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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늑대

리뷰 총점9.8 리뷰 16건 | 판매지수 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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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5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450g | 146*216*15mm
ISBN13 9791165345211
ISBN10 1165345218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끝을 알 수 없는 무한 성장 욕구로 무장한
변종들의 경제 신대륙을 향한 총진격!

“역사상 가장 불평등한 불황”(〈워싱턴포스트〉)이라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독보적 성장세를 보인 기업군이 존재했다. 그것은 굴지의 대기업이 아닌 ‘스타트업’이었다. ‘빠르고, 강하며, 끈질긴’ 늑대처럼 대한민국 스타트업이 새로운 도약을 하기 시작했다.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을 무한 성장 욕구로 무장한 K-스타트업은 새로운 경제 신대륙을 찾아 대항해를 떠나면서 한국 경제를 이끌어나가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혁신을 주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자리 창출로 경제의 역동성을 되살리며, 지금까지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해온 대기업의 문화마저 바꾸고 있다.

“이제는 진격의 북을 울릴 때다. 이제까지 성장한 스타트업이 다시 한번 미래를 향해 진격할 수 있도록 말이다”라고 강조하는 김영록 넥스트챌린지 대표는 3년 만의 신작, 《진격의 늑대》를 통해 팬데믹 속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입증하며 한국 경제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주도하고 있는 변종 늑대, 스타트업의 생태계와 도전, 진화 방식, 미래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촉과 야성으로 무장해 대한민국을 장악한 변종 늑대들은 팬데믹이라는 안개가 걷혔을 때 새로운 경제 영토를 향해 앞서 진격하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분명하게 보여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_ 오늘의 파괴자들과 내일의 밝은 별들

Chapter 1
진격의 북이 울렸다 늑대들이 뛰기 시작했다
_ 시대가 바뀌고, 기업이 달라졌고, 인재가 변했다


동굴 속에서 힘을 키운 늑대들_ 팬데믹 시대에 만들어진 성과들
대한민국 창업자들의 변화_ CES 2022의 혁신상을 가능케 한 것
* Interview_ 이동기(COEX 사장, 전 한국무역협회 혁신성장 본부장)
미 미 미 제네레이션_ ‘무한 성장 욕구’로 무장한 늑대들
* Interview_ 김종윤(야놀자&야놀자클라우드 대표)
ESG 세대의 스타트업_ 기업의 미래를 바꿀 대항해
* Interview_ 박성혁(KAIST 경영공학부 교수)
한국에서 공부하고 창업한 6명의 외국인들_ 한국의 유니크함은 이것이다

Chapter 2
파괴적 혁신을 넘어 상상하지 못한 미래로
_ GDP 5만 달러 시대, 스타트업이 만든다


대기업도 선택한 변종들의 새로운 질서_ 스타트업의 진화 방식
일자리 문제를 돌파할 히든카드_ 경제 역동성의 재조직
균형 발전을 실현할 우리 지역 창업_ 로컬 크리에이터에서 로컬 스타트업으로
* Interview_ 권대수(전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 Interview_ 강희준(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타트업 전망_ 글로벌 라이징 기술과 기업
MZ세대를 사로잡은 스타트업센터_ 스타트업베이가 만든 기적
새로운 도시 모델의 출발_ 판교와 청라
* Interview_ 변주영(인천시의회 처장, 전 인천광역시 일자리경제본부장)
과거로부터 배우기_ 역대 대통령의 인식과 와이노믹스 전망

Chapter 3
글로벌 7개국의 스타트업 육성 총력전
_ 도약을 위한 보이지 않는 전쟁


인도네시아_ 데카콘까지 탄생시킨 동남아시아 1위, 세계 5위의 비결
싱가포르_ 국가 전체를 혁신하고자 했던 정부의 압도적 능력
베트남_ ‘G7 국가’를 겨냥한 원대한 테크 기업의 꿈
프랑스_ 적재적시에 나타나 창업자를 지원하는 ‘매우 잘 보이는 손’
영국_ 쇠퇴하는 산업을 뒤바꾼 유럽 최고의 스타트업 생태계
독일_ 외국인 친화적 제도로 달성한 유럽 3위 스타트업 생태계
미국_ 가장 창업자 친화적인 나라, 압도적 지원이 만든 세계 1위

Chapter 4
변종 늑대들의 대항해를 위한 스타트업 육성 정책의 대전환
_ 늑대의 폭발적 힘을 열어줄 패러다임 시프트


스타트업과 문화_ 우리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출발은 학교와 학제의 변화에서부터_ 패러다임을 바꿀 교육제도
* Interview_ 진동환(마이크로소프트 교육 Industry 상무(팀장))
지방대 폐교와 학력 양극화 문제_ 늑대들의 유입을 위한 환경 조성
창업 중심 대학의 방향성과 공교육 변화를 위한 무한 도전_ 넥스트챌린지 유니버시티
* Interview_ Choi(넥스트메타 대표)
정책자금 지원 방식의 변화_ 야생성 복원을 위한 자금 지원
스타트업 담당 공무원의 동반 성장_ 더욱 확실한 전문성의 담보를 위해
* Interview_ 유승엽(부산 테크노파크 디지털혁신창업 단장)

