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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에 관한 위험한 헛소문

: 의사이자 에미상 수상 디벙커가 알려주는 가짜 뉴스 구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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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82쪽 | 552g | 152*220*30mm
ISBN13 9788991195615
ISBN10 899119561X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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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쏟아지는 헛소문 속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21세기형 방패
우리의 편견을 뒤흔들고 행동을 바꾸는 이야기

에미상을 수상한 디벙커 시마 야스민 박사가 우리 곁을 맴도는 소문을 하나하나 해부해서 가짜뉴스 가려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사실 의사인 저자가 신문기사를 쓰며 동시대인들에게 이야기를 건네기 시작한 데는 계기가 있었다. 질병통제센터 소속 역학 조사관으로 경력을 쌓던 시절, 감염병을 추적하다가 수상한 병원체보다 더 수상한 사람들의 신념과 태도를 마주하게 되었다고 한다. 항생제만 먹으면 치료할 수 있는 세균 때문에 주변에서 사람들이 죽어나가도 의사의 진료를 거부하는가 하면, 유아기 자녀에게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이들도 있었다.

이들이 자신의 믿음을 왜 믿는지, 왜 사실이 거짓을 몰아내지 못하는지, 대체 진실은 무엇이었을까. 사실을 알려줘도 개선되지 않는 상황 앞에서 저자는 질문을 던지고 이야기에서 그 답을 찾는다. 무미건조한 사실만으로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었다. 사실을 파고드는 진실과 감동이 담긴 이야기는 신념으로 포장된 편견을 뒤흔들고 사람들의 행동을 바꾼다. 이제 그 이야기를 시작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문
01 뱃살을 쏙 빼준다는 해독차는 정말 효과가 있을까
02 태반을 먹으면 몸에 좋을까
03 백신이 자폐증을 일으킬까
04 자폐증은 치료할 수 있을까
05 어린이들은 감기바이러스로도 마비될까
06 부모의 트라우마는 대물림될까
07 유전자 재조합 식품은 안전할까
08 남은 음식은 언제까지 먹을 수 있을까
09 MSG는 중독성이 있을까
10 다이어트 콜라는 치매나 뇌졸중을 유발할까
11 유방조영상은 득보다 실이 더 클까
12 미국에서 임신을 하면 위험할까
13 격렬해지는 스타틴 논쟁
14 아스피린은 암을 예방할까
15 아스피린 제조사는 어디서 약물시험을 했을까
16 피임약은 우울증을 부를까
17 비타민 D 보충제는 비만·암·폐렴을 예방할까
18 생선 오일 보충제는 심장 질환을 예방할까
19 속 쓰림 치료제는 장 감염을 일으킬까
20 건강보조제는 간염을 퍼트릴까
21 동성애자와 양성애자도 헌혈을 할 수 있을까
22 전자담배는 해로울까
23 대마초는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까
24 입덧방지제가 아기에게 선천성 결함을 일으킬까
25 립스틱에는 납 성분이 들었을까
26 미국 이민자는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보다 장수할까
27 미국 정부는 총기 폭력에 관한 연구를 가로막고 있을까
28 프랙카데미아 스캔들
29 미식축구가 뇌 손상을 일으킬까
30 미국 정부는 매독과 임질 실험을 했을까
31 탤컴파우더는 난소암을 일으킬까
32 에볼라에 감염되면 증상이 평생 갈까
33 나이가 많을수록 성매개감염병에 쉽게 걸릴까
34 유전자 변형 모기는 아기에게 선천성 결함을 일으킬까
35 고양이 배설물이 여러분을 사업가로 만들어줄까
36 자살은 전염될까
37 경제상황이 자살을 부를까
38 축제기간에 자살을 더 많이 할까
39 자동차 사고보다 의료 사고로 죽을 확률이 더 높을까
40 7월에 병원에 가면 위험할까
41 여성 의사가 돌보면 환자가 더 오래 살까
42 약으로 인종차별주의자의 태도를 바꿀 수 있을까
43 비행운, 즉 켐트레일은 건강에 해로울까
44 충치는 심장 질환을 일으킬까
45 우편번호를 보면 언제 죽을지 알 수 있을까
46 신화가 틀렸다고 폭로하면 오히려 신화가 더 퍼질까

