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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나는 중학교 성적으로 서울대 의대 왔다!

: 수만휘 멘토 설이의 중학생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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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0년 09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390g | 153*224*20mm
ISBN13 9788956603612
ISBN10 8956603618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자기주도 학습법부터 영역별 공부법까지 명문대로 가는 중학생 학습 전략

대표적인 수험생 커뮤니티인 수만휘에서 중학교 공부법 멘토로서 활약하고 있는 설이는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에 있는 시간보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더 많았고, 컴퓨터 게임에 열중해 피시방을 밥 먹듯이 들락거리는 학생으로 공부만 열심히 하는 학생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때 수월하게 공부를 해내고, 공부한 것에 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남들이 흔히들 생각하는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었던 건 중학생 시절에 형성된 공부 습관과 방법이 주요했다. 설이는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똑같은 양을 공부했을 때, 중학교 때 열심히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되어 있는데 1장에서는 중학교 공부법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멘토링 해주고 있으며 2장에서는 실질적인 공부법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다. 3장은 공부의 기술에 대한 내용을 4장은 저자가 수만휘 멘토로 활동을 하면서 받은 질문들을 답변과 함께 정리를 했다. 특별부록으로 중학교 과정에서 중요한 영어와 수학의 중요한 개념을 집중 과외 형식으로 정리했다. 더불어 수만휘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설이의 대학 입시 수기를 상세히 담고 있다. 설이는 이 책에 자신의 공부 노하우와 수만휘 멘토를 통해 많은 학생들을 만나본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 거기에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 방법 등을 담아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가며

1. 중학생 때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중학교 공부법이 평생 성적을 좌우한다
종합학원은 금물이다
단과학원, 과외, 인터넷 강의에 대한 의견

2. 과목별 공부 비법이 따로 있다
명문대로 가는 지름길, 수학 공부 비법
[TIP] 매우 효과적인 수학 노트 정리법
[TIP] 오답노트보다 간편한 바로바로 표시법
글로벌 시대의 필수 교양, 영어 공부 비법
[TIP] 직독직해가 저절로 잡히는 독해 요령
기타 과목 공부 비법
내신 시험 잘 보는 법
[TIP] 최종체크! 시험 직전 시간 활용법

3. 공부에도 기술이 있다
목표가 결과를 만든다
체계적인 공부법이 우선이다
독서는 미래의 답이다
부모와 자녀의 시간은 같이 흐른다
스트레스 해소도 공부의 기술이다

4. 멘토에게 듣는다, Q&A
특목고에 가는 것이 좋은가요?
집중력은 어떻게 키워야 좋을까요?
실수를 줄이는 방법은 없나요?
암기 과목은 어떤 방법으로 공부해야 하나요?
영어 문법과 듣기 중 어떤 것을 먼저 하는 것이 좋나요?
도서관이나 독서실을 다니는 것은 어떤가요?
공부할 때 음악을 들어도 되나요?
집안이나 공부방 환경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루에 몇 시간씩 잤나요?
공부를 하다가 안되면 어떻게 했나요?
시험이 끝난 직후와 다음날은 어떻게 했나요?
먹으면서 공부하는 습관은 어떤가요?
초콜릿을 먹는 게 공부에 효과가 있나요?
방학은 어떻게 보내야 하나요?
공부를 잘하려면 꼭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과 놀아야 하나요?
너무너무 좋아하는 선생님이 있는데, 어떻게 하죠?
담임선생님과 사이가 안 좋아요
부모님과 마찰이 심해요
대학을 안 가면 안 되나요?
저는 공부에 소질이 없는지, 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 올라요

[부록1] 수만휘 멘토, 설이의 집중 과외수업
[부록2] 수만휘 멘토, 설이의 대학 입시 수기
책을 마치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규환
대한민국 대표 수험생 커뮤니티 수만휘에서 중학교 공부법 멘토로서 유명한 설이(정규환)는 서울대 의대 의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합격생 대표로서 EBS 수능 방송에 출연하여 공부법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 정도로 실력과 공부에 대한 노하우가 충만한 그지만, 사실 예전에는 그저 평범한 학생이었다. 집안 사정으로 전학을 다섯 번이나 다녀야 했고, 공부보다는 친구와 놀기를 즐기고 게임에 미쳐 사는 등 잦은 환경 변화에 힘들어 하고 유혹에 빠지기 쉬운 학창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서울대를 가기 위해 전교 1등을 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영어와 수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시작, 그때부터 성적이 꾸준히 오르고 공부에 취미가 붙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는 단 한 번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우수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결국 그는 자신이 목표로 한 서울대, 그것도 이과 계열에서 단연코 최고라 불리는 의대에 당당히 수시 합격할 수 있었다.