에필로그_ 한국의 미래, K-스타트업에 달려 있다

부록_ 에듀테크 그리고 메타버스의 미래
(진동환 마이크로소프트 교육 Industry 상무(팀장))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필자는 《변종의 늑대》(2019)를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전반을 조명하고 ‘야생성’을 갖춘 새로운 스타트업 경영자들의 등장을 소개한 바 있다. ‘변종’은 당시 스타트업이 과거 1970~1980년대의 창업 세대나 2000년대의 벤처 창업 세대와는 완전히 다름을 강조하기 위해 선택한 단어였다. 그리고 팬데믹을 몰고 온 코로나19처럼 빠른 전파력과 확산력을 의미하고자 했다. 그들은 자본 없이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창조하고 기존의 시장을 파괴했으며, 비주류적 아이디어로 주류를 장악해나갔다.
그로부터 3년이 흐른 지금 그 변종의 늑대들은 정부의 탄탄한 자금 지원과 체계적인 창업 훈련의 과정을 거쳐 더욱 압도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다. 그런데 그 성과라는 것이 단순히 ‘성장’과 ‘발전’ 정도의 수준이 아니다. 그들은 연대와 협력의 키워드를 공유하며 젊음을 무기로 전 세계를 향해 ‘진격’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진격은 시간이 흐를수록 기하급수적이고 폭발적이어서 천재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이 말한 ‘수확 가속의 법칙’을 연상케 한다. 언제부터인가 ‘변종의 늑대’로 자신을 알렸던 한국의 스타트업은 이제 하나의 대열로 글로벌 시장을 향해 달려가는 ‘진격의 늑대’로 성장했다
--- 「프롤로그 ‘오늘의 파괴자들과 내일의 밝은 별들’」 중에서

스타트업의 미래가 더 희망적인 것은 바로 성공한 창업자에 대한 사회 인식이 매우 좋고 한국 청년들의 위험 감수 능력은 세계 최강이라는 점이다.
2020년 영국 런던경영대학원과 미국 뱁슨 칼리지가 협력하여 전 세계 44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해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 결과를 발표했는데, ‘성공 창업자에 대한 인식’ 부분에서 한국은 86점이었다. 이는 세계 7위에 이르는 수준이다. 미국은 79.7, 영국은 76.7, 독일은 80.7이었다. 결과적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선진국보다 더 낫다는 의미다. 더 놀라운 수치가 있다. 같은 조사에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비율은 조사 대상 국가 중 한국은 가장 낮은 수준인 세계 1위였다.
성공한 창업자에 대한 인식이 가장 좋은 사회 그리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낮은 청년. 이 2가지 요인의 화학적 결합은 앞으로 있을 강한 스타트업 열풍의 진원지가 될 것이다.
한국 사회에서 ‘스타트업’이라는 말이 쓰이기 시작한 때가 2014년 무렵부터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MZ세대’라는 말은 쓰이지도 않았다. MZ세대의 특징이 제대로 발현되지 않은 시기였고 스타트업 환경 역시 매우 열악한 시기였다. 그런 시간이 흘러 이제 MZ세대의 특징과 스타트업의 원숙한 환경이 만난 것이다. 사회적 토양은 우호적이고 창업 주체인 세대는 두려움을 모르는 전사로 성장했다. 한국 스타트업의 희망은 막연한 바람이 아니다. 바로 이러한 구조적 환경에 의해서 담보되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 잘 유지하고 지원하느냐가 미래 한국 경제를 성장시키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 「‘미 미 미 제네레이션’」 중에서

시간이 흐르면서 대기업들은 스타트업이 자신과는 완전히 다른 종이라는 사실을 조금씩 알아채기 시작했다. 스타트업들은 완전히 다른 발상과 태도로 사업에 임했다. 페이팔을 만든 천재 엔지니어 리드 호프먼은 이렇게 말했다.
“스타트업은 절벽에서 뛰어내린 다음 비행기를 조립하는 것과 같다.”
실패를 멀리하고 안전을 추구하는 대기업으로서는 상상도 하기 힘든 일이다. 하지만 변화하는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기업도 결국 스타트업의 방식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이 단적으로 드러나는 사례가 바로 ‘신시장 창출’이다. 과거 한국 경제가 지속적 성장기에 있었을 때는 특정한 사업에 대한 오너의 의욕이나 단순한 시장조사만으로도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었다. “외국에 가봤더니 이 사업이 잘되더군”이라는 오너의 한마디로 곧바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고, 시장조사를 마친 직원의 보고서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었다. 그런데 어느덧 이러한 두루뭉술한 조사만으로는 도저히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기 힘든 시대가 도래하고 말았다. 2014년부터 시작된 대기업의 마이너스 성장에도 이런 식의 접근이 한몫했다. 근본적 한계에 봉착한 것이다. 이때 ‘가설과 검증’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의 경영 방식은 신세계였음이 분명하다. 물론 이 가설과 검증으로 사업을 시도하던 시기를 특정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2012년 국내에 출간된 《린 스타트업》이라는 책에서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영감을 받은 것은 분명하다. 시간과 싸우고 적은 자본으로 성공의 틈새를 열기 위해서는 이 ‘가설과 검증’이라는 과학적 방식이 필수적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스타트업에서 시작된 이 새로운 사업 스타일에 대기업들도 빠르게 반응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과거처럼 그저 ‘문화를 벤치마킹’하는 수준이 아닌 협업을 하거나 직접 스타트업을 양성하고 자신들이 풀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 「‘대기업도 선택한 변종들의 새로운 질서’」 중에서

