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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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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이노베이션

: 이미 시작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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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720g | 153*225*23mm
ISBN13 9791195180103
ISBN10 119518010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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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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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윤섭
컴퓨터공학, 생명공학, 의학의 융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는 것을 화두로 삼고 있는 융합 생명과학자, 칼럼니스트, 블로거, 디지털 헬스케어 에반젤리스트이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에반젤리스트를 자처하며 활발한 저술 활동과 강연 등을 통해 관련 혁신과 최신 글로벌 동향을 전파하고 있다.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생명과학을 복수 전공하였고 동 대학원에서 전산생물학으로 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스탠퍼드 대학교와 포항공대 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연구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에서 연구 조교수로 재직하였다. 주 연구 분야는 생물정보학, 시스템 생물학, 항암 신약 개발이며 「사이언스」를 비롯한 세계적인 과학 저널에 1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과거 몇몇 바이오 벤처의 기술 고문과 대기업과 제약사의 컨설팅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국내 유일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블로그 ‘최윤섭의 헬스케어 이노베이션’을 운영 중이며 중앙일보 헬스미디어와 플래텀, 청년의사의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기업, 병원, 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통해서도 대중과 소통하기를 좋아한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3 임팩트 엔진’에 헬스케어 분야 전문 멘토로 참여하면서, 국내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 KT 융합기술원에서 미래 의료 분야의 혁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성균관대학교 휴먼ICT융합학과의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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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그는 평생 아이폰, 아이팟, 매킨토시 컴퓨터 등 수많은 혁신을 이루면서 세상을 바꿔놓았다. 하지만 그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맞춤 의료personalized medicine에 대한 기대와 희망까지 남겼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스티브 잡스는 지난 2011년 10월에 췌장암으로 유명을 달리하면서 많은 사람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가 생의 마지막 순간에 시도한 혁신적인 암 치료 기술은 앞으로 또 한 번 세상을 크게 바꿔놓을지 모른다. 어쩌면 그가 아이폰으로 세상을 바꾼 것보다 더 크게 말이다. ---p.33쪽

23andMe는 ‘유전 정보’라는 다소 진지하고도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 기업임에도 흥미로운 접근 방식들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해왔다. 설립 초기에 23andMe는 사업을 프로모션하기 위해서 셀러브리티들을 모아서 이른바 ‘침 뱉기 파티spit party’를 하면서 고객을 모으기도 했다. 파티에서 함께 침을 뱉은 뒤 23andMe에 분서을 맡기는 독특한 프로모션 행사였다. 재미있게도 이에 관한 「뉴욕타임스」 기사는 헬스 섹션이 아닌 ‘패션 & 스타일’ 섹션에 실릴 정도였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23andMe를 생명공학 회사라고 하기보다는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회사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p.48쪽

영화 「터미네이터」나 「아이언맨」을 보면 주인공이 바라보는 시야에 많은 정보가 디스플레이된다. 바라보는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여 정보를 주기도 하고 상대가 가진 무기에 대한 정보를 주기도 한다. 슈트의 전력이 부족하다든지, 부상을 입은 몸 상태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렇게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들이 곧 현실로 다가올 수도 있을 것 같다. 구글은 구글 글래스를 만들면서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거기에 그치지 않고 한 단계 더 나아간 실로 담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14년 1월,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세상에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바박 파비츠Babak Parviz는 직접 쓴 글을 통해 콘택트렌즈 속에 장착한 극소형 장치를 통해서 눈물로부터 당뇨병 환자들의 정확한 수치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게 하겠다는 프로젝트의 목표를 밝혔다. ---pp.103~104쪽

과연 컴퓨터가 의사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을까? IT 기술의 발달에 따라 디지털 혁명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컴퓨터의 힘이 의료 분야에서는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혹자는 컴퓨터 알고리즘이 현재 의사가 수행하는 역할의 상당 부분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주장하기도 한다. 선 마이크로시스템즈의 공동설립자이자 실리콘밸리의 전설적인 벤처캐피털리스트 비노드 코슬라Vinod Khosla가 그 대표적인 사람이다. 그는 2012년 1월 유명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에 기고한 ‘우리는 의사가 필요한가, 아니면 컴퓨터 알고리즘이 필요한가Do We need doctors or algorithms?’라는 글을 통해 미래에는 80퍼센트의 의사가 컴퓨터로 대체될 것이라는 다소 급진적인 주장을 펼쳐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컴퓨터가 정말 의사를 대체할 수 있을지는 의견이 엇갈린다. 하지만 ‘IT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어떤 식으로든 미래 의학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라는 대전제 자체를 부인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pp.143~144쪽