그는 말한다. 이것이 모두 중학교 시절부터 갈고 닦은 영ㆍ수 기본기와 공부 습관, 그리고 효율적인 공부 기술 때문이라고. 이 책은 수만휘에서 미처 답하지 못했던 수많은 질문들에 대한 답변이자 수만휘 칼럼에서 다 보여주지 못했던 입시 수기, 그리고 공부법에 대한 결과물이다. 또한 보다 효과적이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법과 영역별 공부법에 대한 따뜻한 충고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저는'서울대 의대생'하면 흔히들 생각하는'대단한 학생'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저를 생각해 보면, 초등학교 때는 학원에 있는 시간보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더 많았습니다. 축구나 야구 등의 운동도 하고, 생라면을 부숴 먹으며 노닥거리기도 하고, 컴퓨터 게임에 열중해 피시방에 들락거리기도 했습니다. 중학교 때는 여자아이들이나 흔히들 말하는'노는'학생들의 무리에 끼고 싶어 안달인 학생이었으며, 고등학교 때도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축구를 하려고 땡땡이를 치기도 하고, 여자친구도 사귀는 등 정말 공부만 열심히 하는 학생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다만 고등학교 때는 최소한의 선을 그어놓고 그 이상은 절대로 놀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고등학교 때 수월하게 공부를 해내고, 공부한 것에 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남들이 흔히들 생각하는'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었던 데에는 어릴 적, 특히 중학교 시절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저 스스로의 의지 외에도, 부모님의 영향 또한 매우 컸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열심히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똑같은 양을 공부했을 때, 중학교 때 하는 것과 고등학교 때 하는 것은 그 결과에 있어서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단순히 수능에 끼치는 영향만 보더라도 중학교 때 열심히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나무의 기둥에서 가장 먼저 갈라지는 대학이라는 가지의 갈래는 사실 중학교 때부터 갈라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 경험을 통해 절실히 깨달은 것이기 때문에 저는 과외를 하거나 수많은 멘토 학생들에게도 "가장 중요한 시기가 중학생 때이다. 이때 어떻게 공부 습관을 만드느냐에 따라,' 나'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길을 가게 된다"는 점을 누차 강조해 왔고, 이런 점을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렇게 책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 pp.7-8

저는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선수학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은 이것을 꼭 해야 한다는 의미보다는, 일단 쉽게 수학을 해낼 수 있는 데는 정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수학은 학교 수업 과정에 맞춰서 모든 것을 습득하기에는 다소 버거운 과목입니다. 수학은 학교 수준의 문제뿐만 아니라 어려운 문제도 충분히 풀 만한 실력을 갖추어야 잘한다고 할 수 있고, 그래야 시험도 잘 볼 수 있는데, 수학의 경우에는 어렵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정말로 힘이 듭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확실히 힘이 드는 것은 사실이고 조금이라도 더 수월하게 해내기 위해서는 선수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선수학습의 정도는 1학기에서 1년 정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조금, 예를 들어 학교 진도보다 한 달 정도는 선수학습의 긍정적 효과를 많이 받지 못합니다." 너무 많이 앞서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나요?"라고 물어보는 분들이 많은데, 단순히 많이 앞서 나가는 것이 좋지 않다기보다는, 진도만 앞서 나가고 깊이 알지 못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수학은 단순히 잘하는 게 아니라, 가능한 한'정말'잘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학교 때 수학만 정말 제대로, 경시대회에서 입상할 정도로 해낸다면 이미 고등학교 공부의 커다란 고비 하나는 넘었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입니다. 수학은 그만큼 입시의 가장 큰벽이며, 이는 어릴 때 넘을수록 수월하다는 것을 재차 강조합니다. 저의 경우는 어떠했는지 들려드리겠습니다. --- pp.32-33

