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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은퇴 준비 되셨나요?

리뷰 총점6.0 리뷰 1건 | 판매지수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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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5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394g | 152*225*14mm
ISBN13 9791168363038
ISBN10 1168363039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제대로 된 은퇴 플래닝이야말로
인생 2막의 행복을 결정짓는다!

4050 세대의 막막한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세상에 없던 단 하나의 은퇴 지침서

4차 산업혁명의 시대, AI와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속도는 날로 빨라질 것이다. 요즘 많은 회사에서 명예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젊은 세대에서도 파이어족이니 해서 조기퇴직에 대한 고민들이 많다.
누구나 매 순간 판단과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지금 우리 삶의 모습은 판단과 선택이 모여서 이루어진 것이다. 은퇴 이후의 삶 역시 마찬가지다. 은퇴 후 삶에 대해 먼저 고민해서 계획을 세우고,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의 의지로 앞으로 남은 인생의 반을 살아가야 한다.
일이나 회사가 아닌, 상사나 동료나 고객이 아닌 ‘나’ 자신을 내 삶의 중심에 놓을 수 있는 은퇴. 누구나 꿈꾸지만 막연하고 두렵기만 한 은퇴. 이 책은 은퇴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작은 디딤돌이자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글을 시작하며

CHAPTER 1
은퇴, 언젠가는 받아들여야 할 숙명


1. 은퇴에 대한 고민의 시작
2. 워크홀릭과 40대 중반에 찾아온 번아웃
3. 놓치고 살아왔던 중요한 것들
4. 조직에서 원하는 미래 인재상의 변화

CHAPTER 2
행복한 은퇴를 위한 준비


1. 제대로 된 은퇴 준비가 필요한 까닭
2. 경제적 준비
3. 꾸준한 자기계발
4. 건강 관리
5. 주변과 풍요로운 관계 만들기
6. 많아지는 시간에 대한 관리
7. 진정한 자아 찾기

CHAPTER 3
은퇴 선배들을 통해 미리 배워보기


1. 은퇴 멘토의 필요성과 그들과의 인터뷰
2. 30대에 직장을 떠나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G씨
3. 정년을 앞두고 조기 은퇴한 K씨
4. 정년퇴직 이후 계속해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H씨
5. 직장을 다니면서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J씨
6. 인터뷰를 정리하며

CHAPTER 4
은퇴 플래닝


1. 은퇴 플래닝의 중요성
2. 자신만의 은퇴 플래닝을 위한 환경 변수 이해하기
3. 자신만의 은퇴 시나리오 도출
4. 임원 진급과 조기 은퇴 사이에서 고민하는 나퇴직 씨의 은퇴 플래닝
5. 은퇴를 결심한 나갈래 씨의 은퇴 플래닝
6. 나의 은퇴 플래닝 연습

글을 마무리하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내년에 50을 바라보면서 수많은 걱정과 잡생각들로 일상에서 웃음을 잃고 무겁게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아내와 저녁 식사를 마치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기는 반백 년을 살았는데 아직도 자기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아직 자아를 못 찾은 건 아닌지 잘 생각해봐!”라는 아내의 한마디에 뭔가 쇠망치로 뒤통수를 맞은 것 같은 충격과 함께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 한마디는 내가 왜 그렇게 축 처져서 의욕도 없이 끝없는 암흑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것 같았는지, 그 얽혀 있던 실타래의 원인을 찾을 수도 있겠다는 실마리가 되어 주었습니다.
아르키메데스가 목욕을 하던 중에 “유레카”를 외치면서 찾아낸 인류 과학의 엄청난 발견은 아니었지만, 저한테는 너무도 간절하고 절실했던 순간이었기에 그 순간이 어쩌면 나만의 유레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주어진 일에 몰두하면서 최선을 다해 잘해왔다고 항상 자부하고 있었고, 회사에서 제가 맡은 일로 인해 주변의 다른 사람들한테 절대 피해나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완벽주의에 가깝게 일을 처리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가진 능력이나 이루어낸 성과에 비해 주변의 많은 동료들로부터의 좋은 피드백과 회사에서의 훌륭한 평가와 인정을 항상 받아왔습니다.
회사에서 성과에 대한 인정과 후배들의 존중으로 저의 자존감과 자아도 강해졌고, 항상 주변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서도 나름 자신 있게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하면서 지내왔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회사 동료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저의 모습이 만들어졌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거기에는 엄청난 함정이 있다는 것을, 아내가 해 준 한마디로 정말 반백 년의 시간이 지나서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 p. 14

