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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의 주역공부

: 다산처럼 인생의 고비에서 역경을 뛰어넘는 힘

리뷰 총점9.6 리뷰 44건 | 판매지수 2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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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 80위 | 국내도서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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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5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54g | 148*215*30mm
ISBN13 9791130689883
ISBN10 1130689883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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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만물 가운데 오직 나 자신은 지켜야 한다!”

흔들리는 나를 잡아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내 운명 사용법!

국내 사주명리 최고 권위자
상위 0.1%가 찾는 인생 멘토
30년간 20만 명 운명 상담
KBS, SBS, MBC, tvN 출연 화제


다산은 18년 동안 이어온 유배 생활의 첫 공부로 『주역』을 택했다. 『주역』은 세상만사가 올라오면 내려오고, 가면 다시 오고, 굽히면 펴지고, 소멸하면 다시 자라나고, 한쪽이 극에 달하면 다시 반전되어 변하기 마련이라는 천만 가지 변화와 이동의 원칙을 인간사에 적용해서 우주의 원리를 담은 최고의 경전이다. 그는 이를 통해 깨달은 순환과 균형의 이치를 삶에 대입시켜 『주역사전』을 썼다. 다산은 『경세유표』, 『목민심서』, 『흠흠신서』, 『여유당전서』 등 자신이 쓴 500여 권의 책은 모두 버려도 『주역 사전』만큼은 마지막까지 꼭 남겨 후세에 전해달라고 당부할 만큼 가장 아꼈다고 전해진다.

100세 시대, 살아갈 날은 많은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인생 후반전에 나를 잃지 않고 중심을 잡으며 살아갈 수 있을까? 사람은 누구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엿보려고 한다. 하지만 앞날에 닥칠 행운과 불행을 아는 데서 그쳐서는 안 된다. 삶의 위기나 골치 아픈 난제가 있어도 그런 일조차도 나를 돕게 만드는 지혜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삶에 맞닥뜨린 고난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성공할 수 있는 자신만의 자리가 있다. 내 사주팔자에 성공할 운이 없어서 안 된다는 말은 핑계일 뿐이다. 인생의 방향을 새롭게 세울 지금이야말로 불운을 행운의 계기로 바꾼 다산처럼 불안을 잠재우고 오늘의 위기를 미래의 기회로 만드는 깊은 통찰을 담고 있는 운명의 나침반인 『주역』을 새롭게 공부할 때이다. 운명이 강한 사람은 힘이 센 사람이 아니라 변화에 발맞춰서 지혜롭게 생각하고 끝까지 살아남는 당신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 오십, 진정한 어른을 만나고 싶은 당신에게

1장 새로운 나로 바로 선다는 것
: 인생이 안 풀린다고 느낄 때 괘를 알면 내가 보인다


이 시련 또한 지나간다 | 택수곤(澤水困)
때로는 행동하지 않는 게 득이다 | 중산간(重山艮)
삶이 너무 무거우면 잠시 멈추고 돌아보라 | 지뢰복(地雷復)
옳지 않은 이로움을 욕심내는 건 위험하다 | 천뢰무망(天雷无妄)
때를 기다리며 매일 정진하라 | 수뢰둔(水雷屯)
미련도 간섭도 모두 버려라 | 수뢰둔(水雷屯)
강한 자일수록 몸가짐을 바르게 한다 | 뇌천대장(雷天大壯)
노력하는 사람은 시련조차 이긴다 | 중지곤(重地坤)
간절한 마음으로 본다는 것 | 풍지관(風地觀)
순리대로 살면 바라던 삶이 온다 | 천뢰무망(天雷无妄)
평생 한 번은 자신만의 기회가 온다 | 뇌화풍(雷火豊)

2장 정해진 운명을 넘어선다는 것
: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잡고 싶을 때 괘를 알면 사람이 보인다


운명을 따른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 | 중뇌진(重雷震)
지혜로운 사람과 함께하라 | 지화명이(地火明夷)
평생 따르고 싶은 스승이 있다는 것 | 지수사(地水師)
자신을 낮추어 행하면 해결된다 | 천택리(天澤履)
작은 것을 주어야 큰 것을 얻을 수 있다 | 지천태(地天泰)
뒷담화를 삼가라 | 화뢰서합(火雷)
이별은 새로운 시작이다 | 중화리(重火離)
진심을 다하면 통한다 | 택산함(澤山咸)
버리고 나눌수록 홀가분해진다 | 산택손(山澤損)
해결하고 싶으면 평화부터 찾아라 | 뇌수해(雷水解)
크게 생각하라 | 화천대유(火天大有)
살아갈 날들을 위해 대비한다 | 뇌지예(雷地豫)

