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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스 무어 2
중고도서

율리시스 무어 2

: 사라진 지도들의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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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299쪽 | 522g | 155*207*20mm
ISBN13 9788901057798
ISBN10 8901057794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jingu33   평점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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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킬모어 코브의 토요일 / 시간의 문 너머 / 벽을 두드리는 소리 / 손님들 / 한밤의 고백 / 생명으 집에서 / 금고 / 선박 제작자 / 비밀 / 밝혀지는 신비 / 감춰진 진실 / 정원의 불빛 / 사라진 지도들의 가게 / 탐색자 / 푼트의 심부름꾼 / 마지막 단서 / 두 연인의 발라드 / 날카로운 혀와 돌의 심장 / 버려진 복도 / 소리 나는 열쇠 / 존재하지 않는 방 / 빼앗긴 지도 / 집으로 / 푹풍우의 끝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 세 명이 모이면 불가능이란 없어!

빌라 아르고로 이사 온 11살 쌍둥이 줄리아와 릭. 그리고 빌라 아르고를 지켜보았던 킬모어 코브의 소년 릭. 우연히 만난 이 세 아이는, 빌라 아르고의 비밀을, 율리시스 무어의 비밀에 접근해 간다. 누구도 풀지 못한 문제가, 각기 다른 장점을 가진 세 아이가 힘을 합치면, 어떻게든 해결된다. 다소 황당한 상상력 때문에 늘 누나에게 싫은 소리를 듣는 제이슨은 논리적으로는 풀지 못할 문제에 부딪혔을 때 뛰어난 직감을 보여준다. 줄리아는 여자아이지만, 누구보다 과감한 행동력의 소유자이다. 기계 체조 챔피언이고 무적의 단거리 육상 선수이고 학교 배구팀에서 최고의 공격수인 줄리아는 위기에서 스스로를 지킬 줄 아는 용감함과 네스터의 건강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빌라 아르고에 늘 관심을 가지고 있던 릭은, 언제나 위기의 순간에 가장 현명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줄 아는 침착함과 논리적 사고력을 가졌다. 이런 세 아이가 모였을 때, 불가능은 없다. 어떤 위기의 상황에서든, 어떤 난제 앞에서든, 어느 때 어느 곳에서든.

우연을 넘어 운명처럼 율리시스 무어가 던져놓은 흔적들을 쫓아 비밀을 풀고 모험을 받아들이는 세 아이. 세 아이가 비밀의 열쇠를 손에 쥐게 되는 건, 무엇보다 아이다운 순수한 호기심과 모험을 좋아하는 점, 어떤 상황에서도 잃어버리지 않는 긍정적인 마음 때문일 것이다.


* 모든 것은 게임처럼…… 암호를 풀어가는 두뇌 게임

세 아이는 율리시스 무어가 남긴 흔적을 따라 모험을 떠난다. 율리시스 무어의 흔적은 시적인 수수께끼로 되어 있다. “네 개를 가지고 하나를 운명적으로 연다면 / 네 개 중 세 개는 격언을 가리키고 / 네 개 중 두 개는 죽음으로 이어질 것이며 / 네 개 중 하나는 밑으로 이어질 것이다.” “길을 찾으려면 행운과 좋은 별자리가 필요할 것이다. / 네 개의 지팡이 탑에서 지도를 찾아라.” 아이들은 율리시스 무어가 던져놓은 이런 암호들을 풀어야 한다. 그래야 다음으로 이동할 수 있다. 그러면 아이들은 새로운 하나의 힌트를 얻게 된다. 아이들의 모험은 이런 방식이다. 이런 모험을 거치며 아이들은 율리시스 무어의 비밀에 한 걸음 접근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마치 책 전체가 하나의 게임처럼 느껴진다. 독자들은 이 게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게 된다. 책 속의 아이들과 함께 스스로 문제를 풀고, 얻어진 정보들을 꿰어맞추지 않으면 율리시스 무어의 비밀을 밝히는 이 게임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재미와 함께 두뇌를 써야 하는 게임은 ....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어느 날 배달된 이상한 궤짝, 그 안에서 나온 것은?