재무제표에 대해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테고, 특히 경영학을 전공하셨거나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익숙할 것입니다. 재무제표를 이해하면 그 회사의 현재 재무 상태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기업의 재무제표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이 아닌 개인의 재무제표를 만들어 관리하시면 자신의 현재 재무 상태를 이해하고, 경제적인 자유도나 경제적인 관점에서의 은퇴 준비 정도를 판단해보실 수 있습니다.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는 2대 재무제표로 불립니다. 손익계산서는 월이나 년과 같은 일정 기간 동안의 수입과 지출에 대한 항목들을 기록하는 표입니다. 반면에 재무상태표는 특정 시점에서의 자산 상태를 나타내는 표입니다.
저 역시 아내와 매년 12월 마지막 주에는 1년 동안의 손익계산서를 보면서 지난해 대비 수익과 지출이 어떠했는지 재무상태표를 보면서 우리의 자산 중 어떤 자산이 처분되었고 어떤 자산을 취득했는지, 기존 자산의 가치는 얼마나 늘고 줄었는지 등을 함께 보면서 1년의 재무 성과를 정리합니다.
손익계산서를 통해 수익 안정성을 볼 수도 있지만, 특히 재무상태표는 자신의 자산이 늘었는지 줄었는지, 늘었다면 얼마나 증가했는지 등을 한눈에 알 수 있기 때문에 재무 건전성을 읽을 수 있는 정말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작성 주기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모든 항목을 매일, 매주 기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손익계산서는 급여일이나 월말 기준으로 한 달에 한 번 정도 하고, 재무상태표는 주식 비중이 큰 경우 월에 한 번, 부동산 비중이 큰 경우는 분기나 반기에 한 번으로 충분합니다.
그리고 매년 12월 말이 되면 열심히 살아온 1년을 결산해보면서 한 해 동안의 수익과 지출, 자산 현황을 확인해 보면 됩니다.
공시 목적이나 내부 관리 목적으로 작성하는 기업의 재무제표처럼 복잡하게 작성할 필요 없이, 자신과 배우자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간단하게 작성하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가계의 수익과 자산의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매년 꾸준히 작성하면서 월별, 연별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의 요약 정보도 같이 관리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자신의 수익 구조와 자산 구조의 건전성과 증감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 p. 42

우리의 현재 삶이 힘들고 지쳐 있는 것은 우리가 과거에 열심히 살지 않았거나 잘못 살아왔기 때문은 아닐 것입니다. 모두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지만 미래에 대한 계획과 준비의 정도에 따른 순간순간의 현명한 판단과 선택의 차이가 개인마다 다른 현재의 삶을 만들어왔습니다.
앞으로 은퇴 이후의 삶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먼저 고민해서 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라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의 의지로 앞으로 남은 인생의 반을 살아가야 합니다.
미래에 대한 목표와 계획 없이 살아가는 것은 암흑 속을 헤매는 것과 같습니다. 살아가고 싶은 미래 삶의 모습에 대한 분명한 목표를 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에 맞게 미래를 계획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차근차근 원하는 모습의 삶으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구체적인 목표와 방향성 없이 막연한 기대와 요행만을 바란다면 아무런 진전도 이루어낼 수 없을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일에 맞추어 회사가 정해준 길을 걸어왔다면 은퇴 후에는 자신의 길을 만들면서 걸어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의 방식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선택의 기준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자신이어야만 합니다.
--- p. 209