3장 살아갈 인생의 이치를 깨닫는다는 것
: 어제와 다른 내일을 만들고 싶을 때 괘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위를 덜어내고 아래에 보태라 | 풍뢰익(風雷益)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곳이 명당이다 | 수풍정(水風井)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라 | 중감수(重坎水)
과감하게 행동하여 주저함이 없어라 | 택화혁(澤火革)
품격 없이는 운도 없다 | 천뢰무망(天雷无妄)
리더는 함부로 행동하지 않는다 | 중천건(重天乾)
쉼 없이 굳세어라 | 중천건(重天乾)
조화를 이루면 아름답다 | 중곤지(重坤地)
끊임없이 지혜를 구하면 늙지 않는다 | 산수몽(山水蒙)
죽을 때까지 공부해야 하는 이유 | 산수몽(山水蒙)
크게 지나침은 바로 잡아라 | 택풍대과(澤風大過)

에필로그 | 『주역』을 새롭게 읽어야 할 때

추천사

부록『주역사전』 깊이 읽기
우주의 원리를 담은 최고의 경전, 『주역』 | 『주역』 64괘 소개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다산은 요즘 말로 하면 ‘인생 꼬인 엄친아’였다. 가문으로 보나 개인으로 보나 그는 당대에 가장 전도유망한 청년이었다. 정약용의 집안은 이른바 팔대옥당(八代玉堂)이라 불린 명문가였다. 이 집안은 학문이 높은 사람만 될 수 있다는 홍문관 관리를 8대 연속으로 배출해서 그렇게 불렸다.

다산은 스물두 살에 소과(小科) 시험인 생원시에 합격하고 스물여덟에는 대과인 문과에 급제했다. 20대에 대과까지 합격하는 경우는 흔치 않았다. 오늘로 치면 국방부 국장인 병조참의, 대통령 비서를 역임하며 성공 가도를 달렸다고 보면 된다. 여기에 정조 임금의 신임까지 얻었으니, 요즘 시대로 말할 것 같으면 엄친아, 또는 모든 면에서 뛰어난 사기 캐릭터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일찍이 너무 잘 나간 탓일까? 서른아홉 살 때부터 다산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 그를 총애하던 정조 임금이 갑자기 승하한 게 발단이었다. 얼마 뒤 순조 1년 2월 8일(1801년 3월 21일)에 의금부 관리들이 다산을 체포하러 들이닥친다. 천주교 신자로서 활동한 이력이 죄가 되었다. 그런데 이는 다산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기 위한 허울 좋은 명분에 불과했다. 본질은 정치적으로 탄압하고자 했다. 다산과 둘째 형인 정약전은 유배를 떠나고 셋째 형인 정약종과 매형인 이승훈은 사형을 당했다. 명문가로 이름이 드높았던 집안이 하루아침에 풍비박산이 난 셈이다.
---「1장 새로운 나로 바로 선다는 것」중에서

나이가 들수록 스승을 만나기 어렵다. 특히 50대는 세상을 안다는 착각, 나이와 함께 확고해진 자의식 때문에 남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섯 살 아이나 50대 어른이나 똑같이 눈뜨면 새로운 날을 맞는다. 연륜에 맞게 우아하게 살고 싶지만 크고 작은 실수와 시행착오를 피할 수 없다. 그럴 때는 가르침을 원하고 마땅한 스승을 찾으려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자. 그리고 나 역시 누군가의 스승이 될 수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
---「2장 정해진 운명을 넘어선다는 것」중에서

운명 상담 중에도 ‘제가 성공할 수 있을까요?’ 또는 ‘우리 아이가 성공할 수 있을까요?’ 하는 질문은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 다음으로 자주 등장한다. 이 질문의 의도를 살펴보면 보통 사람들은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성공 여부를 묻는 사람에게 항상 덧붙이는 말이 있다. 그건 바로 ‘누구에게나 성공하는 자신만의 자리는 있다’라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강점이 있고 그 강점을 잘 살리면 성공의 가능성이 열린다. 내 팔자가 좋지 않아서, 사주나 운명에 성공할 운이 없어서 잘되지 못한다는 건 핑계일 뿐이다.