제가 생각할 때는 어휘가 중요하긴 합니다만 모든 것을 다 걸고 공부할 정도로 엄청 중요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고등학교 때도 저는 어휘 실력으로 보면 한참 밑이었습니다. 영단어만큼은 저보다 잘하
는 아이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1등 욕심이 대단히 많은 저였지만 영단어 경시대회 이런 건 교내에서도 제대로 입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내신과 수능 수준의 시험에서 성적을 좌우하는 건 '전반적으로 크게 해석하고 문제를 푸는 능력(답을 고르는 능력)'이지, 엄밀히 말하면 진실된 외국어 능력이 그다지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세세하게 모든 것을 해석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독해가 100% 다 되지 않아도 문제를 대부분 풀 수 있는 게 입시까지의 영어입니다. 그 이상 수준의 영어는 열심히 해야 합니다. 제가 말하는 수준으로 공부를 하면 토플 등을 공부할 때는 한계가 오게 되지요. 그렇지만 일단 수능 수준의 영어라도 제대로 되고나야 토플도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어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에게 단호히 말씀드립니다. 중학교 수준까지 잘 정리된 단어장 하나에, 고등학교 이후에는 교과서 뒤에 나온 단어 위주로만 정리해도 대부분의 시험에 어휘 때문에 큰
난관을 겪을 일은 없으리라고 확신합니다. 어휘를 몰라서 못 푸는 게 아니라, 문제를 푸는'skill'이 부족해서 못 푸는 것입니다. 해석을 다할 필요가 없는데 굳이 거기에 매달리는 것도 문제입니다. 큰 틀을 보아야 합니다. 단어에 매달리는 것은 나무만 보느라 숲을 못 보는 꼴입니다. --- pp.49-50

점점 학업에 치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고등학교 3학년 때만 정신 차려도 충분히 가능했고, 실제로 그러한 학생들이 많았는데, 가면 갈수록 입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어린 학생들도 스스로 학업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입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무슨 고등학교에 가고 싶다, 무슨 대학에 가고 싶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저는 이런 변화는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표를 세우는 것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옵니다. 대신 그 목표는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중학교 때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에 가겠다는 일념 하나로, '그렇다면 서울대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서울대에 들어가려면"전교 1등은 해야 된다"는 말을 줄곧 들어왔기 때문
에, 저는 중학교 때부터 서울대에 들어가기 위해서 전교 1등을 꼭 해야 한다는 목표를 확실하게 세워두었습니다. 이것이 제가 중학교 1학년 입학하는 순간부터 1등을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던 계기입니다. 그리고 저는 정말로 1등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는 한 번도 1등을 하지 못했지만, 성적은 계속 올랐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1등을 했을 때는 정말 기뻤습니다. '드디어 나에게도 서울대에 갈 수 있는 길이 열렸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1등을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그 결과 최종 졸업은 2등으로 했지만, 고등학교 때는 무난히 1등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동기부여에 큰 영향을 끼치고, 그만큼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 pp.122-123

많은 학생들이"시험 기간인데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하곤 합니다.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했던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방학이나 시험 기간이 되기 전까지는 수학과 영어에만 매진했습니다. 주로 수학을 심화 과정까지 나아가는데 매진했고, 남는 시간에는 영어를 했습니다. 다른 과목은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거의 하지 않았다'라는 말을 잘못 이해해서는 안됩니다. '거의 하지 않은 것'과'아예 하지 않은 것'은 천차만별입니다. 이 차이가 시험에서 매우 중요한 변수로 나타납니다. 그러면 이 차이를 어떻게 만들어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p.104

공부를 꼭 열심히 하지 않아서 성적이 안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주변을 보면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 반드시 성적이 공부량에 비례한다고 볼수는 없는 것입니다.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는 것 같지 않은데도 성적이 잘 나오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 학생이 단순히 머리가 좋아서, 남들이 두 시간 걸려서 할 것을 한 시간 만에 다 해내기 때문에 그런 것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학생은 여러분보다 더 체계적이고 제대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흔히 하는 이야기로 집중력의 차이라고들 하지요. 그런데 집중력이라는 것이 사실 기른다고 쉽게 길러지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열 시간 동안 의자에서 엉덩이 한 번 떼지 않고 공부를 한다고 해서 집중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볼 수만도 없습니다. 저는 이 차이는 얼마나 체계적으로, 계획적으로 공부하고 있는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성적이 좋은 학생은 자신의 상태에 대해 비교적 확실하게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강한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강한 부분보다는 약한 부분에 시간과 노력을 더 투자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자기가 약한 문제들은 기피하고, 잘 할 수 있는 문제들만 계속 풀면서 자신이 공부를 하고 있다고 자기 위안을 삼습니다. 그것은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고 단호히 말할 수 있습니다.