회원리뷰 (1건) 리뷰 총점6.0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4050, 은퇴 준비 되셨나요?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로얄 h******5 | 2022.09.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OECD에서 발표한 2020년 국가별 노인 빈곤율 현황을 살펴보면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약 40%로 OECD 국가 중 단연 1위이고 OECD 평균인 13.5%의 3배에 이릅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이전 나이의 빈곤율은 11.8%로 다른 OECD 국가들과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개인의 미흡한 노후 준비 때문일 것입니다. 은퇴준비를 위해 관련 책을 읽으면서 제일 충격적으로 와닿은 글이였;
리뷰제목

OECD에서 발표한 2020년 국가별 노인 빈곤율 현황을 살펴보면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약 40%로 OECD 국가 중 단연 1위이고 OECD 평균인 13.5%의 3배에 이릅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이전 나이의 빈곤율은 11.8%로 다른 OECD 국가들과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개인의 미흡한 노후 준비 때문일 것입니다. 은퇴준비를 위해 관련 책을 읽으면서 제일 충격적으로 와닿은 글이였다. 선진국 진입과 높은 GDP 순위에 대한 국가홍보에 취해 그 이면에 혹독한 노후현실이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고 있진 않았나. 국가에서 모든걸 책임줘 주겠지란 막연한 기대는 버리고 스스로가 준비해야 할 것이다.

은퇴를 실행하기 전에 지금 회사에서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고정된 급여와는 별개로 은퇴 후에도 고정된 소득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수익 구조의 다변화를 반드시 준비해두어야 합니다. 한번에 충분한 수익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목표하는 금액을 정하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준비해야 합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두고 당장 수입창출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는게 쉽지않은 문제다. 더군다나 금전적인 문제를 떠나서 내가 흥미있고 관심이 있는 분야에서 찾기란 더더욱 어렵다. 평소 흥미도 있으면서 수익도 얻을 수 있는 분야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기록해서 하나씩 직장을 다니고 있을 때 시도해보고 준비하자. 막상 하다보면 흥미만 있었지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면 과감히 리스트에서 지워버리자. 그리고 내가 오랫동안 해왔던 일에서도 한번 더 틈새가 있는지 아니면 다른 형태로써 조금은 쉽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도 한번 더 살펴보자.

몸이 건강해야만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은퇴 후의 삶에서도 주어진 역할을 잘 소화해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고 운동을 하루 일과의 최우선순위로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은퇴 준비를 위해 제일 중요한 게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돈과 건강이라고 생각한다.

이 두가지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로 중요하다. 몸이 아파 고생할 때 돈도 필요없다 몸만 아프지말고 건강하면 뭐든지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본적이 있을것이다. 이가 아파 치과에서 힘든 치료를 받게되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양치질도 잘하고 관리를 철저하게 할 것이라는 다짐을 하지만 치료가 끝나고 나면 바로 잊어버리는게 대부분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건강을 다 잃게 되면 얼마나 억울할까 은퇴 후 온전히 내 시간이 주어졌지만 건강하지 못해 온전히 즐길 수 없다면. 그렇게 되지 않도록 운동하고 건강을 챙기자. 주 3회이상은 꼭 운동한다는 계획을 세우자. 어떤 운동이라도 좋다. 꾸준히 할 수 있다면.

은퇴 이후 경제적인 활동과 취미생활을 구분해서 할 수도 있겠지만 이왕이면 경제적인 활동을 억지로 해야 하는 일보다는 자신이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로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은퇴 이후에 선택하는 일은 금전적인 가치보다는 마음을 설레게 하고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일이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미래 삶의 가치가 가장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회사처럼 마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자신의 계획을 주기적으로 보고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일정을 채울 필요는 없습니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경험하고 연습하면서 좋은 것은 늘리고 싫은 것은 빼거나 줄여가면서 조금씩 더 알찬 시간들로 만들어가면 됩니다. 모든 직장인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은퇴생활인 것 같다 쫓기듯 흘러가는 근무시간은 정말 숨 막히게 한다.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하면서 동시에 경제적인 부분도 해결해준다면 더 이상 바랄것이 없을 것이다. 은퇴 후에는 하나의 소득루트가 아닌 좋아하는 네가지 정도의 일로 작지만 수익창출을 하기위해 준비하고 도전중이다.