아무리 부족한 사람도 그 사람만의 강점이 있다.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주어진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의 운명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의 운명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3장 살아갈 인생의 이치를 깨닫는다는 것」중에서

세상을 단순하게 음과 양, 옳음과 그름으로 바라보고 답을 구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안타깝게도 세상은 인간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복잡하고 다채로워서 답을 구할 수 없다. 따라서 사람의 나이가 오십이 되면 하나의 현상을 보고 여러 각도로 분석하고 접근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또 과거와 현재의 맥락에서 앞으로 이 현상이 어떻게 흘러갈지 나름대로 판단하고 예측할 수도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합적인 사고라고 할 수 있다. 오십 이후에도 모든 사람을 ‘내 편이 아니면 적’으로 간주하고 옳고 그름에만 함몰된 사람은 시야가 좁고 미성숙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다. 세상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기 때문이다.
---「부록 《주역사전》 깊이 읽기」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다산이 마지막까지 지키고자 한 책, 『주역사전』으로 내 운명을 다스린다!”
다산 학문의 최고봉이자 18년 유배 생활의 고통과 고독을 승화한 수신의 정수!


다산 정약용은 조선 최고의 실학자이며 한반도가 낳은 천재이다. 그의 명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식견과 학문이 모두 탁월하다. 그러나 그의 삶에도 큰 시련은 있었다. 바로 18년간 이어졌던 유배 생활이었다. 1800년에 정조가 죽고 1801년에 신유사화가 일어나자 셋째 형인 정약종은 참수당하고 둘째 형인 정약전과 다산은 유배된다. 정조의 최측근이었던 다산은 정조가 죽자 중앙 정치 무대에서 배제되었다. 그때 나이가 마흔이었다. 시련의 크기로만 보면 다산은 지지리도 불운한 천재라고 볼 수도 있다. 다산은 그 시간을 어떻게 견뎌냈을까?

그는 유배지에서의 시간 동안 불운을 극복하고 학문을 꽃피울 기회로 삼았다. 학문을 향한 애정과 흔들리지 않는 열정으로 격리의 시간조차도 의미 있게, 허투루 쓰지 않으며 굳건한 마음을 지켰다. 그렇게 불안하고 앞날을 알 수 없었던 흔들리는 시기에 세상에서 추방된 천재가 선택한 것은 『주역』이었다.

다산은 유배를 하늘의 뜻, 즉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고난의 시간 동안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계기로 삼았다. 57세까지 계속되었던 유배 생활은 본격적인 수신의 길이었다. 『주역』은 그에게 오랜 세월을 견디고 무사히 고향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었던 정신적 원동력이 되었고 이를 해석해 『주역사전』으로 남겼다. 그는 『주역사전』에서 “공정한 선의에서 어떤 일을 하려는 데 그 결과가 좋을지 나쁠지 알 수 없을 때 하늘의 뜻에 맞는지 헤아려 보기 위해 성인들이 지은 책이 바로 『주역』”이라 말하며 『주역』은 천명을 미리 알아보는 최상의 문이라 하였다. 다산은 『주역』이 개인적 길흉을 알아보는 점을 보는 책이 아니라고 말하며 이를 담은 『주역사전』이야말로 다산 학문의 정수라고 말했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마음으로 생각하는 삶의 모든 것이 『주역』이었다!”
나의 운명을 넘어서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 법


그도 역시 처음에는 『주역』이 너무 어려워 바라보기만 해도 기가 꺾여서 탐구하고자 노력하면서도 감히 손도 대지 못한 것이 여러 번이라 고백한다. 하지만 오랜 공부를 통해 『주역』의 이치를 깨달은 그는 벗에게 이런 편지를 쓴다.