2021년, 전 인류는 팬데믹으로 ‘암흑기’를 경험했지만 글로벌 스타트업들은 ‘황금기’를 누렸다. 미국 스타트업 정책 자문 회사 스타트업지놈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글로벌 벤처투자 규모는 1,480억 달러였지만, 2021년 상반기에는 2,880억 달러로 늘어났다. 무려 95%가 늘어난 셈이다. 유니콘 기업 수도 43%가 증가하면서 투자와 성장에서 최고의 한해였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초기에는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도 주춤했지만, 2021년을 거치면서 완연한 회복세를 넘어 더 과감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 앞으로도 이러한 투자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유니콘 기업 역시 증가하리라 예상된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타트업 전망’」 중에서

새 정부의 대선 공약은 중견기업,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기존 주주들의 권익 보호로 요약할 수 있다. 새 정부는 전체 경제성장과 민생 안정을 위해 중견기업,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보고 그와 관련한 세제와 금융 지원, 인프라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런 맥락에서 벤처기업의 창업자나 기존 주주를 보호하기 위한 복수의결권 제도 도입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면 인수합병 거래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몇몇 기업집단에서 시도하고 있는 기업형 벤처캐피털이 활용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현재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는 주로 신기술조합과 같은 펀드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고, 금융 당국은 그동안 별다른 규제가 없었던 신기술조합에도 규제를 신설하려고 하는 등 전반적으로 펀드에 대한 규제와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같은 최근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내용으로 중견기업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펀드를 설치하고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기업 관련법을 정비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논의되어온 제도를 도입하는 공약으로 이해할 수 있다. ‘특수관계인’은 상법, 자본시장과 금융 투자업에 관한 법률, 법인세법 등에 사용되고 있는 개념이다. 각 법령에 따라 의결권이 제한되거나 공시 의무가 부과되는 등 ‘특수관계인’ 개념이 적용되고 있어 이를 좀 더 경제적 실질에 맞게 변경한다면 기업으로서는 환영할 일이라고 본다. ‘복수의결권’ 제도는 기존의 포이즌 필과 같은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논의되었고, 최근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복수의결권 제도는 1주 1의결권이 아니라 1주당 수 개 또는 수십 개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창업자에게 이러한 복수의결권을 부여함으로써 지속적인 투자 유치 속에도 경영권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우리 상법은 주주평등의 원칙을 채택하고 있는데, 과연 이러한 복수의결권 제도가 도입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과거로부터 배우기’」 중에서

결과적으로 우리는 앞으로 한국 스타트업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면서 문화적 측면을 필수적으로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스타트업을 두려워하지 않는 문화, 실패해도 재기할 수 있는 문화 그래서 스타트업에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또 이를 주변에서 긍정해주는 문화가 필요하다. 더불어 장인 정신이 가진 그 요체는 보존하되 발 빠르게 변화하고 혁신하고 미래에 도전하는 문화 역시 더욱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실제로 현재의 한국 스타트업 성과는 문화적 인식과의 싸움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3년만 해도 ‘창업은 바람직하지 않고 신중해야 한다’는 인식이 일본보다 더 강했다. 당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한국, 중국, 일본의 성인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의하면 ‘창업은 바람직하지 않다’, ‘창업은 신중해야 한다’고 대답한 한국인은 73%에 육박한 데 반해 일본은 55% 정도였다. 하지만 그간 한국에서는 인식이 급격하게 바뀌어 이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창업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나라가 되었다. 반면 일본의 현실은 바뀌지 않아 세계 경제 대국 3위의 나라에서 유니콘 기업이 고작 6개밖에 탄생하지 않는 결과가 만들어졌다.
우리나라는 문화의 ‘역동성’이 DNA처럼 전해지고 있다. ‘다이내믹 코리아’라는 국가 브랜드는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만들어졌지만 지금까지 한국을 보는 시선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2016년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선별하여 표적집단면접을 실시한 결과 서울의 이미지는 ‘다양성’, ‘역동성’, ‘젊음’으로 조사되었다. 이제부터 우리는 이 타고난 문화의 역동성을 더욱 발전시켜 그 힘이 스타트업의 뿌리가 되게 해야 한다.
--- 「‘스타트업과 문화’」 중에서

