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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 옛 그림으로 본 동의보감

리뷰 총점9.8 리뷰 14건 | 판매지수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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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한방치료 top2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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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474g | 140*190*20mm
ISBN13 9791192376035
ISBN10 119237603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100여 장의 옛 그림과 사진으로 보는
우리 조상들의 문화와 철학, 그리고 『동의보감』

“그림은 형태를 묘사하여 마음을 드러내고.
의학은 형태를 살펴 마음과 건강을 밝혀낸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한의학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을까? 한의학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허준과 『동의보감』에 대해서는 들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집념]을 시작으로 [동의보감], [허준], [구암 허준]까지 여러 번의 드라마화를 거쳐 우리에게는 제법 친숙한 느낌을 주는 소재다. 서울에는 허준 박물관도 있고, 경상남도에는 동의보감로라는 도로도 있다. 『동의보감』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며, 2013년은 ‘유네스코가 정한 동의보감의 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높은 유명세에 비해 대부분의 비전공자에게 한의학이란 그저 “보약 지어주고 침 놔주는 의술” 정도로, 대략적인 인상 그 이상의 것을 주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한편 조금만 걸음을 옮겨도, 손 안의 모바일 폰을 조금만 뒤져봐도 그림 한두 점쯤은 어렵사리 찾아볼 수 있는 지금, 우리는 우리의 옛 그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김홍도나 신윤복의 풍속화, 윤두서의 초상, 신사임당이 그린 풀과 벌레 그림 등은 아는 사람도 많고, 찾아보기도 그렇게 어렵지 않다. 하지만 그저 “옛날에 그린 잘 그린 그림” 정도로만 느낄 뿐, 그 안에 숨겨진 다양한 함의 혹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와의 연관성을 떠올리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문화란 시대 속 삶의 모습을 반영하며, 더 나아지고 더 다양해질지언정, 본래 갖고 있는 근본만은 어지간해선 변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옛 그림과 『동의보감』으로 대표되는 한의학은 어떤 점에서 만나고 있을까? 한의학은 본디 의학이면서 철학이다. 해부학적 구조보다는 실제 우리 몸 안에서의 기능을 더 중시하는 측면이 있다. 동양화도 그림 기법보다는 철학적인 면을 중시하는 측면이 있다. 그리하여 겉모습의 치밀한 묘사만이 아니라, 내면을 포함한 대상 그 자체를 온전히 그림으로 옮겨 놓으려 한다. 옛 그림과 한의학은 바로 이러한 점에서 만나고 있다.

책에는 매 꼭지마다 1~3편 정도씩 우리 조상들이 그렸던 옛 그림들이 소개된다. 그림 속에서 우리는 한의학이 말하는 건강의 징후를 찾을 수도 있고, 한약재의 모습이나 풍속의 한 장면을 목격할 수도 있다. 미술관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하듯 한 장 한 장 그림을 살펴보노라면, 어느새 그림 곳곳에 숨어 있는 한의학의 자취와 우리 조상들의 삶, 그리고 그 사이의 관계까지 깨달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가며 ……5
一 우리 몸의 겉을 들여다보다
1 눈에서 정신이 보인다 ……21
2 코 큰 사람이 건강하다? ……29
3 건강한 입술이란? ……37
4 귀가 알려주는 당신의 나이 ……45
5 손바닥을 보고, 뱃속을 안다 ……55
6 건강하려면 발을 만져라 ……67
7 건강을 가늠하는 척도, 털 ……77

二 우리 몸의 속을 들여다보다
1 간, 혈액을 조절하다 ……89
2 심장, 마음을 보여주다 ……103
3 비장, 입맛을 결정하다 ……115
4 폐, 기운을 소통시키다 ……125
5 신장, 노화를 결정하다 ……135

三 주변과 일상에서 약재를 찾아보다
1 물의 종류가 33가지? ……149
2 약으로도 버릴 곳 없는 소 ……159
3 후추 대용품으로 썼던 향신료 ……169
4 어혈을 풀어주는 군자의 꽃 ……177
5 날이 차가워진 다음에야 그 푸름을 안다 ……185

四 신화와 풍습 속에서 약재를 찾아보다
1 수명을 늘려주는 낙원의 꽃 ……197
2 약과 음식은 다르지 않다 ……211
3 음식 간에도 궁합은 있다 ……225
4 허준이 동의보감을 쓴 이유 ……237
5 단오절에 만나는 한약재들 ……257
6 토끼의 간을 약으로 쓸 수 있을까? ……269