“눈으로 보는 것, 붓으로 기록하는 것으로부터 밥을 먹고 변소에 가며, 손가락 놀리고 배 문지르는 것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도 『주역』 아닌 것이 없었다!”
_계해 1803년 늦은 봄으로부터, 윤외심(尹畏心)에게 보낸 편지 중

다산은 일찍이 세상만사가 올라오면 내려오기 마련이고 가면 오기 마련이고 굽히면 펴기 마련이고 소멸하면 다시 자라나기 마련이며 한쪽이 극에 달하면 다시 반전되어 변하기 마련인 천만 가지 변화와 이동의 원리가 담긴 『주역』에 깊이 빠져들었다. 단순히 원리적인 측면에서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뜻을 자신의 삶에 대입시킨 것이다.

다산은 그 과정에서 있어서는 안 될 자리에 있는 탐위(貪位), 유명무실한 명성에 집착하는 탐명(貪名)을 가장 흉한 것으로 보고 경계했다. 그 지위를 사양하고 물러나면 참된 길로 향할 것이라고 보고 『주역』에 담긴 변화의 원리에 순응하며 처신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그는 인생을 살아갈 때 옳고 그름, 이익과 손해의 네 가지 기준을 정하고 이 중에서 옳은 일을 하면서도 이익을 얻는 것을 삶의 최고가치라 말했다. 이는 탐명으로 가득한 현대사회에 뼈아픈 일침이기도 하다.

『주역』의 64개의 기호와 짧은 문장에는 삼라만상을 품은 지혜가 담겨 있다. 다산은 이 『주역』을 거울삼아 마음을 정비하고 위로받으며 비로소 오십 대에 내면을 돌아보는 여유를 가지게 되었다. 어떤 시련이 와도 정신은 절대 굴복하지 않았고 그 정신을 갈고 닦아 자신을 완성했다. 이때 그가 발견한 『주역』의 가르침들은 우리 삶의 가치와 방향을 알려준다.

“누구나 성공하는 자신만의 자리와 때가 있다!”
인생을 안다고 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고, 모른다고 하기에는 모호한 나이 오십,
진정한 어른을 만나고 싶은 당신에게


옛말에 공자는 오십을 ‘지천명(知天命)’이라 했다. 오십이 되어서야 비로소 하늘의 명을 알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요즘은 오십이 되어서 오히려 가족들을 위해 정신없이 일만 하기에도 바쁘고, 어느덧 자식들은 자기 밥벌이하느라 홀연히 떠나 나 홀로 인생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남아 아픈 몸과 헛헛한 마음뿐이라 삶이 지친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흔히들 오십을 맞이하며 이런 알 수 없는 우울감과 불안을 느끼곤 한다. 왜냐하면, 오십이라는 나이가 딱 그렇다. 인생을 완전히 안다고 하기에는 부족하고, 모른다고 하기에는 모호한 나이이기 때문이다.

다산은 생의 마지막까지 세상의 이치가 모두 담긴 『주역』의 가르침과 원리에 따라서 현명하게 살았다. 이 덕분에 보통 사람의 시선으로는 불행하다고 할 상황에 맞닥뜨려도 겸손한 자세로 소임을 다했으며, 조선 최고의 실학자로 거듭났다. 불안한 마음에 갇혀있다면, 인생의 고비에 좌절하고 있다면 다산처럼 『주역』의 문장에 귀를 기울여보자.

