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뉴욕을 털어라
중고도서

뉴욕을 털어라

정가
10,000
중고판매가
4,800 (52%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나무의서재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338g | 128*188*30mm
ISBN13 9788901107738
ISBN10 8901107732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한 부족이 보석, 그러니까 에메랄드를 하나 가지고 있었는데, 옛날엔 그걸 신처럼 모시며 거기에다 대고 기도를 하고 그랬대. 지금은 그 부족의 상징이 되었지. 마스코트처럼 말이야.”
“에메랄드?”
“50만 달러 정도 가치가 있다나 봐.”
“큰돈이군.”
“그렇지. 그런데 너무 유명하고 비싸서 장물로 팔 수가 없어.”
“장물로 못 팔면 대체 뭐 하러 훔치는데?”
“살 사람이 있거든. 에메랄드를 훔치면 1인당 3만 달러씩 주겠대.”
도트문더는 담배를 꺼내 입에 물고 담뱃갑은 다시 주머니에 넣었다.
“몇 명이나?”
“다섯 명쯤 될 거야.”
“50만 달러짜리 보석을 15만 달러에 손에 넣는 거네. 너무 싸잖아.”
“그래도 인당 3만 달러라고.”
켈프가 지적했다.
도트문더는 대시보드에 라이터를 밀어 넣었다.
“사겠다는 사람이 누군데? 수집가야?”
“아니, UN 주재 탈라보 대사.” --- 본문 중에서

“아이코는 우리가 누군지 알잖아. 그리고 저 에메랄드가 자기네 나라 사람들한테 그렇게 큰 의미가 있다는데, 우리가 빼돌리면 엄청 열 받을 거 아니야. 돈은 둘째 치고, 아프리카에 있는 한 나라 전체가 나를 잡으러 나서는 건 싫어.”
“좋아.”
도트문더가 말했다.
“나라 전체가 나를 잡으러 온다니……. 그건 싫어.”
켈프는 말하곤 몸을 부르르 떨었다.
“알았어.”
“바람총이랑 독화살 같은…….”
켈프는 또 한 번 몸을 부르르 떨었다.
“지금은 더 현대화되지 않았을까?”
켈프는 그를 바라보았다.
“그게 위로가 된다고 생각해? 기관총이랑 전투기잖아.”
“알았어. 알았다고.”
그는 화제를 돌렸다.
“누굴 데려가야 할까?” --- 본문 중에서

“그렇지. 자물쇠는 디모인에 있는 키 작은 사람이 있었는데…… 누구 말하는지 알겠어?”
“와이즈였나? 와이즈맨? 웰시?”
“위슬러!”
“맞아!”
켈프는 대답하고는 고개를 흔들었다.
“감방에 있어. 사자를 풀어놔서 잡혀갔어.”
호수를 보고 있던 도트문더는 켈프에게 고개를 돌렸다.
“어쩌다 잡혀갔다고?”
켈프는 어깨를 으쓱해 보였다.
“내 탓은 아니야. 그냥 그렇게 들었어. 애들을 데리고 동물원에 갔다가 지루해서 별 생각 없이 자물쇠를 가지고 장난을 쳤대. 말하자면 너나 내가 낙서를 하듯이 말이야. 그러다 보니 사자가 풀려 나와 있더라는 거야.” --- 본문 중에서
“운전사를 구해야지.”
“라츠는 어때? 기억나?”
“그 친구는 잊어버려. 입원했어.”
“언제부터?”
“몇 주 됐어. 비행기를 들이받았거든.”
도트문더는 켈프를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내 잘못은 아니야. 롱아일랜드에 사는 사촌인지 누군가의 결혼식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실수로 밴 윅 고속도로를 잘못 탔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JFK 공항이었다는 거야. 아마 좀 취했던 것 같아. 그래서…….”
“그래서…….”
“그래서 표지판을 보다 헷갈려서 17번 활주로에 들어갔다가, 마이애미에서 돌아온 이스턴 에어라인 비행기를 들이받았대.”
“17번 활주로라고?”
“그렇게 들었어.”
도트문더는 생각에 잠긴 표정으로 카멜 담뱃갑을 꺼내 한 개비를 빼어 물었다. 켈프에게도 담배를 권했지만 켈프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끊었어. 암 광고를 보고.”
도트문더는 허공에 담뱃갑을 든 채 얼어붙었다.
“암 광고라고?”
“그래. 텔레비전에서 봤어.”
“난 4년 동안 텔레비전을 전혀 안 봤어.”
“그래서 놓친 거네.”
“그런가 봐. 암 광고라니.”
“응. 엄청 겁나. 안 봤으면 말을 하지 마.”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편의점택배(GS)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중고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