공부는 그냥 앉아서 문제를 풀거나 교과서에 밑줄을 긋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메워나가는 노력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디에 약하고, 어디에 강한지 분석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단순히"나는 수학에 약하고, 영어에 강하다"같은 식도 가능하지만, 더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예를 들면, "나는 수학에서 특히 함수에 약하고, 도형은 자신 있다. 영어는 독해는 대충 되는데 문법이 꽝이다"와 같은 식으로 말입니다. 물론 그 안에서도 더 세부적으로 나눌 수 있겠지요. 함수에서 특히 어떤 개념에 약하다든지, 어떤 문제 유형에 약하다든지, 문법에서 가정법을 못하겠다든지 등등 이러한 분석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 pp.124-12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중학교 공부 습관이 미래의 대학을 결정한다!
자기주도 학습법부터 영역별 공부법까지 명문대로 가는 중학생 학습 전략

명문대학 입학, 중학교 때 결정된다

대표적인 수험생 커뮤니티인 수만휘에서 중학교 공부법 멘토로서 활약하고 있는 설이는 초등학교 때는 학원에 있는 시간보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더 많았고, 컴퓨터 게임에 열중해 피시방을 밥 먹듯이 들락거리는 학생이었다. 중학교 때는 흔히들 말하는 '노는' 학생들의 무리에 끼고 싶어 안달이었으며, 고등학교 때도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축구를 하려고 땡땡이를 치기도 하고, 여자친구도 사귀는 등 흔히들 생각하는 정말 공부만 열심히 하는 학생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때 수월하게 공부를 해내고, 공부한 것에 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남들이 흔히들 생각하는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었던 건 중학생 시절에 형성된 공부 습관과 방법이 주요했다.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열심히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똑같은 양을 공부했을 때, 중학교 때 하는 것과 고등학교 때 하는 것은 그 결과에 있어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단순히 수능에 끼치는 영향만 보더라도 중학교 때 열심히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나무의 기둥에서 가장 먼저 갈라지는 대학이라는 가지의 갈래는 사실 중학교 때부터 갈라진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목표 대학 설정을 통한 동기 부여의 힘
가면 갈수록 입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중학교 시기부터 스스로 학업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지가 필요하다. 중학교 시기부터 "무슨 고등학교에 가고 싶다, 무슨 대학에 가고 싶다"라고 얘기를 해야 한다. 목표를 세우는 것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온다. 대신 그 목표는 구체적일수록 좋다.

설이는 중학교 때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에 가겠다는 일념 하나로, '그렇다면 서울대에 가야겠다'고 생각했고, 서울대에 들어가기 위해 '전교 1등은 해야 된다'는 목표를 확실히 세워두었다. 중학교 1학년 때는 한 번도 1등을 하지 못했지만, 성적은 계속 올랐다. 그리고 결국엔 전교 1등을 해냈다. 그리고 계속해서 전교 1등을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이렇듯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동기부여에 큰 영향을 끼치고 그만큼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렇게 최종 목표를 바라보며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뒤따르게 되어 있다.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기술(방법)이 중요하다
설이는 공부에는 머리가 아니라 기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성실함이 최고라고들 말하지만 요령 없는 성실함은 성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공부를 꼭 열심히 하지 않아서 성적이 안 나오는 것은 아니다. 주변을 보면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꽤 있다. 반드시 성적이 공부량에 비례한다고 볼 수는 없는 것이다.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는 것 같지 않은데도 성적이 잘 나오는 사람도 많이 있다. 그 학생이 단순히 머리가 좋아서, 남들이 두 시간 걸려서 할 것을 한 시간 만에 다 해내기 때문에 그런 것일까? 그렇지 않다. 그 학생은 더 체계적이고 제대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흔히 하는 이야기로 집중력의 차이라고들 한다. 그런데 집중력이라는 것이 사실 기른다고 쉽게 길러지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열 시간 동안 의자에서 엉덩이 한 번 떼지 않고 공부를 한다고 해서 집중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볼 수만도 없다. 설이는 이 차이는 얼마나 체계적으로, 계획적으로 공부하고 있는지의 문제라고 말한다. 성적이 좋은 학생은 자신의 상태에 대해 비교적 확실하게 알고 있다. 자신이 강한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강한 부분보다는 약한 부분에 시간과 노력을 더 투자해야 한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자기가 약한 문제들은 기피하고, 잘 할 수 있는 문제들만 계속 풀면서 자신이 공부를 하고 있다고 자기 위안을 삼는다. 그것은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다.