 

개인의 삶에 대해서도 자신의 미래, 은퇴 후의 행복한 삶을 위해 현재 꼭 제거해야 하는 일들과 줄여가야 할 일들을 정리해서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랜 습관을 바꾸기란 쉽지않다. 지금부터라도 잘못된 습관이나 고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줄여나가보자

먼저 시간을 갉아먹는 TV시청을 줄이고 싶다. 은퇴하면 주중에는 1시간 주말에는 2시간내로 시청하려한다. 그로인해 확보된 시간은 다른 생산적인 활동에 더 할애하고 싶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가 만들어준 허상이 아니라 내가 정말 좋아하고, 하고 싶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찾아 진정한 나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는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면서 내가 싫어하는 것, 억지로 하고 있는 것,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 의해 하고 있는 것들을 찾아 제거함으로써 나에게 소중하고 중요한 일들에 조금 더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직까지도 하고 싶은 일들을 구상하면 알게 모르고 남의 눈을 의식한다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다.

좀더 나의 내면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좋아하는 일들을 기록하고 실행해보자.

 

NFT가 요즘 젊은 친구들한테는 워낙에 핫한 주제이다보니 NFT를 빗대어서 Non-Fungible Token을 사서 대박 낼 생각을 하지 말고 Non-Fungible Person이 되려고 노력해야 된다.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기 위한 삶을 살아야 된다. 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요

NFT가 아니라 NFP가 되라는 말을 많이 해요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대학교로 졸업 후 또다시 취업전쟁 아니면 공무원 준비 결혼 계속되는 시작 끝 정형화된 인생루트. 남들과 똑같이 걸어가는 길에서 벗어나면 큰일날 것처럼 생각한다. 남을 너무 의식하지 말고 나의 길을 가자. 지금은 우리가 모르지만 선택할 수 있는 직업도 많고 직장에 취직하는 것 말고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들이 너무나도 다양해졌다.

 

저처럼 평생 사무직으로 직장생활을 했던 사람들은 은퇴 이후에도 외부 활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무실이나 사무공간과 같은 언제라도 나갈 수 있는 장소가 있으면 좋아요

 

개인이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도 중요해요 저는 은퇴 전부터 자전거를 즐겨 탔는데 자전거는 장비 비용 외에는 일상에서의 취미 활동 중에는 돈이 거의 들어가지 않아요

직장을 다니고 있는 지금의 취미가 은퇴 이후의 취미가 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경비가 많이 드는 취미는 아무리 좋아도 유지하기 어려우므로 취미를 선택할 때도 경비부분이 어느 정도 감안이 된다면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오랫동안 즐기면서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저는 그런 걸 미리 준비하지 못하고 은퇴했기 때문에 필요한 공간과 활동을 찾아가는 과정에 시간이 걸리고 힘들었지만 은퇴를 고민하는 분들은 미리미리 챙겨두면 은퇴 이후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은퇴 후에는 집보다 가능하면 공유오피스등 일정한 시간에 갈수있는 곳을 두어 시간을 보내는 것이 규칙적으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될 것같다. 처음에는 재택도 하는데 집에서 편안하게 집안일도 좀 도우고 개인적인 일도 보면 되겠지란 생각을 했었는데 그렇게 되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면서 떨어져 있거나 그 시간에는 방해를 받지 않았던 가족들과 불편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것은 평소 사이가 좋고 나쁨과는 별개로 생활패턴의 방해나 시간관리를 위해서라도 집이외의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든다. 아니면 진짜 마음이 맞는 지인의 사무실 한 켠의 책상도 괜찮겠다는 생각이다. 물론 조금의 사례는 해야겠지만.