많은 환자들이 모여 있는 온라인 플랫폼인 페이션츠라이크미에는 이렇게 희귀 질환 환자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래서 루게릭병과 같은 희귀 질환의 연구를 위해서도 환자를 효과적으로 모을 수 있었던 것이다. 페이션츠라이크미의 연구소장인 폴 윅스Paul Wicks는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클릭 한 번으로 200명의 루게릭병 환자들의 의견을 2주 안에 들을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렇게 페이션츠라이크미는 희귀한 질병을 앓는 환자들을 이어줌으로써 학계와 제약업계에서 아직 연구되지 않은 해당 질병을 파악하기 위한 방도로도 이용되고 있다. ---p.192쪽

미래에는 개인이 자신의 유전 정보를 직접 소유하는 일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다. 개인 유전 정보 분석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분석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또 개인이 자신의 유전 정보를 소유함으로써 이를 의료용 목적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기회가 늘어날 것이다. 그에 따라 개인들이 스스로 본인의 유전 정보를 가지고자 하는 동기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특히 개인의 유전 정보를 분석해주고 저장하며 활용하게 해주는 서비스가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다. 현재 개인 유전 정보 분석 서비스PGS를 미국에서는 23andMe, 패쓰웨이 지노믹스 등이 해주고 있고 한국에서는 테라젠이텍스 DNA링크 등이 시작한 바 있다. ---p.334쪽

많은 독자들이 「백 투 더 퓨처」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1980년대에 나왔던 이 영화에서 주인공은 괴짜 과학자가 개발한 타임머신을 타고 1편에서는 과거로, 2편에서는 미래로 시간 여행을 떠난다. 그렇게 도착한 미래가 바로 2015년 10월이었다. 이 책을 마무리하는 지금으로부터 불과 1년 정도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다.
미래에 도착한 주인공은 갖가지 신기한 기술들을 보면서 놀라게 된다. 그 기술들 중에는 지문 인식 시스, 스마트 안경, 화상 전화, 케이블 TV 같은 것들이 나온다. 말할 것도 없이 이것들은 이미 구현되어서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기술들이다(물론 날아다니는 자동차와 같이 아직 실현되지 않은 것들도 있다).
이렇게 우리는 어느덧 과거 SF 영화에서 상상하던 기술들이 현실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p.354쪽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최윤섭 박사는 ‘헬스케어 이노베이션의 전도사’답게 현재 이 분야의 추세를 관찰하고 분석하는 데 아주 뛰어난 능력이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인상 깊은 것은 그러한 변화상이 의미하는 바를 전할 때의 뜨거운 열정이다. 그리고 그는 독자들과 그 열정을 공유하고 싶어한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헬스케어 이노베이션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서 알게 되고, 이미 도달했고 또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수 있길 바란다.
-강현석(실리콘밸리 카운실 연구소 이사)

모든 산업에서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고 조심스러운 일이다. 과거 빌 게이츠는 1995년에 출간한 『생각의 속도』라는 책에서 다가오는 21세기는 헬스케어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언한 적이 있다. 당시에는 의심을 받았던 그 예언 이후, 20년이 지난 지금에서는 헬스케어는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투어 진출하는 현재 진행형이 되어버렸다. 지금까지 헬스케어 사업을 주관했던 의료계가 아차 하는 사이에 헬스케어 혁신은 건강에 대한 개념 자체를 완전히 바꾸어버릴 가능성도 있다. 최윤섭 박사의 책을 통해 의사인 본인도 잘 와 닿지 않던 헬스케어 분야의 변화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
-김우성(방배 GF 소아클리닉 원장『피터 드러커가 살린 의사들』 공저자)

최윤섭 박사의 첫 번째 책을 흥미롭게 읽었다. 헬스케어 혁신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쉽게 설명함으로써 전문가뿐 아니라 헬스케어의 발전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단순한 사례 소개에 그치지 않고 여러 비즈니스의 성공과 실패 요인 그리고 전망까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김치원(서울와이즈요양병원 원장 전 맥킨지 컨설턴트)

의료 영역은 더 이상 전통적인 병원이라는 공간으로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와 관련된 많은 혁신이 이미 일어났으며 지금도 혁신은 계속되고 있다. 이 책은 그 혁신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더 이상 상상 속의 미래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시작된 현실임을 풍부한 사례들을 통해 실감 나게 보여준다.
특히 생명과학, 의학, IT 분야의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있는 저자는 융합적인 시각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날카롭게 제시해주고 있다. 이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김태호(서울의료원 내분비내과 전문의)