『오십의 주역공부』를 쓴 다산리더십연구소 소장이자 국내 사주 명리 최고 권위자인 김동완 저자는 일찍이 사주 명리학과 『주역』 등 동양철학에 눈을 떴고 지난 30년간 20만 명 이상의 사람에게 운명을 상담해주며 위로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수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인생에서 다양한 어려움이 생길 때 누군가는 이를 기회로 보고 헤쳐나가려고 하는가 하면, 누군가는 내 인생은 왜 이렇게 안 풀리냐며 한탄만 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차이는 무엇일까? 삶에 맞닥뜨리는 고난이나 역경을 어떻게 보는지에 따라 불운도 기회로 지혜롭게 받아들인다면 인생의 결과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저자는 다산이라는 매력적인 인물과 삼라만상의 뜻과 가르침을 모두 담은 『주역』을 일반인이 가장 알기 쉽도록 이 책에 제시한다. 특히 64괘 중 인생의 고비에서 힘들고 지칠 때, 인생이 안 풀린다고 느낄 때,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잡고 싶을 때, 어제와 다른 내일을 만나고 싶을 때 보면 좋을 괘를 뽑아 총 3장으로 구성하여 다산에 관한 역사적 이야기와 다양한 일반인의 사례를 통해 알기 쉽도록 돕는다. 또한, 부록에는 『주역사전』의 이해를 돕도록 상세한 내용을 수록하였고, 64괘의 의미와 해석을 모두 넣어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인생 상담을 받는 듯 큰 위안과 미래를 살아갈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나이가 든다는 건 단지 몸과 마음이 늙는 것이 아니라 삶이 익어가는 과정이다. 대한민국의 최고령 현역 연예인이자 국민 MC 송해도 ‘50대까지는 허송세월했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날고 기는 동료 선후배들에게 가려져 이제껏 빛을 보지 못하다가 「전국노래자랑」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스타가 되었다. 그때 그의 나이가 53세였다. ‘내 사주팔자에 성공할 운이 없어서’ 또는 ‘나이 때문에 이미 늦었고 좋은 시절은 다 갔다’라는 말은 그저 핑계일 뿐이다. 방구석에 앉아 후회만 하고 있기에는 당신은 여전히 빛난다. 그러니 너무 조급해하거나 불안에 휩싸여 갇혀있기보다는 다산처럼 역경을 뛰어넘는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 『주역』에 담긴 64개의 괘와 문장이 오늘의 불행을 미래의 행운으로 바꿔줄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왜 인간은 세계와 나의 본질을 그렇게 궁금해할까? 인간의 삶은 평탄하다가도 언제 위기와 나락, 재해를 만날지 모른다. 그럴 때마다 세계와 나는 어디로 흘러가는지 끝없이 되물었고 그것이 인간의 사유와 철학이 됐다. 다산 정약용이야말로 이런 인간의 전형이었다. 형제는 죽거나 유배되고 대부분을 귀양지에 갇혀 살 수밖에 없었다. 다산이 『주역사전』을 연구하기 시작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다.

다산은 ‘눈으로 보는 것, 손으로 만지는 것, 입으로 읊는 것,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 쓰는 것에서부터 밥상을 대하고, 변소에 가고, 손가락을 튕기고, 배를 문지르는 것 하나까지 주역이 아닌 것이 없다’라고 할 만큼 주역을 파고들었다. 다산이 발견한 『주역』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뜻밖에도 접근 불허의 암호문이 아니라 우리 삶의 가치와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었다. 다산이 가장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을 때 『주역』을 만나 길을 찾았듯 팬데믹으로 고통스러운 삶을 사는 우리에겐 이 책을 만나는 행운이 찾아왔다.
- 백승권 (작가, 글쓰기전문강사, 전 청와대 행정관)

팬데믹 상황에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영화 「자산어보」에 주인공 정약전(설경구 분)의 동생으로 정약용(류승룡 분)이 잠깐밖에 나오지 않아 조금만 더 장면을 할애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이 책을 보면서 영화 한 편을 본 것처럼 그 시기 유배지 강진은 물론 다산의 전두엽과 폐부 속까지 들어갔다 온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은 살아서는 천재이자 죽어서는 영웅이 되어 우리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 인물이 18년 격리라는 인생의 가장 큰 역경을 다름 아닌 역경(易經, 주역의 다른 이름)으로 이겨냈음을 보여준다. 이 책에 나오는 정약용의 가르침 중에 “재화를 비밀리에 숨겨두는 방법으로 남에게 베푸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라는 구절이 있다. 나는 오늘의 불행을 미래의 행운으로 바꾸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능동적인 행동거지를 알려주는 이 좋은 책을 비밀리에 숨겨두고 싶다.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능력 닿는 데까지 베푸는 방법으로.
- 장철수 (영화감독)

