생각도 많고

완전 귀요미들이에요

앞뒤 분간 제대로 하는 멋진 녀석들

 

 

 

과연,

이 배고픈 늑대들은

닭을 잡았을까요? 어떤 요리를 해먹었을까요?

 

궁금하시죠ㅎㅎㅎ

 

 

 

 

작가님의 기발함과 귀여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 책은 제이포럼 이벤트에 당첨되어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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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적우적 무얼 먹을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5*****c | 2022.06.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제이그림책 포럼 서평에 응모하여 당첨되고 사심 가득 쓴 글입니다]   어디선가 '서평 쓰는 법'에 대해 읽은 적이 있어요. 출처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짧게 요약된 카드 뉴스 같은 글이었고 제 기억이 맞다면 서평을 쓸 때 개인의 느낌을 많이 담지 않아야 한다고......   일단 모든 글이 사사로운 개인의 감정을 담는 저에게 그런 서평이 다소 어려움을 밝히;
리뷰제목

[제이그림책 포럼 서평에 응모하여 당첨되고 사심 가득 쓴 글입니다]

 

어디선가 '서평 쓰는 법'에 대해 읽은 적이 있어요.

출처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짧게 요약된 카드 뉴스 같은 글이었고

제 기억이 맞다면

서평을 쓸 때 개인의 느낌을 많이 담지 않아야 한다고......

 

일단 모든 글이 사사로운 개인의 감정을 담는 저에게 그런 서평이 다소 어려움을 밝히며;;;;;;;

서평을 시작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몹시 경험적인 이야기입니다.

으하하하하

 

표지부터 말이 많아집니다.

얼핏 늑대 세마리가 날고 있는 것으로 보았어요.

아니면 뭔가 먹기 위해 뛰고 있는 장면이거나 말이죠.

 

여섯살 아이들에게 늑대 세마리가 우적우적 무엇을 먹을까? 물으니

토끼, 어린양, 아기돼지, 우리 반 친구들이라고 하더라구요.

우리집 칠세는 늑대는 육식이던가 잡식이던가 라고 하고요.ㅎㅎㅎㅎㅎ

 

그림책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너른 들판에 배고픈 늑대들인 가와 기와 구가 낮잠을 자고 있었어요.

그때 어떤 소리가 들렸어요.'

 

'꼬꼬꼬꼬꼬꼬'

 

 

아, 표지의 늑대 세마리는 날거나 뛰는 모습이 아니라 엎으려 누워있는 모습이었던 거죠!

텅빈 눈이 아니라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고요! ㅎㅎㅎ

 

이녀석들 얼마나 게으른지 배가 고파서 누워 있으면서도 '꼬꼬꼬꼬꼬' 하는 소리가 들리자 눈도 한쪽만 뜹니다. 그것도 한마리만 말이지요.

이쯤에서 궁금한건

늑대라면 응당 소리보다 냄새에 먼저 반응해야 하는 거 아닙니꽈???

늑대는 개과니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닭의 소리 보다 냄새에 반응해서 눈을 번쩍 떠야지요!!!!

네, 이 늑대들은 귀찮은 늑대들인거죠.

 

그래서 아무리 배가 고파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랬던거죠.

그래서 이 늑대가 마른거라고.......

저는 아무리 움직일 힘이 없어더라도 일단 먹기위해 움직이는데.........

순간 반성을 했습니다.

 

늑대 세 마리는 닭을 보며 서로에게 잡아오라고 하죠.

그러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닭을 뛰기고 꼬치를 만들고 알을 낳으면 후라이를 하고 오무라이스를 만들어 먹겠다고...

저는 또 반성을 했죠.

아, 음식은 상상으로 먹는 거구나.

그래야 이렇게 마를 수 있겠구나.ㅎㅎㅎ

 

 

함께 보았던 육세 아이들은 치킨이 제일 맛있다면서 어제도 먹었다고 자랑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늑대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물으니

"내가 맛있는 요리 해줄게~" 라고 하네요ㅎㅎㅎㅎㅎ

질문을 한 제 의도와는 다른 답이 나왔으므로 다시 묻습니다.

또 다른 말도 해보자~

"그럼 내가 놀아줄게~"

ㅎㅎㅎㅎㅎ

 

제가 또 물었죠

늑대는 왜 닭을 못 먹은거야?

"닭이 도망갔어요"

그럼 닭이 도망 가기 전에 먹으면 좋았을텐데 왜 못 먹었을까?

"아 친구랑 이야기 하고 놀았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함께 본 열살은 늑대를 한심하다고 비웃었고

일곱살은 "엄마 근데 **도 *을 ** 수 있어"라고 했어요.

스포일러가 될 듯 하여 많은 음절을 *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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