이보다 더 체감되는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만날 수 있을까.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와 다른 산업 전반으로 영향을 끼치는 헬스케어의 현재진행형 미래를 먼저 만나보고 싶다면 단연코 최윤섭 박사의 이 책과 블로그를 추천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조건과 미래에 대한 예측은 미래로 가는 우리에게 훌륭한 방향타가 되어줄 것으로 확신한다.
-박재범(휴레이포지티브 대표)

정말 기다려왔던 책이다. 전 세계적 화두인 헬스케어가 세상에 어떠한 기술을 통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통합적으로 다루는 책을 국내에서 찾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저자인 최윤섭 박사는 뛰어난 통찰력을 통해 현재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헬스케어 시장의 변화와 이 변화가 어떻게 인류의 삶에 새로운 미래를 그려줄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인류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여줄 헬스케어 혁신을 꿈꾸고 있는가. 이 책이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친절한 다리가 되어줄 것이다.
-이혜민(눔 코리아 대표)

이미 시작된 헬스케어 혁신의 미래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담은 책! ICT 융합산업의 패러다임은 여러 영역에서 다양한 기회와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 영역만큼은 아직 일반인과 전문가 사이의 심리적인 장벽은 높기만 하다. 이 책은 그 틈새를 좁혀줄 친절함을 갖춘 책으로, 독자들이 헬스케어의 새로운 방향성에 대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준비된 지침서이다.
특히 이 책은 날 것처럼 싱싱한 첨단 기술 사례를 제공함과 동시에 섣부른 기술 예찬론을 경계하고 과감한 문제 제기를 통한 통섭적인 접근 방법을 취하고 있다. 400페이지나 되는 분량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심수민(kt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

기상에서 취침까지, 아니 잠을 자는 동안에도 공상과학 소설의 한 부분 같았던 IT 기술은 이미 우리 일상 속에 들어와 있다. 손가락 끝에 세상을 보여주겠다던 스티브 잡스의 약속은 이미 실현되었으며, 이러한 파괴적 혁신은 이제 헬스케어 영역에서 일어나고 있다. IT와 의료의 융합이 질병의 예방 및 진단과 치료에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을지, 그 과정에서 환자와 의사와 시장의 다이내믹이 어떻게 움직일지, 젊은 리더의 눈을 빌려 지금 이 순간에도 진행되고 있는 변화를 감지해 보기 바란다.
-이민복((주) 한독 전무)

이 책의 초고를 읽으며 비교적 젊은 나이임에도 생명과학, 의학, IT 관련된 여러 분야에 몸담으며 체득한 최윤섭 박사의 방대한 지식, 경험, 그리고 깊은 통찰에 다시 한 번 탄복하였다.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건강과 행복에 어떠한 혁신을 이룰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더욱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미래에 대한 신선한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상열(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당뇨병 수첩’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최근의 헬스케어 혁신은 그동안 우리가 건강과 질병에 접근해오던 방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미 시작된 헬스케어 혁신의 모습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은 거시적인 흐름 뿐 아니라 작은 변화에 대해서도 꼼꼼하면서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 헬스케어의 새로운 사업 기회는 무엇인지, 우리 사회가 미래에 대비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상원(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민건강경제정책실장)

인공 지능, SNS,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병원과 제약사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기술의 융합으로 헬스케어의 파괴적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쏟아지는 뉴스를 다 분석할 수 없다면 이 책으로 맥을 짚어라.
-이승주(사노피 아시아태평양 R&D 이사 박사)

차세대 국가성장동력으로 정부는 의료 산업을 꼽고 있다. 특히 의료와 IT를 융합한 분야에 거는 기대는 매우 크다. 실제로 구글이나 애플 같은 대표적인 IT 기업들은 건강·의료 분야에 투자와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의사와 병원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이 책에 그 해답이 숨겨져 있다.
-이왕준(명지병원 이사장)

