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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어휘

감정 어휘

: 모호한 감정을 선명하게 밝혀 내 삶을 살게 해주는 말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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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어휘 (큰글자도서)
[도서] 감정 어휘 (큰글자도서)
유선경 저 앤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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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어휘 (큰글자도서)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350g | 140*200*20mm
ISBN13 9791190710411
ISBN10 11907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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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평온한 마음과 원만한 관계를 위해서는 내 감정을 이해하는 게 필수다. 감정을 받아들이고 표현하는 데 서투르다면 어쩌면 어휘력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이 책은 모호한 감정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어휘를 소개하고, 상황에 맞게 단어를 쓸 수 있도록 돕는다. - 손민규 인문 MD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다시 한 번 확신하는 것이 있다면 “인간은 결국 감정이 전부”라는 것이다. 그런데 감정은 당장은 시그널이나 기호일 뿐이라 해독이 필요하다. 나는 ‘행복’을 감정이라기보다 ‘태도’에 가깝다고 여기는 편인데 감정 어휘를 알맞게 표현하는 방식이 행복이라는 태도를 지니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는다.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기쁨, 슬픔, 분노, 증오, 불안, 기대, 신뢰, 놀람 등을 느끼는지, 또 어떻게 흘러가는지 인지하고 올바르게 표현한다면 우리는 삶의 파도를 예측할 수 있고 믿을 수 없게도 가뿐하게 올라 타 즐길 수 있다.
--- p.7

더 크고 단단한 껍데기로 갈아탈수록 상처받는 일이 줄어들지만 기쁨도 줄어든다. 다양한 감정이 납작하게 눌린 파이 같아서 한 겹 한 겹의 감정을 체감하지 못한다. 뭉뚱그려 그저 기분이 좋거나 나쁠 뿐, 말로는 ‘대박’ 아니면 ‘짜증’이라고밖에 표현하지 못할 뿐, 지금 자신의 몸과 마음의 상태가 어떻다는 건지, 무엇이 필요한지, 그래서 내가 나와, 내가 타인과, 내가 세상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올바른 신호를 받지 못한다. 감정이 엉뚱한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 p.21~22

다른 사람이 어떻게 느끼는지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 오롯이 자기 내부의 감각에 집중해보자. 처음에는 어색하고 서투를 수 있으나 습관화하면 나를 내 삶의 중심에 세울 수 있다. 하늘과 땅 사이, 사람과 사람 사이, 심지어 나와 나 사이를 유령처럼 떠도는 모호한 느낌이 차차 걷히고 감정과 느낌, 기억이 선명해질 것이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개별성과 주체성, 고유성을 갖추어가는 과정이다.
--- p.32

지금 하는 일을 딱히 좋아하지 않지만 싫어하지도 않는다. 지금 만나는 사람이 딱히 편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불편한 것도 아니다. 나쁘지 않고 악하지 않다는 근거를 들어 ‘평안’으로 포장하려 한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 평안은 따뜻하고 따스하며 정답고 포근한 기쁨의 감정이다. 정답지도, 포근하지도 않다면 더 이상 평안이라고 우기지 말자. 실상은 재미도 멋도 없이 미지근한 상태로 권태나 무기력의 전조이다.
--- p.55

지루함을 느낀다는 것은 자신에게 지루함을 느끼게 하는 그것을 증오할 준비가 되었다는 시그널이다. 증오의 감정에서 약한 세기가 ‘지루함’이고 중간 세기가 ‘혐오’이며 강한 세기가 증오이다. 사람이든 일이든 삶이든 진력나기 전에, 그러다 혐오하거나 증오해버리기 전에 어떻게든 재미를 찾아야 한다. 나를 재미있게 해주는 장치를 구석구석에 챙겨둬야 한다.
--- p.56

괴로움이 수용하거나 견뎌낼 수 없을 정도로 큰 느낌이라면 어려움은 곤란이나 시련이 많아 힘에 겨운 느낌이다. 일정한 상황에서 어느 어휘가 적확한지는 무의미하다. 같은 상황에서 누구는 괴로움을, 다른 누구는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아픔을 느끼는 이의 괴로움과 간질간질함을 느끼는 이의 어려움은 낙담과 기대만큼이나 간극이 크다.
--- p.83~84

