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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즐거움

리뷰 총점9.6 리뷰 17건 | 판매지수 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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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20g | 127*188*20mm
ISBN13 9791192134130
ISBN10 1192134133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읽는 즐거움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 10
한 아름, 꽃다발 12
행복은 네 잎 클로버와 같아서 15
화분 22
가끔은 이기적이어도 된다 23
우린 때론 나쁘다 27
너무 쉽게 미워하지 않기로 해 29
비우는 연습이 필요해요 34
‘을’이어도 괜찮은 이유 44
누구에게나 부끄러운 순간은 있다 48
난 참 열심히 잘 살고 있다고 56
안녕, 오랜 나의 꿈 60
자고 일어났는데 코끝이 찡했다 64
요즘 왜 이렇게 이상한 사람이 많지 72
결국 나를 잃지 않는 것(어린이 날에 어른이가) 75
그거 내 거 아니야 79
운수 좋은 날 84
은은한 노랑, 사랑 88
풋풋한 빨강, 사랑 93
당신에게 기꺼이 선을 긋기로 했다 98
언행불일치 103
당신을 마주한다는 것 106
누군가 다치지 않을 만큼만, 나를 사랑하세요 111
부채의식 116
무책임한 위로 117
버텨주어서 고맙다는 말 123
주인공이 된다는 것(아주 가끔은 내가 없으면 안 되는 이야기 속에서 살고 싶다) 125
언젠가 내가 썼던 가사 142
from. 달팽이 143
난 가끔 하늘을 봐 149
여름아 가지 마 152
나의 첫사랑 156
우주에서 단 하나뿐인 159
범이 166
약자 172
향이 174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 178
울컥 184
싫어하는 것들을 지워가다 보면 185
언제부터인가 새 친구를 사귀는 일이 힘들어졌다 190
많이 아끼는 너로 인해 195
생일선물 197
그때의 내가 그때의 너를 사랑했다 201
그러니까 연인에게 과거를 묻는 것 말이에요 204
마음의 온도를 측정해 주파수를 공유하기라도 한 걸까 207
영원하지 않다는 것 214
미련을 두고 살아간다는 것 219

듣는 즐거움

Little Special 20
잠깐은 쉬어도 돼요 42
Red Balloon (with 여재민) 95
주인공 (with 송세아) 139
영원의 계절 170

부록의 즐거움 225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오늘도 나는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찾기 위해 서점을 연다. 행복은 네 잎 클로버와 같아서 찾으려고 부단히 애를 쓰면 언젠간 찾을 수 있기 마련이다. 중요한 건 찾아 나서려는 의지이겠지. 비록 안팎으로 우중충한 날들이 자주 우리 삶을 에워싸지만 그럼에도 다들 행복해지려 노력했으면 좋겠다. 일상 속 속속들이 숨어 있는 네 잎 클로버를 찾기 위해 두 눈을 반짝이며 살아갔으면 좋겠다.

네 잎 클로버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숨어 있을 테니 말이다.
--- p.18 「행복은 네 잎 클로버와 같아서」 중에서

요즘엔 소란스러운 이 마음이 좋아졌다. 생각만으로도 두근거리고, 꿈에서도 아른거리는. 몹시 잘 해보고 싶은 마음. 혹, 이 마음이 나를 아프게 한대도 포기하지 않으려 발버둥 치는 이 모든 것이 마치, 그럼에도 난 참 열심히 잘 살고 있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일도, 사랑도 아주 열심히 잘하고 있다는 사실을 온몸이 말해주는 것 같아서.

무언가를 간절하게 여기며 열심히 해나가는 것도 하나의 능력이라는 걸 이제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도 하고.
--- p.59 「난 참 열심히 잘 살고 있다고」 중에서

어쩌면 운이 나쁜 사람이 되는 것, 혹은 운이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이 모든 건 내 마음이 나에게 하사하는 일인지도 모른다.

여전히 나는 최악의 상황을 마주할 때면 마음 속에 작은 천사를 띄운다. 그리고 주문을 외운다. 나를 지켜주는 천사가 머지않아 나를 이 상황에서 구해줄 거라고. 그러니 이 상황은 절대 최악이 아닐 거라고.

오늘은 재택 치료 5일 차.
집 근처 빵집에서 빵 고르던 일상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떠올리며 잠이 들 준비를 마쳤다.
--- p.70 「자고 일어났는데 코끝이 찡했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그냥 되는대로 사는 거지, 뭐….”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많은 것을 체념한 듯한 말을 자주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는 맛’이 덜해진 탓이겠지요.
하지만, 우린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내 삶은 한 번뿐이고, 그 삶의 주인공은 그 누구도 아닌 우리 자신’이라는 것을요.
우리에게 ‘사는 즐거움’이란 무엇일까요? 돈, 혹은 시간이 많아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삶을 살아야만 즐겁게 사는 것일까요? 송세아 작가는 말합니다. ‘일상 속 찰나의 순간에 관심을 가질 때 비로소 우리는 진정한 의미의 사는 즐거움을 누리게 된다.’고요. 결국, 즐겁게 살기 위해선 나 자신과 나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을 면면히 둘러봐야 하지 않을까요? 일상의 평범함에서 행복을 이야기해야, 그 행복이 우리와 결을 같이 할 것입니다.
송세아 작가의 신작 〈사는 즐거움〉을 통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일상 속 찰나의 행복을 함께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사는 즐거움〉에 싱어송라이터 온비의 ‘듣는 즐거움(Little Special)’을 더해 여러분만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마주해 보는 건 어떨까요?

