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TV 동화 행복한 세상 1
중고도서

TV 동화 행복한 세상 1

박인식 | 샘터 | 2002년 03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9,000
중고판매가
990 (89%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분당수니에서 28,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0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6413535
ISBN10 8946413530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분당수니   평점4점
  •  특이사항 : 하단 모서리 때탐 약간 있으나 내용은 깨끗합니다 ㅎ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작가 : 이미애
1961년생으로 스물 푸르른 시절부터 오늘까지 방송국 언저리를 떠난 적이 없다. <한국의 미><일요스페셜-성덕 바우만><사람과 사람들> 등 다큐멘터리를 두루 집필했으며 1998년 독립 프로덕션 <허브넷>을 설립, <영화 그리고 팝콘> 등 여러 장르의 프로그램을 제작중이다.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주장하는 휴머니스트.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반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 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깍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끄떡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엄마를 본 후론
아!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어머니의 품에 안겨 한참을 울고 난 딸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엄마, 그런데 오늘은 왜 문을 안 잠갔어? 누가 오면 어쩌려고.'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오늘뿐이 아니란다. 혹시 네가 밤중에 왔다가 그냥 갈까봐 10년 동안 한 번도 문을 잠그지 못했어.'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누가 내게 취미를 물으면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를 모으고 나누고 닮는 것'이라고 대답하곤 합니다. 어느 날 KBS에서 방송하는 을 처음으로 보고 무척 좋은 기획이라 여기며 기뻤습니다. 모르는 이웃의 체험이지만 바로 우리 자신의 이야기이기에 이 책을 읽으며 웃고 울다가 잠시 눈을 감고 기도하게 됩니다. 행복에 이르는 길은 아주 사소하지만 '사랑이 담긴' 마음에 있음을 다시 알아들으며 새삼 고맙고 행복해집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좀더 적극적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삶의 주인공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 이해인(수녀, 시인)

드라마, 뉴스보다 더 기다려지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감동적인 프로그램이다. 이 나가는 그 짧은 5분 동안 시청자들은 '행복한 블랙홀'에 빠진다. 짧은 애니메이션이 전해 주는 감동은 잔잔하지만 그 여진은 오래간다.
- 조선일보

TV의 숲 속에서 옹달샘 같은 프로그램을 찾았다. 후덥지근한 장마철에 듣는 깔끔한 피아노 선율, 작열하는 태양 아래 부서지는 파도소리 같은 . 그 이야기는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실타래를 푼다. 그렇게 솔솔 풀려나온 이야기가 마침내 잉크 번지듯 TV를 물들이고, 온 세상을 파랗게 물들이는 것이다.
- 동아일보

의 매력은 기교를 부리지 않는 풋풋함에 있다. 소재는 우정, 가난, 부모님 등 아주 친숙한 것들이고 느릿한 수채화들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투박하고 정겹게 생겼다. 감상 소감과 함께 자기가 겪은 이야기들을 방송 소재로 써 달라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 한겨레

매일 5분씩 다른 이야기 안에 다른 주인공이 등장하고, 시청자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조금은 극적인 요소로 양념을 친다. 사람 냄새나는 을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있는 학교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 경향신문

보통사람들의 정감 넘치는 이야기 을 보노라면 더 이상 텔레비전이 바보상자가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공해 같은 프로그램이 난무하는 요즘, 단연 돋보이는 보석 같은 존재다.
- 세계일보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눈물이 맺히고, 메마른 가슴이 촉촉해지는 이야기, 자극적이고 현란한 영상의 홍수 속에 모처럼 사람 냄새 훈훈한 이야기다.
- 국민일보

시청자들에게 주는 감동만큼은 어느 프로그램보다 크다. 일일드라마나 뉴스에 묶여 있던 시청자들에게 5분 동안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은 그래서 더욱 빛난다.
- 미디어 오늘

작년 어느 날인가 우연찮게 행복한 세상을 보게 됐는데 지금도 그 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장면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행여나 얘들이 보고 놀릴까 봐 조용히 베란다로 나와 담배를 피워 물고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닦아내느라 혼났습니다.
- 김현대 (kimumul@hanmail.net)

짤막한 5분간의 방송분들에 왜 이렇게 눈물이 쏟아지는지 몇 회분 연속으로 보다 더 이상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들로 우리 삶들이 모두 진정 채워진다면….
- 재훈 (nexton@hanmail.net)

10년 20년 이 지나도록 장수 프로그램 상을 받도록 오래오래 방영해서 제 아들딸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온 세상에 희망과 용기를 불러 넣어 줄 천사가 이 땅에 내려온 것 같아요!
- 김혜원 (im-queense@hanmail.net)

초등학교 3학년을 맡고 있는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도덕 시간에, 또 학습이 빨리 끝난 자투리 시간에 TV 동화를 봅니다. 그리고는 이야기를 나눕니다. 가슴이 찡하다, 슬프다, 아름답다, 나도 남을 생각하게 되었다 등등 이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보면서 저도, 우리 아이들도 사랑을 배웁니다.
- 김광옥 (kim0433@edunet4u.net)

윤리 수업 시작 전에 을 동영상으로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느낀 점 등의 소감을 발표하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마음의 키가 5분의 동화 시간만큼이나 부쩍 커져 있음을 느낀답니다.
- 윤영진 (ethos21@hitel.net)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9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