五 한의학을 들여다보다
1 일월오봉도 속 음양오행의 원리 ……281
2 사상체질, 태극에서 사상으로 ……295

부록
○ 나는 어떤 체질일까? ……308
○ 사상체질별 음식 ……310
○ 사상체질별 공부법 ……313
○ 우리에게 친숙한 한약재들 ……316
○ 조금 더 알고 싶은 한약들 ……322

참고문헌 ……326
그림출처 ……330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조선의 제22대 왕인 정조는 초상화를 고르는 안목이 까다로웠다. 세손 시절에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이미 그린 초상화의 폐기를 지시하기도 했다. 왕이 된 후인 1781년, 어진(왕의 초상화)을 그리기 위해 화가들을 품평하는 자리에서 그는 좋은 초상화의 조건으로 풍의風儀와 정채精彩를 들었다. 풍의는 드러나 보이는 사람의 겉모양으로 풍채와 비슷한 말이며, 정채는 눈빛을 뜻한다. 결국 정조의 어진은 두 명의 화가가 나누어 그렸는데, 한종유가 얼굴을 김홍도가 옷을 그렸다. 정조가 보기에 풍의에 뛰어난 화가는 김홍도였지만, 정채의 묘사에는 한종유가 으뜸이었던 것이다.
---「눈에서 정신이 보인다」중에서

“사람은 발이 있고, 나무는 뿌리가 있다. 나무가 고사할 때는 먼저 뿌리가 메마르고, 사람이 늙을 때는 발이 먼저 노쇠한다”라는 말이 있다. 발은 수많은 경락이 존재하는 곳이며, 이에 따라 어떤 장부나 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발에 반응이 나타난다. 중국 고대 의학서인 『중의경전』에서는 발을 ‘제2의 심장’으로 지칭하며, 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했다. 혼례식에서, 첫날밤을 치르기 전 새신랑의 발바닥을 방망이나 북어 등으로 때리는 것도 발이 원기의 총집합점이기 때문이다. 특히 발바닥 중 오목한 곳에 있는 ‘용천’은 신장 경락의 첫 번째 혈자리로, 신장은 비뇨생식 및 성 기능과 관련이 깊다.
---「건강하려면 발을 만져라」중에서

옛날 우리 조상들은 초상화를 그릴 때, ‘터럭 하나라도 같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다’라고 생각했다. 그 작은 털 한 가닥이라도 실제 인물과 다르게 그리면 그 사람이 아니라고 할 만큼 정확히 그렸다는 증거이다. 수없이 많은 선으로 윤곽과 명암을 집요하게 묘사한 이 초상은 모관의 털은 물론 코와 턱의 수염과 눈썹에 대한 묘사 역시 그에 못지않게 탁월하다.
---「건강을 가늠하는 척도, 털」중에서

백로 한 마리와 연밥의 조합은 ‘일로연과’라는 길상적인 의미를 가진다. ‘한 마리 백로一鷺’는 ‘한 길’이라는 ‘일로一路’와 음이 같고, ‘연밥’을 의미하는 ‘연과蓮顆’는 ‘과거에서 단번에 소과와 대과에 연달아 급제하다’는 뜻의 ‘연과連科’와 동음이다. 그런데 비단 이런 뜻이 아니더라도 연밥 자체가 수험생에게는 무척 좋은 식품이다.
---「비장 입맛을 결정하다」중에서

또한 쏘가리(궐어)를 뜻하는 한자 궐?은 궁궐을 뜻하는 궐闕과 발음이 같아, 예로부터 과거 급제의 의미를 담고 있었다. 오른쪽 그림의 쏘가리는 장한종 그림에서의 그것과는 많이 달라 보인다. 화면 위에는 ‘桃花流水?魚肥(도화유수궐어비. 복숭아꽃 흐르는 물에 쏘가리가 살찐다)’는 시가 적혀 있다. 쏘가리가 복숭아꽃을 한 입에 먹으려는 듯 보이기도 하고, 쏘가리의 입 속에 한 송이의 복사꽃이 피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시의 내용을 해학적으로 유쾌하게 표현했다. 쏘가리는 기혈을 보하고 비위를 튼튼하게 하며, 허약하고 몸이 여윈 것을 살찌고 건강하게 한다고 그 효능이 알려져 있다.
---「음식 간에도 궁합이 있다」중에서