 

은퇴 이후 평일에는 거의 밖에 나가서 생활하고 있어서 은퇴 이후에도 아내와 붙어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아내와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1박 2일 주중에 여행을 다니고 있는데 주말에는 숙박비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제일 저렴한 월요일 1박으로 계획해서 한 달에 한 번씩 여행을 다니고 있어요 계절에 따라 지역에 따라 경치 구경을 가거나 맛있는 음식을 찾아 맛집 탐방을 가기도 해요

TV에서 맛집탐방 프로그램을 보면 한편으로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은퇴이후 여행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물론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있어야 되겠지만 한달에 한번은 꼭 실천해보고 싶다. 그렇게 되면 가족들과의 관계도 원만해지리라 생각된다

 

은퇴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싶나요?

세금 포함해서 은퇴 이후의 재무에 대해 정확하고 최대한 자세하게 경제적인 시뮬레이션을 미리 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은퇴할 때는 무엇보다 경제적인 안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재무가 안정적이어야 진정한 은퇴가 가능해요 그리고 은퇴 이후의 투자는 굉장히 보수적으로 해야만 해요

제일 어려운 이야기다. 연금에 대한 강의도 들었지만 용어도 생소하고 이해하기 쉽지않다.

여러 번 반복해서 보고 듣다보니 이제야 자주 나오는 용어는 좀 익숙해졌다. 기회가 된다면 재무설계사와 상담해보려고 한다. 그전에 설계사와의 어느 정도의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정도의 공부는 필요하고 해야한다는 생각이다. 나의 생각이 반영된 설계이기 때문에 좋든 나쁘든 수익율등 결과에 후회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조기퇴직 위로금 1억 원을 바로 수령하면 2천만 원의 세금을 내야 하지만 단순히 IRP 계좌로 옮긴 후 수령하면 1,820만 원의 세금을 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180만 원을 절세할 수 있는 거죠 그리고 한 번이 아닌 장기 계획을 가지고 여러 해에 나누어서 인출을 하게 되면 훨씬 더 큰 절세를 할 수 있어요

연금에는 이연퇴직 소득세라는 것도 있어요 과세이연이라는 것은 개인에게 퇴직소득을 넘겨줄 때 세금을 떼지 않고 총액을 그대로 넘겨주는 방식이에요 개인이 해당 계좌에서 돈을 직접 인출하기 전까지는 퇴직소득의 과세를 연장시켜주는 제도예요 앞의 예처럼 조기퇴직 위로금의 세율이 20%였다면 과세 없이 전체 금액을 그대로 넘겨주고 개인의 돈을 인출할 때마다 찾는 금액에 대해서 해당 세율의 과세가 적용돼요

이와 같은 정보 하나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과의 차이가 크다. 연금계획을 어떻게 세우는냐에 따라 절세하는 방법도 다양하니 은퇴 전에 틈틈히 준비하여 적용했으면 한다.

인생 1막에는 내가 교육받은 대로 열심히 직장을 다녔다면 인생 2막에는 내가 하고 싶고 오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한 분야에 오래 근무하다보니 막상 누가 나에게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싶은지 물으면 선뜻 답하기가 어렵다. 직장생활에 최적화되어 능동적으로는 아무것도 하지못하지만 지시가 떨어지면 수동적으로 빠르게 처리해내고 다른 분야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정형화된 직장인.

