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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에 관한 위험한 헛소문
의학에 관한 위험한 헛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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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에 관한 위험한 헛소문

: 의사이자 에미상 수상 디벙커가 알려주는 가짜 뉴스 구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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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82쪽 | 552g | 152*220*30mm
ISBN13 9788991195615
ISBN10 899119561X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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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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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들, 그리고 여러분이 이 책에서 읽게 될 수많은 비슷한 이야기는 지독하게 더러워서 세탁할 엄두조차 나지 않는 불결한 세탁물처럼 파묻혀 있다. 하지만 유산은 오래도록 남는다. 과거를 마주하는 일은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부르기에 우리는 공공연하게 더러운 빨래를 널지 않는다. 왜 의사는 사람들의 척추에 세균을 주입했을까? 과학자는 왜 매독 환자들을 의약품으로 치료하지 않았을까?
죽은 나무둥치에서 곰팡이가 피어나듯이, 파묻은 진실에서는 거짓이 싹튼다. 때로는 음모론에도 진실이 한 조각 들어 있기도 한데, 역사와 의혹으로 뒤덮인 진실은 세균보다 더 빨리 퍼져나가 의사와 과학을 더 깊이 불신하도록 사람들을 감염시킨다. 역사는 음모론에 불을 지피는 기름이자 새로운 거짓말의 연료가 된다.
--- p.11~12

백신은 개인의 의사결정보다 우선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시민의 의무다. 홍역의 테러에서 공동체를 보호하려면 공동체 구성원의 약 93퍼센트가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예방접종률이 93퍼센트 이하로 떨어지면 공동체 전체가 감염 위험에 처한다. 특히 너무 어려서 혹은 암이나 다른 질병 때문에 백신을 접종하지 못하는 어린이와 환자 들이 위험하다.
--- p.38~39

이런 GMO 식품은 어린이의 시력 상실과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미지의 대상에게 느끼는 두려움 때문에 이를 외면해야 할까? GMO 안전성은 사안별로 판단해야 할지도 모른다. 어쩌면 어린이의 시력 상실을 막아줄 쌀에는 ‘찬성’을, 슈퍼잡초를 만들어내는 터미네이터 종자에는 ‘반대’를 외칠 수도 있다.
--- p.80

나쁜 과학은 머릿속에서 몰아내기가 힘들기도 한다. MSG에서 드러나는 인종차별적 암시는 계속되고 있으며, MSG가 건강에 나쁘기 때문에 먹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중국인 요리사에 대한 터무니없는 편견에서 나온 것이며, 실험실에서 만든 화학조미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보다는 인종차별이 얼마나 널리 퍼졌는지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 p.91

프랭키는 완벽주의와 협박을 당해도 버티며 허둥대지 않는 자세로 수많은 아기의 생명을 구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식품의약국이 의약품을 승인하는 방식을 재정비하도록 이끌었다. 탈리도마이드 스캔들이 밝혀진 직후에 미국 식품의약국은 제약회사가 의약품의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하는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하도록 하는 새 규정을 도입했다.
--- p.203

사랑이라는 단어는 과학자들이 진지하게 다루어도 과학적으로 들리지 않는다. 측정하기도 어렵다. 그러나 저명한 의학학술지에 실린 논문의 행간을 읽다 보면 거기에는 사랑이 존재한다. 사랑은 생각만큼 비과학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 가난이 건강에 나쁘다는 점을 증명한 방식으로 똑같이, 과학은 가족의 사랑과 사회 관계망의 지지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도 입증했다.
--- p.219쪽

프랙카데미아는 조사하기에 까다롭다. 과학자가 산업계와 학계 사이에서 직장을 옮겨 다니는 행태는 드문 일이 아니다. 사실 대학들은 현실세계의 경험을 캠퍼스로 가져와주는 이런 과학자들을 환영한다. 그러나 학계는 불확실성과 논란의 경기장에서 심판 역할을 하며, 따라서 중립이어야 한다. 석유가스 산업계가 막강한 자금력과 능력으로 학계를 매수해서 연구 결과를 뒤흔들면, 대중은 오인정보에 휘둘려서 프랙킹에 관해 누구를 혹은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모르게 된다.
--- p.237