야스민 박사의 헛소리 검사 키트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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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런 이야기들, 그리고 여러분이 이 책에서 읽게 될 수많은 비슷한 이야기는 지독하게 더러워서 세탁할 엄두조차 나지 않는 불결한 세탁물처럼 파묻혀 있다. 하지만 유산은 오래도록 남는다. 과거를 마주하는 일은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부르기에 우리는 공공연하게 더러운 빨래를 널지 않는다. 왜 의사는 사람들의 척추에 세균을 주입했을까? 과학자는 왜 매독 환자들을 의약품으로 치료하지 않았을까?
죽은 나무둥치에서 곰팡이가 피어나듯이, 파묻은 진실에서는 거짓이 싹튼다. 때로는 음모론에도 진실이 한 조각 들어 있기도 한데, 역사와 의혹으로 뒤덮인 진실은 세균보다 더 빨리 퍼져나가 의사와 과학을 더 깊이 불신하도록 사람들을 감염시킨다. 역사는 음모론에 불을 지피는 기름이자 새로운 거짓말의 연료가 된다.
--- p.11~12

백신은 개인의 의사결정보다 우선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시민의 의무다. 홍역의 테러에서 공동체를 보호하려면 공동체 구성원의 약 93퍼센트가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예방접종률이 93퍼센트 이하로 떨어지면 공동체 전체가 감염 위험에 처한다. 특히 너무 어려서 혹은 암이나 다른 질병 때문에 백신을 접종하지 못하는 어린이와 환자 들이 위험하다.
--- p.38~39

이런 GMO 식품은 어린이의 시력 상실과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미지의 대상에게 느끼는 두려움 때문에 이를 외면해야 할까? GMO 안전성은 사안별로 판단해야 할지도 모른다. 어쩌면 어린이의 시력 상실을 막아줄 쌀에는 ‘찬성’을, 슈퍼잡초를 만들어내는 터미네이터 종자에는 ‘반대’를 외칠 수도 있다.
--- p.80

나쁜 과학은 머릿속에서 몰아내기가 힘들기도 한다. MSG에서 드러나는 인종차별적 암시는 계속되고 있으며, MSG가 건강에 나쁘기 때문에 먹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중국인 요리사에 대한 터무니없는 편견에서 나온 것이며, 실험실에서 만든 화학조미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보다는 인종차별이 얼마나 널리 퍼졌는지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 p.91

프랭키는 완벽주의와 협박을 당해도 버티며 허둥대지 않는 자세로 수많은 아기의 생명을 구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식품의약국이 의약품을 승인하는 방식을 재정비하도록 이끌었다. 탈리도마이드 스캔들이 밝혀진 직후에 미국 식품의약국은 제약회사가 의약품의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하는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하도록 하는 새 규정을 도입했다.
--- p.203

사랑이라는 단어는 과학자들이 진지하게 다루어도 과학적으로 들리지 않는다. 측정하기도 어렵다. 그러나 저명한 의학학술지에 실린 논문의 행간을 읽다 보면 거기에는 사랑이 존재한다. 사랑은 생각만큼 비과학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 가난이 건강에 나쁘다는 점을 증명한 방식으로 똑같이, 과학은 가족의 사랑과 사회 관계망의 지지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도 입증했다.
--- p.219쪽

프랙카데미아는 조사하기에 까다롭다. 과학자가 산업계와 학계 사이에서 직장을 옮겨 다니는 행태는 드문 일이 아니다. 사실 대학들은 현실세계의 경험을 캠퍼스로 가져와주는 이런 과학자들을 환영한다. 그러나 학계는 불확실성과 논란의 경기장에서 심판 역할을 하며, 따라서 중립이어야 한다. 석유가스 산업계가 막강한 자금력과 능력으로 학계를 매수해서 연구 결과를 뒤흔들면, 대중은 오인정보에 휘둘려서 프랙킹에 관해 누구를 혹은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모르게 된다.
--- p.237

아이들은 척추에 주사를 놓아 감염시켰다. 남성은 미국 의사들이 매독과 임질을 감염시킨 매춘부와 성관계를 해서 감염되었다. 어떤 사람은 성기의 피부를 벗기고 의사들이 그 위에 매독균을 문질러 넣었다. 정신과 병동 환자였던 한 여성은 임질 환자의 고름을 강제로 눈에 넣어야만 했다.
1945년부터 1956년 사이에 미국 의사들이 과테말라에서 고아, 군인, 정신병 환자, 죄수, 성매매 종사자 1308명에게 고의로 매독과 임질을 감염시켰다. 일부는 항생제를 받았으나, 대부분은 받지 못했다.
--- p.251

정말 돌연변이 모기가 세계 최대 규모로 지카바이러스를 퍼뜨렸던 걸까? 음모론은 때로 진실 한 조각을 품고 있기도 하며, 이 사례에서는 과학자들이 정말로 지카바이러스를 퍼뜨리는 모기의 유전자를 조작하고 있었다. 유행병을 막는 한 가지 방법으로, 모기에 대항하는 모기를 만드는 계획이었다. 이 계획이 직관적으로 이해되지는 않겠지만, 계획에 따라 과학자들은 지카바이러스를 퍼뜨리는 모기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모기의 유전자를 변형하고 있었다.
--- p.293~294