초등학교 때의 꿈도 좋다. 어릴적 기억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기억을 깨워보고 하나하나씩 적어보자 내가 뭘 할 때 행복했었는지 미술시간에 그림을 그리고 체육시간에 친구들과 땀 흘리면서 축구에 몰입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을 때 기분 좋았던 기억들. 그런 조각조각들의 기억속에서 어쩌면 내가 좋아하는 일들과 앞으로 하고 싶은 일들을 찾는 실마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배움의 주제를 정할 때도 2가지 기준을 두고 선택했어요 하나는 자신이 정말 순수하게 즐길 수 있은 주제여야 하고 다른 하나는 금액을 적더라도 경제적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배움을 가져보자는 것이었어요

전부터 캘리그라피를 배워보고 싶었다. 어릴적 글씨를 예쁘게 쓴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

그래서 한번 해보고 싶었다. 물론 배우면서 숨어 있던 잠재력이 발휘되어 조금의 수익으로 이어진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그런 기대감으로 생각에만 머물렀던 취미에 하나씩 도전해보자.

 

제 스스로 시간 배분을 하면서 회사 일에 70%, 주로 주말과 저녁 시간으로 은퇴 준비에 30%의 시간을 투자하고 있어요 지금은 회사에서 잘릴까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를 언제 나갈까 생각하게 되면서 마음은 정말 편하고 솔직히 많이 설레기도 해요

말처럼 쉽지않다. 주말과 저녁 시간에는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달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시원한 맥주와 입맛을 돋구는 음식으로 내몸을 위로해 주고 싶다. 쉬어도 처리하지 못한 업무생각이 주말내내 머리속을 떠나질 않는다. 월화수목금금금 그리고 월요일 다시 출근.

어렵겠지만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자. 실행하기 어렵다면 계획이라도 먼저 세우고 일단 시작하자. 은퇴 후 지금보다 규모가 적고 관리비 부담이 적은 주택에 살겠다는 계획이라면 다음 주말에는 이사가고 싶은 지역을 방문하거나 부동산을 찾아가 시세라든지 주변환경은 어떤지 알아보자. 이와 같이 보내는 하루하루가 결국 은퇴준비라고 본다. 집에서 무료하게 TV보느라 일요일 밤이면 월요일 아침회의 생각이나 불편한 상사의 얼굴을 떠 올리며 걱정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 운동을 하든 가보고 싶었던 곳을 방문하든지 움직이면서 새로운 환경을 보면 조금은 업무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전혀 다른 환경과 조건에서 은퇴를 맞이하고 준비해가는 과정에서 정해진 정답은 없었지만 공통된 점은 어느 누구도 은퇴나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불안이나 걱정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은퇴에 대한 삶의 가치 기준이 분명하고 그에 따라 은퇴 이후에도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됩니다. 성공적인 은퇴가 무엇인지에 대한 기준과 정의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행복한 은퇴를 만들기 위해서는 성공적인 은퇴에 대한 나만의 정의와 기준을 만들고 그렇게 되기 위해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새겨들어야 할 글이다. 결국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 만든 기준에 맞춰 살아간다는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입사동기나 주변 친구들이 넓은 집에 좋은 차를 타고 다닌다고 내 처지를 비관하지말자. 퇴직이 코앞인데 주담대등 각종 부채에 대한 부담으로 은퇴이후 준비는 깜깜하기도 하지만 나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아보고 꾸준히 준비하자.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걷는 이곳이 나의길”이란 노랫말처럼.

 

지금까지는 회사를 위한 삶을 살아왔다면 은퇴 후에는 온전히 자신을 위한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이 열정을 쏟아 정말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은퇴 후 삶의 분야를 찾게 된다면 그 분야에서 먼저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그 사람들을 찾아가 정중히 자신의 현재 상황과 생각과 의지를 말씀드리고 은퇴 선배로서 또는 그 분야의 전문가로서 경험 공유를 부탁드리고 배울 계획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쉽고 잘 할수 있을 것 같아도 막상 해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어렵고 나와 맞지않은 경우가 많다. 생각에서만 머무르지 말고 실행하고 주변에서도 좋고 SNS나 메일도 좋고 꼭 그 분야에서 먼저 일하고 있는 분들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한다면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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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선배들의 이야기와 은퇴 후 삶을 어떻게 설계할지에 대한 맞춤형 시나리오가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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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 |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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