나는 그를 현대판 탐험가라고 부르고 싶다. 바이오와 ICT 분야 해박한 지식이 즐겁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해박함에 안주하지 않고 대담히 미래를 그려보는 젊은 탐험가의 기상이 나를 더 즐겁게 한다. 그와 함께 다가올 의료분야의 미래의 정원을 거닐어보자.
-이정규(렉스바이오 대표)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모든 것이 새로웠다. 평소 건강상태를 관리할 수 있고 환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만으로도 신기했다. 몇 주가 지난 외신을 소개해도 사람들의 반응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업이 대거 태동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올해는 미국의 애플과 구글이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발표 이후 하루가 멀다고 새로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쏟아지는 헬스케어 관련 소식을 다 추적하기 어려울 정도다.
마감에 쫓기는 입장에서 헬스케어 시장의 트렌드를 알기 위해 최윤섭 박사의 블로그와 강연은 많은 도움이 됐다. 웨어러블기기, 혈당모니터링, 수면센서 등 관련 뉴스를 일일이 찾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일목요연하면서도 심층적인 분석을 제공한다. 그의 블로그 글이 책으로 나온다니, 책 한 권이면 모든 헬스케어 트렌드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이 책을 읽고 대한민국에서의 성공사례를 만들어보고 싶은 이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생각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움직일 것을 추천한다. 대신 의료, IT, 생명과학 등 서로 다른 분야를 인정하고 협업하는 자세는 필수다. 애플과 구글이 의료기관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새로운 기술을 가진 벤처기업을 대거 참여시키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임솔(조선비즈 산업부 의료담당 기자)

이 책의 저자 최윤섭 박사는 복잡하면서도 매우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동향을 간결하면서도 명쾌하게 서술하고 있다. 독자들은 저자가 해당 주제들에 대해 깊은 고민을 통해 얻은 통찰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그가 제기한 문제들은 해당 분야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이들이 꼭 생각해봐야 하는 주제들이라 생각한다.
-임진우 박사(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

최윤섭 박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으면서도 가장 인기 있는 헬스케어 블로그 운영자 중 한 명이다. 그런 그가 블로그의 핵심만 뽑아서 만든 책이 드디어 나왔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면서, 동시에 우리의 일상을 새롭게 바꾸어 나가고 있다. 그렇기에 헬스케어 산업 종사자나 투자자는 물론이고 일반인도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자칫하면 어려워지기 쉬운 헬스케어라는 주제를 쉽게 풀어내면서도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적당한 무게감을 유지한 책이다. 많은 사람이 이 책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
-정세주(눔 대표 공동창업자)

우리 사회가 지난 한 세대 동안 이루어온 축약적 의료 발전은 이미 저수가 고비용의 의료체계하에서 성장 한계에 부딪혀 있다. 과거 화학, 조선, 반도체 분야가 국가의 성장동력이 되었듯이 이제 헬스케어, 의료 산업이 지식 기반 서비스 산업으로 우리 사회의 다음 세대 발전을 이끌어야 하는 지금, 저자의 한발 앞선 혜안과 해박한 지식이 관련 전문가에게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바에 대한 통찰을 제시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장혁재(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의사나 의료나 IT 분야 종사자뿐 아니라 청소년, 스타트업, 공무원 등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최첨단 기술이 앞으로 우리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공상과학 같은 현실이 곧 다가오고 있음을 예감한다. 기술이 얼마나 빠르게 발전하는지 책장을 넘기다 보면 아찔할 정도다. 나는 이렇게 기술과 미래 그리고 우리의 건강에 대한 영감을 주는 책이 출판된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우리나라에 헬스-IT 에반젤리스트 최윤섭이라는 청년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제원우(마이다스아이티 이사『피터드러커가 살린 의사들』 공저자)

대변혁에는 항상 전조현상이 있었다. 「포브스」나 미국 보건부 등은 센서, 빅 데이터, 3D프린터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본 후 헬스케어 대변혁이 도래하고 있음을 선언한 바 있다. 이 책은 전조 현상이라고 일컬어지는 최신 의료기술의 진면목을 조목조목 짚어줄 뿐만 아니라 2030년 헬스케어의 미래상을 엿볼 기회까지 제공한다. 미래는 그리 멀지 않았다.
-최진영(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

개인 맞춤 의료, 유전자분석, 스마트 헬스케어, 원격의료, 이미 우리 생활 속에서 체감되고 있는 변화, 그리고 새롭게 도전되고 있는 기술들을 통한 헬스케어 혁명. 병원과 의사들과 환자들은 이 혁명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기업은 어떤 기회에 투자하고, 또 어떤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하는가? 최윤섭 박사의 이 책은 분야별 기술의 특징과 현황을 소개하고,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예측을 통해, 그 장밋빛 희망뿐만 아니라 냉혹한 한계까지도 보여준다. 발전을 꿈꾸는 의사들, 헬스케어 서비스 기획자들, 건강 관리에 관심 많은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최형진(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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