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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보드게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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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664g | 190*250*20mm
ISBN13 9791190147453
ISBN10 119014745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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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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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를 태우면 온실효과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인간이 배출한 이산화탄소가 온전히 지구에 축적되었다면 인류는 벌써 멸망했을지도 모른다. 다행히 자연은 인간이 만들어낸 이산화탄소를 숲이나 늪지를 통해서 흡수해왔다. 하지만 산업혁명 이후 인간이 만들어낸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자연의 흡수량을 넘어섰고 흡수되지 못한 이산화탄소가 그대로 남아 대기에 축적되었다. 이렇게 축적된 이산화탄소는 지열을 대기권 안에 가두는 역할을 함으로써 지구의 온도를 높이는 결정적 요인이 되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500억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 중이다. 어디서 얼마나 온실가스가 배출되는지를 살펴보고 각 분야에 맞는 감축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다.
---「1장 _ 게임으로 기후변화를 극복하자」중에서

학습 도움말
1. 게임 난이도 조절하기
교사가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알맞은 카드를 선별하여 진행할 수 있으며 6종류의 기후 카드를 모두 모으지 않고 5종류만 모으는 방식으로 난이도를 낮출 수 있다. 해당 게임을 진행하고 나서 기후 카드 중에 어렵거나 이해되지 않는 내용에 대해 함께 토의하고 교사가 설명해준다.

2. 다양하게 게임해보기
기후 카드 수집판에는 기본적으로 기후 카드를 3장씩 모을 수 있다. 기본 게임에서는 기후 카드를 무한대로 수집할 수 있고 1장씩 모두 모으면 게임이 종료되는 규칙을 변형해서 기후 카드를 최대 3장씩 모을 수 있고 추가로 수집된 기후 카드는 버리는 방법으로 진행해볼 수 있다.

3. 게임의 부가 효과
코로나19 이후 서로에 대한 관심과 정서적 유대가 약화되었다. 해당 게임은 카드를 획득하기 위해 ‘너 ○○기후 있지?’라고 말하는 과정에서 참여자들의 이름을 반복적으로 호명하면서 친밀감이 높아진다. 더불어 한 사람에게만 계속 편중되지 않도록 한다.

4. 유의 사항 및 기억 보조판 활용
한 학생이 집중적으로 지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3회 연속 한 사람을 지목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칙을 설정할 수 있으며, 기억을 잘 못하는 사람을 위해 기억 보조판에 기록하면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5. 수행평가 및 연계 활동
게임은 세계 기후의 특징과 더불어 각 기후대별로 나타나는 환경문제를 포함하고 있다. 기후별 특징과 환경문제를 기후변화와 연결하여 발표하거나 보고서를 작성하게 할 수 있으며 게임에 제시되지 않은 기후별 환경문제를 발굴하여 카드로 제작하는 추가 활동을 해볼 수도 있다.
---「2장 _ 기후 환경 보드게임」중에서

게임 준비(모둠별)

1. 세팅
탄소 카드를 섞어서 더미를 만든다.
2. 시작
가위바위보 등을 통해 게임 순서를 정한다.
첫 번째 플레이어의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진행한다.

게임 진행

3. 게임
1) 탄소 카드(새출발 카드 포함)를 섞어서 더미를 만들고 각각 6장씩 받는다.
2) 더미에서 1장을 꺼내 바닥에 펼쳐둔다.(출발점 카드 공개)
3) 자기 차례가 되면 다음 규칙에 따라 행동한다.(카드 버리기와 포기 선언 )
· 바닥에 펼쳐진 카드보다 더 작은 숫자의 카드를 버릴 수 있다.
· 새출발 카드를 버릴 수 있다.(새출발 카드는 어떤 카드 다음에도 자유롭게 버리기 가능)
· 새출발 카드가 바닥에 펼쳐진 경우 원하는 카드를 버릴 수 있다.
· 탄소배출 0 카드 다음에는 반드시 50 카드 또는 새출발 카드를 버려야 한다.
· 버릴 카드가 없으면 더미에서 카드를 1장 가져와야 한다.
· (포기 선언) 자신이 손에 쥔 탄소 카드 점수의 합을 벌점으로 받고 게임을 포기한다.
4) 게임 종료 조건 : 한 사람이라도 손에 쥐고 있는 모든 카드를 내려놓거나 포기 선언으로 게임 참여자가 혼자일 경우 게임은 종료된다.
· 모든 카드를 내려놓은 사람은 보너스로 탄소제로(탄소-100점) 카드를 받는다.
· 포기 선언을 한 사람은 자기 손에 쥐고 있는 탄소 카드 점수의 합을 벌점으로 받는다.
· 버리지 못한 카드는 모두 벌점이 되며 버리지 못한 새출발 카드는 벌점 100점으로 계산된다.

