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하여 교육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특수교육과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수원 밀알유치원 원장으로 일하며 좋은나무 성품학교 대표로서 어린이와 교사, 부모들을 위한 성품교육을 위하여 서울 서초동 연구소에서 활발한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25년 이상 유아교육과 특수교육을 현장과 대학에서 몸소 가르쳐온 실천적인 교육학자인 그녀의 강의는 이론으로 그치지 않고 실제적인 가르침이 되어 사람들을 변화시킨다. 교육을 일찍이 사명으로 받아들이고 어린이교육, 일반인과 장애인을 함께 교육하는 어린이 통합교육, 교사교육, 부모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는 이 박사는 이 시대에 새로운 교육 혁명으로 ‘좋은나무 성품학교’를 세워 한국과 미국, 그리고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 성품교육을 보급시키고 있다. 이미 그의 교육이론을 공감하고 동참한 가맹학교가 전국 80여 군데에 이르고 이 학교들을 통해 성품교육의 성과가 이미 입증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어린이를 위한 성품교육 워크북 시리즈 『경청』,『긍정적인 태도』,『기쁨』,『배려』, 등이 있고, 부모를 위한 『훈계 어떻게 할까?』, 『날마다 행복한 자녀대화법』, 『가정에서의 유아들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