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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은 왜 홍대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로 가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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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은 왜 홍대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로 가득할까

: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디자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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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12g | 153*210*20mm
ISBN13 9788972773382
ISBN10 897277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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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호선 신촌역을 포함한 신촌 거리는 연세대의 소유가 아니다. 하지만 연세대 학생들은 신촌 거리를 학교 앞 공간으로 인식하며 자연스럽게 이용하고 있다. 어떠한 사람도 이러한 현상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서강대와 이화여대를 비롯한 다른 대학이 신촌역 부근에 있지만 누군가로부터 “신촌에 있는 학교를 다닌다.”라는 말을 들으면 연세대를 우선 떠올리게 된다. 이는 개인의 편견일까, 아니면 자연스러운 인식의 결과일까?

* 미국과 대등한 위치를 넘보는 중국이나 세계 경제 2위인 일본도 알파벳 없이는 본인들의 언어를 화면상에 표현해내지 못한다. 하지만 한글은 알파벳 없이도 자유자재로 표현하고 발음하며 쉽게 전달할 수 있다. 우리는 이처럼 우수하고 편리한 문자를 가진 민족으로서 얼마만큼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 돌아보아야 할 때다.

* 우리 중에는 바로 집 앞에 있는 맥도날드를 가지 않고 길 건너의 서브웨이를 찾는 사람이 있다. 반대로 서브웨이 근처에서 길을 돌아와 맥도날드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다. 맥도날드는 그 탄생의 배경부터 건강 문제는 염두에 두지 않는 반면 서브웨이는 건강한 식재료를 앞세우며 마케팅을 했다. 그래서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디자인하려는 사람은 서브웨이를 찾는 것이고, 다른 만족감으로 자신을 디자인하려는 사람은 맥도날드로 향한다.

* “코끼리의 긴 코가 참 멋지네요.”라는 말로 최초의 동영상을 업로드했던 유튜브 창업자 자베드 카림은 유튜브가 지금의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창업 당시 예상했을까? 시작이 기대에 못 미친다고 실망하거나 성급하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

* 현재 BTS는 자신들이 전 세계적으로 세운 대기록들을 더 큰 기록으로 갱신하고 있다. 팝의 전설인 비틀스가 세운 기록들과 대등한 선에서 비교될 정도이니 현존하는 최고의 시대적 아이콘이라 해도 손색없다.

* 디자인경제학에서는 디자인(구성)에 반응하거나 디자인에 의해 경제활동의 결과가 달라지는 경제 현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디자인 완성도가 떨어진다면 사람들에게 선택받지 못한다. 소비자들에게 ‘기회비용’으로 전락하게 되기 때문에 기업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디자인 경영 측면에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 코로나19는 세계 경제의 많은 부분을 바꾸어놓았다. 19세기 사회 모습과 크게 다를 바 없던 대면 문화는 굳이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서도 소통이 가능한 언택트(Un-contact) 문화로 넘어왔다. 덕분에 우리는 ‘충분히 할 수 있었으나, 하지 않고 있었던’ 미래 시대의 개막을 앞당겼다.

* 경험은 기억을 만들고 기억은 자신을 구성한다. 지나간 좋은 기억과 나빴던 기억은 지금의 내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그 때문에 UX(경험) 분야에서는 사용자의 경험을 디자인하여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하는 디자인 씽킹이 기업경영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인간의 모든 경제활동은 ‘선택’에 의해 이루어진다. 보다 좋은 경험을 하기 위한 개인의 선택은 매우 본질적인 것이며 누가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실수와 실패는 삶의 과정 중 일부이다. 상황을 거부하거나 실패에 좌절하기보다 받아들이고 성공을 향한 자양분으로 삼아야 한다. 세상에서 일궈낸 성공은 대부분 그런 과정을 거쳤다. 문제는 나 자신이 나의 실수나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하는 데 있다.

* 사람은 가도 이름은 남는다. 얼마나 소신 있게 행동하고 살았는지가 중요하다. 성공과 실패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의연한 자세로 삶을 통찰하자. 자신이 가는 길이 역사가 되도록 끈기와 집념이 필요한 시점이다.

* 값비싼 원료만을 사용해 제품을 만든다고 무조건 고객의 선택을 받는 건 아니다. 제품을 담을 수 있는 브랜드라는 그릇이 필요하고, 그 브랜드의 이미지는 고객의 선택을 받느냐 못 받느냐의 결정적 부분을 담당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 새로운 발상이 대중들에게 받아들여지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한번 받아들여지고 난 이후에는 새로운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 4차 산업혁명의 진행으로 인해 기존의 직업군이 없어지기도 한다. Z세대는 미래를 위해 뭘, 어떻게, 왜 준비해야 하는지 갈등하며 힘들어 한다. Z세대는 물질적으로 가장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는 세대이며, 그 어떤 세대보다도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선진화된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행복에 이르지는 못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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