『동의보감』에 소개되어 있는 ‘생맥산’은 맥문동, 인삼, 오미자 3가지 약재를 물에 달인 것인데, 그 색도 보통의 한약처럼 진하지 않고 맛도 새콤해서 음료처럼 마시기 좋다. 약 이름부터 ‘생맥(맥을 생한다, 살린다)’이니, 기운 없고 맥 빠질 때 먹으면 도움이 된다. 또한 심장의 열을 내리게 하고 폐를 깨끗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특히 여름에 마시기 적당하다.
---「토끼의 간을 약으로 쓸 수 있을까?」중에서

하지만 조화와 균형이라는 측면에서 조금은 편안하게 음양오행을 받아들이면 좋을 것이다. 맵고 짜고 달고 자극적인 맛에만 길들여지지 않고 다섯 가지 맛을 골고루 먹고, 여름이라고 너무 찬 음료나 시원한 음식만 찾지 않고 뱃속을 따뜻하게 유지하며, 화를 내거나 우울하고 불안해하기 쉬운 세상이지만 감정을 잘 조절하는 것. 그저 밤이 지나면 낮이 오고, 계절이 변해가는 자연의 이치처럼 인간도 자연과 더불어 균형을 유지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것. 이런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삶의 태도가 바로 음양오행이 아닐까 싶다.
---「일월오봉도 속 음양오행의 원리」중에서

회원리뷰 (14건) 리뷰 총점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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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북*더 | 2022.06.17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우리는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의 안색을 살핀다. 그리고 별로 좋아보이지 않으면 무슨 일 있느냐고 얼굴이 많이 상했다거나 아니면 안색이 나쁘다고 말을 한다. 그건 정신적인 건강상의 문제든 육체적인 건강상의 문제든 얼굴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기 때문인데 바로 이런 내용과 관련해서 동의보감에 근거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라는;
리뷰제목


우리는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의 안색을 살핀다. 그리고 별로 좋아보이지 않으면 무슨 일 있느냐고 얼굴이 많이 상했다거나 아니면 안색이 나쁘다고 말을 한다. 그건 정신적인 건강상의 문제든 육체적인 건강상의 문제든 얼굴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기 때문인데 바로 이런 내용과 관련해서 동의보감에 근거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라는 책을 만나보았다. 

 

흥미로운 점은 이 책에서는 얼굴과 몸을 통해 건강을 살펴보는데 그 근거라든가 예시로 삼는 것이 바로 옛 그림이라는 점이다. 우리 조상님들이 남긴 다양한 그림들 속의 사람들, 그들의 얼굴과 몸을 통해서 과연 이들의 당시 건강 상태가 어떠했고 또 만약 건강이 나빠서 치료나 회복 등의 조치가 필요한 경우 이때는 동의보감에 근거해서 어떤 처방을 내렸는지 등을 알아볼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흥미롭다.

 

일종의 약초 등과 같은 다양한 한약재의 효능을 건강의 예시와 함께 알려준다는 점이 좋은데 만약 몸이 어딘가 좋지 않다면 가장 먼저 병원을 찾아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게 중요하겠기에 이 책을 통해 나의 건강을 진단하고 치료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이런 상태일 때는 동의보감에서는 이런 처방을 내렸구나 정도로 알고 간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특히 책에서는 얼굴과 몸의 그림으로 건강상태를 알아본다고 하는데 이와 관련해서 초상화 같은 그림은 확실히 좀더 명확하게 보인다는 점에서 좀더 세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라 좋았고 다양한 풍속화나 풍경화 등을 실어놓은 점에서는 다양한 그림을 색다른 관점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겠구나 싶은 마음이 들어서 한편으로는 신기하기도 했다. 

 

수 세기 전의 우리 조상들이 남기신 유산을 이렇게도 해석 가능하다는 점이 꽤나 흥미로운 책이며 그것이 요즘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관심을 갖게 하는 건강과 관련해 있다는 점에서 옛그림, 건강, 그리고 동의보감이 만들어내는 조화가 유익하게 느껴지는 책이기도 하다. 

 

또 아무래도 건강을 화두로 삼고 있는 책이기에 과거 우리 조상들의 건강 진단과 함께 처방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지만 현대인들을 위한 건강 유지 방법도 알려준다는 점에서 상당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건강하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을 챙겨야 하는지, 만약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에 유의를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데 한 예로 건강과 발의 관계성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말을 만져주는 것이 건강에 얼마나 좋은지, 또 무작정 만지는게 아니라 어떻게 만져주면 좋은지(일종의 마사지가 아닐까 싶다), 나아가 흔히 피로를 풀기 위해서 족욕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등을 현대적 관점에서 담아내기 때문에 다양한 측면에서 읽을거리가 가득한 일종의 건강비법서가 되겠다. 