멍청한 쥐 같으니,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고양이라는 적 앞에서 쥐가 대담하게 행동하는 건 톡소플라스마 곤디의 교활한 책략 때문이다. 감염된 쥐의 행동을 바꿈으로써 톡소플라스마 곤디는 고양이에게 쥐를 덮쳐 잡아먹을 손쉬운 기회를 만들어준다. 그 결과 톡소플라스마 곤디는 정확하게 자신이 원하는 곳, 고양이 장 속으로 들어간다.
--- p.298

이런 놀라운 동향을 쉬쉬하거나 반대로 쓸데없이 소란을 피우면 정신 질환을 둘러싼 거짓말과 편견을 굳힐 수 있다. 정보가 없는 곳에는 금기가 자라고, 금기는 근거 없는 믿음을 키운다. 이 점은 특히 특정 종교에서 용서받지 못할 심각한 죄로 치부하는 자살에 관해서라면 사실이 된다. 축제기간에 자살이 증가하고, 자살에 관해 이야기하면 자살을 부추긴다는 생각은 계속 퍼져나가는 근거 없는 믿음의 일부다. 자살하는 사람은 유서를 남긴다는 선입견은 TV와 영화를 통해 퍼져나갔다.
--- p.31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사람들 마음속으로 파고드는 헛소문을 파헤치며, 디벙커가 전하는 사실 이면의 진실!
우리의 마음을 열어젖히고 신념을 뒤흔들며 행동까지 바꾸는 이야기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와 함께 있다. 인류가 개발한 백신과 백신 불평등에 반발하듯 새로운 변이를 선보이며 인류를 뒤흔든다. 이렇게 단기간에 전 세계를 휘어잡고 숱한 사망자를 낸 팬데믹은 겪어보지 못한 사태이기에, 감염병과 백신을 둘러싼 온갖 괴담이 판을 쳤다. 이들 소문은 정보의 옷을 입고 인터넷과 미디어를 타고 지구촌 곳곳으로 스며들어 혐오를 낳았다. 에볼라바이러스가 맹위를 떨쳤을 때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이런 현상은 실체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것이며 위험하고 때로는 생명까지 앗아간다고 시마 야스민 박사는 말한다. 박사는 에미상을 수상한 디벙커로, 우리가 헛소문에 휘둘리지 않도록 가짜뉴스 가려내는 방법을 안내한다.
의사인 저자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산하 역학정보원에서 역학 조사관으로 경력을 쌓던 시절, 감염병을 추적하다가 수상한 병원체보다 더 수상한 사람들의 신념과 태도를 마주했다. 항생제만 먹으면 치료할 수 있는 세균 때문에 주변에서 사람들이 죽어나가도 의사의 진료를 거부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래서는 공중보건을 개선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디벙커가 되어 사람들 마음속으로 파고드는 이야기에 의학을 결합했다.
이 책에서는 가짜뉴스를 가려내고 사실을 들어 소문에 반박하는 한편, 사실 그 자체에 의문을 제기한다. 저자는 사람들의 생각을 뒤흔들고 행동을 뒤집으려면 무미건조한 사실만으로는 부족하고, 사실을 넘어선 진실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진실이 담긴 이야기는 우리가 함께 연대하도록 돕고 가짜뉴스를 퇴치하는 힘이 있는 우리네 이야기다.


사람들 마음에 불신을 심는 유명인 효과와 의학실험의 흑역사!
밝혀지지 않은 진실은 의혹에 뒤덮여 세균보다 더 빠르게 퍼진다

허브차를 마시면 정말로 뱃살이 쏙 빠질까?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수도 없이 마주치는 광고들이 있다. 유명인이 등장하는 이들 광고는 전 세계로 날아들어 엄청난 수익을 거둔다. 그러나 그 유명인이 실제로 해당 제품을 체험하고 순수한 마음에서 추천하는 건지, 아니면 기업체에서 엄청난 보수를 받고 그런 척 포즈만 잡는 건지는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과학자들이 검증된 사실을 들어서 떠도는 헛소문을 퇴치하려고 분투해도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데는 이런 유명인 효과와 더불어 의학실험의 흑역사도 한몫한다.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미국 터스키기에서는 흑인을 상대로 매독실험을 했고, 1945년부터 1956년 사이에는 과테말라에서 임질 감염실험을 했다. 또한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복용하는 아스피린에는 나치 강제수용소 생존자들의 핏빛 역사가 아로새겨져 있다. 이렇게 누구도 섣불리 들추려하지 않는 역사의 단면들 때문에 의사와 의학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이 세대를 넘어 대물림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이야기들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진실을 밝히지 않고 묻어둔 이런 이야기들 속에서 거짓과 음모론이 싹트기 때문이다. 저자는 역사와 의혹에 뒤덮인 이야기는 세균보다 더 빨리 퍼져서 사람들 마음속에 불신을 심는다고 말한다.