회원리뷰 (17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홀린러브홀릭》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세*다 | 2022.10.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참 여유로워 보인다. 하얀 피부가 탈까 봐, 노란 꽃으로 햇빛을 가리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어딘가를 쳐다보는 시선은, 어떤 즐거움을 향해 있는 걸까. 분명, 흰 소복 차림의 사람 홀리는 귀신은 아닐 텐데 한참을 집중해서 봤다. 오감에 속하지 않는 묘한 감각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게 아무래도 홀린 것 같기도 하다.에세이스트 송세아와 싱어송라이터 온비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책;
리뷰제목
참 여유로워 보인다. 하얀 피부가 탈까 봐, 노란 꽃으로 햇빛을 가리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어딘가를 쳐다보는 시선은, 어떤 즐거움을 향해 있는 걸까. 분명, 흰 소복 차림의 사람 홀리는 귀신은 아닐 텐데 한참을 집중해서 봤다. 오감에 속하지 않는 묘한 감각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게 아무래도 홀린 것 같기도 하다.

에세이스트 송세아와 싱어송라이터 온비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책이다. QR코드를 인식하면 온비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그녀의 『사는 즐거움』 중심에는 ‘사랑’이 있다. 사탕을 닮은 사랑이라는 단어도, 뜀박질 시작하는 사랑에 빠지는 순간도, 아버지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지나간 사랑이 가르쳐준 것도, 범이도, 향이도 그리고 그녀 자신도 모두가 사랑이라 말한다.

메말라버린 사랑이라는 감정을 생각하는 건, 시간 낭비라 생각하여 매번 도중에 멈춰버린다. 『사는 즐거움』에서는 사랑이 이어지는 잔잔한 순간을 사는 동안 틈틈이 담아냈다. 사랑은 시간의 비중을 크게 따져 스타트 하듯 달려가는 게 아니라는 걸 『사는 즐거움』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아…’ 탄식이 흘러나왔어요. 하물며 향이도 누군가를 이해하고 먼저 손을 뻗는데, 그에 비해 저는 아직도 한참 많이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웅크린 채 자고 있는 그의 뒷모습을 보니 마음이 애잔해지더라고요. 그리곤 모른 척 그가 덮고 있는 이불 속으로 제 몸을 누였어요. T는 그런 저를 모른 척 안아주더군요. 그렇게 우리는 서로를 용서했어요. 까만 눈을 깜빡이며 언니 생각에 빠져있을 향이 덕분에 오늘도 전 넘어지지 않고 살아갈 수 있어요. 향이는 제게 어떤 존재인 걸까요」

사는 즐거움, 바로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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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즐거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에**니 | 2022.09.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사는 즐거움 책의 제목인 사는 즐거움. 여러분의 사는 즐거움은 무엇인가요? 저자의 사는 즐거움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좋아하는 노래를 흥얼거리는 것, 열심히 일하며 그에 합당한 돈을 버는 것, 반려동물과 함께 잠이 드는 것 등과 같이 일상 속 찰나의 순간에 관심을 가질 때 비로소 우리는 진정한 의미의 사는 즐거움을 누리게 된다고 말한다. 사소한 것에서부터 행복이 시작되;
리뷰제목

사는 즐거움

책의 제목인 사는 즐거움. 여러분의 사는 즐거움은 무엇인가요?
저자의 사는 즐거움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좋아하는 노래를 흥얼거리는 것, 열심히 일하며 그에 합당한 돈을 버는 것, 반려동물과 함께 잠이 드는 것 등과 같이 일상 속 찰나의 순간에 관심을 가질 때 비로소 우리는 진정한 의미의 사는 즐거움을 누리게 된다고 말한다. 사소한 것에서부터 행복이 시작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에세이란 이런 것일까. 요즘 에세이를 종종 보다 보니 에세이에도 취향이 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자신과 맞는 에세이 작가가 누구인지, 어떤 결의 에세이를 자신이 선호하는지에 관한 것들을 생각해보게 된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과 더불어 자신의 사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에세이의 사이사이에서 생각해볼 수 있게 만든다. 또한 사는 즐거움이라는 전반적인 주제 하에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이 책만의 특징을 꼽자면 이것이 아닐까 싶다. '작가 송세아와 싱어송라이터 온비의 즐거운 프로젝트'라고 해서, 평범해서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 속의 순간을 음악으로 선보인다는 것이다. 책을 읽다 보면 중간 중간 발견하게 되는 것들이다. 이 책에서 봤던 에세이의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음악의 가사와 그리고 쉽게 들어볼 수 있게 QR코드까지 마련되어 있다. 함께 들으면서 이 책을 본다면 좀 더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평범이라는 단어 안에 얼마나 많은 특별함이 숨어있는지 깨닫는 연습을 학기로 했다. 그래야 내 삶이 조금이나마 행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을 테니. 잊지 말아야지. 평범함 속에 특별함이 있다. 사람도, 삶도, 그리고 글도.