공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2가지를 해야 한다. 첫째는 학교에 다니는 기간 자체를 줄여야 한다. 그리고 둘째는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대학들이 생겨나야 한다. 필자의 구체적인 제안은 다음과 같다. 우선 교육 기간을 줄이는 것은 현장 학습 기회와 시간을 더 늘리자는 취지다.
4년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게 핵심이다. 4년 동안 최첨단 미래 기술의 현장에서 배우고 익힌 아이들은 미래에 최적화된 인재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아마도 교실에서 배우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양과 질이 될 것이다. 교육 기간이 줄면 학생들의 지적 성장에 부족함이 있지 않겠냐는 반론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제 훌륭한 강사들이 AI와 구글, 네이버, 유튜브 등을 통해 모바일에 들어와 있다. 세상의 많은 선생님이 이미 내 손안에 있는 것이다. 이런 교육 환경이라면 굳이 4년이라는 시간을 공교육으로 흘려보낼 필요가 없다.
(…)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의 변화 속도, 그 출렁임은 더욱 심해질 것이다.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광범위한 ‘평생 교육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살아 있는 동안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도 공교육에서의 시간보다 현장에서 배우는 시간을 앞당겨 늘리는 것이 미래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리라 본다. 디지털을 아날로그에 익숙한 교육 현장에 접목해 학제를 16년에서 12년으로 줄이는 것이 디지털 전환의 핵심이다. 결국 디지털 시대가 가속화하면서 국가도 기업도 개인도 ‘속도’에 뒤처지면 모든 것이 힘들어짐을 명심해야 한다.
--- 「‘출발은 학교와 학제의 변화에서부터’」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끝을 알 수 없는 무한 성장 욕구로 무장한
변종들의 경제 신대륙을 향한 총진격!

팬데믹 속에서도 강인한 생존력을 입증하며
‘진격의 늑대’로 진화한 스타트업의 성과와 미래


2019년 말, 불현듯 등장해 전 세계를 멈추게 한 코로나19의 여파는 한국 경제에도 어김없이 불어닥쳤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기업활동조사’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총 순이익이 100조에 미치지 못하면서 6년 전 수준으로 추락한 것이다. 그러나 대혼란 속에서도 눈부신 성장을 이어간 기업군은 존재했다. 이번 위기를 “역사상 가장 불평등한 불황”으로 정의한 〈워싱턴포스트〉의 분석은 실제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다. 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과거 대한민국을 강타한 대규모 경제 위기와 달리 산업, 업종별 성장률 편차가 2.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대기업의 총매출액이 1.1% 감소한 반면, 7%의 증가를 보인 기업군이 존재했다. 이렇게 독보적 성장세를 보여준 건 바로 ‘스타트업’이다.

‘빠르고, 강하며, 끈질긴’ 늑대처럼 대한민국 스타트업이 새로운 도약을 하기 시작했다.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을 무한 성장 욕구로 무장한 K-스타트업은 새로운 경제 신대륙을 찾아 대항해를 떠나면서 한국 경제를 이끌어나가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혁신을 주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자리 창출로 경제의 역동성을 되살리며, 지금까지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해온 대기업의 문화마저 바꾸고 있다.

예측 불가능한 시대의 성공 법칙으로 스타트업을 조명한 베스트셀러, 《변종의 늑대》를 쓴 ‘국가대표 스타트업 생태학자’ 김영록 넥스트챌린지 대표가 3년 만에 《진격의 늑대》로 돌아왔다. 김영록 대표는 “이제는 진격의 북을 울릴 때다. 이제까지 성장한 스타트업이 다시 한번 미래를 향해 진격할 수 있도록 말이다”라고 강조하며 팬데믹 속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입증하며 한국 경제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주도하고 있는 변종 늑대, 스타트업의 생태계와 도전, 진화 방식, 미래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팬데믹의 안개가 걷히면 정상에 우뚝 선
늑대의 모습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스타트업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인사이트는 물론
팬데믹 이후 경제의 향방을 보여줄 지침서, 《진격의 늑대》


2022년 1월, 전 세계의 기업과 기업인 그리고 모든 언론의 눈과 귀는 세계 최대 ICT 전시회인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를 향했다. 글로벌 스타트업 시장에서 불과 1%에 불과한 한국 스타트업은 전 세계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CES에서 혁신상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이미 대한민국을 넘어 경제 신대륙을 향한 대항해를 펼치고 있는 K-스타트업의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 세계 국가 중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와 인구 5,000만 이상인 국가를 뜻하는 ‘30-50클럽’은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고 한국까지 단 7개국에 불과하다. 한국을 제외한 6개국이 과거 양차 대전의 수혜로 선진국 반열에 올랐지만 한국은 다르다. 7개국 중 가장 젊은 선진국이며, 가장 역동적인 변화를 통해 지금의 성장을 이루었다. 이러한 성장세는 이미 한국 경제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해 대기업의 체질까지 변화시키고 있는 스타트업의 기민한 움직임과 혁신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표준이 사라져버린 시대에서는 ‘변종’만이 살아남는다는 메시지를 역설한 《변종의 늑대》가 스타트업 생태계를 다룬 기초편이었다면, 심화편이라고 할 수 있는 《진격의 늑대》는 새 정부 출범에 즈음하여 창업 정책 흐름을 짚고 성장과 고용을 모두 담보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국내 각 지역의 다양한 전문가 및 관계자와의 인터뷰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 스타트업의 현주소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촉과 야성으로 무장해 대한민국을 장악한 변종 늑대들은 팬데믹이라는 안개가 걷혔을 때 새로운 경제 영토를 향해 앞서 진격하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분명하게 보여줄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앞으로 한국 및 글로벌 경제는 ‘로켓’으로 비유되는 스타트업이 이끌어갈 것이다. 《진격의 늑대》는 글로벌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려는 스타트업을 만들기 위해 도전하는 수많은 인재에게 팬데믹 이후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시해주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 김종윤(야놀자&야놀자클라우드 대표)