 

오롯이 건강에 대한 이야기만 했다면 다소 지루할 수 있고 또 너무 딱딱할 수도 있을텐데 건강 정보와 옛 그림에 대한 새로운 접근의 해석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꽤나 괜찮은 기획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얼굴과몸을살펴건강을안다 #윤소정 #페이퍼로드 #옛그림으로본동의보감 #한의학 #동양철학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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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c*******3 | 2022.06.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책은 동양의학인 한의학의 흥미로움을 선사하고 선조들의 건강에 대한 염원과 바람을 글이든 그림이든 여러 방법으로 표현하여 새삼 놀라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현대 의학에서도 통하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아 신기하였다. 또한 생활 속에서도 한의학에서 전래된 내용들이 이미 녹아들어, 우리가 알게도 모르게 행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될것이다. 생활속 민간요법들이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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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동양의학인 한의학의 흥미로움을 선사하고 선조들의 건강에 대한 염원과 바람을 글이든 그림이든 여러 방법으로 표현하여 새삼 놀라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현대 의학에서도 통하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아 신기하였다.

또한 생활 속에서도 한의학에서 전래된 내용들이 이미 녹아들어, 우리가 알게도 모르게 행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될것이다. 생활속 민간요법들이 그대로 실천되어 아플때 병원에 안가고도 응급처치로 우리들은 하고 있던것이다.

그리고 유명한 동의 보감이 어떻게 생겨나고, 유래되었는지도 알 수 있다. 그시절 글을 모르는 백성들은 의학적 지식을 읽을수어서 난감하였다. 그러던중 허준이라는 명의에 의해 글을 못읽는 백성들도 쉽게 읽을 수 있게 동의보감이 탄생하여 오늘날 까지도 많이 이용하고있다.

무엇보다도 저자가 다른 길을 걷다 한의학에 푹빠져 한의사가 된 경로라, 어떤 누구보다도  한의학에 너무나도 애정있고 열정있음을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알게 될것이다. 저자의 목적이 대중들에게 한의학을 보다 친숙하고 알기쉽게 알리는 것이라서 이책은 한의학의 입문서라고 정의를 내려도 될듯하다.

전체적인 글의 흐름은 총5챕터로 이루어졌다. 처음에는 우리들의 신체의 겉에 관하여 건강에 대한 속설을 소개한다. 일명 관상이라고 알려지는 것처럼 그 사람의 눈, 코, 귀, 입술등의 상태를 보고 건강상태를 파악한다. 실제로 보면서 내가 갖고있는 저마다 특색있는 건강상태를 알수있고, 건강정보도 더불어 알게되어 흥미로웠다.

두번째는 과연 우리들의 몸안에는 어떻게 생겼고, 한의학에서는 어떤것들이 도움을 주는지 알려준다. 오장육부의 정의와 원리를 소개로 시작하여 본격적인 한의학의 기본을 알려준다. 현대의학에서도 놀랄만한 동양의학의 지혜와 원리는 신기하게도 잘 들어맞아 읽는 순간마다 소름돋았다.

세번째는 이미 우리들의 생활 속에 접할 수 있는 약재들을 살펴본다. 놀라운 것은 우리가 흔히 먹는 물조차도 여러 의미로 해석됨이 신기하였다. 그밖에도 우황청심원의 자세한 효능과 중국과 우리나라의 차이라든가, 군자의 꽃이라 불리는 연꽃의 연의 효능등 알면알수록 신비로운 정보가 가득하였다.

네번째는 우리 민속 신화와 풍습 안에서도 소개되는 약재들이 있다고 한다. 여러 풍속화가 책장마다 가득 실어놓아 흥미롭게 감상하며, 그안에 소재들이 복사꽃, 쌀, 물고기, 게 등 조상들의 염원의 의미를 포한동시에,실제 약재로도 이용된다고 하니 연결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다섯번째는 그토록 어려워하는 한의학을 아주 알기 쉽게 소개해 준다. 한의학의 근본적인 음양오행의 원리, 사상체질등 어려운 개념을 잘 풀어서 이야기하여 한의학의 흥미를 유발하게하는 파트인듯 하다.