중학교 공부 습관이 평생 성적을 좌우한다
중학생의 절반 이상이 고등학교에 가서 열심히 하면 흔히 말하는 명문대에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대학 입시가 먼 얘기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중학생 때는 대학 입시를 위한 학습 능력과 공부 습관을 체득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하루라도 빨리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공부 습관을 구축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중학생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훨씬 수월하게 공부할 수가 있다.
내신도 중학교 때부터 내신 공부를 하는 습관을 들여놔야 고등학교에 가서도 어렵지 않게 내신 성적을 유지할 수 있다. 저자도 중학교 1학년 때는 한 달씩 걸리던 시험 준비를 나날이 요령이 생기면서 중학교 3학년 때는 1주일까지 단축 시켰고, 고등학교 때는 1~2주 정도에 시험 대비를 완벽하게 해낼 수 있었다.
설이는 고등학교 때 가서야 자기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으려 한다면 부담이 크기 때문에 중학생 때 공부 습관을 만들고 대학 입시까지 잘 유지하라고 얘기한다.

영어와 수학 실력이 점점 더 큰 차이를 만든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중학교 때 영어와 수학만이라도 제대로 공부를 해놓는다면 고등학교에 가서 수월하게 공부를 할 수 있다. 영어와 수학을 계단으로 비유하자면 한 번 올라가기가 힘이 들지만 한 번 올라서면 그 수준을 유지하기가 훨씬 쉬운 과목이다. 고등학교에 가서 중학교 때 지금의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했더라면 하고 후회를 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런 후회를 안 하려면 중학교 때 영어와 수학만큼은 시간 투자를 해야 한다.

설이는 중학교 때 영어와 수학 실력을 쌓은 덕분에 수능이나 모의고사뿐만 아니라, 내신 시험 때도 영어와 수학은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았다.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여기에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학교 때 영어와 수학만큼은 확실하게 다져놓을 것을 강조하는 이유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수만휘 멘토 설이가 알려주는 중학생 공부법
이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되어 있다. 1장에서는 중학교 공부법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멘토링 해주고 있다. 2장은 실질적인 공부법에 대한 얘기다. 영어와 수학을 중심으로 과목별 공부 비법과 함께 노트 정리, 문제 표지 비법 등 효율적인 공부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3장은 공부의 기술에 대한 내용이다. 공부 목표를 세우는 방법부터 스트레스 관리까지 실질적인 공부 기술을 제시하고 있다. 4장은 저자가 수만휘 멘토로 활동을 하면서 받은 질문들을 답변과 함께 정리를 했다. 그리고 특별부록으로 중학교 과정에서 중요한 영어와 수학의 중요한 개념을 집중 과외 형식으로 정리했다. 여기에 정리된 이론은 중학교뿐만이 아니라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유용하게 쓰이는 개념들로 매우 유용하다. 그리고 끝으로 수만휘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설이의 대학 입시 수기를 상세히 담고 있다.

설이는 이 책에 자신의 공부 노하우와 수만휘 멘토를 통해 많은 학생들을 만나본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 거기에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 방법 등을 담아냈다. 대학 입시 중심의 우리 교육 상황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공부법 책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에는 저자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열심히 노력해온 과정과 그 과정 속에서 터득한 공부 비법이 담겨 있다.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이 있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강공주 (전남중학교 교사)
그동안 학생들이 시중에 나온 책에서 추상적으로 제시한 방법으로 인하여 오히려 시행착오만을 거듭하다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함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했었다. 이 책을 읽으면 좁은 길이지만 정상으로 향한 발걸음을 떼어 놓는 데에 대한 두려움을 사라지게 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정현초 (숭일고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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