늑대의 사냥감에 대한 집요함과 사나운 특성에 빗대어 스타트업이야말로 기존의 견고한 경제 질서를 무섭게 파고드는 ‘변종의 늑대’라고 논했던 김영록 대표는 미래 아이디어 자본주의의 탄생을 언급한 바 있다. 후속작인 《진격의 늑대》에서는 판이 바뀐 기업 생태계의 주인공으로 진격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다양한 국내외 사례와 저자의 경험으로 녹여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큰 영감을 얻게 될 것은 물론이고 생각의 전환을 위한 또 다른 관점을 갖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과 관련해 수준 높은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 정수경(현대모비스 부사장))

스타트업을 통한 혁신은 기존 산업을 완전히 흔들어놨고,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생태계가 구축되었다. 이 책은 이러한 모든 과정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며 그 생태계를 선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수준 높은 안목과 인사이트를 선사한다. 글로벌 팬데믹 이후 기업이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구체적 해답을 보여주는 나침반 같은 책, 《진격의 늑대》를 강력히 추천한다.
- 김학봉(주식회사 이수 대표이사)

디지털 사회는 일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도 혁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스타트업 문화는 우리 모두가 보고 배워야 할 진격의 시작이다. 혁신이 필요한 이 시대에는 기존의 사고방식을 뒤집는 파괴적인 국가 정책이 필요하다. 《진격의 늑대》는 창업 교육, 도시 재생, 미래 도시 등 다양한 관점을 넘나들며 격변을 앞서 직감하고 거시적 안목에서 야성을 현실화하고 있는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다.
- 김용문(창업진흥원 원장)

스타트업은 기존의 견고했던 산업 경제 질서를 무섭게 파고드는 ‘변종의 늑대’라는 김영록 대표의 표현에 깊이 공감한다. 이제 주인공으로 등극해 거침없이 진격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진격의 늑대》에서 공교육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논하고 있는 부분도 주목해서 보아야 한다. 이 책에 소개된 미네르바 유니버시티보다 훨씬 더 진화한 형태인 넥스트챌린지 유니버시티의 미래가 벌써 기대된다.
- 김춘호(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총장)

지금 전 세계는 파괴적 혁신을 꿈꾸는 자들의 열기로 들끓고 있다. 김영록 대표는 글로벌 팬데믹 이후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소용돌이 속 꿈틀거리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자신의 경험과 통찰로 분석해 ‘진격의 늑대’라는 명쾌한 패러다임을 도출해냈다. 《진격의 늑대》는 국가는 물론이고 기업과 각 개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하며 팬데믹 이후 격변기에 들어선 대학에 새로운 혁신 사례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 김동률(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나는 늘 ‘이제 우리는 무엇으로 살아야 할 것인가’라는 물음을 지니고 있었다. 많은 이들이 그렇듯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재테크를 해왔다면 이제부터는 ‘진격의 늑대’에게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곧 엔데믹이 도래하면 스타트업은 한국 경제를 일으켜 세우는 주인공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국가부터 기업, 개인에 이르기까지 스타트업이 왜 중요한지 일깨우고 있는 《진격의 늑대》는 우리 모두에게 ‘도전’과 ‘혁신’ 그리고 대한민국이 바라봐야 할 북극성까지 알려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이지성(《미래의 부》, 《에이트》, 《꿈꾸는 다락방》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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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늑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우**기 | 2022.06.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책 제목 : 진격의늑대 지은이 : 김영록 작년에 창업을 하면서 마케팅이나 디자인쪽 책만 읽다가 처음으로 경제경영 관련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이전에 출판한 《변종의 늑대》(2019)는 변해 가는 시대에 시작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글이라면, 이번에 출판한 《진격의 늑대》는 변화한 시대에 적응한 스타트업들이 진격을 하기 위한 글입니다. 《진격의 늑대》는 얼핏보면 소설책 같지;
리뷰제목

책 제목 : 진격의늑대

지은이 : 김영록

작년에 창업을 하면서 마케팅이나 디자인쪽 책만 읽다가 처음으로 경제경영 관련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이전에 출판한 변종의 늑대(2019)는 변해 가는 시대에 시작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글이라면, 이번에 출판한 진격의 늑대는 변화한 시대에 적응한 스타트업들이 진격을 하기 위한 글입니다.