감정을 조절한다는 것은 잘 참고 잘 억누르고 잘 없애는 것이 아니며 반대로 잘 분출하는 것도 아니다. 감정을 조절한다는 것은 외부나 내부의 자극과 나의 반응 사이에 ‘생각’을 넣을 수 있는 것이다. 즉각적으로 좋거나 편하면 받아들이고 싫거나 힘들면 회피하는 식이 아니라 자신에게 닥친 감정의 실체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감정을 유발한 원인을 분석해서 어떤 감정인지 할 수 있는 한 세부적이고 정확하게 이름을 붙여 표현하는 것이다. 여기까지 도달하면 마음에서 감정조절은 이미 마쳤을 수 있다. 남은 것은 내가 느낀 이 감정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지 선택하는 것이다.
--- p.96

‘All or Noting’, ‘전부 혹은 아무것도’ 흔히 사랑에 적용하는 이 문구는 감정에도 통하는 것 같다. 몸과 마음이 따로따로가 아닌 것처럼 다양한 감정들 또한 그러해서 부정적 감정을 잠재우면 긍정적 감정도 덩달아 잠든다. 아픔을 마비시키면 평안도 마비되고 괴로움이나 어려움을 억누르면 기쁨이나 즐거움도 억눌린다.
--- p.100

제대로 사는 삶이란 긍정적인 감정만 골라서 느끼는 게 아니라 모든 감정을 경험하는 것이며 그에 대한 반응이 이전보다 성숙해지는 것이다. 모든 감정은 밀물과 썰물처럼 들이닥치고 떠난다. 또한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다.
--- p.101

아픔이 나와 부딪칠 때 아직은 괴롭기만 할 뿐 그 부딪쳐오는 느낌이 무엇을 가리키는 신호인지 어떤 이름을 붙여야 하는지 그래서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수 있다. 앞서 열거했듯 아픔의 종류는 너무나 다양하고 그것이 마음에 일으키는 반응, 즉 감정 또한 제각각이니까. ‘아프다’라는 말만 가지고는 감정을 인지하거나 이해하기 힘들고 조절하기 어렵다. 이럴 때 생겨나는 혼란 역시 감정으로 내 마음을 내가 알지 못하고 있고 파악하는 데 필요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신호이다. 즉 감정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종잡을 수 없는 감정을 이해하고 제대로 이름을 붙여 불러주는 것만으로도 안정을 되찾을 수 있다. 어떻게 대처하고 반응해야 할지 길이 보여서이다. 그 길이 인도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누구나 바라는 대로 존재감과 행복을 느끼고 또한 성장하는 것이다.
--- p.105~106

몸이나 마음이 느끼는 감각이 다같이 ‘아프다’일지라도 에너지와 방향은 저마다 달라서 각각에 맞는 대처가 필요하다. 아픔이 모두 슬픔인 줄 알아 분노나 혐오, 공포, 희망, 신뢰, 욕구불만까지 “괜찮아질 거야” 식의 위로로 다루려 하면 맞지 않다. 그런데 감정을 정확하게 구분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특히 슬픔과 분노, 공포가 그렇다. 우리의 마음은 종종 분노나 공포를 슬픔으로 위장하고 반대로 슬픔을 분노나 공포로 위장하기도 하며 관습적으로 행해질 때가 많아 스스로 쉽게 알아차리지 못한다.
--- p.107

스트레스를 받지 않겠다는 방어적인 자세보다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만성 스트레스가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고 살기란 불가능하니까. 일단 스트레스가 정확한 감정을 가리키는 어휘가 아니라는 점을 인지해야겠다. 부정적인 감정 상태를 ‘스트레스’나 ‘짜증’이라고 표현하지만 그 둘은 감정을 찌그러트리거나 뭉뚱그려 정확히 어떤 지점을 가리키는지 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알지 못한다. 그렇다면 먼저 ‘진짜 스트레스’와 ‘진짜 짜증’이 어떤 감정일까.
--- p.17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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