이 책의 지은이는 ‘율리시스 무어’이다. 이탈리아 인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는 ‘번역자’이다. 즉, 율리시스 무어의 글을 이탈리아 어로 번역했고, 그것을 한국어로 다시 번역했다는 것이다. 율리시스 무어의 글은 어떠했기에, 이렇게 번역에 번역을 거듭해야 했는가. 이 책의 출간에는 얽힌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는 출판사의 요청에 따라, 영국의 콘월 지방에 있는 킬모어 코브로 출장을 떠난다. 하지만 그는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하고 여행을 멈추게 된다. 킬모어 코브라는 곳이 지도에 없기 때문이다. 난처해진 그에게 이상한 궤짝이 배달된다. 그리고 그 안에는 알아보지 못할 기호로 쓰인 낡은 공책이 여러 권 들어 있다. 그리고 편지가 한 장 있다.

“이것은 율리시스 무어 씨가 선생님에게 부탁했던 물건입니다. 원고가 마음에 들어 출판할 경우 우리의 요구사항은 율리시스 무어라는 이름을 겉표지에 눈에 띄게 넣어달라는 것입니다.”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는 그 알아보지 못할 공책을 해독하는 작업에 몰두한다. 그 결과, 아무나 알아보지 못할 기호들로 내용을 보호하려 했던 그 공책에 적혀 있는 놀랄 만한 이야기들을 해독해 낸다. 그 이야기는 바로 율리시스 무어의 이야기이다.
율리시스 무어는 누구인가. 그가 살았던 빌라 아르고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가. 그는 왜 제이슨, 줄리아, 릭 세 아이를 비밀의 사건 속으로 밀어 넣었는가. 그리고 아이들을 쫓는 빨강머리의 여자, 오블리바아 뉴턴은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는가. 그가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에게 공책을 보내 출판하도록 한 것은 무엇 때문인가. 그리고 과연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는 킬모어 코브를 찾고 율리시스 무어를 만날 수 있을 것인가.
이 이야기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고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놀라운 이야기들이며, 바로 킬모어 코브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하나씩 밝혀지는 비밀이 다음 권의 내용을 기대하게 하는 대작이다.


* 비밀에 싸인 작가, 율리시스 무어 그의 정체는?

킬모어 코브의 솔턴 클리프라는 절벽 위에 당당히 서 있는 빌라 아르고. 그 집에 30년 동안이나 살았지만, 단 한 번도 시내에 나온 적이 없는 괴상한 주인 율리시스 무어. 킬모어 코브의 소년 릭의 말에 의하면, 얼굴에 큰 흉터 자국이 있었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의 얼굴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제이슨은 그가 살아 있다고 믿지만, 그리고 그의 창밖으로 그의 얼굴을 본 듯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율리시스 무어는 철저히 비밀에 싸여 있다. 그리고 빌라 아르고 역시 비밀에 싸여 있다. 그 집에는 오래된 방이 있다. 적어도 1천년 이상이 된 오래된 방이 있다. 그 방에는 여기 저기 긁히고 불에 탄 흔적이 있는 문이 있는데, 그 문에는 네 개의 열쇠 구멍이 있다. 어떻게 그 문을 열 수 있으며, 그 문은 어디로 이어지는 문인가.
빌라 아르고의 주인이 바뀌어도 여전히 정원사로 일하는 네스터. 처음부터 이 집에 살았다는 네스터는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듯하지만 입을 다물고 열지 않는다. 궁금하다면 방법은 하나. 직접 몸으로 부딪혀 가며, 머리를 굴려가며 알아내는 것뿐이다. 자, 호기심 많은 세 아이의 모험에 동참할 사람을 책장을 하나 넘겨 볼 일이다.


* 세계 13개국 번역 출간된 이탈리아 최고의 베스트셀러

율리시스 무어의 이야기는 현재 000,000의 출판사 등 전세계 13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4월 현재까지 이탈리아에서만 35만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다. 현재 이탈리아에서 4권까지 출간이 되었으며, 새로운 이야기가 출간될 때마다 새로운 독자들을 얻고 있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국내에서도 1권 시간의 문과 2권 사라진 지도들의 가게가 출간되었는데, 2007년 여름까지 총 6권으로 이야기가 완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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