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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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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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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2019 아침독서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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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28g | 143*205*20mm
ISBN13 9788954654753
ISBN10 895465475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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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나'답게 자라가는 아이들의 건강한 관계의 숲] 제9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친구들 시선 신경쓰느라 진짜 자신을 감추는 다현이와 '어디에도 속하고 싶지 않은 아이' 은유의 관계 이야기. 그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말고 온전히 '나'답게 살아가도 괜찮다고 토닥이는 소설. -소설MD 김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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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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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렇다. 누구 한 명이 ‘그 애 좀 이상하지 않아?’ 이렇게 씨앗을 뿌리면, 다른 친구들은 ‘이상하지, 완전 이상해.’라며 싹을 틔운다. 그다음부터 나무는 알아서 자란다. ‘좀 이상한 그 애’로 찍혔던 아이는 나중에 어마어마한 이미지의 괴물이 되어 있는 것이다. --- p.52

“어차피 또 헤어질 거잖아. 난 누구와도 친해지지 않을 거야.”
“야! 그러다 왕따 되면 어쩌려고?”
“왕따? 왕따 되면 되는 거지. 난 왕따는 겁 안 나. 좋아하는 사람이랑 헤어지는 게 겁나지.” --- p.114

세상 사람 모두가 나를 좋아하는 건 불가능하대. 인기 최고인 연예인도 안티는 있잖아. 듣고 보니 맞는 말이더라고. --- p.155

어떤 친구가 말했다. 우리 모두는 나무들처럼 혼자라고. 좋은 친구는 서로에게 햇살이 되어 주고 바람이 되어 주면 된다고. 독립된 나무로 잘 자라게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 그게 친구라고. --- p.170

내가 왜 존중받지 못하고 살아야 하지? 싫다. 외로워도 할 수 없다. 괜찮다. 영혼의 빈자리를 온전히 나로 단단하게 채우면 된다. 그리고 차츰차츰 좋은 친구들이 생길 것이다. 아님 말고! --- p.171

나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만 신경 쓸 거야. 나를 좋아하는 친구가 한 명도 없으면 그냥, 내가 먼저 좋아할 거야. --- p.179

“다른 사람의 시선에 과도하게 에너지 낭비할 필요 없어. 남들이 뭐라 하건 너한테 집중해.”
집중, 이 단어가 마음에 들어왔다. 은유도 비슷한 말을 했는데.
--- p.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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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소설의 장점은 청소년의 삶과 심리를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그리고 있는 점이다. 교실은 사회의 축소판이다. 그 안에서 아이들이 관계로 인해 겪는 복잡다단한 고충은 성인들이 사회생활에서 맞부딪치는 문제보다 결코 덜하지 않다.
- 이금이 (소설가, 아동문학가)
관계를 탐구하는 것이 소설이다. 관계의 첫 번째 단계는 ‘나’를 파악하는 것이다. 그래야 ‘너’를 볼 수 있다. 이 아이는 그걸 모르고 ‘우리’의 세계에 속하고 싶어 했다. 이 소설은 이제 막 그걸 알아낸 아이의 소중한 성장기이다.
- 윤성희 (소설가)
큰 힘이 된다. 또한 이 고통을 나만 겪고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나 말고 다른 이도 나와 비슷한 이유로 이렇게 아파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어설픈 해결책보다 들어 주고 공감해 주는 게 더 큰 힘이 되는 것이다. 나는 이 소설에서 그런 힘을 보았다.
- 유영진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많은 장점이 있다 해도, 청소년이 중심이고 주체라는 점을 간과한 소설이 청소년소설 공모전에서 지지를 받기는 어렵지 않은가 돌이켜 생각해 본다. 이 소설은 본심작 중 청소년의 심리를 가장 열심히 파고들었고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움직여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최종적으로 지지를 받았다.
- 김보영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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