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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시대의 가족정책
중고도서

저출산시대의 가족정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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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2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616g | 153*224*30mm
ISBN13 9788946071483
ISBN10 8946071486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구중서가   평점4점
  •  특이사항 : 초판 1쇄(2019)임. 속표지에 '출판사 증정' 도장 찍혀 있음. 보관하면서 손 탄 감 살짝 생겼으나 외형 단정하고 본문 깨끗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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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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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육아의 중심적 역할이라고 기대하는 가족정책과 육아수당에 역점을 둔 정책은 보육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기에는 한계를 갖는다. 또 이러한 측면들은 여성 고용률을 감소시키거나, 여성이 시간제 근무를 선택하게 만들고 결국 여성 소득의 감소, 고용 불안정을 증가시켜서 출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pp. 57~58

독일은 출산과 자녀 양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적극적인 정책적 개입을 강조하고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공공영역에서의 보육시설 및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출산과 양육에 대한 국가적인 적극적 개입과 함께 공공영역에서의 보육시설 및 서비스의 확충, 부모의 양육에 대한 공동책임 강화는 돌봄의 사회화와 부모권의 강화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 p. 83

프랑스의 출산율은 2.07명에 이르고 있고 25~54세 여성들의 노동시장 참여율 역시 유럽 국가 중 상당히 높은 수준인 73.4%에 이른다.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출산율이 높은 국가의 여성들이 취업률 역시 높음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국가정책의 효과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출산율이 낮은 우리나라나 일본,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헝가리 등의 국가에서는 여성들의 취업률 역시 낮아서 60% 이하로 떨어져 있다. 이것은 여성이 일과 육아를 함께하는 것이 가능한 사회에서는 출산율이 높으면서 취업률도 높음을 말한다.
--- p. 107

폴란드의 가족주의는 폴란드가 전통적으로 농업국가였기 때문에 가족이 경제적 생산단위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 외에도 유럽의 약소국으로서 폴란드의 슬픈 역사에도 그 기원을 두고 있다. 폴란드는 18세기에 세 차례에 걸쳐 러시아, 프로이센, 오스트리아에 의해 나라가 분할되는 사건을 겪었는데, 여기에서 ‘폴란드 어머니’라는 폴란드 여성성에 대한 하나의 상징이 만들어졌다.
--- pp. 133~134

보육 및 교육 과정에서 젠더 차이가 거의 없어진 현대 사회에서도 교육수준 및 직업적 능력과 무관하게 여성은 결혼과 출산을 이유로 경력이 단절되는 경우가 많으며 독립적인 경제 주체로서 일과 가정을 양립하기 어렵다. 스웨덴의 일·가정 균형정책은 전통적인 젠더 역할에 대한 사회적 관점의 변화를 통해 일차적으로 출산과 육아가 여성의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지 않고 여성의 경제적 독립이 가능한 형태의 사회, 자녀 돌봄에 있어서도 젠더 역할이 평등한 형태의 스웨덴식 일·가정 균형 모델을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 pp. 183~184

캐나다는 인구문제를 이민자 유입에 의존하는 이민 국가이다. 현 정부의 이민자 확대정책으로 인해 이민자 유입 수는 점차 늘어날 전망이지만 이를 통한 인구 증가 현상은 단기적 효과만을 가져올 뿐 장기적 측면에서 이민자들의 역이민으로 인한 인구 유출 현상 가능성이 있고, 사회문화 부적응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 pp. 212~213

현대 중국 여성들은 사회주의적 여성평등주의 교육을 통해 여성주의적 가치관이 내재되어 있으나, 현실에서는 출산에 대한 경제사회적 부담과 중국 전통의 다산문화와 가부장적 시스템 속에서 국가정책에 의해 일방적으로 ‘허용’된 출산의 ‘의무’와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 ‘동일노동, 동일임금, 양성평등’을 강조하는 사회주의 이데올로기와 ‘한 자녀정책’으로 형성된 남녀평등의 사회 분위기 속에서 여성들이 출산으로 인한 자신의 사회경제적 불이익과 불편을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의 제도적 지원과 보상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출산장려를 목적으로 하는 그 어떤 정책도 성공을 담보하기 어렵다.
--- pp. 243~244

탑 쌓기 하듯 쌓여가는 저출산 대책 속에서 성평등 가치와 성평등한 가족의 모습은 점차 소실된 것 같다. 특히 2012년 아베 수상이 정계에 복귀하면서 내건 아베노믹스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여성의 노동력화가 중시되고, 성장 전략으로 ‘여성이 빛나는 사회’가 제시되면서 일본의 저출산 대책은 가족정책에서 벗어나 다시 인구정책에 포섭되는 경향이 있다.
--- p. 271

성역할 규범은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가 증가하는 현재 상황에서도 크게 변하지 않고 있어 여성의 이중부담을 강화한다. 또한 한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가족수당 중 양육수당과 같은 현금지원제도도 탈가족화와 일·가정 양립에 역행하는 젠더 관계가 형성되어 돌봄노동을 재가족화하고 전통적 성별분업이 강화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 p.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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