건강에 대한 신념은 오롯이 개인만의 선택이 아니다
신념으로 포장된 편견은 공동체로 파고들어 공동체 구성원을 감염시킨다

여기서 문제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괴담에 노출되고 사람들 사이에서 한번 불신이 생기면 그들의 마음을 되돌리기가 쉽지 않다. 이런 사람들은 눈앞에 증명된 사실과 구체적인 숫자를 제시해도 흔들리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거짓 주장을 입증하려는 노력을 멈추어야 할까?
과학자들이 올바른 증거를 제시하면 선입견을 바로잡을 수 있을지 실험했다. 그 결과, 사실을 알고도 거짓 신념을 더욱 굳힌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마음을 되돌린 사람들도 있다. 따라서 아직 낙담하기는 이르다.
우리는 흔히 건강에 대한 신념은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신념은 매우 사회적이며 문화적인 현상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일단 신념이 생기면 사람들은 친구, 가족, 이웃과 공유하며 공동체에서의 소속감을 느낀다. 그렇게 신념은 공동체 안으로 파고들고, 공동체 구성원은 신념을 더욱 굳히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렇게 해당 공동체가 알아서 할 사실을 무시하면 가짜뉴스는 사라지지 않는다.


쏟아지는 헛소문 속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21세기 가짜뉴스 감별법
바이러스처럼 퍼지는 괴담에 백신을 놓듯 사실에 진실을 담아 예방접종을 한다

그래서 저자는 요즘 감염병과 가짜뉴스 사이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그 전파과정을 추적한다. 가짜뉴스는 감염병을 따라 함께 퍼지기 때문이다. 질병이 유행하면 질병의 실체를 밝히는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가짜뉴스가 모락모락 피어나고, 공동체 속으로 파고들어 세력을 굳힌 가짜뉴스는 질병이 퍼져나가도록 부채질한다. 그렇다면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과 똑같이 소문에도 미리 백신을 접종하면 어떨까? 말하자면 백신처럼 약한 소문을 먼저 들려준 뒤 가짜라고 밝히면서 언제든 속아 넘어갈 수 있다는 걸 알아차리게 하여 정신무장(면역)을 시키는 것이다.
물론 가짜라고 밝히고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 가장 좋은 해독제라고 과학과 보건 관계자들은 말한다. 하지만 음모론이 환상적이고, 매혹적이고, 터무니없기에 기억하기 쉽다면 정직하고 냉담하며 가식 없는 사실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결국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들며 마음을 움직이는 건 진실이 담긴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소문은 물론이고 사실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그 사실이 과연 누구의 사실인지 파헤치며 우리에게 이야기를 건넨다. 이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읽어나가다 보면 거짓과 헛소문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게 해주는, 가짜뉴스를 가려내는 방법에 가닿는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눈부시고, 재미있고, 짜증나면서 계몽적인 [의학에 관한 위험한 헛소문 : 의사이자 에미상 수상 디벙커가 알려주는 가짜 뉴스 구별법]은 생각할 수 있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필독서다.”
- 멜로디 모치, [루미 처방전: 고대 신비주의 시인이 바꾼 현대인의 삶] 저자

“시마 야스민 박사가 하는 말이라면 평생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의학과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지식을 공부하고 질병통제예방센터 역학정보원에서 경험을 쌓은 야스민 박사는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곤란한 뉴스를 전달하는 방법의 황금 기준을 세웠다.”
- 피터 호테츠, 백신과학자, 소아과 의사

“[의학에 관한 위험한 헛소문 : 의사이자 에미상 수상 디벙커가 알려주는 가짜 뉴스 구별법]은 의학과 과학을 둘러싼 다양한 주장을 살펴보고 명백한 증거를 들어 무엇이 사실이고 아닌지를 설명하며, 왜 사람들이 오인 정보를 믿는지 탐색한다. 매력적이고 독자적인 스타일로 쓴 재미있고 실용적인 책이다.”
- 도리트 루빈스타인 라이스, 캘리포니아대학교 헤이스팅스 법학대학 교수

“[의학에 관한 위험한 헛소문 : 의사이자 에미상 수상 디벙커가 알려주는 가짜 뉴스 구별법]은 의학, 문화, 기후, 영양학 등과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 의학 상식과 의사 과학을 검증하기에, 진실에 다가가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만족스러울 것이다.”
- 애나 렘크, 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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