진격의 늑대는 얼핏보면 소설책 같지만 경제경영분야 베스트셀러입니다 :)

스타트업을 시작한 모든 청년들을 강한 생존력을 가진 늑대로 표현하였습니다.

이 책은 이제 막 창업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흐름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펜데믹 기간과 여러 가지 외국의 스타트업에 대한 많은 사례, 역대 정부의 스타트업 내용을 재밌게 읽었습니다.

또한 MZ 세대들은 대기업보단 스타트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뀔 듯합니다. 

진격의 늑대는 총 4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챕터 1은 이제 진격의 북이 울렸다 늑대들이 뛰기 시작했다.

시대가 바뀜으로서 기업과 사람 또한 바뀌어 가는 시대에 대한 내용입니다. 

챕터 2은 파괴적 혁신을 넘어 상상하지 못한 미래로

역대 정부의 스타트업에 대한 생각과 앞으로의 정부가 어떻게 할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챕터 3은 글로벌 7개국의 스타트업 육성 총력전

인터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프랑스, 영국, 독일, 미국으로 7개국의 각 나라의 정부에서 스타트업 기업에 어떠한 지원과 교육을하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챕터 4은 변종 늑대들의 대항해를 위한 스타트업 육성 정책의 대전환

앞으로 스타트업이 성장을 할것인가에 대해 교육제도부터 환경에 대한 내용입니다.

챕터가 끝나고 있는 인터뷰, 에필로그 부록으로 메타보스의 미래에 대한 내용들도 정말 알찬 내용들 이였습니다.

정말 우리나라 청년들은 열심히 사는거 같습니다.

그만큼 정부에서 스타트업이 더 높게 성장 가능하도록 많은 도움을 주면 좋겠네요!

청년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 그리고 창업에 도움을 주시는 모든 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추천드리는 스타트업 지침서입니다 :)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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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미래는 스타트업이다! / 진격의 늑대(김영록)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나****기 | 2022.06.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진격의 늑대> 사실 제목만 보고는 무엇에 관한 책인지 알 수 없었으나, 뭔가 강렬한 내용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표지에는 <거침없이 진격하는 변종 늑대들의 새로운 진화방식!>이라고 쓰여져 있었다. 뭐지? 변종 늑대? 유전자 조작 늑대 얘긴가? ^^;; 하면서 책을 들여다 보니 스타트업에 관한 책이었다. 스타트업 기업들을 변종 늑대들이 새롭게 진화하다고 표현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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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늑대> 사실 제목만 보고는 무엇에 관한 책인지 알 수 없었으나, 뭔가 강렬한 내용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표지에는 <거침없이 진격하는 변종 늑대들의 새로운 진화방식!>이라고 쓰여져 있었다. 뭐지? 변종 늑대? 유전자 조작 늑대 얘긴가? ^^;; 하면서 책을 들여다 보니 스타트업에 관한 책이었다. 스타트업 기업들을 변종 늑대들이 새롭게 진화하다고 표현하다니~ 대체 이 스타트업들이 어떻길래? 궁금함을 가득 안은 채 책을 읽기 시작했다.

[스타트업이 뭔가요?]

(스타트업 : 설립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을 뜻하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용어. 1990년대 후반 이른바 ‘닷컴 버블’로 창업 붐이 일었을 때 생겨난 신조어다. 모든 업종에서 쓰일 수 있지만 보통은 고위험·고성장·고수익 가능성을 지닌 기술·인터넷 기반의 회사를 칭한다. 구글·트위터 등이 최근의 대표적 스타트업 기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은 한국 기업의 순이익을 6년만에 100조 아래로 추락시킬 만큼 기업 전반에 큰 타격을 가했다. 하지만, 팬데믹 사태에도 네이버나 카카오, 엔씨소프트의 시가총액은 2019년 12월 55조에서 2020년 12월 102조가 되었다. 다른 기업들은 망해갈 때 이들 기업은 2배 가까이 성장한 것이다.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은 4조 9,321억 달러에서 7조 4,560억 달러로 51%나 증가했다. 이 기업들 역시 대부분의 스타트업들과 마찬가지로 집 차고에서 창업한 스타트업들이다.


[2022년 CES 혁신상 중 22.3% 차지한 대한민국]

p 24 빠르고 강하며 끈질긴 늑대처럼 대한민국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도약을 하기 시작했다. 어떤 이들은 '제2의 벤처붐'이라고 하지만 지금의 기세라면 단지 붐에서 그칠 것 같지 않다. 지금 대한민국 스타트업들은 대기업 문화를 바꾸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계에 진출하면서 한국 경제를 이끌어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과거와 달리 MZ 세대가 스타트업을 선호하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이들은 작지만 강한 회사에서 자유롭게 성취감을 느끼며 일하고 싶어 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의 활약상은 눈부실 정도다. 수많은 '혁신상'을 받으면서 한국 스타트업의 창의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 지금은 진격의 북을 울릴 때다. 이제까지 성장한 스타트업이 다시 한 번 미래를 향해 진격할 수 있도록 말이다.