게임 결과

4. 승리 조건
1) 3회 게임을 진행하고 받은 점수를 합산한다.
2) 최종적으로 합산한 점수(탄소배출량)가 가장 적은 사람이 승리한다.
· 점수 계산 시 보너스로 받은 탄소제로(탄소-100점) 카드도 포함한다.
---「활동 자료 - 탄소제로 도전 게임 설명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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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바야흐로 혼공의 시대입니다. 하지만 혼공만큼이나 함께하는 공부 역시 중요합니다. 특히 현장에서 지켜본 결과 게임을 통한 학습이야말로 가장 자연스러운 함공 방법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박찬정 선생님은 학교 현장에서 유용한 학습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온 교육자 겸 게임 개발자로 유명합니다.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잡는 이 책을 통해 미래 세대들이 기후변화 문제의 해결사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봅니다.
- 허준석 (혼공쌤, 교육 인플루언서)
기후 위기에 대해 학생들이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된 《기후 환경 보드게임북》은 게임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책을 모색하도록 설계된 학생 중심의 책입니다. 또한 교사들이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구안하고 적용할 수 있는 교재로 현장에서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이며 선생님들은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는 수업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 김성철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우리의 삶에 천천히 무섭게 다가오는 기후변화에 이제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하지만 기후변화 대응 수업은 준비하는 교사나 배우는 학생도 숙제처럼 미뤄온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타파하기 위해 《기후 환경 보드게임북》이 출간된다고 하니 실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박찬정 선생님의 신간으로 기후변화 문제에 학생들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 양성혁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장학사)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위기로 기후변화를 꼽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는 우리 삶과 밀접하지만 무거운 주제입니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재미있는 게임으로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은 박찬정 선생님뿐입니다. 기후변화로 닥칠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식과 실천의 힘’을 학생들에게 키워줘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는 선생님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조지현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이젠 먼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가 되어버린 기후, 환경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보드게임으로 펼쳐집니다. 선생님이 만든 보드게임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환경을 지키자’라는 마음을 갖게 되고 기후 환경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기후변화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익혀서 현실에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기후 환경을 재미있게 배우고 싶은 친구들에게 박찬정 선생님의 《기후 환경 보드게임북》을 적극 추천합니다.
- 유정헌 (고림중학교 박찬정 저자의 제자)
기후 위기! 실로 진지할 수밖에 없는 중요한 주제입니다. 이러한 고민을 하는 교사는 수업에 더 큰 어려움을 느낍니다. 박찬정 선생님의 《기후 환경 보드게임북》은 게임이라는 재미있는 방식으로 어려운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활용법을 참고해서 실제로 보드게임을 하면 수업 내용이 풍요로워지고 삶 속에서 실천 방법을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항상 즐거운 수업, 재미있는 수업, 그리고 의미 있는 수업을 위해 노력하는 박찬정 선생님을 응원하며, 이번 보드게임북도 기대한 만큼 멋지다고 말씀드립니다. 게임 한번 하시죠.
- 김응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장학관)
항상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흥미로운 배움을 추구하는 박찬정 선생님이 오랜 시간 노력한 결과물과 노하우를 《기후 환경 보드게임북》에 모두 담아냈습니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하여 학습할 수 있는 참신한 게임 아이디어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모두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고아영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장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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