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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통하는 동물 권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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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통하는 동물 권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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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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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50g | 152*221*12mm
ISBN13 9788993463989
ISBN10 8993463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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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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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최소영
부산동의대학교 서양화과 재학 중 ‘청바지 작업’을 계기로 현재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유기견 백구를 돌보고 있으며, 이 책의 저자에게 백구와의 교감 상담을 받은 인연으로 『10대와 통하는 동물 권리 이야기』에 첫 삽화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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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만든 수많은 차별의 역사에서 이제는 동물들이 목소리를 낼 차례입니다. 그런데 동물들이 일방적으로 이용 당한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을까요? 동물이 단체로 시위라도 하며 의견을 낼 수 있을까요? 인간의 언어로 소통할 목소리가 없으니 그냥 무시해도 될까요? 모두가 잘 알다시피 동물들은 그들의 권리를 항변할 목소리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 그렇다면 그들을 변호해 줄 생명체는 과연 누구일까요? 맞습니다. 바로 우리예요.
--- 본문 중에서

우리나라의 축산 농가에서 돼지에게 주사하는 항생제의 양은 선진국의 10배가 넘는다고 하는군요. 동물들의 몸에 축적된 항생제는 고기를 먹은 우리 몸에 고스란히 쌓이게 됩니다. 당연히 항생제에 대한 내성 반응이 생기게 되겠지요? 정작 우리가 아플 때는 약이 잘 듣지 않는 상황이 우려되는 것도 공장식 축산업으로 인한 문제 중 하나랍니다.
--- 본문 중에서

화장품 중에서도 우리 눈을 선명하고 커 보이게 하는 마스카라를 만들려면 토끼에게도 수천 번 덧칠해 보고 나서 화학 약품이 눈에 들어가도 괜찮은지, 눈 혈관에서 어떤 반응을 나타내는지 관찰하는 방식으로 실험을 합니다. 저는 이 사실을 알게 된 뒤, 제 눈이 아무리 예뻐 보인다고 하더라도 눈이 짓무르고 시력과 목숨까지 잃어간 토끼들을 생각하면 도저히 마스카라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생명과 맞바꾼 아름다움이 진짜 아름다움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본문 중에서

밍크, 여우, 수달, 족제비, 담비, 친칠라, 코요테, 라쿤, 오리, 거위… 이들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털을 가졌다는 이유로 인간에게 그들이 가진 단 하나의 옷을 빼앗깁니다.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것을 가졌는데 그렇게도 남의 옷 한 벌이 욕심이 나는 것일까요? 우리나라의 겨울은 그 동물들의 털옷이 아니고서는 견딜 수 없을 만큼 혹독한 계절일까요?
--- 본문 중에서

간과할 수 없는 문제는, 그동안 땅에서 거두어들인 식량을 우리만 소비했던 것이 아니라 동물에게 먹일 사료로 쓰는 양이 훨씬 더 많았다는 점입니다. 그 많은 식량과 에너지 자원을 가축이 소비하고 우리는 고기를 필요 이상 얻어 냅니다. 따라서 고기를 먹는다는 것은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어마어마한 식량과 물을 비롯한 에너지들을 소비하는 셈이 됩니다. 요즘 말로 가성비가 정말 형편없다는 계산이 나오지요.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동물권 논쟁의 많은 부분은 실은 외면하고 싶은 어두운 현실이 대부분입니다. 이 책은 동물 복지와 권리 증진에 관련된 복잡한 주제들을 깊은 고민과 함께 청소년 눈높이에서 잘 다루고 있고, 객관적인 사실과 정보를 바탕으로 동물 권리에 대해 저자가 느낀 진솔한 감정과 생각을 담았습니다. 동물과 소통하는 능력이 탁월한 저자의 동물 사랑 이야기를 통해 이제는 동물 문제를 직면할 용기를 내었으면 합니다.

임순례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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