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
중고도서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

: 내 인생을 바꾼 아우구스티누스의 여덟 문장

정가
13,500
중고판매가
6,000 (56%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380g | 138*210*16mm
ISBN13 9788934991038
ISBN10 8934991038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진리라는 게 그랬다.
지루하리만치 느리게 다가와도
일단 마음에 꽂히면 확 퍼진다.
내가 찾은 게 아니라 진리가 날 발견한 거다.
순식간에 내 마음 물들인 거다.
의미는 시간에 비례하지 않았다.
--- p.46

가장 높으신 그분이 말씀하신다.나는 이름으로도 너를 안단다.큰 감격과 희열로 가슴이 뛴다.날 이름으로 불러줄 때,내가 그렇게 소중한 존재라는 걸 처음 알았다.사랑을 받음으로 내 인생 의미 있게 됐다.
--- p.60

나의 희로애락은 사라질 것들에 묶여 있었다.
없어질 것들 때문에 염려했다.
있는 것은 사라질까봐, 없는 것은 나타날까봐 두려워했다.
사라져가는 존재로서 사라져갈 많은 것들을 사랑한 거다.
아아, 그게 내 마음의 사슬이었던 거다.
--- p.109

공간은 사랑할 걸 제시하나
시간은 그걸 빼앗아간단다.
내 지성의 커튼 비집고 새로 들어온 햇살.
한참을 뚫어지게 보았다.
눈을 감고 책상에 엎드렸다.
움직이던 모든 것들이 멈췄다.
난 허무함 섞인 그때의 평온함이 좋다.
사라질 것들에 대한 사랑 때문에 더 이상 아프지 말자.
그러자! 이 마음이 저 마음에게 말한다.
둘이 손을 잡는다.
--- p.117

그대는 왕처럼 살아왔다.
온 우주의 중심인 것처럼.
만물이 오직 그대의 행복을 위해 있어야 할 것처럼.
그래봤자 나라도 없는 왕이다.
땅도 백성도 주권도 별로 없다.
사실은 있지도 않은 나라.
왕 노릇 하시느라 고생 많았소!
--- p.140

눈물은 사랑이 샘솟게 한 거다.
후회와 고통의 눈물까지도.
사는 게 두렵던 어린 시절,
일체의 사랑이 없는 곳에 살기를 꿈꿨다.
그런데 그러고 싶은 것 자체가 사랑이니,
사랑을 떠나 어디로 도망친단 말인가?
살아 있는 것이 사랑함인 것을.
--- p.154

모두들 혼자다.
하지만 그분을 찾기에 외롭지 않다.
찾게 하시는 분이 만나주시기 때문이다.
기다려야 할 이가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멀리 갔어도 마음으로 함께 있기 때문이다.
찾아갈 힘 또한 주시옵소서.
불 꺼진 방에 혼자 있다.
이제는 무섭지 않다. 그때처럼 울지 않는다.
--- p.20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오늘날 사람들은 자기의 마음 하나 내려놓을 곳 없이 전전긍긍하며 살아갑니다. 그런 세상에 이 책은 그야말로 마음을 내려놓을 안식처를 줍니다. 쉴 곳을 마련합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더구나 인류의 오랜 스승이 남긴 말씀의 길을 따라가면서 듣는 저자의 진솔한 고백은 시를 읽는 것보다 더 깊은 영혼의 울림이 있습니다. 영혼의 울림. 이보다 더 큰 마음의 축복은 없습니다.
- 나태주 (시인)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무료배송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미출간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