회원리뷰 (44건) 리뷰 총점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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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간단한 메모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제**파 | 2022.08.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한줄 메모같은 내용으로 작가의 관록이 느껴지는 에세이같은 책이라고 할까 주역은 누구에게나 에세이를 만들어주는 것 같다 64괘를 가지도 이야기하는 64가지의 이야기를 들을수있어 좋았다 나도 언젠가 나만의 64괘를 가지고 나만의 64가지의 이야기를 쓸수 있을까…..좋은 참고가 되것같은 내용이었다 주역은 누구나에게 64가지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게 만드는 것같다;
리뷰제목
한줄 메모같은 내용으로 작가의 관록이 느껴지는 에세이같은 책이라고 할까 주역은 누구에게나 에세이를 만들어주는 것 같다 64괘를 가지도 이야기하는 64가지의 이야기를 들을수있어 좋았다 나도 언젠가 나만의 64괘를 가지고 나만의 64가지의 이야기를 쓸수 있을까…..좋은 참고가 되것같은 내용이었다 주역은 누구나에게 64가지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게 만드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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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주역공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k******9 | 2022.06.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주역은 보통 점을 보는데 쓰는 학문이라 알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통계학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실은 주역이나 통계학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이 표현이 잘못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님은 500여권의 책을 저술한 천재적인 학자이나 저술가입니다. 그런 선생님께서 유배 생활 첫 공부로 주역에 심취하셔서 '주역사전'을 쓰셨습니다. 이 책은 정약용 선생님에 대한 얘기와;
리뷰제목

주역은 보통 점을 보는데 쓰는 학문이라 알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통계학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실은 주역이나 통계학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이 표현이 잘못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님은 500여권의 책을 저술한 천재적인 학자이나 저술가입니다. 그런 선생님께서 유배 생활 첫 공부로 주역에 심취하셔서 '주역사전'을 쓰셨습니다. 이 책은 정약용 선생님에 대한 얘기와 주역에 대한 해석을 '주역사전'에서 인용하셔서 풀이한 책입니다. '주역'을 해설한 '주역사전'은 갑자본 8권, 을축본 8권, 병인본 16권, 정묘본 24권, 최종 완성본인 무진본이 24권입니다. 즉 여러 번 되풀이해서 다시 해석하고 보충하셔서 최종 24권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10권짜리 대하소설도 저에게는 큰 마음 먹고 읽어야하는데 하물려 어려운 주역 24권이라니 감당하기는 어렵습니다.

다산은 '관상불여심상(관상불여심상)'이라는 말을 믿었다고 합니다. 본래의 말은 '관상불여심상, 심상불여덕상'이라는 중국 당나라 마의선인이 쓴 '마의상서' 마지막에 나오는 어구입니다. 관상은 심상만 같지 못하고 심상은 덕상만 같지 못하다. 관상학적으로 예정된 운명을 뛰어넘는 것이 바로 마음입니다. 행동과 습관이 바뀌면 운명도 달라지는 법이라는 말이 다행입니다. 모든 것이 그냥 정해져만 있다면 운명이 나쁜 사람은 어쩔 도리가 없기 때문이지요.

다산의 애제자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양반이 아니었지만 인간적인 친분을 유지하며 학문을 교류한 이로 '황상'이라는 인물입니다. 강진에서 서당을 열면서 만난 제자인데, 누구보다 진지하게 공부한 황상이 노력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자 스승에게 속마음을 아래와 같이 털어놓았습니다.

첫째는 머리가 둔한 것이요. 둘째는 앞뒤가 꽉 막힌 것이요, 셋째는 분별력이 없는 것입니다. 이런 제가 어찌 문사를 공부할 수 있겠습니까?

마치 저의 고민과도 같은 황상의 고민에 다산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고 합니다.

배우는 사람에게는 대체로 세 가지 병통이 있다. 그러나 너에게는 그것이 없구나. 첫째로 기억력이 좋은 병통은 공부를 소홀히 해서 문제가 된다. 둘째, 글 짓는 재주가 좋은 병통은 글이 가볍게 들떠 있어 허황한 데로 흐르는 문제가 있다. 셋째, 이해력이 빠른 병통은 거친 것이 문제이다. 머리가 둔하지만, 공부를 파고드는 사람은 식견이 넓어진다. 앞뒤가 막혔더라도 우직하게 뚫고 나가는 사람은 흐름이 거세지고, 분별력이 없는 사람이라도 꾸준하게 연마하는 빛이 나는 법이다.

그러면서 부지런히 파고들기를 충고했습니다. 꾸준하고 부지런함이 답이라고 말하셨습니다. 그럼 부지런함을 유지하는 비결은 '마음을 확고히 하는데' 있다고 조언하셨습니다.

