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2년 04월 15일 |
---|---|
이용안내 ? |
|
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
파일/용량 | EPUB(DRM) | 50.53MB ? |
ISBN13 | 9791156759591 |
출간일 | 2022년 04월 15일 |
---|---|
이용안내 ? |
|
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
파일/용량 | EPUB(DRM) | 50.53MB ? |
ISBN13 | 9791156759591 |
기이하고도 놀라운 피터 스완슨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보스턴의 한 추리소설 전문 서점을 운영하며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 맬컴 커쇼. 어느 날 FBI 요원이 그를 찾아와 ‘당신이 몇 년 전 서점 블로그에 올린 포스팅을 기억하는가’라고 질문한다. 지금까지 발표된 범죄소설 가운데 가장 똑똑하고 독창적이면서 실패할 확률이 없는 살인을 저지른 여덟 작품을 모아놓은 포스팅인데, 누군가 이를 따라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그 책들에 나오는 살인 방법을 성공적으로 모방했다면 범인은 결코 잡히지 않을 것이다. 처음에는 낯모르는 이들이 살해당했으나 곧 그의 타깃에 서점 단골손님도 포함되고, 어쩌면 커쇼의 아내의 죽음과도 연관이 있는 것 같다. 살인자의 손길은 치밀하고도 지능적으로 점점 커쇼를 향해 다가오는데…. 범인은 대체 누구이며 왜 이런 일을 저지르는 것일까? “메스처럼 예리한 문체로 냉정한 악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가 ([퍼블리셔스 위클리])”라는 극찬과 함께 단숨에 길리언 플린과 같은 스릴러 소설계 신예 거장 반열에 오른 피터 스완슨. 국내 독자 10만 명을 만족시킨 전작 『죽여 마땅한 사람들』 등 흡입력 있는 스릴러 작품을 주로 선보이던 그가 이번에는 탄탄한 구성과 짜임새 높은 촘촘한 전개로 전작과 또 다른 맛을 선보인다. 범인과 주인공의 쫓고 쫓기는 추리, 주인공의 유려한 심리 묘사, 곳곳에서 하나둘 새어나오는 놀라운 진실과 배신, 예상을 뒤엎는 기이한 반전들이 주는 서늘함은 스릴러 소설 독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
추리소설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서점을 운영하는 맬컴 커쇼.
눈보라가 몰아치는 어느 날 저녁,
FBI 요원 한명이 그를 찾아온다.
그녀는 몇 년 전에 서점 블로그에 올린
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이라는 글을 기억 하냐며,
누군가가 그 글을 따라 살인을 저지르고 있는 것 같다고
그녀를 도와 달라고 이야기 한다.
터무니없는 이야기라고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맬컴의 서점 단골 손님도 피해자 명단에 포함되면서
맬컴은 그녀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대체 누가 이런 식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걸까.
그의 주변을 점점 압박해오자 맬컴은
자신도 모르게 사건 속으로 깊이 빠져든다.
사실 전반부는 재미있었다.
갑자기 FBI 요원이 등장하는건 좀 뜬금없었지만,
소설 속 상황들과 연관된 살인이라니.
더군다나 피해자들의 관계와 살해수법에
연관점이 없어서 연쇄살인인지 밝혀내기
어려운 살인이라니.. 절반 정도까지는
흥미롭게 읽어내려갔던 것 같다.
그런데 맬컴이 부주의 하게 행동하기 시작하면서
(닉의 집에 찾아간다던지...)
이게 뭐야, 왜 이렇게 허술해,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결말이 다가오자
누가 범인인지 이미 내 머릿속에 그려지기 시작 ㅋㅋ
아.. 끝이 좀 많이 아쉬운 작품이었다.
구성이 쫀쫀한 작품 찾기가 참 어렵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