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내가 소속된 협회의 수강생 중에 애완견 훈련 분야의 경력이 많은 어떤 분이 있었다. 그는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애완견 분야의 전문가였다. 이미 이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능력이 있는 분이었지만, 아직 대중에게 알려지지는 않은 시기였다. 훈련법은 강아지와 보호자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이었고, 우리는 이것을 세상 사람들이 많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중략) 그러던 중 누군가 보름 동안 뚝딱뚝딱 무언가를 만들고 여러 가지 노하우를 접목시키자, 한 달 동안 등록한 사람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영상 매출로만 따졌을 때 단숨에 30배가 올랐다. 맞다. 한 달 반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30배가 넘는 수익을 거둘 수 있게 도와준 ‘그 누군가’는 바로 나였다. 그때 이후로 대표님의 와이프분이 내게 붙여준 별명이 ‘주하효과’였다. - p.29

파리만 날리던 만두집이 어느 날 대박이 났다. 가게에 손님이 찾아오지 않으면 대부분 가만히 앉아서 기다린다. 하지만 이 만두가게 주인은 만두가 잘 안 팔리자 ‘어떻게 하면 장사를 잘되게 할까?’를 고민했다고 한다. 과연 이 사람은 무엇을 했을까? 그것은 바로 매일 자전거에 만두를 싣고 동네를 왔다 갔다 하는 것이었다. 그런 모습을 본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 이후로 ‘저 집은 장사가 잘되나 보다’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손님들이 몰려들어 장사가 잘되기 시작했다. 바로 이것이 하늘과도 협상하는 방법이다. 무언가가 내 뜻대로 안 된다면 그것은 하늘이 ‘방법 좀 바꿔보라’고 신호를 주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그 신호를 알아차리고 될 때까지 방법을 바꿔본다면 분명 승승장구하게 될 것이다. - p.61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을 좋아한다. 친구들과의 관계도 알고 보면 ‘감정적 이득’이 관련되어 있다. 꼭 물질적 이득이 아니더라도 감정적 교류나 평안, 위안, 즐거움을 주는 사람과 어울리게 되는 것이다. 서로에게 힘을 주는 사람, 함께 있으면 웃을 수 있는 사람, 아니면 공공의 적을 흉보며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사람을 찾게 되는 것이다. 30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메시지를 키워드의 형태로 단순화시켜야 한다. 즉, 문장 전체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몇 개의 키워드를 머릿속에 넣고 다니다가 적재적소에 맞게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조합하는 것이 포인트다. - p.109