-때론 쉽게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때론 너무 쉽게, 너무 가볍게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로 나는 글 쓰는 일을 참 많이 사랑하고 있다.


읽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을 함께 느끼며 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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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즐거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h****7 | 2022.09.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사는즐거움 #송세아/저자꿈공장플러스/출판사 @a_seong_mo@dreambooks.ceo@_seawriter사는 즐거움. 이란?평범한 이라는 단어 안에 숨겨진특별한 일들이 있다는 의미로사는 즐거움 을 하루하루 파란 하늘을 보고 이름모를 길고양이의단잠을 보고 세상 만사 근심이라곤 전혀없는듯 평온한 얼굴로. 가을을 알리는 선선한 바람 한조각의 궛가의 간지럽히는감정들로 채우는 특별한 일상;
리뷰제목
#사는즐거움

#송세아/저자
꿈공장플러스/출판사

@a_seong_mo
@dreambooks.ceo
@_seawriter

사는 즐거움. 이란?
평범한 이라는 단어 안에 숨겨진
특별한 일들이 있다는 의미로

사는 즐거움 을 하루하루
파란 하늘을 보고 이름모를 길고양이의
단잠을 보고 세상 만사 근심이라곤 전혀
없는듯 평온한 얼굴로. 가을을 알리는
선선한 바람 한조각의 궛가의 간지럽히는
감정들로 채우는 특별한 일상으로 부터
온다고 생각하는 일상이 사랑스러운
아푸지 않을 글로 남기는 여유속에서
피어난다.

살아가는데 연습이 없이 여러 다양한
일들을 감당하고 하나하나 배우고 처리해
가면서 느끼는 일련의 일과와 일들속에서
평범한 일상의 행복찾기 가 필요하다.

평범 이라는 단어 안에 얼마나 많은
특별함이 숨어 있는지 깨닫는 연습을
하기로 했다.

평범함이 주는 하루가 아름다운 날들에
좋아하는 일들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소소한 기쁨일것 같다.

우리는 아무런 연습도 아무런 좋은영향 도
없이 너무나 많은 것들을 부여잡거나
지금의 시간속에 주어진 소중한 일들을
놓치고 살아간다.

평범해서 특별했던 찰나의 순간에 대한
글과 음악의기록 속에 시들지 않는
생각속에 피어난 작은 행복들을
같이 공감하고 같이 느껴보는 작은
행복들은 매 순간 있고 그런 행복한
날들은 생각으로 사랑을 부여 하는
모든 곳곳에 살아 숨쉬고 있다.

P.139.
#주인공(with 송세아)
아주 가끔은 말이야
내가 없으면 안 되는
이야기 속에 난 살고 싶어
있잖아 누군가 말이야
누가 없으면 말이 안 되는
그런 걸 주인공이라 불러

똑같은 머리에
매일 같은 옷을 입고
같은 일상을 반복하다가
거울 속 비치는
나를 알아볼 수가 없어
멍하니 날 바라봤어

P 130.
주인공이 되기로 한 이후 나는 이 세상에
나를 내던지기로 마음 먹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먼저 차단해야 할
감정은 '부끄러움'이란 감정이었다.

부끄러움 감정들로 감추기 보다
적당히 드러내는 감정은 삶을 보다
풍요롭게 채우고 그만의 정서와 깊이를
야무지게 담아낼 기회일 것 같다.

소소하게 이 가을에 바스락바스락
읽어가는 진솔하고 잔잔한 이야기들의
클래식한 느낌은 촉촉한 마르지않는
감동과 작은 울림의 진정성 넘치는 멜로디처럼
궛가에 들린다.

일상 곳곳에 숨겨진 반짝이는 순간에
관심을 가질 때 우리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만나게 된다.

평범한 줄로만 알았던 삶이
특별하게 느껴질때

우리는 비로소 사는
즐거움 을 누리게된다.

함께 평범한 이야기들의 이아기를
꺼내서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지고 차 한잔 마시는 따뜻한 가을
저녁에 기쁨을 느껴보게된다.

누구나 다 평범한 속에서도
특별한 행복을 누릴 행복한 존재들이다.

#사는즐거움 #꿈공장플러스 #송세아
#신간도서추천 #에세이#서평단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받았다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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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6건) 한줄평 총점 9.6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너무 좋네요 책~~사는즐거움~~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r******2 | 2022.11.13
평점5점
듣는 즐거움과 읽는 즐거움이 있는 음악에세이 소소한 일상이 주는 특별함을 느낄수 있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s********2 | 2022.06.19
평점5점
작은 행복으로도 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g**********r |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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