일반적인 스타트업 책이었다면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을 것이다. 원래 관심사도 아니었고 내가 스타트업 기업을 창업할 생각도 없으니까. 그런데 이 책의 앞부분에 나온 이야기 덕분에 이 책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바로 2022년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인 CES에서 대한민국의 스타트업들이 무려 139개의 혁신상을 탄 것이다. 전체 623개의 혁신상 중 22.3%, 글로벌 스타트업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 밖에 안되는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많은 혁신상을 받았다는 것은 최단기간 눈이 부실 정도로 대한민국의 스타트업들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언더독의 성장 스토리는 항상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한다. 이 책을 읽을 때 내 마음이 그랬다. 신나고 재미있고. 우리나라 청년들이 이렇게 두려움없이 세상을 이끌 멋진 기술과 기업을 만들어 나가고 있구나!
읽으면서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스타트업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는 나라였지? 저자는 이야기한다. 초창기의 신호탄은 2013년 박근혜 정부가 시작한 '창조경제박람회 네트워킹 파티'라고.


스타트업의 천국으로 불리는 핀란드는 매년 세계 최대 스타트업 축제 '슬러시'를 개최해오고 있다. 핀란드의 청년들도 처음에는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대기업에 들어가지 못해 체면을 구긴다고들 생각했지만, '네트워킹 파티'를 시작으로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기 시작하면서부터 지금의 스타트업의 천국의 나라가 되었다고 한다.
이를 벤치마킹한 2013년의 '네트워킹 파티'로 젊은 창업자들의 연대가 시작되었고 2018년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난 민간과 정부의 투자와 일상화되기 시작한 '네트워킹 파티'가 지금의 이런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펜데믹 시대에 세계 스타트업이 이뤄낸 성과들]

팬데믹이 오기 전 에어비앤비는 업계 대표 주자로 꼽힐만큼 성공했지만 코로나19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급격히 줄어들자 단 2주만에 사업의 80%를 잃는 최악의 상황에 빠졌다. 여행, 항공, 호텔 숙박업의 경우 기업의 존폐 위기까지 처한 경우들도 많이 있었기 때문에 에어비앤비의 실패는 일반적인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2021년 에어비앤비의 실적은 우리의 기대와 달랐다. 3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67% 증가했고 순이익은 280%나 늘었다. 그 결과 나스닥 상장까지 성공했다.


여기에서 도대체 에어비앤비가 어떻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람들이 여행을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는지 이유를 살펴봐야 한다. 에어비앤비의 성공의 비결은 바로 'Go near' (가까운 곳으로 여행 가자)라는 새로운 캠페인에 있었다. 에어비앤비는 사람들이 장거리 여행은 못가도 가까운 곳으로 가기 위해 장소와 숙박시설을 검색해본다는 것을 알고 캠페인을 시작했고 이들의 전략은 적중하여 다시 성장하기 시작했다.

"에어비앤비의 적응력 높은 사업 모델과 혁신적인 문화가 이같은 반등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올해(2021) 들어 에어비앤비는 150개 이상의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실시했습니다. 제가 아는 한, 올 한 해 에어비앤비보다 많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이나 산업은 없습니다. "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


이에 대해 저자는 스타트업 DNA인 유연성과 창의적 혁신 그리고 특유의 빠른 문화가 만들어낸 쾌거라고 평한다.
지금 이 시기는 극심한 혼란과 위기가 공존하는 시대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가장 필요한 조직이 바로 스타트업이 아닐까 싶다.



[야놀자 대표의 스타트업 후배들에 대한 조언 : 속도와 파트너십]

야놀자는 국내 숙박 플랫폼 1위이자 국내 7호 유니콘이다. 야놀자 창업자는 모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기 시작했고 결국 창업 14년만에 유니콘 대열에 합류했다.

(유니콘 사업: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 기업을 전설 속의 동물인 유니콘에 비유하여 지칭하는 말이다.)

야놀자 김종윤 대표는 자신들의 성공 요인으로 공간의 디지털화라는 명확한 목표 정립, 적극적인 R&D 투자, 글로벌화라고 이야기한다. 클라우드, AI, 블록체인,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들도 적용하면서 '테크 올인'을 선언한 것도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 빠르게 도약하기 위함이다.
김종윤 대표는 디지털 전환이 일상화되는 뉴 노멀 시대에는 잠깐 멈칫하면 누구나 순식간에 뒤쳐질 수 있고, 반대로 옳은 방향으로 빠르게 움직이면 누구나 글로벌 시장을 혁신할 리더가 될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속도와 파트너십을 핵심 키워드로 고른 김 대표는 개별 기업이나 플랫폼 만의 힘이 아닌 협력과 파트너십을 통해서만 달성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최근의 커뮤니티 경제 이야기와 통하는 내용으로 생각된다.


[BOYS, BE AMBITIOUS!]

이 책을 읽는 내내 이 말이 떠올랐다.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오랜만에 가슴을 뛰게 하는 책이었다. 나도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난 왜 지금 소년이 아닌걸까?를 생각하는 건 의미없다. 청춘은 내가 청춘이라고 생각하면 청춘이니까.


