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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숲에서 고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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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숲에서 고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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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3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558g | 145*220*30mm
ISBN13 9788981442361
ISBN10 898144236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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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모리야 히로시
1932년 미야기 현에서 태어나, 도쿄도립대학 중국문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중국 고전문학 문헌 연구자, 번역자로서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 및 옮긴 책으로 『제갈공명의 병법』, 『한비자의 인간학』, 『삼국지의 인물학』, 『중국 고전 인생의 지혜』 등이 있다.
역자 : 지세현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상지대학교에서 신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방송기획단과 영화사 AFDF코리아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집필 작업과 번역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내의 겨울』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중국고전으로 배우는 인생의 지혜』, 『협상의 전략』, 『인생의 지혜, 나를 위한 마케팅』, 『이웃집 남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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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은 주인이고 능력은 하인에 지나지 않는다.
재능이 있는데 덕이 없으면 주인 없는 집에서 하인이 일을 하는 것과 같아서 별별 망령들이 다 날뛴다.
능력은 있으나 인격이 따르지 못하면 주인 없는 집에서 하인이 주인 행세를 하는 것과 같다. 그리하여 애써 만든 집도 요괴들의 소굴이 되어버린다는 뜻이다.

‘용庸’이란 흔하게 있는 평범함이라는 뜻으로 ‘용덕容德을 행한다’는 말은 보통의 평범한 덕을 쌓는다는 의미다. 또한 ‘용덕容德을 삼가다’라는 말은 보통의 발어, 즉 일상에서 말을 신중하게 한다는 뜻이다. 일상 생활에서 조금씩이라도 이러한 노력을 계속하는 것이야말로 주위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지름길이다.

번영이란 언제까지나 계속된다는 보장이 없으며, 어느 순간에 갑자기 망해버릴 수도 있다. 그러므로 여유가 있을 때 베풀고 살면 훗날 힘든 순간에 조금이나마 음덕蔭德이 되어 돌아올 수 있음을 기억하라.

‘덕에 순응하는 자’는 천하의 인심을 얻는 데 반해 ‘덕을 거스르는 자’는 인심을 잃는다.
이는 특히 오늘날의 기업경영에도 충분히 참고할 만한 내용이다. 기업을 경영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 문제는 이익을 올리기 위해서 아무 일이나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세상에는 해서 좋은 일 또는 해야 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 사이에 명백한 선이 있다. 그 경계가 바로 여기서 말하는 덕德이다.

‘첨유諂諛하다’란 아첨한다는 의미로 이 말은 특히 조직의 리더가 경계해야 할 말이다.
누구나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대부분의 살마들은 권력자 앞에 서면 숨을 죽이게 되고, 권력자의 뜻을 거스르기가 힘들어진다. 이것이 인지상정이다. 한편 권력자의 입장에서 보면 아첨하며 달라붙는 부하가 아무래도 사랑스럽게 느껴지는데 그러다 정신을 차려 보면 주위에 온통 아첨배로 득실거린다.
나를 거스르며 싸우는 자는 나의 스승이다.

웅크림이 길면 나는 것이 반드시 높다. 피는 것이 앞서면 지는 것도 그만큼 빠르다. 이 이치를 알면 포기할 걱정을 피할 수 있고, 조급한 마음을 지울 수 있다.
긴 인생 역정 속에서 누구나 한두 번쯤은 고통스러운 시기를 맞이하게 되고, 때로는 시련에 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막상 상황이 어려워지면 ‘왜 나만!’ 하는 생각에 신을 원망하게 되고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한다. 그러다 결국 무엇인가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서둘러 움직이다보면 자칫 실망만 깊어지게 되는 것이다.

-포식을 한 후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한심하기 그지없다. 놀기라도 해라. 이것이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
-“능력이 안 되는 자는 도중에 가서 그만둔다. 그런데 지금 너는 미리부터 한계를 정하고 있구나.”
-침묵하면서 깨닫고 배움에 질리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배움을 피곤해하지 않는다. 이 정도는 나도 할 수 있지 않은가? 인격은 주인이고 능력은 하인에 지나지 않는다.
재능이 있는데 덕이 없으면 주인 없는 집에서 하인이 일을 하는 것과 같아서 별별 망령들이 다 날뛴다.
능력은 있으나 인격이 따르지 못하면 주인 없는 집에서 하인이 주인 행세를 하는 것과 같다. 그리하여 애써 만든 집도 요괴들의 소굴이 되어버린다는 뜻이다.

‘용庸’이란 흔하게 있는 평범함이라는 뜻으로 ‘용덕容德을 행한다’는 말은 보통의 평범한 덕을 쌓는다는 의미다. 또한 ‘용덕容德을 삼가다’라는 말은 보통의 발어, 즉 일상에서 말을 신중하게 한다는 뜻이다. 일상 생활에서 조금씩이라도 이러한 노력을 계속하는 것이야말로 주위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지름길이다.

번영이란 언제까지나 계속된다는 보장이 없으며, 어느 순간에 갑자기 망해버릴 수도 있다. 그러므로 여유가 있을 때 베풀고 살면 훗날 힘든 순간에 조금이나마 음덕蔭德이 되어 돌아올 수 있음을 기억하라.

‘덕에 순응하는 자’는 천하의 인심을 얻는 데 반해 ‘덕을 거스르는 자’는 인심을 잃는다.
이는 특히 오늘날의 기업경영에도 충분히 참고할 만한 내용이다. 기업을 경영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 문제는 이익을 올리기 위해서 아무 일이나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세상에는 해서 좋은 일 또는 해야 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 사이에 명백한 선이 있다. 그 경계가 바로 여기서 말하는 덕德이다.

‘첨유諂諛하다’란 아첨한다는 의미로 이 말은 특히 조직의 리더가 경계해야 할 말이다.
누구나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대부분의 살마들은 권력자 앞에 서면 숨을 죽이게 되고, 권력자의 뜻을 거스르기가 힘들어진다. 이것이 인지상정이다. 한편 권력자의 입장에서 보면 아첨하며 달라붙는 부하가 아무래도 사랑스럽게 느껴지는데 그러다 정신을 차려 보면 주위에 온통 아첨배로 득실거린다.
나를 거스르며 싸우는 자는 나의 스승이다.

웅크림이 길면 나는 것이 반드시 높다. 피는 것이 앞서면 지는 것도 그만큼 빠르다. 이 이치를 알면 포기할 걱정을 피할 수 있고, 조급한 마음을 지울 수 있다.
긴 인생 역정 속에서 누구나 한두 번쯤은 고통스러운 시기를 맞이하게 되고, 때로는 시련에 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막상 상황이 어려워지면 ‘왜 나만!’ 하는 생각에 신을 원망하게 되고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한다. 그러다 결국 무엇인가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서둘러 움직이다보면 자칫 실망만 깊어지게 되는 것이다.

-포식을 한 후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한심하기 그지없다. 놀기라도 해라. 이것이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
-“능력이 안 되는 자는 도중에 가서 그만둔다. 그런데 지금 너는 미리부터 한계를 정하고 있구나.”
-침묵하면서 깨닫고 배움에 질리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배움을 피곤해하지 않는다. 이 정도는 나도 할 수 있지 않은가? ―공자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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