아이들은 척추에 주사를 놓아 감염시켰다. 남성은 미국 의사들이 매독과 임질을 감염시킨 매춘부와 성관계를 해서 감염되었다. 어떤 사람은 성기의 피부를 벗기고 의사들이 그 위에 매독균을 문질러 넣었다. 정신과 병동 환자였던 한 여성은 임질 환자의 고름을 강제로 눈에 넣어야만 했다.
1945년부터 1956년 사이에 미국 의사들이 과테말라에서 고아, 군인, 정신병 환자, 죄수, 성매매 종사자 1308명에게 고의로 매독과 임질을 감염시켰다. 일부는 항생제를 받았으나, 대부분은 받지 못했다.
--- p.251

정말 돌연변이 모기가 세계 최대 규모로 지카바이러스를 퍼뜨렸던 걸까? 음모론은 때로 진실 한 조각을 품고 있기도 하며, 이 사례에서는 과학자들이 정말로 지카바이러스를 퍼뜨리는 모기의 유전자를 조작하고 있었다. 유행병을 막는 한 가지 방법으로, 모기에 대항하는 모기를 만드는 계획이었다. 이 계획이 직관적으로 이해되지는 않겠지만, 계획에 따라 과학자들은 지카바이러스를 퍼뜨리는 모기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모기의 유전자를 변형하고 있었다.
--- p.293~294

멍청한 쥐 같으니,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고양이라는 적 앞에서 쥐가 대담하게 행동하는 건 톡소플라스마 곤디의 교활한 책략 때문이다. 감염된 쥐의 행동을 바꿈으로써 톡소플라스마 곤디는 고양이에게 쥐를 덮쳐 잡아먹을 손쉬운 기회를 만들어준다. 그 결과 톡소플라스마 곤디는 정확하게 자신이 원하는 곳, 고양이 장 속으로 들어간다.
--- p.298

이런 놀라운 동향을 쉬쉬하거나 반대로 쓸데없이 소란을 피우면 정신 질환을 둘러싼 거짓말과 편견을 굳힐 수 있다. 정보가 없는 곳에는 금기가 자라고, 금기는 근거 없는 믿음을 키운다. 이 점은 특히 특정 종교에서 용서받지 못할 심각한 죄로 치부하는 자살에 관해서라면 사실이 된다. 축제기간에 자살이 증가하고, 자살에 관해 이야기하면 자살을 부추긴다는 생각은 계속 퍼져나가는 근거 없는 믿음의 일부다. 자살하는 사람은 유서를 남긴다는 선입견은 TV와 영화를 통해 퍼져나갔다.
--- p.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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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고, 재미있고, 짜증나면서 계몽적인 [의학에 관한 위험한 헛소문 : 의사이자 에미상 수상 디벙커가 알려주는 가짜 뉴스 구별법]은 생각할 수 있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필독서다.”
- 멜로디 모치 ([루미 처방전: 고대 신비주의 시인이 바꾼 현대인의 삶] 저자)
“시마 야스민 박사가 하는 말이라면 평생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의학과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지식을 공부하고 질병통제예방센터 역학정보원에서 경험을 쌓은 야스민 박사는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곤란한 뉴스를 전달하는 방법의 황금 기준을 세웠다.”
- 피터 호테츠 (백신과학자, 소아과 의사)
“[의학에 관한 위험한 헛소문 : 의사이자 에미상 수상 디벙커가 알려주는 가짜 뉴스 구별법]은 의학과 과학을 둘러싼 다양한 주장을 살펴보고 명백한 증거를 들어 무엇이 사실이고 아닌지를 설명하며, 왜 사람들이 오인 정보를 믿는지 탐색한다. 매력적이고 독자적인 스타일로 쓴 재미있고 실용적인 책이다.”
- 도리트 루빈스타인 라이스 (캘리포니아대학교 헤이스팅스 법학대학 교수)
“[의학에 관한 위험한 헛소문 : 의사이자 에미상 수상 디벙커가 알려주는 가짜 뉴스 구별법]은 의학, 문화, 기후, 영양학 등과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 의학 상식과 의사 과학을 검증하기에, 진실에 다가가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만족스러울 것이다.”
- 애나 렘크 (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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