이책을 통해 한의학의 놀라운 진 면모를 발견하고 또 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전보다 익히 알기도 어렵고 읽어도 어떠한 내용인지도 이해가 안되어 미루어 읽었던  동의보감이나 그밖에 한의학 관련 교양서적도 전보다 재밌을 것이다.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지원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얼굴과몸을살펴건강을안다 #윤소정 #페이퍼로드 #옛그림으로본동의보감 #한의학 #동양철학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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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은 또 다른 우리 민족의 역사이다.[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소*맘 | 2022.06.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옛그림으로 본 동의보감 윤소정 지음 | 페이퍼로드 얼마전 남편이 며칠 동안 속 상하게 한 이빨을 부여잡고 결국 치과로 갔다. 그토록 가기 싫어하더니 통증 앞에서는 장사가 없는 것같다. 별 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치아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상한 것이 신경 가까이에 있어서 바로 처치하기가 곤란하다고 한다. 결국 신경치료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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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옛그림으로 본 동의보감

윤소정 지음 | 페이퍼로드

얼마전 남편이 며칠 동안 속 상하게 한 이빨을 부여잡고 결국 치과로 갔다. 그토록 가기 싫어하더니 통증 앞에서는 장사가 없는 것같다. 별 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치아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상한 것이 신경 가까이에 있어서 바로 처치하기가 곤란하다고 한다. 결국 신경치료라는 것을 해야했다. 집근처 병원으로 갔다 온 남편은 의사가 보스턴 의대 출신이라고 말하면서 우리나라 치의술이 더 좋지않은가...한다. 덩달아 나도 맞장구를 치면서 얼마전 미국에 사는 유튜버가 자신의 이 치료 과정을 설명한 것을 떠올리며 한국 치의술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또 섬세하여 미국 의사들도 견학을 한다고 말해주었다. 미국에 산다는 그 유튜버는 아이들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한국에 오면 치과부터 들린다고 한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과 꼼꼼한 처치는 미국에 가서도 미국 치의사들이 번갈아가면서 감탄을 할 정도라고 하니, 우리나라 치의술은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것같다.

치의술은 이러한데, 사실 의학적으로 우리는 한의학보다 양학을 신뢰한다. 직접 몸에 칼을 대는 외과적 시술보다 한의학에서 각종 뜸과 침, 그리고 보약에 의지하니 그 의술의 즉각적인 효용이 느릴 수 밖에 없다. 사실 얼마전 아이가 아픈 일이 있어서 급하게 수술을 하게 됐다. 그때 생각한 것이 만일 우리 아이가 조선시대 이전에, 외과적 시술이 본격화되기 이전에 이런 병이 걸렸다면 어찌 됐을까...상상해보게 되었다. 아마 왜 아픈 줄 이유도 모른 채 끙끙 앓기만 했을 지도 모를 일이다. 지금 생각하면 별 일 아닌 맹장 수술도 만약 그 시절 맹장이 터졌다면 살아날 사람은 과연 몇명이나 됐으려나...싶다. 그리고 지금은 모두 태어나자마자 예방접종이라는 것을 하니 어린 시절 앓을 수 있는 병이 확 줄어든 것도 사실이다. 나때 어린 시절과 지금은 예방접종 수도 비교가 안되게 늘었으니 말이다.

저자는 우리나라 한의학에 대해 관심으로 이런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한다. 인터넷, 휴대폰 등 관련 회사에서 일한 저자가 이런 책을 낼 정도라면 그에 대한 한의학이 관심이 얼마나 대단하고 진지한지는 알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옛날 그림에서 착안해서 동의보감을 풀이, 건강에 대한 상식을 가감없이 알려준다. 1장은 우리 몸의 겉으로 드러난 생김새를 통한 건강을 그리고 2장은 오장에 대해서 말한다. 다양한 약재를 다룬 3장, 그리고 4장은 신화와 풍습 속에서 약재를 찾는 일, 마지막으로 5장은 한의학에 대해서 모두가 궁금해할 만한 음양오행과 우리나라의 독특한 한의학 이론인 사상체질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한의학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 사람도 이 책은 가볍게 그리고 재미있게 읽을 만하다. 그리고 동의보감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가 인정한 의학서이다. 또 우리 한의학에서는 중국과 일본에 없는 이론과 처방이 존재한다. 우리가 한의학을 발전시키고 연구해야할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는 이미 동의보감이라는 훌륭한 서적을 갖고 있고, 그 이론은 앞으로 발전시킬 이유가 충분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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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6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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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옛 그림에서 동의보감을 만나 한의학의 매력을 알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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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 | 2022.05.31
평점5점
초상화, 옛 그림을 보면서 한의학으로 건강에 대해 설명을 한다니 건강정보와 재미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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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 | 2022.05.29
평점5점
얼굴을 통해 나를 안다? 흥미있는 예시들이 가득할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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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맘 |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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