마음을 확고히 하여 부지런하게,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단기간에 완성하려는 마음은 제에게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나의 결과를 보아하니 나도 모르게 조바심, 탐욕, 거짓된 마음으로 최악의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공부했다는 마음으로 하기에는 그 상처가 크지만, 어차피 지나간 일 반성해서 성찰하고 다음에는 조바심을 내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채우기보다 덜어내기가 먼저다

주역에서도 나움의 지헤가 운명의 길흉과 연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늘에 순응하는 자는 오래 살아남고 하늘에 거역하는 자는 망한다.'

덜어낼수록 이익이 커진다

단연코 욕심을 덜어내야 합니다. 공자도 말씀하기를 '분노를 경계하고 탐욕을 막아라'라고 했습니다. 인간이라면 당연히 좋은 것을 당기고 싫은 것은 배척합니다. 그러나 좋은 것을 지나치게 당기면 탐욕이 되고 싫은 것을 지나치게 배척하면 분노가 됩니다.

책의 부록으로 '주역사전' 깊이 읽기와 64괘에 대한 짧은 해설이 나와 있습니다.

재화를 비밀리에 숨겨두는 방법으로 남에게 베푸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정약용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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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포토리뷰 주역은 오십의주역공부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하*이 | 2022.06.15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오십이 되려면 아직 한참 남았지만 주역에 관심은 있었다. 그러던 중에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오십의 주역공부>의 멘트 중 "인생의 고비에서 역경을 뛰어넘는 힘" 이라는 멘트에 꽂혀 읽게된 책이다. 언젠가 주역은 한번 읽어야지 했는데 너무 어렵다는 평에 마음을 접었었는데 이 책은 좀 읽기 쉽다는 말을 들었다. 길흉화복은 인간의 지성으로 예측할 수 없다. 그래서 <주역> 이;
리뷰제목

오십이 되려면 아직 한참 남았지만 주역에 관심은 있었다. 그러던 중에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오십의 주역공부>의 멘트 중 "인생의 고비에서 역경을 뛰어넘는 힘" 이라는 멘트에 꽂혀 읽게된 책이다. 언젠가 주역은 한번 읽어야지 했는데 너무 어렵다는 평에 마음을 접었었는데 이 책은 좀 읽기 쉽다는 말을 들었다.

길흉화복은 인간의 지성으로 예측할 수 없다.

그래서 <주역> 이 필요한 것이다.

(p.289)


 

<오십의 주역공부> 를 읽기 전에 나는 다산 정약용에 대해 몰랐다. 그가 잘나가는 위인이었던 것만 알았다. 그런 그가 잘 나가다가 39살에 유배를 가게되어 18년이나 홀로 공부를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남들은 인생의 위기라 생각하며 좌절하고 절망하며 우울한 시간을 보냈을 그 시간, 다산은 주역을 공부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그는 자신이 실패한 게 아니라 그저 일시적으로 풍파를 만났을 뿐이라 여겼다.

숱한 인생의 길흉화복 가운데 하나,

무수한 고난과 역경 가운데 하나와 맞닥뜨렸을 뿐이라고.

(p.18)


 

좌절하고 낙심한 독자님들에게 희망을 줄 멘트가 많았던 책 <오십의 주역공부>. 나도 실패를 많이 해서 그런지 공감할 만한 문장들이 많았고, 또한 와닿아서 좋았다. 이 책을 다 읽어도 아직 주역의 발끝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마음을 토닥토닥해줘서 고마웠다. 주역이 이렇게 인생의 고비에 쓰임이 많은 책인지 몰랐다. 인생의 참 의미를 담은 책 <오십의 주역공부> 참 잘 읽었다.

과거에도 대기만성으로 뒤늦게 인정받은 인재들이 이렇게 많은데 요즘 같은 백세시대에는 말할 것도 없다. 사십이든 오십이든 둔의 자세로 묵묵히 실력을 쌓으면서, 아직 오직 않은 때를 기다려라. 나이 때문에 늦었고 좋은 시절 다 갔다는 말은 그야말로 변명일 뿐이다.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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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6건) 한줄평 총점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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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두고두고 봐도 봐도 좋은 책입니다. 선물해도 선물받아도 좋을 책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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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b********3 | 2022.10.03
구매 평점5점
두고두고 자주 보게 될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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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g******0 | 2022.09.28
구매 평점5점
이 책은 한번 읽는 것으로는 안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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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j****7 |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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