동물 실험에서 멀쩡한 동물 다리에 깁스를 해놓으면 두 가지의 반응이 나타난다. 한쪽은 깁스 다리를 참을 수 없어서 밥도 먹지 않고 줄기차게 깁스를 벗기려 하다가 결국 목숨을 잃는다. 반면 한쪽은 벗기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적당한 선에서 포기한 채 깁스한 다리로 밥도 먹고 잠도 자면서 살아간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는 식의 흑백논리에 빠지게 되면 그것에 고통받는 것은 다름 아닌 나 자신이 된다. 보다 포용력을 가진 유연한 회색지대를 갖게 된다면 더 오랫동안 견딜 수 있고, 위기와 난관을 이겨낼 수 있는 나름의 ‘융통성’이라는 것이 생길 여지가 있다. 우리 모두 정신적 회색지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b>우리의 삶 자체가 협상의 연속이다!<br/>일할 때도, 일상에서도 협상의 고수가 되어라!</b><br/><br/>주변에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사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쉽게 이루며 사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하나같이 협상의 달인이다. 한국영업인협회 대표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말 한마디로 전세를 역전시키는 방법을 전수하며 개인의 발전과 매출을 향상시켜온 저자는 주변 사람은 물론 자기 자신과의 협상에서도 이겨야 한다고 말한다. 한마디로 우리의 삶 자체가 협상의 연속이라는 것이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주변에 아무도 없는 그 순간에도 우리는 스스로의 생각과 대화를 나눈다. 그렇게 자기 자신과도 매일 협상 중인 것이다. 하다못해 일상에서 사람들과 식사할 때 내가 먹고 싶은 것으로 메뉴를 선정하는 일부터 사업상의 일들, 국가의 지도자를 뽑는 선거에 이르기까지 협상 과정을 거친다. 이 책에서는 일할 때도, 일상에서도 협상의 고수가 되는 비법을 전수한다. <br/><br/>협상 능력을 키우면 무엇이 좋아질까?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도 있지만, 놀랍게도 대인관계가 좋아지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아진다. 사람들을 감동시키거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모두 의사소통을 통해 만들어낸 일종의 합의, 즉 협상에 의해 만들어진다. 협상가로서의 재능을 어떻게 드러내느냐에 따라 성취 및 행복의 무게가 달라지는 것은 분명하다. 수많은 예시를 통해 유능한 협상가들이 왜 잘될 수밖에 없었는지, 어떻게 해서 주변에 사람들로 넘쳐난 건지 그 비밀을 풀어내고 있는 이 책에서 사람을 끌어당기는 말로 수익도 올리고, 인생에서 진정 원하는 것도 찾아가는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br/><br/><b>당신의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이루어내는<br/>가장 강력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b><br/><br/>흔히 ‘협상’이라고 하면 거창한 것들을 떠올린다. 그러나 일상 속에서 우리는 늘 협상을 하고 있다. 물건을 사고팔 때, 가족관계, 친구관계, 직장생활 등 협상이 존재하지 않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 특히 우리와 직접적으로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는 일상에서의 협상, 즉 ‘생활 협상’은 우리가 필히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의 모든 생활 속에서 다른 사람과, 나 자신과 어떻게 협상하는 것이 유리한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br/><br/>먼저 다른 사람과의 협상에서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 상대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기대 심리와 욕구를 자극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때 꼭 물질적인 것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심리적으로 상대에게 도움을 주고 유익한 사람이 되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것은 상대방이 그렇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렇게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적어도 협상 상대에게 ‘나’는 특별한 사람이어야 한다. 도움을 주고 앞으로도 자주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 말이다. 그런 느낌을 오래도록 줄 수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전적으로 우리의 협상 자세에 달려 있다. 이 책에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짧은 시간 안에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을 공개한다.<br/><br/>타인과 협상을 잘하는 사람은 자신과도 협상을 잘할 확률이 크다. 자신과 협상할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이 가진 트라우마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이다. 상처로 남은 트라우마는 평생을 따라다니며 나를 괴롭힐 수 있는데, 외면한다고 그 기억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이 책은 지워지지 않는 기억들을 외면하기보다 ‘왜 나에게 그런 일들이 생긴 것일까’ 되새겨보며 긍정적인 이유로 재조명하며 자신과의 협상에서 현명한 답을 찾아내도록 이끌어준다.<br/><br/>삶에서 협상은 늘 우리의 주된 관심사다. 그리고 효과적인 협상을 통해 우리는 상대를 이끌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협상은 비즈니스 목적을 이루기 위한 전략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인생 자체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인생의 기술’이기도 하다. 능력 있는 협상가로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것은 자신에게 달려 있다. 현명한 협상을 통해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이루어내는 가장 강력한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을 통해 협상의 기술은 물론 인생의 지혜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큰 부자는 하늘이 만든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을 큰 부자로 만드는 것인가? 이 책에 그 비법이 녹아 있다. 매출을 눈에 띄게 올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길 바란다.
박세창 마카오 베네시안 카지노 회장

김주하 대표는 ‘나 스스로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를 가장 효과적이고, 편안한 언어로 표현하는 사람이다. 이 책은 발전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필독서가 될 것이다.
신창연 여행박사 창업주

‘진정한 프로는 대중의 언어로 쉽게 설명하는 사람이다’라는 저자의 생각이 잘 반영된 듯하다. 그러나 그 안에 숨어 있는 저자의 통찰력은 결코 쉽게 만들어진 게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김영철 한성에프아이(갤러웨이골프, 레노마골프, 올포유 등 패션 브랜드) 대표

저자만의 개성 있는 표현과 짜임새 있는 구성을 느낄 수 있었다. 책에서 제시된 것들을 현업에 적용해본다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다시 한 번 내 심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안상규 (주)안상규벌꿀 대표이사

책을 펼치고서 마지막 장을 읽을 때까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왜 많은 사람들에게 김주하 대표가 ‘주하효과’로 각인되는지 알 것 같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의 가능성을 높이고, 인생의 수준을 높이는 혁신적인 책이 되어줄 것이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심길후 (주)심길후컨설팅그룹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