이 책에의 뒷 부분은 변화하는 시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키우기 위한 교육에 대한 제안이 있다. 미친듯이 변화할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교육은 '생존력' , 즉 늑대의 '야생성'을 길러주기 위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에 대해 이야기한다.

새로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미네르바 유니버시티는 하버드보다 들어가기 힘든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는데, 수업은 전부 온라인으로 듣고 대부분 토론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정해진 학교 건물이 없고,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한국의 서울, 인도의 하이데라바드, 독일의 베를린, 영국의 런던,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의 도시들에서 한 학기씩 거주하며 공부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애플, 아마존 같은 회사와 연계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IT 기업에 투입되어 현장에서 직접 일을 경험하는 커리큘럼으로 일반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과는 차원이 다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네르바 유니버시티에 대한 이야기를 <에이트>(이지성)에서 읽고 매우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우리나라의 공교육은 과연 언제쯤 바뀔 수 있을지를 심각하게 고민했었다. 다행히도 IB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 지역 교육청이 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그길은 멀고도 험난해보인다.

저자는 이런 미네르바 유니버시티와 같은 학교를 2023년 우리나라에도 개교하려고 준비 중이라 하니 기대해본다. 기업가 정신을 키우고 전문화된 창업 교육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대학이라는데 여기에 들어가게 될 학생들에게 미리 질투심이 생기기까지 했다. ^^;;

일반 대학 학사 과정인 트랙 A와 MBA 석사 과정인 트랙 B 과정으로 개설을 할 예정이라고 하니 트랙 B 과정이 개설될 시 따라갈 수 있도록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엔데믹,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스타트업에 대해 알고 싶다면]

현재 많은 사람들이 미래에 무엇을 할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 나도 급변하는 시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이 이런 질문에 좋은 대답을 해주었다. 여러 스타트업들의 사례들과 전문가들의 전망을 통해 스타트업에 대해 많은 지식을 알게 되었고 책을 읽는 내내 앞으로 내가 어떤 일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다.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청춘들이 야망을 갖고 변혁의 길에 나서길 기대해본다.

<드랍픽체험단을 통해 제품만을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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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진격의 늑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C****e | 2022.06.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팬데믹 속에서도 강인한 생존력을 입증하며 ‘진격의 늑대’로 진화한 스타트업의 성과와 미래'스타트업 생태학자가 다시 한번 스타트업을 재조명했다. 우리는 2년여간 팬데믹을 겪으면서 많은 변화를 목도해왔다. 모든 것에서 거대한 변화가 있었으며, 그 중 가장 큰 산업변화는 시장 생태계를 재편했다. 이 책은 그 변화의 중심에 있는 스타트업, 그것도 K-스타트업에 대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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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속에서도 강인한 생존력을 입증하며 ‘진격의 늑대’로 진화한 스타트업의 성과와 미래'


스타트업 생태학자가 다시 한번 스타트업을 재조명했다. 우리는 2년여간 팬데믹을 겪으면서 많은 변화를 목도해왔다. 모든 것에서 거대한 변화가 있었으며, 그 중 가장 큰 산업변화는 시장 생태계를 재편했다. 이 책은 그 변화의 중심에 있는 스타트업, 그것도 K-스타트업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예측 불가능한 시대이다. 그러기에 더욱 기회는 많아졌다. 그 어느 시기보다 많은 신흥 부자가 탄생했고, 신흥 기업이 생겨났다. 기존의 방시에서 벗어나지 못한 기업들은 도태되었으며, 이러한 위기 속에 거대해진 기업 또한 있다. 이 책에서는 호텔 클라우드 솔루션 글로벌 1위 기업인 '야놀자'와 전국민 필수 이커머스 플랫폼인 '쿠팡' 등을 예를 들어 설명한다.


그 기업들은 이 시대의 진격의 아이콘이나 다름없다. 자그마하했던 스타트업이 세계적인 기업이 될지 상상이나 했겠는가? 저자는 '빠르고, 강하며, 끈질긴' K-스타트업의 새로운 도약을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혁신을 일구고, 일자리 창출로 경제 역동성을 되살리며, 대기업의 문화마저 바꾸고 있는 그들의 힘을 말이다.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창업 정책을 잘 짚어나가 성장과 고용을 함께 창출할 수 있는 방안까지 제시하며, 스타트업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변화하는 시대,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대로 보여주는 시대적 책이라 이를만하다.


'2021년, 전 인류는 팬데믹으로 ‘암흑기’를 경험했지만 글로벌 스타트업들은 ‘황금기’를 누렸다. 미국 스타트업 정책 자문 회사 스타트업지놈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글로벌 벤처투자 규모는 1,480억 달러였지만, 2021년 상반기에는 2,880억 달러로 늘어났다. 무려 95%가 늘어난 셈이다.' <책 속에서...>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광범위한 ‘평생 교육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살아 있는 동안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도 공교육에서의 시간보다 현장에서 배우는 시간을 앞당겨 늘리는 것이 미래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리라 본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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