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08년 11월 0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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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2쪽 | 432g | 223*285*15mm |
ISBN13 | 9788959980574 |
ISBN10 | 8959980579 |
KC인증 | ![]() 인증번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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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2008년 11월 0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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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2쪽 | 432g | 223*285*15mm |
ISBN13 | 9788959980574 |
ISBN10 | 8959980579 |
KC인증 | ![]() 인증번호 : - |
시샘 많은 아이의 심리를 빼어나게 묘사한 그림책 아이들은 누구나 욕심꾸러기입니다. 시샘도 많고요. 특히 동생이 생기면 시샘이 더 심해져서 이유 없이 동생을 괴롭히기도 하죠. 『엄마, 누가 제일 좋아?』는 바로 그런 시샘하는 아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그림책입니다. 주인공 해리는 괴물 가족의 둘째 아이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한창 시샘을 부리는 시기를 겪게 됩니다. 한번은 맞닥뜨리게 될 이런 상황을 소재로 삼아 재치 있는 문장과 톡톡 튀는 문체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솜씨가 대단한 그림책입니다. 또한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아이의 심리가 잘 담겨져 있고 아이의 고민을 슬기롭게 해결해주는 결말은 마음을 훈훈하게 해줍니다. 이야기의 완성도도 높지만, 그림의 역할도 아주 큰 그림책입니다. 괴물 가족이 등장하는 이야기이다 보니 캐릭터나 배경, 소품 등을 모두 그림으로 새로 창조해낼 수밖에 없는데, 일러스트레이터 메리앤 코발스키는 창의적인 해석과 풍부한 상상력으로 괴물 가족의 일상을 아주 그럴듯하게 사실적으로 구현해놓습니다. 특히 해리가 엄마의 사랑을 마침내 확인하고 엄마 품에 안긴 장면의 그림은 보고만 있어도 행복감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